배스킨라빈스 브랜드북 - Scoop of Happiness
배스킨라빈스 지음 / 워크컴퍼니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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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거예요.

평소 즐겨 먹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의 브랜드북이라서 반가웠던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북 : Scoop of Happiness》은 입 안의 행복을 주는 배스킨라빈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우선 배스킨라빈스는 언제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창립자 배스킨과 라빈스는 한 달이 31일, 매일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숫자 '31'을 넣었고 모든 점포에 계절에 맞춘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갖추게 되었대요. 1945년 브랜드 설립 초기에 기존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오직 천연 과일만을 이용하여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가장 먼저 탄생한 플레이버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라고 해요. 제가 꼭 선택하는 플레이버 중 하나인데 역시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맛이었네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레이버는 2004년 출시한 '엄마는 외계인'이 판매량 기준 1위이고, 가장 화제가 된 맛으로는 민초단의 시초가 된 '민트 초콜릿 칩'으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메뉴 3위라고 하네요. 전 세계에서 배스킨라빈스 매장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한국이래요. 어쩐지 겨울에도 배스킨라빈스 매장은 늘 붐비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브랜드 역사와 함께 그동안 개발된 플레이버 1500가지 가운데 맛의 비결을 담은 여덟 가지 주인공을 소개하고 있어요.

입 안에서 작은 폭죽이 터지듯 알갱이들이 톡톡 터지는 맛의 정체는 팝핑 캔디, 스테디셀러인 체리 쥬빌레의 주역은 마젠타 체리, 진한 초콜릿 플레이버 속 아삭거리는 단짠의 풍미는 초콜릿 볼, 맛이 진하고 풍부한 리얼 치즈케이크의 식감은 치즈 큐브, 인기 플레이버 민트 초콜릿 칩의 주요 식재료는 페퍼민트 그리고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풍부한 맛을 내는 비결이었네요. 모르고 먹어도 맛있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여기에 셰프와 파티시에 12인이 베스킨라빈스의 100가지 플레이버를 재료로 요리한 행복 레시피 24가지, 바텐더와 바리스타 10인이 배스킨라빈스 100가지 플레이버로 만들어낸 행복한 한 잔 30가지, 여러 분야의 창작자 10인이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페어링한 레시피 32가지, 인플루언서 7인이 만든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하는 행복 레시피 24가지까지 모두 100가지의 행복과 즐거움을 만날 수 있어요. 배스킨라빈스의 슬로건 'Not Just an Ice Cream, We make people Happy' 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만드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입 안의 행복, 맛있는 음식이 주는 즐거움만큼은 똑같은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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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양평 트립풀 Tripful 30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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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바람이나 쐬볼까?"라며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양평일 거예요.

양평 하면 두물머리, 데이트코스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명소라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숨겨진 핫플레이스가 많았네요.

《Tripful 트립풀 양평》은 이지앤북스 편집부가 만든 양평 감성 여행서라고 하네요.

우선 이지앤북스에서 출간된 '트립플 Tripful'이란 '여행'을 뜻하는 트립 Trip 이라는 단어에 '~이 가득한'이란 뜻의 접미사 풀~ful을 붙여 만든 합성어로, 트립플의 코어 메시지는 'BE FILLED WITH TRIP', 당신의 가슴에 여행을 가득 채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낯선 여행지를 새롭게 알아가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책 시리즈이자 잡지(MAGAZINE)와 단행본(BOOK)의 장점과 특징을 결합한 여행 가이드 무크지라서 기존 가이드북과는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가볍고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책이라서 가뿐하게 휴대할 수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여행책이 필요한가?"라는 반응도 있지만 그건 여행책의 장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얘기인 것 같아요. 어디를 여행하든 미리 책으로 다양한 정보를 알고 가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당장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취향에 맞는 일정을 짤 수 있고, 바빠서 여행 일정을 잡을 수 없는 경우라면 책으로나마 떠나는 맛보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양평 여행의 핵심 키워드는 '감성'이에요. 저마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한 곳의 여행지 안에서 자신의 관심사대로 보고 듣고 즐긴다는 점은 다르지 않을 거예요. 양평 지역을 한 눈에 살펴보는 그림 지도에는 크게 다섯 구역으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카페와 맛집이 모여있는 서종면 일대, 양평 여행의 시작 지점이라 할 수 있는 두물머리 일대, 기차를 이용해 손쉽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양평읍 일대, 전통적으로 유명한 관광단지인 용문사 일대,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할 수 있는 지평면 일대가 표시되어 있고, 그 각각의 지역을 테마별로 볼거리, 먹거리, 액티비티 체험에 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또한 양평에는 축제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계절별로 빙어 축제, 단월 고로쇠 축제, 산수유 한우 축제,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세미원 연꽃 문화제, 양강섬 예술축제가 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문화달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코앞으로 다가온 봄에는 양평 벚꽃 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양평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갈산공원, 차 안에서 벚꽃을 따라 드라이브할 수 있는 391번 지방도와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 코스,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서후고개 라이딩 코스와 서종면 서후고개에서 명달리까지 다양한 봄 나들이 코스가 있네요. 맨 마지막에는 양평군 전체와 두물머리 일대, 서종면 일대, 양평읍 일대, 용문산 일대, 양동면 일대, 옥천면 일대 지도가 있어서 내비게이션을 끄고 종이지도로 찾아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주 가봤고, 아는 곳이라고 여겼던 양평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이번 봄에는 양평으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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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앳 홈 - 혼술·홈파티를 위한 칵테일 레시피 85
리니비니 지음 / 리스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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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마시진 않지만 왠지 칵테일은 끌리더라고요.

