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3 - 우주
손영운 지음, 임선영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우주에 관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같이 보면서 설명해주니까 관심을 갖네요.

이런저런 질문도 하구요.

단지 글밥이 워낙 많은 책이라서

아이 혼자 볼런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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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7 - 인체
권오길 지음, 이유나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그전에 읽어줘도 괜찮은 책이네요.

워낙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관심만 있다면 보여줄 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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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1 - 사계절 동식물
김정숙 지음, 김중석 그림, 권오길 감수 / 길벗스쿨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교과서라는 딱딱한 느낌을 벗어난

과학책이네요.

그림도 아이들이 보기에

편한 느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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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7 - 인체
권오길 지음, 이유나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기 전부터 많은 학습들이
선행되지요.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는 초등학교 전학년이 볼 수 있는 내용이네요.
꽤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과학책으로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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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이야기 - 진귀한 그림, 사진과 함께 보는 상징의 재발견
잭 트레시더 지음, 김병화 옮김 / 도솔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상징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는 작은 백과 사전같다. 고대 문명의 유물에서부터 눈에 보이는 우주와 동물, 식물, 돌 등의 모든 것이 상징이 될 수 있다. 상징은 그 시대의 이념을 담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상징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조금 낯설은 영역이다.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사용된 상징은 우리 인류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대의 상징부터 지금까지의 상징을 살펴보는 것은 인류의 보이지 않는 역사를 말해준다. 상징에 관한 방대한 내용들을 일곱 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형체를 얻은 정령, 영혼 마음 초자연, 동물 세계, 식물의 왕국, 우주의 혼령들, 예술과 예술 작품들, 패턴과 무늬 그리고 상징체계에 속하는 점성술, 역, 타로 카드, 수, 연금술, 카발라에 대해 알려준다.

상징체계는 사람들이 그것을 믿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어떤 것은 오랜 세월 중요한 이념을 간직하기도 한다. 구속을 의미하는 상징으로는 지금도 반지(영원성, 결합, 완전성을 가리키는 원형 상징), 손 맞잡기, 매듭 묶기 등이 있다.

동물을 통한 상징체계는 원시 문화에서 항상 등장한다. 그것은 인간보다 동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적 힘과 더 잘 접한다는 인식때문이라고 한다. 우리의 토템 신앙도 이와 같다. 여기서 나의 눈길을 끈 것은 실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짐승들이다. 이런 짐승이 가진 상징의 내용은 형태가 발전하면서 변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는 인간의 머리를 한 거대한 사자로서 지배자를 상징하지만 그리스의 스핑크스는 날개가 달렸고 여자의 머리와 가슴을 가졌는데, 칼 융은 스핑크스를 자식을 잡아먹는 어머니의 상징으로 보았다고 한다. 그것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선이거나 악의 존재들이다. 보면서 우리 나라의 것은 소개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아무래도 개략적인 상징 이야기라서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그래서 우리 나라 상상의 동물들을 살펴봤다. 나무를 다스리는 동쪽의 수호신 청룡, 쇠를 다스리는 서쪽의 수호신 백호, 불을 다스리는 남쪽의 수호신 주작, 물을 다스리는 북쪽의 수호신 현무 등 다양하다. 풍수 지리에도 등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 상징의 힘은 역사의 깊이와 비례하는 것 같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상징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은 매우 흥미로웠다. 저자는 잭 트레시더라는 유명 미술사가라고 한다. 상징에 관한 다양한 저서들이 있다고 한다.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상징이라는 잣대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상징에 담긴 메시지를 그림,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재미와 지식을 갖춘 책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강조하려는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역사적 안목을 키우는 한 방법일 것이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온 상징은 인류의 정신적 산물이다. 상징이 현대에 이르러 많이 사라진 것은 물질적 풍요 속에 정신적 빈곤, 상상력의 고갈이 아닐까 싶다. 상징 이야기를 통해 잠자고 있던 상상력을 깨워 본다. 우리 주변에는 어떠한 상징이 숨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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