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형제 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이노우에 마기 지음, 김은모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편》을 읽었다면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형제편》을 안 읽을 수는 없을 거예요.

두 권 세트로 된 이 소설은 사상 최초의 평행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네요. 똑같은 사건에 대해 저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 소설처럼 아예 <형제편>과 <자매편>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은 처음이라 색다른 재미를 주네요. 무엇보다도 대단한 탐정이 주인공이 아니라 평범한 세 자매와 네 형제를 내세웠다는 점이 오히려 더 특별하게 느껴졌네요. 처음엔 뭔가 어설프게 느껴졌는데 점점 갈수록 환상의 팀워크랄까요, 희한하게 부족한 면들을 보완해가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통쾌함이 있어요. 천재 탐정의 완벽한 추리가 주는 짜릿한 맛과 비교하자면 뭔가 더 현실적이라고 해야 하나, 어쩐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면이 있어요. 후쿠타의 형제들과 그 집안의 속사정, 사실 모를 때는 오해할 수 있는데 다 알고나면 이해가 되네요. 경찰도, 탐정도 아닌 동네 사람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인데 서로 잘 알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진짜 속마음은 밖으로 드러나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으니 말이에요. <자매편>에서 쓰쿠네와 자매들의 이름이 나름의 의미가 있었는데, 이번 <형제편>에서도 겐타, 후쿠타, 가쿠타, 료타의 이름이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네요.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어.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제일 귀한 법이니까.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제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바탕으로 어떤 인간이 되려고 하느냐지. 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게 양심이야." ( 334p)

일본소설을 읽다보면 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이번 소설은 독특한 이름들이라서 기억에 남네요. 겐타( 元太)는 원태, 후쿠타(福太)는 복태, 가쿠타(學太)는 학태, 료타(良太)는 양태까지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대로 바르게 잘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다고 느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이노우에 마기 지음, 김은모 옮김 / 북스피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나의 사건, 두 개의 추리

사상 최초의 평행 미스터리 소설!"

이 문구를 보자마자 호기심이 일더라고요.

일본의 추리소설가 이노우에 마기 작가님의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를 소개하는 문구예요.

긴나미 상점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내는데, 아예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혹시나 두 권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한 권만 읽는다면 굉장히 손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즐길 수 있는 반의 반만 맛보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꼭 세트로 읽기를 추천해요.

먼저 <자매편>과 <형제편> 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읽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질문이 나와 있는데 약간 심리 테스트 같다고 해야 할까요. 선택한 결과대로 순순히 읽을 수도 있지만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읽는 것도 또 다른 선택이 되겠네요. 이러한 디테일한 요소들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데다가 무슨 책을 먼저 읽든간에 결국은 두 권을 번갈아 가며 다시 펼쳐 보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구성이에요.

아참, 편집자 후기를 보고 알았는데, <자매편>과 <형제편>을 두 출판사가 각각 출간했다는 점도 재미있어요.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편》 에서는 세 자매가 등장해요. 스물다섯 살의 사사미, 고등학생 쓰쿠네, 초5인 모모는 외모, 성격 등등 닮은 데가 하나도 없는 자매 사이인데 서로 도와가며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셜록 홈스 같은 대단한 탐정을 기대했다면 의외로 평범한 세 자매라는 점을 아쉽게 여길 수도 있겠으나 각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퍼즐을 맞추듯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아쉬움이 싹 사라질 거예요. 둘째 쓰쿠네의 시선에서 가족들과 긴나미 상점가의 사람들을 살펴보면서, <형제편>의 내용과 맞춰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거든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추리를 넘어 인간 탐구의 시간이 되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형제 편 + 자매 편 - 전2권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이노우에 마기 지음, 김은모 옮김 / 알라딘 이벤트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나의 사건, 두 개의 추리

사상 최초의 평행 미스터리 소설!"

이 문구를 보자마자 호기심이 일더라고요.

일본의 추리소설가 이노우에 마기 작가님의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를 소개하는 문구예요.

