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one - 일상은 심플하게, 인생은 의미 있게 만드는, '나만의 한 가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이영옥 추천 및 워크북 감수 / 앵글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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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죽을 때까지 자신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지 못합니다.

항상 거울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통해서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의 질문을 안고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인가?"

가끔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요?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로 태어나서 지금 이 순간까지 살면서도 진짜 나를 모르겠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늘 잘못된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건지도...

<원 One>이라는 책은 바로 '나'를 위한 책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책, 그래서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나' 중에 오직 한 사람만이 채워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특별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당신이 현재 원하는 삶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상황이 만들어내 두려움이 타고난 당신의 재능과 행복을 방해하고 뒤흔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무엇이 가장 두려운가요?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모든 게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 책 속에는 삶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나'에 관한 수많은 질문이 들어 있습니다.

떠오르는 그대로, 글로 적거나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지극히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비결은 내 안에 답이 있다는 겁니다.

내 삶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에게 내 삶의 질문들을 던지면서 답을 찾으려 애씁니다.

점쟁이의 말대로 살 건가요, 아니면 부모님의 뜻대로 살 건가요. ​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것.

진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싶다면 먼저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세요.​

책 속의 질문들은 '나'라는 사람과 내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마치 '나'를 내가 인터뷰하는 느낌이 듭니다.

원 One

일상은 심플하게,

인생은 의미 있게 만드는 '나만의 한 가지"

그게 무엇일까요?

"스스로 답을 찾으시오."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매일 채워가야 하는 일기장 같습니다.

이미 내 안에는 답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할 일은 그 답을 꺼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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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 좌뇌와 우뇌를 발견한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 S. 가자니가의 자서전
마이클 S. 가자니가 지음, 박인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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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역사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인류가 지구라는 전체적인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인지신경과학은 콜럼버스에 버금가는 탐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뇌, 인간의 지도>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마이클 S. 가자니가의 자서전입니다.

그는 분리뇌 연구로 좌뇌와 우뇌가 어떻게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밝혀낸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뇌에 관해 알고 있는 지식들은 바로 뇌과학자, 인지신경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얻은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분리뇌 연구를 비롯한 뇌 연구에 관한 내용들을 마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듯이 편안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뇌'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는 심리학자 조지 밀러와 함께 뇌가 어떻게 정신을 만들어내는지 연구하여 오늘날의 '인지신경과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합니다.

인지와 신경의 만남.

뇌과학이라는 분야가 이렇게 여러 분야와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 속에 연구를 했기 때문에 뇌의 비밀이 조금씩 풀려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 사물을 아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일찌감치 깨달았다." - 리처드 파인만

일반인들에게 '인간의 뇌'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뇌과학 지식만으로 인간의 정신과 뇌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인간의 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겁니다. 뇌가 정신을 작동시키는 비결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것을 일단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하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통해서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만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들... 신체는 점점 노화되어 가지만 뇌는 신체 나이를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생 뇌과학 연구를 해왔고 현재도 진행중인 저자를 보면서 콜롬버스와 같은 위대한 탐험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처럼 우리도 언제든 무엇이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뇌라는 인간의 지도를 다 해석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확실하다면 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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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의 조건 - OECD 선정 '가장 행복한 13개국'에게 배운다
마이케 반 덴 붐 지음, 장혜경 옮김 / 푸른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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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마이케 반 덴 붐.

이 책의 저자입니다.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네덜란드에서 13년, 멕시코에서 2년간 살다가 현재는 독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9년 독일로 돌아온 뒤에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왜 독일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유한데도 불행하다고 여길까?

바로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OECD가 선정한 행복한 나라 13개국으로 가서 직접 취재를 합니다.

카메라, 마이크 등 취재장비를 바리바리 챙겨서 말이죠.

전 이 부분이 참 멋졌습니다.

궁금해, 알고 싶어, 그럼 직접 물어보면 돼지, 그러니까 떠나자!

생각한 것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결단력과 용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행동력 최고!!!

어쩌면 그녀처럼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여행지를 정할 때 기준으로 삼은 것은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지난 100년간 전세계 행복 연구를 모아 정리한 데이터뱅크인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대학교 뤼트 페인호번 교수와 그의 팀이 이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행복은 다 똑같습니다.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본인만 알지요. 그러니까 세계 어디든 그냥 가서 물어보면 됩니다." 뤼트 페인호번 교수의 말입니다.

덴마크 경제학자이자 행복학자인 크리스티안 비외른스코우는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한 나라의 명단은 해마다 동일합니다. 그 말은 어떤 요인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배울 수 있다는 뜻이지요."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코스타리카,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핀란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파나마, 룩셈부르크, 멕시코, 콜롬비아.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일만큼이나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 우리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일 터지는 비리 사건을 보면서 권력자, 재벌에 대한 불신감은 커져갑니다. 아무리 노력해봤자 금수저를 이길 수 없다고 믿는 젊은이들이 늘어갑니다.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성적에 목숨을 걸라고 말합니다. 뭐든 경쟁을 부추기고 순위에 따라 평가합니다. 오죽하면 헬조선이란 신조어가 생겨났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행복은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삶의 태도이자 가치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행복의 기준으로 '돈'을 먼저 꼽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행복에 국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나라의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를 우선순위로 꼽습니다. 그들에게 행복이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어주는 것.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발벗고 나설 수 있는 것. 서로 믿어주고 사랑하는 가운데에 행복이 있습니다.