가끔 친구와 함께 하이볼을 가볍게 마시면서 집에서도 한 잔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칵테일 레시피책이 나왔네요.

《칵테일 앳 홈》은 칵테일을 좋아하는 모두를 위한 칵테일 레시피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먼저 칵테일이란 알코올음료에 다른 술을 섞거나 부재료를 혼합해서 만드는 음료인데 진, 보드카, 위스카, 브랜디 등 주재료가 되는 술에 각종 주스나 탄산음료, 리큐르, 시럽, 과일, 향료 등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 색을 만들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파티에 제격인 것 같아요. 사실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막연히 어려울 것 같아서 시도를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해볼 만 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그만큼 알기 쉽게 레시피가 잘 설명되어 있어요. 칵테일을 제대로 만드려면 도구가 필요해요. 코블러 셰이커와 지거, 바 스푼, 스트레이너는 필수이고, 추천하는 도구는 보스턴 셰이커, 믹싱 글라스이고, 칵테일 픽, 아이스픽, 스퀴저, 칵테일 머들러는 선택 사항이라고 하네요. 진피즈, 모히토, 마가리타 같은 칵테일은 셰이커가 필요하고, 젓거나 섞기 위해서는 바스푼과 머들러가 있어야 해요.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빌딩, 블렌딩, 스터링, 셰이킹, 플로팅, 머드링 등 여섯 가지 기법인데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고 싶다면 꼭 익혀둬야 할 기본 기법이라고 하네요.

대표적인 칵테일의 종류로는 하이볼(증류주 + 탄산음료), 피즈(증류주 + 레몬주스 + 설탕 + 소다수 + 레몬장식), 사워(증류주 + 레몬주스 +설탕), 줄렙(증류주 + 민트류 허브 +설탕), 펀치(두 가지 이상의 술 + 주스나 과일, 탄산음료 등 두 가지 이상의 부재료), 리키(증류주 + 라임 + 소다수), 토디(증류주 + 뜨거운 물), 에그노그(증류주 + 달걀 + 우유 + 설탕), 프라페(증류주 + 잘게 부순 얼음)가 있고, 칵테일 레시피는 베이스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요. 주재료로 많이 쓰이는 술을 기본주, 베이스에는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가 있는데 과일이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것이 양조주, 양조주를 증류시켜 알코올 도수를 높인 것이 증류주, 증류주에 향미가 있는 재료들을 첨가해 맛과 향을 추가한 것이 혼성주라고 해요. 알코올 함량이 40% 이상인 증류주에는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보드카 소주 등이 있는데 여기에는 베이스별 칵테일 레시피로 진 베이스, 보드카 베이스, 럼 베이스, 테킬라 베이스, 위스키 베이스, 브랜디 베이스, 리큐르 베이스, 그 밖의 칵테일까지 여든다섯 가지 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요. 음식이나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칵테일을 직접 골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레는 책인 것 같아요. 칵테일을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집에서 기분 좋게 나만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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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이하진 지음 / 열림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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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not good enough ······ Are we not brave enough ······."

정녕 우리는 선하지도, 용감하지도 못한 걸까. (178p)

《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은 이하진 작가님의 장편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하나의 상상과 하나의 사실을 결합한 미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이능력이 존재한다는 것과 2000년대 이후로 태어난 이들은 '희망을 모르는 세대'로 불린다는 것.

우리말과 영어 표현에 큰 간극이 느껴지는 게 이력은 초능력의 느낌이 강하지만 영어로는 absurd force, 부조리한 터무니없는 힘을 의미하네요.

우리가 평소에 경험하는 힘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걸 설명하는 건 단 네 가지 힘,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인데 이것이 현대물리학이라면 소설 속 세상은 4대 힘들과 특수하게 상호작용하는 이력이 존재하는 거예요. 이능력은 이력에서 기원하는데, 1981년 이능력이 처음 발견되고 이후 20년 가까이 수혈자들의 원인 미상 사망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원인이 이능력자의 혈액 때문인 게 밝혀지면서 사회적 혼란과 불안이 가증되었고 급기야 2000년 크리스마스 비극이 터지고 말았어요. 이능력자의 혈액이 일반인의 몸속에 들어가면 다발성 장기부전을 일으키는 치명적이 독이 되는데 이를 교란이라고 해요.

