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마인드셋은 재능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끝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인데, ...(중략)...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뭐든 임하면 결과물에서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 - P194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현재의 직장생활이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이 학습과 도전을 반복하다 보니, 이직과 전직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직과 전직이 모두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자수성가형 부자 대부분은 이직과 전직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 모두가 항상 성공한 건 아니었다. 특히 이직보다 전직이 그러하다. - P194
이직이란 직장인들에게는 자신의 커리어를 인정받으며 좀 더 좋은 조건, 그러니까 나의 몸값을 조금이라도 더 인정해 주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일이므로 일반적이므로 전직보다는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어떤 경우에는 소득이 높아지지 않음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나의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직하기도 한다. - P195
무엇이 되었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단순하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일을 하는 모든 사람 중 자신이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로 일에 임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런 자세를 가져야 더 배우고 발전하고 성장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 P195
공전이란 한 천체가 다른 천체의 둘레를 주기적으로 도는 일을 말하는데, 놀랍게도 특별한 에너지 없이도 끝없이 도는 것을 반복한다. - P197
인공위성이 공전하는 것을 보고 자본소득이 생각났다. 자본소득 창출이 바로 에너지 없이도 계속되는 공전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자본소득이란 근로소득 없이도 그 재산으로 이익을 영구적으로 얻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진정한 부자란 바로 근로소득 없이도 자본소득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 - P197
누리호는 발사 2분 안에 음속을 돌파해야 하고 또 3분 안에 1단 로켓이 분리되어야 하며, 4분 안에 페어링이 분리되어야 한다. 만일 이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엄청나게 무거운 인공위성을 무중력의 궤도에 올려놓는 일은 실패하게 된다. 일단 어떻게든 반드시 지면으로 끌어당기는 엄청난 중력을 이겨내고 1,000km 밖 우주 상공까지 인공위성을 올려놓으면 이제서야 저절로 공전한다. - P198
인공위성은 발사 후 수분 내에 음속을 돌파해야 한다 ...(중략)... 이 무거운 쇳덩어리를 지구 밖으로 밀어 올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발사초반 속도다. 그래서 인공위성에서 그 에너지원이 되는 1단 로켓의 크기가 가장 크다. 1단 로켓은 2단 로켓, 3단 로켓에 비해 무겁고 많은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큰 힘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 P198
자수성가형 부자의 성장도 초반이 굉장히 중요하다. 즉 누리호 발사 직후부터 2분간은 자수성가형 부자의 사회 초년생 시절과 같다. 자수성가형 부자는 공통적으로 이 시기에 절제와 절약에 바탕을 둔 강력한 자본 축적을 했다. 물론 소비를 절제하고 절약한 사람, 돈을 열심히 모은 사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부자가 된 사람의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 시기에 저축에 큰 힘을 쏟았다. - P198
초반에 강력한 저축으로 자본을 모아가는 일이 늦어질수록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의 기반을 만드는 일도 늦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P200
부자는 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그들은 회사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의 중요도와 상관없이 회사에서 꼭 필요한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즉 자신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업무에서 "정말 일 잘한다"라는 말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좀 더 나은 대우를 해주는 곳으로 이직을 꾸준히 시도한다. - P200
부자는 이보다 더 좋은 직장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그 안에서도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 최고로 성장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물론 꼭 연봉만으로 성공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연봉을 올리는 것만큼 직장인에게 중요한 일이 없다. - P200
부자는 평범한 직장생활에 안주하기보다는 이직, 경험, 훈련, 학습, 도전을 꾸준히 추진하며 본인의 몸값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 P201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점은 경험이란 ‘소비의 역사‘가 아니라 ‘극복의 역사‘라는 점이다. 따라서 도전과 실패의 역사는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어디 가서 돈 쓰고 다닌 일은 절대 경험이 될 수 없다. - P201
부자들이 사회 초년생 때부터 실시한 강력한 자본 축적은 주거비를 낮추고 내 집 마련의 시기를 앞당긴다. 즉 부자들은 주거의 안정화를 제1의 목표로 삼고 내 집 마련을 위해 행동한다. - P201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 P201
최근 N잡은 단순히 자신의 시간과 돈을 바꾸는 시간제 N잡도 있지만, 기본적인 생계는 직장생활로 유지하되 추후 창업을 위한 자본과 경험을 축적하는 시기로 활용하는 성장형 N잡이 꽤 많다. - P202
실제로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추가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수익 모델을 만들거나, 은퇴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업의 토대를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그런 의미의 N잡이 바로 성장형 N잡이다. - P202
60세 전까지는 나의 적성에 맞는지와 관계없이 의무감으로 하는 생계형 경제활동에 가까운 일을 하고, 60세 이후에는소득이 낮아지더라도 진짜로 내가 원하고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결코 지속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202
100% 자본소득만으로 완벽하게 생활이 가능하지 않는 한은퇴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사회활동이 연장되어야 한다. 만일 그 일이 소득 확보면에서 훌륭하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60세에 1차 은퇴한 이후 자신의 사회활동이 연장되어야만 소득이 창출되는 새로운 세컨드 잡까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203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비즈니스 단계로 발전시킨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인공위성의 본체가 궤도에 안착하는 과정은 마치 은퇴 이후 100% 자본소득으로 살거나 설사 100% 자본소득으로만 살 수 없어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은퇴 이후의 사회활동과 비슷한 과정이다. - P203
내가 좋아하는 일이란 ‘테니스를 배우고 싶다‘ ‘색소폰을 배우고 싶다‘와 같은 일이 아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해결해 주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명심해야 할 점은 나의 필요를 해결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해결해 주는 일은 소득이 생기고 나의 필요를 해결해 주는 일은 소비가 된다. - P203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해결해주는 일 중에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 P203
건물주라고 생각처럼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임대소득을 벌어들이는 것은 아니다. 건물 관리에는 건물을 유지, 보수하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공실의 위험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간다. - P204
