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뭘 하려는 지를 간파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특별히 고민할 필요도 없이 그에 대한 방책이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진다고나 할까?

‘사공의 병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황실의 보호자이며 하북의 지배자인 원소에게 충성을 바치는 이들이지만 몇몇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는 그저 시류에 이끌려, 어쩌다가 보니 원소의 밑에 서게 된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이들은 대부분 호시탐탐 원소로부터 뭐 하나라도 이권을 뜯어내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이리 떼와 마찬가지인 호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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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3단계 타임 매니지먼트
이윤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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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직접 체득하고 사용중인 시간관리법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삶도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단순히 텍스트만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그림을 통해 실제 적용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독자의 삶에 적용해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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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담에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싶을 정도로 간절한 게 있으니까. 굶주린 물고기가 떡밥을 지나칠 수 없듯,  원담역시 마찬가지일 터.

"너희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 같아서 잠깐 얘기나 할까 했더니만. 싫으면 말고. 천하에 다시없을 명약도 본인이 싫다고 하면 말짱 꽝이니 관둬야지. 가시죠, 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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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흘러가는 스토리 속에 중간중간 뼈있는 문장들이 마음에 든다.

"착각해서 잘못 말한 거나, 계산이 안되는 거나 그게 그거지 뭘."

믿을 놈들이 없구만.
죄다 통수만 쳐 대려고 하니, 이거 원.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는법이지요."

"힘내요. 포기 안 하고 열심히 노력하다가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

"애초에 힘이라는 건 사용하기 위해 모으는 거니까. 때가 되었으니 사용하는 것일 뿐 아니겠어?"

"한 줌일 뿐입니다. 우리가 여포의 돌격을 막아낼 동안 이전 장군께서 별동대를 섬멸한다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지지는 않을 겁니다." 
"지지는 않는다.... 씁쓸하군요. 그러나 몹시 희망적인 말씀입니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합니다, 장군."
"과욕을 부려서는 안 되겠지요. 이 사람은 군사만 믿겠습니다."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그 눈빛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승리가 확실한 싸움을, 그것도 자신이 살아남는 것이 확정적일 싸움만 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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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어지면 꼬리가 밟히는 법이다.

일단 문제가 많다는 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거랑 같은 뜻이잖아요.

"원래 보험이든, 옥장판이든, 친척에 먼저 팔면서 시작하는 겁니다."

서울의 환한 밤거리를 걷는다. 여기서 집까지는 도보로 30분도 넘게 걸렸지만,
택시를 다시 탈 생각은 없었다. 지금처럼 머리가 복잡할 땐 걷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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