소설은 2018년 8월, 고등학교 1학년생인 주인공 미르와 절친 건의 일상으로 시작되고 있어요.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아침에 바뀐 건 9월의 어느 날 벌어진 이능범죄 때문이었어요. 둘 다 피할 수 있었지만 옳다고 생각한 대로 행동했고 그 결과는 너무 가혹했어요. 미르의 말마따다 '개 같은 이능력 시대, 희망을 모르는 세대'의 이야기지만 그 세상에 환멸을 느끼면서도 세상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미르의 심정에 몰입하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소설 속 '크리스마스 비극'은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쓰라린 교훈을 주고 있어요. 한 사람을 살리고자 애쓰는 미르는 연이은 실패에 낙담하며 모든 걸 포기하려 했지만 만약 그랬다면 주인공으로서 자격 미달이며, 이 소설을 읽는 독자에 대한 배신일 거예요. 다행히 미르는 선함과 용기를 믿고 나아갔어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외치고 있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엔 이능력은 없지만 기적은 존재하니까요.



"이제는 믿어야 했다. 

지금 하는 일이 무의미할 거라 의심하지 않으며, 

분명 드러나지 않는 어떤 긍정적인 결과가 차근차근 다가오고 있을 거라고.

모든 것들이 내게 가시적이진 않을 거라고. 그동안 잊고 있었다. 오랜만에 되새기는 것이었다. 수없이 많은 것들이 불확실하게 흔들리는 시대에서는 그저 선함을, 용기를 믿고 굳게 나아가야만 했다. 전부 부질없다며 절망하기에 앞은, 미래는 너무나 무궁히 이어져 있었다. 그간의 궤적은 선명했고 기록은 노력을 증명했으니 그것을 안고 걸어간다면. "(185-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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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합격일지 -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고 학종으로 합격하는 방법
김혜남 지음 / 지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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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이라면 수시 모집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중요해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 부분에서 교과와 비교과로 나뉘는데 교과는 보통 내신 성적을 의미하고, 비교과는 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으로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둘 다 균형있게 채워나가야 하는데 이러한 관리가 쉽지 않아요. 학교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대개 학생 자신이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은 정보가 경쟁력이라서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늦더라고요.

《학종 합격 일지》는 학생부 종합전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 지침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의 구성은 학기 시작 전인 2월부터 다달이 챙겨야 할 내용들이 나와 있어요. 학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초기부터 다양한 비교과를 챙기면서 학종에서 자신의 강점을 키워나가는 노력을 해야만 해요. 1,2학년 때부터 충실히 수업 활동을 하고 학교에 정착된 프로그램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비쳐져야 그 활동 내용을 차곡차곡 충실하게 채워나갈 수 있고, 3학년 때는 2월부터 수능 전인 11월까지 한 달에 한두 번 많게는 서너 번씩 자신의 활동을 체크해야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고 수시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어요.

우선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일정을 보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추가모집은 2025년 2월이므로, 책 속에 제시된 학종활동 자기관리 기록지를 적극 활용해야 돼요. 내신이 다소 낮아 수시가 불안한 경우라면 학종에서 면접과 서류로 분리하여 선발하는 대학들이 대안이 될 수 있고, 상위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을 공략할 수 있어요. 교과전형을 시행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부여하기 때문에 내신이 낮아도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런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합격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항목을 보면 크게 진로 역량, 학업 역량, 공동체 역량이며 각각 노력과 성취도, 학업태도, 협업과 소통능력 등 다양한 교과 활동에 충실히 참여하여 노력하는 과정과 성장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따라서 경쟁력 있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기록되려면 알아보고 싶었던 학업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수행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며 과목 선생님에게 의견을 여쭤보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수행평가보고서 마지막에 기록되고 싶은 세특의 핵심을 상세히 써서 보여드리며 조언을 구한다면 선생님들이 미처 관찰하지 못했던 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서술이 중요하고, 근거나 예시를 제시해야 한다는 원칙을 유념하며 세특을 직접 작성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2025학년도에 교과전형은 재수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학교가 많아 재학생이 유리할 수 있고, 교과학전형에서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 수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어요. 6월 모의평가는 재수생이 참여하므로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정확히 확인해 볼 수 있고, 자신의 등급을 기준으로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는지 예상할 수 있어요. 학력 수준이 높으나 내신이 낮아 교과전형 지원이 힘들고 학생부 종합전형도 자신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논술과 제시문 면접 전형을 공략할 수 있어요.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면접 없이 100% 서류전형을 하는 학종을 준비할 수 있어요. 면접형, 서류형, 정시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수시나 정시컨설팅에서 제일 먼저 살펴보는 과목이 수학이며, 수학 경쟁력이 학종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반드시 수학 성적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네요. 또한 수능 경쟁력이 약해서 수시로 지원한다고 해도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려면 수능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정시까지 도전할 수 있어요. 짧고도 긴 일 년, 똑똑한 학종 관리를 위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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