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인 우리 아이가 알고 있는 식물의 세계는
아주 단편적이에요.
학교 가기 전에 미리 엄마와 함께 보여줘도
괜찮은 과학 교과서네요.
초등학교 가기전에
많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과학동화도 많이 보여주는데
이 책은 워낙 전 학년을 위한 책이라
아이가 어렵다고 느끼네요.
그냥 엄마가 설명하듯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책 기획의도가 좋아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책은 아이들이 외면하니까
과학 분야를 재미와 흥미로 접근한다는 의도가 좋아요.
그런데 대상은 초등학생 전학년으로 하다보니
설명이 자세한 것은 좋지만
다서 글밥이 많네요.
아이에게 설명해주며 보니까 괜찮긴 한데
혼자 볼런지는 모르겠어요.
우주에 관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같이 보면서 설명해주니까 관심을 갖네요.
이런저런 질문도 하구요.
단지 글밥이 워낙 많은 책이라서
아이 혼자 볼런지는 모르겠네요.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그전에 읽어줘도 괜찮은 책이네요.
워낙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관심만 있다면 보여줄 만한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