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하러 갑니다 (골든애로우플래너 1+1 증정) - 퇴직 이후 40년 두 번째 직업 찾기
인제이매니지먼트 지음 / 알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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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100세 시대에 퇴직이 빨라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변하고 있다. 아직 젊은 세대는 구직난에 힘들고 이미 한창 일하는 중년은 퇴출 위기에 처해있다. 처음 직장이 평생 직장이던 시절이 지나갔다는 의미다.

<다시, 일하러 갑니다>는 퇴직 이후의 재취업을 위한 안내서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안 될 일이다. 누가 미래를 장담할 수 있겠는가. 아마도 이 책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이미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예전 같으면 중년의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안정과 풍요를 누릴 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불안하다. 이 책은 과감하게 퇴직 이후의 재취업을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급작스럽게 퇴직을 맞이하기 보다는 차라리 퇴직의 시기를 정하고 그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매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퇴직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퇴직 준비를 할 것인지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어쩌면 첫 직업을 구하는 일보다 재취업이 더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춘 중년의 시기에 다시 처음부터 뭔가를 시작하라는 건 엄청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싫다고 피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경력이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책에서 알려주는 퇴직 준비 프로젝트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내용이다. 퇴직 준비는 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너무 늦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되지 않은 퇴직은 불행한 사고와 같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어도 누구나 퇴직을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다만 퇴직 시기를 미루고 싶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조차 미루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다보면 먼저 준비하는 것이 멋진 노후를 위한 인생 설계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은 은퇴하고 쉬는 삶보다는 은퇴없이 꾸준히 일하는 삶이 더 건강하고 즐겁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람마다 자신이 꿈꾸는 인생이 다르겠지만 퇴직 이후 인생 설계는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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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들 7 - 자유를 찾은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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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권이다.

<그림자 아이들>이 출간될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역시 다출산에 대해 부정적이던 시절이었다. 마치 세상에 태어날 아이들이 식량부족을 야기하는 중대한 원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인식되던 때였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다.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미래인구를 걱정하게 되었다.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정책으로 인한 혼란과 피해가 아닐까 싶다. 더 나아가 인권의 문제를 떠올리게 된다. 그림자 아이들은 단순히 인구정책에 관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소수약자 계층의 인권을 대변하는 것 같다. 셋째아이로 태어난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셋째아이는 인구법에 의해 제거되어야 할 존재로 여겨진다. 세상에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생명이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은 셋째아이들이다. 인구억제정책으로 셋째아이 출산을 금지한다는 가상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중국은 이미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출산장려정책을 벌이고 있다. 중요한 건 국가의 정책이 다수의 이익만을 고려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인위적으로 출산을 조절한다는 발상이 너무도 끔찍하다. 인권을 무시하는 논리다. 셋째아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숨어 살아야 하고 그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한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권리를 주장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림자아이들 역시 부모가 어떻게든 품안에서 보호하려고 애쓰지만 역부족이다. 다행히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용감한 것 같다. 연약할 것만 같았던 셋째아이들이 세상으로 나오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이 눈물겹다. 혼자의 힘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지만 세상을 바꾸려는 한 사람의 의지가 누군가를 변화시킨다.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이들인데 세상에 내몰리고 위험에 맞서는 모습이 안쓰럽고 마음 아프다. 부모로서 셋째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그림자 아이들>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불편했던 것도 부모의 마음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셋째아이들이 겪는 불행은 전부 어른들의 잘못이다. 불행한 현실에 안주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과감히 세상을 향해 뛰어드는 용기를 보여준다. 그림자 아이들은 세상의 그림자가 아닌 빛과 같은 존재로 새롭게 태어난다. 마지막 권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점에서 다소 긴박감은 떨어지지만 그 나름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다. 첫 권의 주인공 루크가 등장하여 개혁의 불씨가 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림자 아이들>은 성장소설이다. 암울한 사회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림자 아이들은 세상에서 인정하지 않는 존재로 태어났지만 그들 스스로 존재를 드러내며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변화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변화가 어렵다고 해서 두려워하고 피한다면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 그림자 아이들로 불리는 셋째아이들은 변화를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다.

문득 우리 사회의 그림자 아이들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 사회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거창하게 개혁을 외치지 않더라도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그림자 아이들과 같은 용기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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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룬과 이야기 바다 문학동네 청소년 14
살만 루시디 지음, 김석희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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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루슈디라는 작가를 아시나요? 저는 처음에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988년 출간된 <악마의 시>라는 작품으로 이슬람세계에서는 공공의 적이 된 작가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세계적인 작가로서 끔찍한 암살의 위협을 겪은 일들이 너무나 영화 같아서 실제 현실에서 벌어진 일로는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살만 루슈디라는 이름도 그의 작품도 이후에 접할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룬과 이야기 바다>는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청소년문학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제목만 봐도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책 소개를 보니 제 마음을 잡아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루슈디가 암살 위협 때문에 은둔하던 시기에 이 책이 발표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당시에 루슈디의 아들 자파르는 11살이었고 이 책은 아들을 위한 이야기였다는 사실입니다. <악마의 시>라는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동시에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이란 대통령은 그에게 파트와’(죽음의 선고)를 내렸고, 이후의 삶은 은둔과 망명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기였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아들을 위한 동화를 썼다는 점이 무척 놀랍습니다.

