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읽는다 중국 도감 - 슈퍼 차이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보인다! 지도로 읽는다
모방푸 지음, 전경아 옮김 / 이다미디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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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라고 하지만, 중국은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나라인 것 같아요. 지도를 통해 대륙을 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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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의 탄생 - 광기를 합리로 바꾼 정신의학사의 결정적 순간
하지현 지음 / 해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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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있어 정신의학은 꼭 공부해야 할 분야 같아요. 누구나 정신이 힘들어 병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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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수집가
어반북스 콘텐츠랩 글, 목진우 사진 / 위즈덤스타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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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메마른 겨울도 끝자락이 보이네요. 식물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 참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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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과 철학하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12가지 행복 철학
김광식 지음 / 김영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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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노래하는 음유시인과 인생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철학자가 만나면 어떨까요? 올해는 삶을 낯설게 바라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광석과 철학하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가사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김광석의 노래들을 살펴보고, 흔들리지 않을 12가지 행복 철학을 만나봅니다. 신기하리만큼 김광석의 노래에 철학적 의미가 녹아져 있어나 싶을만큼 짝을 이루는 철학 사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특별한 형식을 가진 책입니다.


 

김광석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20년이 흘렀네요. 김광석 세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광석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노래들. 어떤 이에게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어떤 이에게는 삶의 비통함으로 어떤 이에게는 현실을 잊게 만드는 긍정의 힘으로 김광석의 노래는 불렸습니다. 단순한 대중가요가 아닌, 철학적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가 있는 가사를 곱씹으며 우리 삶과 대조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김광석 하면 '죽음' 혹은 '상실'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고 정의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과 상처를 견뎌냈을지 상상이 갑니다. 너무나 아프기에 스스로 부정하는 듯한 체념의 말투는 잃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상처받을까 봐 두려움에 떠는 나약한 인간의 존재를 노래하고 있죠. 죽음의 철학을 주장한 '하이데거'와 연결성을 갖는데요. 삶에서 가장 아픈 순간, 죽음을 통해 실존을 주장한 하이데거. '죽으면 산다'라는 하이데거의 모토를 실천하기 하기라도 한 듯 김광석은 1995년 1월 5일 SBS의 '겨울나기' 무대에 올라 생을 스스로 마감하기 7시간 전 이 노래를 부릅니다.

 

서른 초반의 나이에 무엇이 김광석을 그토록 힘들게 만들었는지 알지 못 합니다. 망자는 말이 없으니, 떠나간 이가 남기고 간 발자취를 통해 유추해 볼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철저하게 슬퍼본 자만이 그 슬픔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행복,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행복을 살 수 있을 것처럼 떠듭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기에 맞출 수 없어 쩔쩔매는 게 인생이죠. 그래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본인에게 조금씩 맞춰지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따라 김광석의 노래들이 절절하게 들리는 건 그냥, 기분 탓인가요? 자꾸만 다시 듣기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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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카피책 시리즈
정철 지음, 손영삼 이미지 / 허밍버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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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글도 다시 보자! 죽은 카피에 생명을 불어 넣는 신의 손이 되고 싶나요? 좀비처럼 비틀비틀 거리더라도 다시 살려내고 싶은 단 한줄의 카피! 대한민국에서 30년 동안 카피 써가면 먹고 살아온 카피라이터 '정철'의 시선을 사로잡는 35가지 글쓰기 팁을 공개합니다.


 

누구든지 글을 잘 쓰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번뜩이는 카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아주, 실용적인!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카피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한 글자》, 《내 머리 사용법》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카피라이터 정철의 책 《카피 책》인데요. 제목부터 대 놓고 카피를 위한 책으로 철저하게, 군더더기 없이 실용서임을 광고하고 있네요. 역시 카피라이터의 책 맞군요.

 

 

 

사실, 카피라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무조건 아이디어나, 멋진 문구는 찰나에 떠오른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정철은 연필을 쓰고, 머리를 쓰는 기술 서른다섯 개를 들이대고 있네요. 카피도 기술!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죽은 글이 될 수도 죽었다 다시 살아날 수도 영원히 살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카피 쓸 땐 연필로 쓰지 말고 송곳으로 쓰라고

두루뭉술하게 쓰지 말고 송곳으로 콕콕 찔러 쓰라고

무딘 카피는 허파를 건드려 하품이 나오게 하지만

뾰족한 카피는 심장을 찔러 탄성이 나오게 한다고

심장을 깊숙이 찌르려면 송곳을 쥐고 카피를 쓰라고

                                                                                                              P23


연필이 아닌, 송곳을 들고 읽는 자의 심장을 저격하는 방법을 카피라이터답게 쓰고 있습니다. 역시 낭중지추답게 주머니에 들어가 있어도 언제든지 그 날카로움은 튀어나오게 마련인가 봅니다. 저도 이런 글을 써보고 싶네요.

 

 

35가지 카피 기술 중 단연 중요한 것은 '구체성'입니다. 막연한 카피, 추상적인 카피, 관념적인 카피와는 멀어지도록 애쓰십시오. 구체적인 카피를 읽으면 더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원하는 효과를 누리기에 최적화되기 때문입니다. 즉, 글자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 효과! 그런 게 바로 멋진 카피가 되겠죠.

또한 낯설고 불편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단어를 붙여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불편함과 짜증은 호기심과 흥미도 유발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길지 않고 싹둑 잘린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덕지덕지 부연 설명과 조사, 부사, 형용사가 붙어 긴 글은 가독성이 떨어지고, 읽히지 않아 쓰레기가 됩니다.  즉, 죽어 있는 글은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잖아요. 그 밖에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사칙연산을 이용한 글쓰기! 말과 글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말장난 글쓰기! 리듬을 살리고, 반복을 즐기며, 나열을 하는 글쓰기! 등 머리를 쓰고, 손을 쓰는 '쓰기의 모든 법칙'을 고스란히 눌러 담은 책입니다.

 

 

자기 피알 시대에 글쓰기로 나를 표현한다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선거, 광고, 자기소개서, 기획서, 연설문, 연애편지, 논술, 카피 등 우리 주변에는 글을 써야 할 때가 참 많지요. 그럴 때마다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없다며 머리카락만 쥐어뜯고 있을 분들에게 《카피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카피는 창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카피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백날 텍스트로 책을 보면, 뭐 합니까.  써먹어야지! 일상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맛깔나는 《카피책》 한 뚝배기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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