동화 <파랑새>에서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자신들의 집에 있었습니다. 원래 있던 그 자리에.

이 책의 저자가 만난 가장 행복한 나라 13개국의 300인이 말하는 행복 역시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행복에 관한 질문을 하며 취재를 했을까요?

그건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을 겁니다.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행복한 사람이 늘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행복한 나라는 늘 좋은 나라입니다. 중요한 건 행복의 '이유'가 아니라 행복의 '조건'입니다. 리가 주목할 것은 행복도 바이러스처럼 퍼질 수 있다는 겁니다.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건 바로 '우리'라는 걸 기억하세요.

헬조선이 아닌 헤븐코리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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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꼬박 말대꾸 대장
모린 퍼거스 글, 친렁 그림, 공경희 옮김 / 찰리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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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책 속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꼬박꼬박 말대꾸 대장 '베니' 입니다.

책표지에 보이는 저 소년이 바로 '베니'입니다.

어떤가요? 눈빛이며, 포즈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남달라 보이지요?

역시나 베니는 진짜 엄청난 말대꾸 대장입니다.

엄마가 설거지를 하면서 "베니, 다 먹었으면 그릇 좀 갖다 줄래?"라고 말했어요.

이때 일반적인 경우라면 "네~"라고 대답을 먼저 하겠지요. 근데 베니는 뭐라고 대답했냐면, "싫다면요?" 라고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되물었어요.

음, 이럴 때 저였다면 아이를 바로 야단쳤을 거예요. "누가 어른한테 그런 식으로 대답하니? 예의없게. 얼른 그릇 가져와!!!"

솔직히 베니와 엄마를 보면서 많이 놀랐어요. 호기심과 장난기로 똘똘 뭉쳐진 베니의 말대꾸에도 놀랐지만 엄마가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더 놀랐어요.

저는 점점더 참을성이 없는 엄마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대답을 바로 안 하거나 버릇없이 말대꾸를 하면 엄청 야단을 치거든요.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죠.

언제까지 아기처럼 모든 것을 다 해줄 수는 없는 거니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도록 가르치다보니 엄하게 대했던 것 같아요. 특히 식사 시간에는 엄마가 식사 준비부터 설거지, 정리까지 다 하다보면 으레 엄마만 하는 일이라고 착각할까봐서. 집안일은 엄마몫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나니 똑같은 결과지만, 베니 엄마의 방식이 훨씬 좋은 것 같네요.

마치 이솝우화의 '해님과 바람의 내기'가 떠오르네요.

매서운 바람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려 하자 나그네는 안간힘을 쓰며 저항했어요. 근데 해님은 따사로운 빛을 보내기만 했을 뿐인데 나그네 스스로가 더워서 외투를 벗게 되지요. 결국 해님과 바람의 내기에서 이긴 건 해님이었어요.

베니는 엄마에게 계속 말대꾸를 하는 말썽쟁이, 장난꾸러기라서 엄마를 힘들게 해요. 그래서 엄마는 말대꾸하는 베니를 동물원, 서커스장, 외계인이 사는 먼 별나라까지 보내겠다고 말해요. 엄마 무릎에서 신나게 말장난으로 모험을 다녀온 베니에게 엄마는 말해주죠. "너를 꽉 안아 줄거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한 다음에......

다 먹었으면 싱크대에 그릇 갖다 놓으라고 할 거야."

이제 베니는 어떤 말대꾸를 할까요? 말대꾸를 하니까 버릇없고 못된 게 아니라 오히려 엄마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연결고리처럼 보이네요. 덕분에 멋진 상상의 모험을 함께 했네요. 우주 최강의 말대꾸 대장 베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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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아이 2
에리크 발뢰 지음, 고호관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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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어쩌다보니, 한참 뒤에 2권을 읽었습니다.

첫 장면에 등장했던 '해변의 여인 살인 사건'은 거의 잊혀졌고, 마리가 왜 다른 여섯 명의 아이들에게 집착하는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은 콩슬룬 고아원 밖으로 입양됐고, 마리만 남겨졌습니다. 물론 마리도 콩슬룬의 마그다 원장님에게 입양되었으니까 완전히 버려진 건 아닙니다.

하지만 냉정한 마그다 원장님이 마리에게 진짜 엄마 같은 사랑을 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기형적인 얼굴과 몸 때문에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마리에게 유일한 친구는 막달렌뿐.

비록 소설이지만 고아원에서 생애 첫 시기를 보낸다는 것, 그리고 입양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아픔인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유독 입양아들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킨 면이 있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절대 모를 진심을 보여준 것만은 확실합니다. 우리는 아기가 태어날 때, 생명의 신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 아기가 자신을 낳아준 엄마, 아빠의 얼굴조차 모른채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면 그건 삶의 중요한 한 조각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완성되지 않을 퍼즐처럼. 아무리 퍼즐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다면 그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을까요.

마리는 미스터리한 일곱번째 아이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여섯 명의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몰래 관찰했습니다. 마리는 자신의 인생을 꿈꾼 적이 없어 보입니다. 콩슬룬 안에 살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만 좇은 것 같습니다. 왜 이토록 집착할까. 그것이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마지막에 가서야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2001년 9월 11일, 해변에서 발견된 죽은 여인 그리고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함께 무너진 수많은 사람들.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모두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곱 아이들의 삶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축복받으며 태어나지 못했지만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는데, 그들 중 누구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죽음을 맞이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살아 있는 동안 후회없이 사랑했으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덮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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