긴나미 상점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내는데, 아예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혹시나 두 권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한 권만 읽는다면 굉장히 손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즐길 수 있는 반의 반만 맛보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꼭 세트로 읽기를 추천해요.

먼저 <자매편>과 <형제편> 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읽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질문이 나와 있는데 약간 심리 테스트 같다고 해야 할까요. 선택한 결과대로 순순히 읽을 수도 있지만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읽는 것도 또 다른 선택이 되겠네요. 이러한 디테일한 요소들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데다가 무슨 책을 먼저 읽든간에 결국은 두 권을 번갈아 가며 다시 펼쳐 보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구성이에요.

아참, 편집자 후기를 보고 알았는데, <자매편>과 <형제편>을 두 출판사가 각각 출간했다는 점도 재미있어요.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편》 에서는 세 자매가 등장해요. 스물다섯 살의 사사미, 고등학생 쓰쿠네, 초5인 모모는 외모, 성격 등등 닮은 데가 하나도 없는 자매 사이인데 서로 도와가며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셜록 홈스 같은 대단한 탐정을 기대했다면 의외로 평범한 세 자매라는 점을 아쉽게 여길 수도 있겠으나 각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퍼즐을 맞추듯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아쉬움이 싹 사라질 거예요. 둘째 쓰쿠네의 시선에서 가족들과 긴나미 상점가의 사람들을 살펴보면서, <형제편>의 내용과 맞춰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거든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추리를 넘어 인간 탐구의 시간이 되었네요.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편》을 읽었다면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형제편》을 안 읽을 수는 없을 거예요.

두 권 세트로 된 이 소설은 사상 최초의 평행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네요. 똑같은 사건에 대해 저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 소설처럼 아예 <형제편>과 <자매편>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은 처음이라 색다른 재미를 주네요. 무엇보다도 대단한 탐정이 주인공이 아니라 평범한 세 자매와 네 형제를 내세웠다는 점이 오히려 더 특별하게 느껴졌네요. 처음엔 뭔가 어설프게 느껴졌는데 점점 갈수록 환상의 팀워크랄까요, 희한하게 부족한 면들을 보완해가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통쾌함이 있어요. 천재 탐정의 완벽한 추리가 주는 짜릿한 맛과 비교하자면 뭔가 더 현실적이라고 해야 하나, 어쩐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면이 있어요. 후쿠타의 형제들과 그 집안의 속사정, 사실 모를 때는 오해할 수 있는데 다 알고나면 이해가 되네요. 경찰도, 탐정도 아닌 동네 사람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인데 서로 잘 알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진짜 속마음은 밖으로 드러나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으니 말이에요. <자매편>에서 쓰쿠네와 자매들의 이름이 나름의 의미가 있었는데, 이번 <형제편>에서도 겐타, 후쿠타, 가쿠타, 료타의 이름이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네요.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어.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제일 귀한 법이니까.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제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바탕으로 어떤 인간이 되려고 하느냐지. 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게 양심이야." ( 334p)

일본소설을 읽다보면 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이번 소설은 독특한 이름들이라서 기억에 남네요. 겐타( 元太)는 원태, 후쿠타(福太)는 복태, 가쿠타(學太)는 학태, 료타(良太)는 양태까지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대로 바르게 잘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다고 느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연 그대로의 자연 - 우리에게는 왜 야생이 필요한가
엔리크 살라 지음, 양병찬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제부턴가 '자연'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변해 버렸네요.

전 지구적으로 파괴되고 있는 자연 생태계, 그 범인은 바로 인간이라는 것.

《자연 그대로의 자연》은 엔리크 살라의 책이에요.

저자는 우리 인간들이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에 버금가는 속도로 모든 생물 종을 지구에서 몰아내고 있는 중이며, 우리의 생존을 좌우하는 모든 종의 운명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대학교수로서 해양 생태를 연구하던 저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바다가 무자비한 인간의 횡포로 파괴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학계를 떠나 황폐화된 바다를 복구하자고 결심했고, 지난 15년 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상주 탐험가로 활동하며, 청정 바다 프로젝트를 통해 바다의 마지막 야생 지역을 보호하는 일을 해왔다고 하네요.

