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분파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 최신 출제트렌드 완벽 분석 - <특별부록>최신경향 핵심120제 수록+핵심요약빈출노트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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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리, 음식 관련 컨텐츠는 늘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좀 달랐어요.

평소에 흔히 먹을 수 있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한식의 재발견이었거든요. 확실히 예전 한식과 지금의 한식은 많이 달라졌어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한식의 영향력이 높아진 것 같아요. 요리에 진심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이 있어요.

《 2025 기분파 한식조리기능사 필기》는 핵심이론요약과 기출문제로 구성된 초단기 합격을 위한 수험서예요.

모든 국가기술자격에서 기능사는 유일하게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등급이라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합격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 6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에요. 이 교재는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과목에 해당하는 한식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재료관리, 구매관리, 기초 조리실무, 한식조리 과목을 출제기준에 맞춰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출제빈도를 분석하여 핵심만 정리하고 있어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네요. 한국음식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론으로 정리된 내용을 보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조리에 관한 전문용어를 비롯해서 식품위생관련법규는 꼼꼼하게 공부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은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 · 가공 · 조리 · 소분 ·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 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뜻하는데 관리 대상 식품은 판매되는 모든 식품이라고 보면 돼요. 우리가 먹는 식품에 관한 정보와 조리기능에 관한 지식들을 학습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도전일 텐데, 쉽게 합격하는 길은 없지만 좋은 교재로 학습한다면 합격은 멀리 있지 않네요. 시험에 관한 모든 정보뿐 아니라 출제포인트와 학습팁까지 알려주는 기분파 교재라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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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 핵심이론요약과 기출문제로 구성한 초단기 합격 전략집 + <특별부록> 핵심요약 족집게 160선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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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 전국의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맛집 투어에서 빵집을 주목하게 된 건 그만큼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저 역시 맛있는 빵을 즐겨 먹는 편이라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에 관심을 갖다가 제과제빵 자격증을 알게 됐어요.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모두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고, 취업이나 창업을 원한다면 두 자격증 모두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네요. 우선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시험에 합격해야만 해요.

《2025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는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교재예요.

이 책에는 기능사 필기시험과 관련된 절차와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내년 시험 일정은 큐넷 홈페이지나 에듀웨이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서접수와 응시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볼 수 있고, 필기 합격발표 후 2년 동안 실기시험을 볼 수 있어요. 출제기준표를 보면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의 필기 출제과목이 재료 준비와 제조 및 위생관리로 동일하기 때문에 이 한 권의 교재로 두 개의 자격증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거예요. 바로 그 점이 엄청 이득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출제과목의 내용을 보니 암기해야 할 것들이 만만치 않네요. 다행스러운 점은 과목별 출제비율이 나와 있어서 출제비율이 높은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핵심 이론을 공부한 뒤에 기출유형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고, 최종적으로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네요. 제과제빵 분야를 처음 공부하는 경우에는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는 기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너무 짧은 기간에 욕심을 내기 보다는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실기시험까지 대비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네요. 근래에 뜨고 있는 자격증이라서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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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4
박빛나 지음 / 유앤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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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을 고를 때는 재미가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유익한 내용도 재미가 없으면 아예 펼쳐 보지 않으니, 흥미로운 책을 찾아나설 수밖에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는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열네 번째 책이에요.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빵빵 가족들을 소개하자면 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밤만쥬 그리와 시나몬롤빵 마리가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빵빵 가족들이 세계 일주를 하면서 각 나라의 지리, 문화, 역사, 경제, 기후 등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세계지도에서 대륙별로 살펴보는데, 여기에서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로 나누어 세계 120개국을 차근차근 소개하고 있어요. 각 나라마다 국기, 수도, 언어, 화폐, 인구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나와 있고, 가장 특징적인 내용을 쏙쏙 뽑아서 빵빵 가족의 대화로 설명해주니 재미있네요. 국기를 색칠하면서 국기의 색상과 그에 담긴 의미를 알아가고, 퀴즈를 풀면서 새로운 정보들을 배워가네요. 예전에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만 정리해 놓은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각 나라의 특징들을 배워가면서 국기를 알아가는 방식이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억지로 뭘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재미있는 만화로 세계 여러 나라에 관한 지식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해외여행 관련 콘텐츠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도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요. 어린이들을 위한 빵빵한 세계 일주는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언제든지 펼쳐보는 책이에요. 빵빵 가족의 캐릭터마냥 작고 귀여운 사이즈라서 휴대하기도 편해요. 언제든지 나들이할 때 들고 가면 좋을 아이템,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 대신 이 책을 건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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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5 : 안녕 기차역 특서 청소년문학 41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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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 중에 되돌리고 싶은 게 있나요?

당신이 뭔가 선택했던 그날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7p)


불사조를 꿈꾸는 구미호 달호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대가로 자신에게 딱 하루를 달라는 제안을 해요.

