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내공냠냠 수학 3-1 - 2010년 2월 15일 ~ 2010년 7월 11일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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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의 추천으로 이 교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우선 이 교재를 선택한데는 아이가 EBS 교육방송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교재를 구입해서 직접 보니 생각보다 교재가 큼직한 것이 더욱 맘에 든다. 

  교재 진도는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서 아이에게 예습과 복습을 시킬 수 있게 되어있고, 페이지마다 공부한 날짜를 기입할 수 있게 되어있어 아이가 매일 공부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 같다.

  교재의 앞장에는 방송 시간표가 나와있어 아이가 시간맞춰 시청하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 교재의 어느 부분인지도 표시가 되어 있다. 아이와 같이 공부하다가 부모들이 참고하기 좋은 것 같다.


  [ 책의 구성 ]

1. 개념 냠냠 
- 이해해야 할 것과 암기해야 할 것을 구분해서 공부해요.
- 암기해야 할 것은 그림과 함께 기억하면 좋아요.

2. 확인 꼭꼭
- 문제를 풀 때는 옆에 주어진 학습 내용을 의자하지 말고 혼자 힘으로 도전해 보세요.

3. 실력 꿀꺽
- 맞힌 문제도 바르게 알고 있는지 꼭 점검해야 해요.
- 틀린 문제는 스스로 틀린 원인을 찾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4. 단원 뚝딱
- 특정한 학습 내용을 많이 틀렸다면 꼭 [개념 냠냠]을 다시 공부하세요.
-서술형 문제는 가능한 한 내 생각을 자세히 설명하도록 노력하세요.


  맨 뒷부분에는 중간고사 문제와 기말고사 문제가 따로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시험에 대비해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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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때 읽는 책 1
김인경 엮음 / 혜문서관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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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나비와 흰 나비  - 자기가 간직하고 있는 품성에 따라 늘 기쁠 수도 항상 우울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어머니의 사랑 - 가브리엘은 세상을 두루 살피는 중 가장 아름답게 보인 세 가지를 구했다. 첫째는 아름답게 핀 장미꽃 한 송이였고, 둘째는 갓난아기의 방긋이 웃는 모습이었으며, 셋째는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그런데 가브리엘이 돌아오는 길에 한참이나 지체하여 그가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 꽃은 시들어 보기 흉하게 되었고, 갓난아기는 자라 어느덧 아기의 티를 벗었으나, 어머니의 사랑은 여전히 아름다웠다는 것이다. 

 

* 다윗과 물맷돌 - 구척의 장군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서 백성들은 겁을 먹고 싸우기를 꺼려했다. 그러자 다윗은 말했다. "내가 던질 물맷돌이 빗나가기에는 너무 크다." 

 

* 금동이, 은동이 - '하면 잘할 수 있다.' 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바로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끊임없이 '하는 것' 이 '능력' 이다. 

 

* 종달새 - 만약 노력없이 얻어진 것이 있다면 이것이 악마가 주는 일시적인 행운은 아닌지 돌아보라. 노력 없이 얻어진 것 뒤에는 반드시 화가 따른다. 왜냐하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칙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이며, 끊임없이 두드리는 이에게 열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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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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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이 책에서 "진정한 신뢰가 변화와 기적을 낳는다. 어쩌면 그것이 신뢰의 진짜 의미일지도 모른다." 라는 얘기를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신뢰여서인지 무척 가슴에 와 닫는 부분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신뢰가 두텁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행복하고 더불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분노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라는 말도 공감이 간다. 모든 감정의 원인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언제 식사한번 합시다.' 라는 인사를 하는 것을 쉽게 본다. 과연 그 언제가 언제일까? 나는 상대방이 이런 식으로 인사하면 언제 식사할 것인지를 꼭 물어본다. 그러면 대부분은 당황을 한다. 식사하자는 말도 하나의 약속인데 그냥 인사처럼 변해가는 세상이 각박하게 느껴진다.

 BBQ 치킨으로 익숙한 제너시스 그룹의 윤홍근 회장의 이야기를 하며 작가는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는 것을 윤홍근 회장이 보여준다고 말한다.

 정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관한 모든 것에 미쳐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막연하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은 나랑 다르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 누구나 그와 같이 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한 가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길 좋아하고, 무엇이든 시도해 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을 직접 실천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동기가 좋고, 나만 당당하다면 휘회할 것도 없다는 말도 분명히 맞다. 그런데 후회할 일을 아예 시작하지 않은 것이 우선 필요하다. 후회할 것을 겁내어 시작하지 않았다가 잃게 되는 것들이 아깝기는 하지만 세상을 겁낼 줄 알아야 하고, 사람을 무서워할 줄도 알아야 한다. 절대 세상은 내 맘 같지 않다. 세상은 결코 나와 같지 않다는 걸 명심하고 살자.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속담 중에 이런 게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그 말은 우리의 삶에도 최선의 답이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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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낙서
정복모 / 중앙생활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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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라고 하기보단 좋은 글도 은근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예전 책이긴 하지만,,, 

읽으면서 예전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정말 낙서 수준의 글도 있다. 하지만 남의 낙서를 읽는 재미도 남다르다는 생각이다. 

시간 보낼 때 조금씩 읽어보면 괜찮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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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조건 2
고미카와 준페이 / 정원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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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을 때는 다소 지루한 점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한 권 한 권 읽어 갈수록 흥미가 더해지는 그런 책이다.   

일본의 전쟁 시절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전쟁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주인공이 전쟁을 피하려 일자리까지 옮기지만, 결국엔 전쟁터로 나가게 된다.  

전쟁전 특등 사수가 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런 그가 과연 전쟁터에서 어떻게 전쟁을 치룰지 궁금해진다.  

모두 5권으로 된 책이며, 현재 마지막 권을 읽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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