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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박재용 외 지음, MID 사이언스 트렌드 옮김 / Mid(엠아이디) / 2019년 2월
평점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 기준은 바로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는 4차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을 찾아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분들이 바로 임창완 뇌공학자, 윤신영 과학전문기자, 서검교 수학자, 박재용 과학저술가예요.
각 분야대로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요약집인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과학으로 설명되는 세상이 되었어요.
우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 세 가지는 인공지능, IoT (Intermet ot Things) 사물인터넷 그리고 에너지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요.
가장 우려하는 점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켜보고 통제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인공지능 연구에는 윤리의식이 필요하며, 인공지능이 만들 사회를 대비한 공동의 합의와 규제가 갖춰져야 해요. EU 에서는 '로보로 RoboLaw'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공학, 법률, 철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인공지능 로봇기술의 법적, 윤리적 이슈를 연구하고 있어요. 이렇듯 국가 차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되 법 규범을 수립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이밖에도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유전자 기술까지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결정하는 에너지, 특별히 이 에너지가 중요한 이유는 지구온난화 문제 때문이에요.
기후변화는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450ppm 이하로 안정화시켜야 할 것으로 추산했어요.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에요.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위 국가가 중국이고, 2위가 미국인데, 이 두 나라의 에너지 사용량만 합해도 지구 전체 사용량의 40%를 차지해요.
그 다음인 러시아와 인도까지 합치면 절반에 더 가까워요. 이들 나라에서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나머지 국가가 아무리 열심히 줄여도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예요.
요즘 우리 일상을 보면,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수시로 긴급재난문자가 뜰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요.
또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오염은 여전히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에요. 원자력 발전이 나아갈 방향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 에너지 문제는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내용들이에요.
결국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과학이지만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어요. 창의성을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미래 인재를 키워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