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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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펼쳐지는 열차의 폭주와 관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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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보이는 사람들 - 뇌과학이 풀어낸 공감각의 비밀
제이미 워드 지음, 김성훈 옮김, 김채연 감수 / 흐름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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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간의 감각을 우리는 오감이라고 부릅니다. 바로 시각, 촉각, 청각, 미각, 후각인데요. 인간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다섯 가지로 분류하나 의문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이것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각은 눈, 후각은 코 단 하나의 감각들과 기관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감 이외에 잘 알려진 감각은 육감인데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감각 '육감(식스센스)'는  직관적이게 본질을 느끼는 감각을 말하는 감각입니다.  흔한 예로  '여자의 육감은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자들의 감각은 때로는 무서울 정도로 예리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감각이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소리가 보이는 사람들》은  '공감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분야라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흥미롭게 탐독했답니다.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떠오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공감각'이란 정상적이라고 여겨지는 감각에 '추가 감각'이 더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숫자에 색이 보인다던지, 알파벳이나 이름에도 색깔이 느껴진다던지,  단어에서 맛이 느껴지지기도, 음악 소리에 색깔이 느껴지거나 하는 현상인데요. 천재라고 불리우는 역사적 인물이나 예술가 등은 사실 공감각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인 공감각은 인구의 1퍼센트 내지 2퍼센트에서 나타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수치를 보고 혹시 내 주변에도 숫자를 일관된 색깔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감각 능력을 타고 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혹시 초능력자하고도 비슷한 맥락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다가 생각난 사실인데요. 저도 간 혹 숫자에 색을 붙여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1'은 '흰색', '2'는 '노란색', '3'은 '새싹의 연두색' 등등.. 그래서 혹 '나도 공감각자?'라고 생각해봤죠. 허나 매번 그런게 아니었고, 또한 매스컴이나 상품에서 보이는 숫자들이 무의식 속에 인식되어 그런 생각이 드는 걸 수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착각은 자유...)



​결국 본다라는 것은 단순히 눈의 기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영역은 보통 눈에서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 활성화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다른 뇌 영역에 의해 활성화 되기도 한다는 예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이런 현상은  LSD(강한 환각제) 같은 약물이나, 시각장애인이 된 후 감각의 재조직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공감각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선천적으로 공감각인 사람의 경우 유전적 차이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시각 담당 영역에서는 색에 특화된 V4라는 영역이 있는데, 손상을 입은 경우 흑백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V4영역은 시각 뿐만 아닌 언어로부터 입력을 받으면 소리에서 색을 느끼는 공감각을 경험할 수 있죠.




그렇다면 공감각(극소수에 존재)을 갖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경험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책에 중반부터는 색에 대한 감각적 경험이 뇌의 특화된 영역을 자극(활동)시켜 만들어낸 것임을 설명합니다. 또한 감각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 감각에서 오는 정보를 결합하는 뇌의 속성을 알아봅니다. 그예로 1990년대 출시된 펩시와 코카콜라의 투명한 콜라가 실패한 일을 들어 설명하고 있어 흥미로웠어요. 콜라에 대한 기존의 경험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뇌는 콜라처럼 강한 맛이 나는 음료는 색도 강하리라고 예상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이를 '다중감각 지각(다수에게 존재)'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이것은 광고나 마케팅에 적용되어 거의 모든 상품에서 나타나는 사실이라고 하네요.

 

 

 

 