<하룬과 이야기 바다>는 환상의 마법 세계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라시드와 하룬은 마치 루슈디 자신과 아들을 보는 듯 합니다. 라시드 칼리파는 굉장한 이야기꾼으로 그를 시샘하는 이들에게는 허풍 대왕이라고 불리웠습니다. 반면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없이 유쾌하고 엉뚱하며 복잡한 이야기로 가득찬 그를 공상의 바다라고 불렀습니다. 슬픈 도시에서 행복하기만 하던 라시드 가족에게 어느날 불행이 찾아옵니다. 이 층에 살고 있던 생굽타씨가 하룬의 엄마 소라야와 함께 도망을 간 것입니다. 정각 오전 11시에 사라진 소라야 때문에 하룬은 한 번에 11분 이상은 정신을 집중하지 못했고 이야꾼 라시드는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그런데 라시드에게는 피할 수 없는 공연이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하룬은 물의 정령을 만나 이야기 바다로 가게 됩니다.

세상에 환상적인 동화는 많습니다. 하지만 <하룬과 이야기 바다>는 매우 특별한 것 같습니다. 작가 살만 루슈디는 외부의 위협으로 침묵해야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아들을 위한 동화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사실도 아닌 이야기가 무슨 쓸모가 있냐고요?”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던 하룬처럼 11살 소년에게 아버지의 은둔생활은 이해하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살만 루슈디는 작가가 아닌 아버지로서 더욱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룬과 이야기 바다>를 통해서 아버지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바다는 놀랍고 흥미로운 모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도 슬픈 도시의 사람들처럼 비극만이 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상력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생굽타나 비열한 정치인 하지마안, 그리고 베차반의 교주 카탐슈드처럼. 그들은 견딜 수 없는 어둠과 침묵으로 우리의 희망과 행복을 앗아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른이 된다는 건 이야기 물이 끊어져 말문이 닫힌 라시드가 되는 게 아닐까요. 하룬은 용감하게 카탐슈드를 물리칩니다.수다 왕국에서 만난 시끌이와 와글이, 조잘이는 하룬을 도와 이야기 바다의 오염을 막게 됩니다. 잠잠 왕국과 수다 왕국 간에 벌어진 전쟁은 끝이 나고 이야기 바다의 평화가 찾아 옵니다. 그토록 바라던 해피엔딩!!! 동화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멋진 환상의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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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일구 지음 / 참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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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 하나를 고를 때도  꼼꼼히 비교해가며 신경쓰는 편이다. 하물며 자동차를 구입한다고 하면 더욱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특히 중고차는 자동차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으면 내부상태를 알 수가 없으니 혼자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중고차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현직 중고차 딜러인 저자가 알려주는 중고차 매매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의 생계가 걸린 업종의 공공연한 비밀을 드러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이 책이 건전한 중고차 매매를 위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 의도를 순수하게 바라볼지 의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피해를 당할 수 있는 곳이 중고차 시장이다. 소비자의 불신이 커질수록 중고차 업자들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다. 무엇이 옳은 선택일까? 저자는 중고차 업자들도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부분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어찌됐건 현직 중고차 딜러로서 중고차 시장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건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며 칭찬할 만한 일이다.

지그 지글러는 저서 <당신에게 사겠습니다>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우정을 이용하는 짓은 결코 하지 마라. 친구나 가족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 때는 그들이 그것을 사용할 때 최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당신이 확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일깨워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94p)

영업은 상품이 아니라 사람을 파는 일이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저자가 이러한 생각으로 자신의 일을 한다면 누구든 그 사람을 신뢰할 것 같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는 만큼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군다나 중고차는 법적으로 정해진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고객이 신경쓰지 않으면 바가지를 쓰게 된다. 합리적인 수수료율을 정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라서 당장 어찌할 수는 없다. 다만 고객 입장에서 한 푼이라도 싸게 좋은 중고차를 구입하려면 직접 매입딜러를 만나 협상하라고 조언한다. 중고차를 사고 싶다면 먼저 중고차 시장의 구조, 중고차 구입절차, 딜러들이 챙기는 수수료 등을 알아야 한다. 솔직히 일반인이 구체적인 부분까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좋은 딜러를 만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104p)"고 말하는 것 같다. 중고차 시장에 관한 수많은 정보보다 좋은 딜러를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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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 상자의 비밀 - 수학적 오개념을 바로잡는 환상 속 모험 2 꿈꾸는 책꽂이 7
박현정 지음, 오윤화 그림 / 파란자전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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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왜 어려울까?  그건 아마도 수학을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여기는 고정관념 때문이 아닐까?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는 벌써부터 수학이 싫다고 한다. 겨우 문제집 조금 풀고 잔소리 몇 번 한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니었나보다.

이 책은 수학을 주제로 한 동화다. 수학적 오개념을 바로잡는 환상 속 모험 이야기란다. 과연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일까? 솔직히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갖춘 책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아이들은 재미를 먼저 따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흥미를 끌지 못하면 아예 들춰볼 생각도 않는다.

책 소개만 보고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유리수 상자의 비밀>은 원래 <0의 비밀 화원>의 후속작이다.

순서대로 읽었더라면 더 몰입이 되었을 것 같다.

주인공들은 메타중학교 1학년 솝, 류, 승, 토파즈다. 수학퀴즈대회에서 우승한 솝과 승이 유리수 상자를 세트의 악령으로부터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되고, 토파즈는 본인도 알 수 없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직 어린친구들이지만 수학영재들이라 위기 상황에서도 수학적 사고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다. 이집트 신화와 수학의 세계가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모험을 보여준다는 설정이 기발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수학을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여겼던 아이들에게는 수학이 지닌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물론 그러기 위한 기본적인 수학개념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오랜만에 아이들 책을 보니 유리수와 무리수라는 말조차도 낯설게 느껴지지만 수학적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뭔가 신나고 즐거운 모험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아닌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학의 세계를 알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지금은 우리 아이가 수학공부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수학을 통해 아이 특유의 호기심이 자극되기를 바란다. 그러기위해서는 수학문제가 아닌 수학적 개념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제대로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던 수학적 개념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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