《안녕 기차역》은 『구미호 식당』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예요. 박현숙 작가님의 이야기는 한 번 들어가면 아예 출구를 찾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만약 구미호에게 이런 제안을 받는다면 쉽게 거절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유한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언제인지 알 수 없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하며 살고 있어요. 늘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애쓰지만 꼭 최상의 결과를 얻는 건 아니에요.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선택과 후회예요. 살면서 했던 수많은 선택이 늘 만족스러울 순 없는데, 문제는 그 선택으로 인해 벌어진 안 좋은 결과를 계속 후회하느라 더 큰 고통을 겪는다는 거예요. 여기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냉철한 조언보다는 지혜로운 이야기가 필요해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으니까,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니까, 진짜 귀기울여야 할 건 자기 마음속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도 구미호 식당 시리즈의 매력은 왠지 그랬으면 바라는 환상의 세계와 어쩐지 비슷한 현실의 세계의 절묘한 조합인 것 같아요.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무의미한 것이, 후회라는 감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중요한 건 후회라는 감정을 잘 대처하는 거예요.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도록 자신을 온전히 잘 지켜내는 법을 알아야 해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후회를 받아들이면 더 나은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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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 무삭제 완전판 문학사상 세계문학
안네 프랑크 지음, 홍경호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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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를 쓴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저 역시 십대 시절에 책을 통해 안네를 알게 됐고,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동안 정말 다양한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이번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안네 프랑크 재단과 정식 계약한 국내 유일한 무삭제 완전판이라는 점이에요.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버지 오토 프랑크는 딸의 일기 내용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성적인 주제의 이야기는 삭제한 편집본을 출간했고, 이후 오토 프랑크가 설립한 안네 프랑크 재단에서 최초의 무삭제판이 나왔으며, 오토 프랑크와 그의 두 번째 아내가 죽은 후 공개하는 조건으로 맡겨둔 일기 일부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제3자였다면 모를까, 아버지 입장에서는 너무도 솔직하게 쓴 딸의 일기가 무척 난감했을 것 같아요. 안네가 마지막 일기를 쓴 지 80년이 지났고, 이제 비로소 원문을 살린 완역본이 나온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해요. 이전 책에서 나치 독일이 저지른 만행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 완전판은 비극적인 시대상뿐 아니라 은신처의 삶에서도 숨길 수 없는 사춘기의 민낯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열세 살 생일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가상의 친구 키티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던 안네는 체포되기 직전, 열다섯 살까지 일기를 썼어요.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시기를 은신처에 갇혀 지내는 삶이 어떠할지, 감히 짐작도 하지 못했는데 근래에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어렴풋이 알게 됐네요. 아이들에게 거리두기, 격리, 은둔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고통인지, 특히 사춘기라면 온몸이 사슬로 꽁꽁 묶인 듯한 심정이 아닐까 싶어요.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 다시 안네의 일기를 읽다보니 아버지를 향한 애정에 비해 엄마와의 사이가 냉랭한 점이 무척 안타까웠어요. 엄마에게 매정하게 말한 뒤 속으로 후회하면서도 진실은 왜곡할 수 없다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에 남더라고요. 엄마가 함부로 한 비난과 웃기지도 않는 농담들 때문에 아팠고, 그 상처들이 쌓여서 엄마의 애정을 느낄 수 없게 된 거래요. 그날 밤에 엄마는 밤새 우느라 한잠을 못 잤고, 다음 날 아빠에게 비난 어린 눈길을 받았지만 사과할 생각은 없다고, 왜냐하면 엄마도 자신의 심정을 알게 됐을 테니까요. 반면 아빠에겐 페터와 자주 만나고 있는데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묻고, 아빠는 당연히 괜찮다고 말해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사춘기 문제는 부모하기 나름이구나, 다시금 깨닫게 됐네요. 은신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네는 그다지 상냥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사춘기를 고려하면 순한 양이었네요. 키티에게 털어놓는 마음과 생각들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져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나는 죽은 뒤에도 여전히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을 통해 마음속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재능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글을 쓰는 순간에는 어떤 일이라도 잊을 수 있습니다. 슬픔은 사라지고 새롭게 용기가 솟아납니다." (339-340p) 라고 했던 안네의 바람대로 그녀의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었네요. 짧은 생을 살다 간 안네의 반짝이는 순간들이 우리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네요.



누군가 우울해할 때 엄마는 이렇게 조언하곤 해요.

"온 세상의 모든 불행을 생각하고, 그것과는 무관함에 감사하세요."

반대로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밖으로 나가세요. 들판으로 나가 자연과 햇살의 따스함을 즐겨요.

자기 안에 숨은 행복을 끌어내려고 해봐요. 

당신의 마음속과 주변에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생각해요.

그러면 행복해질 거예요!"

나는 엄마의 사고방식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엄마 말대로라면, 불행 속에서 방황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어쩔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엄마의 생각과는 반대로 나는 어떤 불행 속에서도 항상 아름다운 걸 발견하려고 합니다.

찾으려고만 한다면 언제든 행복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해요. 그만한 용기와 신념을 가진 사람은 결코 불행에 짓눌리지 않아요. _1944년 3월 7일 화요일 (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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