후반부로 넘어가면 공감각을 자유자재로 끌 수 있는지, 환상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공감각이 어떤것이든지 간에 우리의 감각은 하나씩 따로 때어놓고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뇌라는 아주 복잡하고 세심한 기관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도  했고요. 공감각을 더욱 연구한다면 앞으로 뇌 분야에 관한 책들은 병과 치료, 인류의 진화나 과학의 진보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얼마전 뇌 과학에 대한 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에서 보여준 마음과 뇌의 연결관계도 생각나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감각이라는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쉽게 전달해주고,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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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윤소정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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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방향키가 고장 난 사람들은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합니다. 끝도 모를 인생의 낭비를 경험하며, 자신을 탓하기도 사회를 탓하기도 하죠. 저자 '윤소정'씨는 그런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 아픈 아버지, 가장이 없는 집에서의 방황, 실업계 출신이라는 꼬리표 등은 한국에서 추구하는 정상적인 스펙과는 동떨어진 앞이 뻔히 보이는 인생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용 인문학 교육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틀에 갇힌 교육이 아닌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인문학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특별한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최고의 실용 인문학 교육기관 '인큐'를 만들게 됩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너무나 좋아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 교육자의 길은 저자에게는 가시밭과도 같았는데요. 스펙과 출신, 오로지 시험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막말로 저질 스펙인 저자는 선생님을 포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문학의 본질, 즉 인간을 집요하게 파악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은 현재의 윤소정씨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읽으면 바로 인문학이 탑재 되는 그런 책은 아닙니다. 인문학 기초 근력을 키워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단순한 고전 읽기나 무턱대고  따라 하는 토론, 일방적 강연이 아닌, 내가 직접 해보는 트레이닝 북. 다양한 방식을 접한 학생들의 후기들이 검증된 방법임을 입증해 주고 있네요. 하나하나 실천해 보는 것까지 마친다면 완벽한 《인문학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창 인문학 열풍이 일어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고전 읽기'라는 고정관념의 쌓여 고전 독파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럼 먼저 어렵고 고리타분한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과정을 《인문학 습관》에서 먼저 트레이닝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문학 습관》에서는 고전 읽는 일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습관들을 총 4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책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질문으로 나만의 전공을 만들어가며, 주면의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나만의 것으로 해석하는 것, 마지막으로 글로 배운 것을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기적을 만드는 방법까지! 흔히들 '습관'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떠나 잘 들여놓은 '인문학적 습관'이 인생을 좌우함을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전해주고 있네요.


자신의 방향이 맞는지 의심되는 분들, 학업 혹은 직장, 사회 등에서 회의감을 느끼는 분들, 이런 인생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좌절감과 우울증이 오는 분들 등등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분명 갈곳을 잃어버린 배의 키를 잡아 줄 적절한 대안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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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여행 - 인생 리셋을 위한 12가지 여행법
이화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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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주는 의미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것인가요? 매력적인 여행지에서 만나는 낯섬, 멋진 경관, 형용할 수 없는 감탄사가 나오는 유적지, 소박한 사람 사는 냄새가 주는 따스함.. 내가 사는 곳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끼고 싶어 떠나는 여행. 그 여행의 목적이 어찌 되었든 재충전을 도와주는 여행이 오래도록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비긴 어게인 여행》은 남들 다가는 북적이는 곳, 인증샷에 목매다는 사진 여행이 아닌, 인생을 리셋하기 위한 12가지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 또한 《비긴 어게인 여행》. 영화 <비긴 어게인>이 주는 느낌이 되살아나기도 하는데요. 책 표지의 아름다운 풍경은 '캐나다 옐로나이트'의 오로라 사진인데요. 단연코! 이 책을 집어 들게 하는 단 하나의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멋진 사진이 유혹하는 여행 에세이랍니다.

 

이 책의 작가 또한 우연한 기회에 일에 지쳐 떠났던 여행지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발견했다고 했는데요. 그만큼 여행이란 과부하가 걸렸을 때 조용히 '리셋'버튼을 누를 수 있는 용기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 온전히 나를 위한 여행이 사치일 수 있는 각박한 현실 세계와 어지간히 타협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여행은 사치다'라는 말 속에는 금전적인 것을 떠나 돈 보다 더 가치 있는 시간을 내어야 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기계도 쉬어 주고, 리셋을 해줘야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처럼 사람도 급격한 피로감과 결별할 때 다시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잖아요. 여행은 그런 과정을 이어가주는 삶의 접착제와도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고 유명하지 않은 곳을 찾아가는 루트를 같이 하다 보면 계획되지 되지 않는 돌발적이고 우발적인 일들 가득한 삶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계획되지 않은 일들이 주는 당황스러움과 즐거움, 떨림과 흥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란 생각도 했답니다.


그동안은 남들이 다 가보는 유명한 곳을 패키지로 다녀왔었는데요, 그야말로 여행이 아닌, 관광이지요.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네요. 여행지에 가서 뭘 해봐야 하고 봐야 하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샌프란시스코에 장기 투숙을 하면서 느껴보는 현지인의 삶도 멋졌고요. 언어도 통하지 않아도 웃음으로 화답해 주는 베트남의 사람들 , 와이파이도 핸드폰도 안되는 곳이지만 엄마 같은 동네 아주머니들이 살뜰하게 반겨주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에서 만난 스스럼없이 술잔을 기울여주는 아저씨들, 마다가스카르 칭기 국립공원이 날카로운 기암괴석들이 주는 압도감과 자연의 선물인 바오바브나무 장관, 영하 40도가 넘는 추위에도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보인 세계 각지의 사람들, 미얀마의 순박한 영혼들을 가진 사람들. 절대 패키지여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험들이 오롯이 나만의 인생을 즐기는 법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비긴 어게인 여행》 속에 나온 12가지 여행지 중 단 한 곳이라도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생겼어요.  