은퇴 이후에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할 수 있냐는 말이다. - P204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은퇴 이후에 돈이 되는 일에 억지로 자신을 맞추는 게 아니라 일찍부터 자신에게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뒤, 좋아하는 그 일을 돈이 되게 했다. - P204
높은 소득을 창출하지 않아도 즐겁게 노후에도 일할 수 있는 사회활동이라면 그것 또한 자본소득일 수 있다. - P205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각 시기에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것들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단계별로 꼭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 - P205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자본소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을 이루어 낸 사람들이다. - P206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 성공보다 소득 증가에 더 집중해야 한다. - P207
부자들은 이직, 훈련, 학습, 경험, 도전으로 소득 성장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다. - P207
N잡으로 당장의 소득을 올리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함께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 P208
결혼에 긍정적이라면, 아니 결혼을 꿈꾸고 있다면 더 이상 꿈만 꾸기보다 ...(중략)... 만남의 접점을 늘리는 행동을 반복하는 노력이 결혼 성공 비결이 될 수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바라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 P211
부자는 원하는 게 있으면 생각만으로 그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꾸준히 반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어차피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는 길을 동행할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꾸준히 취하기 바란다. - P212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부모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 P212
부모님께서 엄청나게 큰 재산을 물려주시지 않더라도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는 게 부자로 나아가는 데 분명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부모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다. - P213
부모님은 자녀가 출산했을 때 육아나 집안일을 도와주시면서 경제적으로는 환산하기 힘들 만큼 자녀들이 기댈 큰 언덕이 되어주시기도 한다. - P214
부모님과 함께 살 경우, 새로운 자취방을 구하는 비용과 식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 이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월 70~80만 원 정도인데, 이 금액이 몇 년 동안 지출된다고 생각하면 부모님께 몇천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과 같다. - P214
대부분의 직장인이 ‘우리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실 능력이 안 됩니다‘라고 말하지만, 부모님은 여러분이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결정적일 때 여러분의 엄마 찬스, 아빠 찬스가 되어주실수 있다. - P214
부모님과 소통이 원활할수록 경제적 안정을 얻고 부자가 될 기회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 어쨌든 부모님은 자녀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기를 가장 바라시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 P214
소득이 높든 낮든 언제나 처한 상황에서 절제하며 자신의 소득에 걸맞은 저축으로 돈을 모으는 습관은 ...(중략)...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다. 절제의 결과물은 바로 저축이다. 여러분의 소득이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그만큼 절제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 P215
자수성가형 부자는 ...(중략)... 걸맞지 않은 과소비를 하지 않고 비범한 저축을 한다. 전반적으로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절제가 몸에 배어 있지 않다면 자산은 절대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P216
"난 사람의 얼굴만 봤을 뿐 정작 시대의 모습을 보지는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그보다는 바람을 봐야 하는데……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이 말은 나무보다 숲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과 비슷하다. - P217
개별 자산 종목에 대한 공부보다 경제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또 그것이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꾸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사람들은 경제 공부라고 하면 주식, 아파트 같은 특정 자산의 가격에 집중하는 성향이 있다. 이렇게 종목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 종목의 가격을 장기적으로 움직이는 큰 바람의 방향을 놓칠 수 있다는 말이다. - P217
인생은 중요한 결정 2~3번에 크게 좌우되는데, 부자는 이 중요한 결정을 잘한 사람이다. 즉 부자는 숲을 볼 수 있는 안목, 파도를 만드는 바람을 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안목은 부자가 세상을 보는 공부, 언제나 시대의 흐름을 읽는 공부를 했기에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며, 이는 부자가 아닌 사람과의 차이다. - P218
종목 분석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그 종목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분석이다. 따라서 종목에 매몰되면 안 된다. 긴 시간 동안 시장 환경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는 보다 큰 시각, 그러니까 거시적인 경제 공부가 필요하다. - P219
경제 흐름을 읽으려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까? 정답은 10가지 경제지표다. 즉 금리, 환율, 주가를 매일 기록하면서 경제를 움직이는 바람의 방향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나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10개의 창문으로 숲을 보는 경제 공부를 시작해 보기를 바란다. - P219
금리
•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한국 기준금리 선행)
•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한국 기대 인플레이션)
• 미국 국고채 2년물 금리(미국 기준금리 선행)
• 미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환율
• 원달러 환율(원화 대비 달러 강세)
• 달러 인덱스(세계 통화 대비 달러 강세)
• 주요국 환율(유로·위안·엔 환율)
주가
• 코스피지수(한국 주가지수)
• S&P500지수(미국 주가지수)
• 나스닥지수(미국 기술주지수) - P220
중요한 점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매일 이것을 반복한다면 여러분은 자연히 최근 원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최근의 경제 흐름이 영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어제 적은 숫자 밑에 오늘 숫자를 적고 또 다시 그 밑에 내일의 숫자를 적다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 지표들의 움직임을 외우게 될 것이다. - P221
공부를 매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궁금한 것들이 생긴다. 예를 들면 원달러 환율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 금리와 주가가 반비례하는 이유, 또는 장기금리와 단기금리가 같이 움직이는 이유 등이다. ...(중략)...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다 보면 평생 절대로 까먹지 않는 진짜 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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