이 책은 "우리에게는 왜 야생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생태학적 관점에서 야생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먼저 생태계란 무엇인지, 자연계가 어떻게 스스로 조립되고 작동하며, 인간이 만든 환경과 무엇이 다른지, 생물권과 생물 다양성이 어떤 의미인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자연계, 이를 테면 숲이 지구의 허파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대기 중 산소의 대부분은 바다의 미생물과 미세 조류에 의해 생성되므로, 진짜 지구의 허파는 바다이고 숲은 땀구멍이라서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곧 인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자연계는 낭비가 전혀 없는 진정한 순환 경제로, 모든 것이 다른 것을 생산하기 위해 재사용되기 때문에 폐기물이 전혀 없고, 생태계가 성숙할수록 더 많은 쓰레기가 생성되지만 이 쓰레기는 숲을 번창하게 하는 영양분으로 재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진짜 쓰레기는 아닌 거예요. 하지만 인간이 만든 생태계는 무수한 폐기물을 생성하고 축적하면서 전 지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어요. 심각한 바다 오염 실태와 그로 인해 변해가는 생태계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가를 각성하게 됐네요. "서글픈 진실은, 우리가 하나 이상의 지구를 가진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115p) 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살아갈 지구는 단 하나뿐임을 잊어선 안 될 것 같아요. 저자는 과학자로서 생태계를 연구하기 전부터 자연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연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었고, 자연계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이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 깨닫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은 더 깊어진다고, 이야기하네요. 우리가 자연을 사랑한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설사 사랑하진 못하더라도 우리 자신의 생존을 위한 이기적인 이유라도 납득한다면 모두를 구할 수 있어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켜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홈트레이닝으로 겨우 운동하는 흉내만 내는, 그야말로 운동 초보자예요.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자세가 정확한지,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등등 궁금한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바로 그 부분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네요. 홈트레이닝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건강한 움직임을 지도하는 전문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스포츠의학 노하우가 담긴 책이에요.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은 필라테스 전문 강사를 위한 실전형 교육서라고 하네요.

이 책은 영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자격교육기관 CYQ의 필라테스 강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재라는 점에서 운동 초보자에겐 거리가 먼 내용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배우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재인 것 같아요. 우선 필라테스 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나와 있어요. 국제 필라테스 연맹 PMA (2006)에서는, "필라테스 운동은 모든 관절의 전체 가동범위를 통해 자세의 대칭, 호흡 조절, 복부 근력, 척추, 골반, 어깨 안정성, 근육 유연성, 관절 가동성과 강화에 집중한다. 단 근육에만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몸통과 상체, 하체를 통합해 몸 전체를 훈련한다는 의미다." (13p) 라고 정의했네요. 저자 데비 로렌스는 CYQ 현직 강사로서 3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로서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스포츠의학 지식과 지도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질문은 '어떻게 배우느냐'와 다르지 않네요. 전체 수련을 위해 최적의 시작 자세와 동작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세를 정렬해야 하는데, 서 있는 자세부터 한쪽 다리로 서기, 의자에 앉은 자세, 바닥에 앉은 자세, 무릎으로 서 있는 자세, 양손과 무릎 자세, 무릎을 세우고 누운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엎드려 누운 자세까지 올바른 정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필라테스 메소드의 해부학에 관한 장을 살펴보면 전신의 주요 근육과 척추 그림이 나와 있어서 해부학 지식을 통해 정확한 동작 수행법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필라테스 운동에 적용할 수 있는 근육과 특정 해부학 구조를 알려주고, 각 운동마다 사진과 함께 운동 효과, 시작 자세, 운동 순서, 지도 포인트, 응용 동작, 주의 사항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기본적인 자세와 운동법 외에 호흡법, 정신적인 웰빙과 마음 인지까지 배울 수 있어요. 단순히 몸의 근육만 강화하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운동법이네요. 자신만의 시간에 맞춰 혼자서 수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필라테스 셀프 티칭이 가능하네요.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티칭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