 

 

최첨단의 것들이 가득한 도심지의 여행보다 작가가 선택하는 오지의 여행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것은 내가 있는 세상과 다른 것을 보는 일이 바로 여행이란 것을 자명해줍니다. GPD 지수가 높으면 뭘하나요, 최첨단 스마트폰을 국민 대다수가 가지고 있고, 빠른 인터넷으로 정보력이 좋으면 뭘할까요? 자살공화국인데요. 한국은 여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매력없는 나라는 아닐까요. 당연히 누려야 할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 을 누리지 못해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대한민국사람들. 여유롭게 사는게 어려운 사회지만 ,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신 책으로라도 대리만족을 하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들고 고생했던 기억이 많은 여행일 수록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는게 바로 살아가는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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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 일본 최고 의사가 전하는 스트레스 리셋 처방전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정선희 옮김 / 지식공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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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일본 자율신경계 분야의 의사 '고바야이 시로유키'가 10년 넘게 지켜오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반갑지 않은 친구가 되어버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단순히 장수를 떠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논하게 되는 삶의 질과도 매우 연관이 깊죠. 하지만 스트레스.. 받기도 쉽고, 쌓이기도 쉬운데.. 풀 방법은 많지 않아요.  저자는 의사로서 20년 동안 면역과 신경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얻은 스트레스 완화 과정을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에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 실천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루의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 전 조용하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에서 일과를 딱 세 줄로 적어보는 겁니다. 일종의 간략하고 함축적인  손글씨 일기를 쓰는 건데요. 일기라고 해서 거창하다거나 길게 쓸 필요도 없어요. 부담이 없기 때문에 쉽고 질리지 않게 매일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첫째,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솔직한 마음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쏟아 놓는다). 둘째, 오늘 가장 좋았던 일(짧고 힘 있게 적는다). 셋째, 내일의 목표를 적으면(자신의 힘을 집중시켜야 하는 핵심을 요약한 후, 구체적인 행동을 쓴다) 끝! 어때요? 간단하죠?


그런데 좀 이상해요. 일기 쓰는 것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그리고 건강까지 챙기고, 젊어지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 한참 생각해봤죠.  그 답은 책에 있었답니다.  

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고른 균형과 높은 수준 상태일 때 건강합니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되면 긴장되고 흥분된 상태로 혈액순환 악과, 혈전 증가, 혈관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스트레스 사회인 요즘 대부분의 현대인은 교감신경이 과도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이 지속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많은 양의 혈액이 느린 속도로 흐르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흔히 쉬더라도 회복 속도가 늦어지고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아 무기력해지는 일이 잦아지는데요. 바로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샤워, TV 시청, 독서를 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며 '세 줄 일기'는 쓰는 습관이 면역체계와 흐트러진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준다고 하네요.



하루 짧게는 3분 길게는 30분 동안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평정심을 유지시켜주며,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꿀 피부로 가꿔주는 효과! 따로 안티에이징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게 바로 '하루 세 줄 마음 정리 법'입니다. 이렇게 쌓인 세 줄 일기는 훗날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을 점검하는 포트폴리오로도 손색없습니다. '레이디 가가'나 '존 레넌','이순신 장군'도 일기를 쓰며 반성하고, 즐거움을 곱씹으며, 미래를 계획했던 사람들이죠. 일기를 쓰는 습관을 꾸준히 한다면 훗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하고 경쟁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마음을 가다듬고 하루를 돌아보라는 일은 힘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쉰다고 쉬었는데 더 피곤하고, 마음이 답답하면서 초조해지고,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소화가 안 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병원을 찾기 전에 저자가 말하는 '세 줄 일기'를 시작해보길 권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엑셀을 밟는 기술이 아닌, 브레이크를 밟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하루 세 줄을 써본다면 충분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빛나는 인생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후기> 저도 어제 처음 해봤어요. 앞으로 익숙해지면 제 마음도 가다듬고, 원하는 일도 착착 풀리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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