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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인구가 점차 줄어듦에따라 세계 경제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안회의 하락으로 세계 경제가 변화될 파급력과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을 알아보고 싶네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책이라는 점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2. ‘직시, 감성, 분석, 조합, 전복, 차별, 통찰, 몰입, 수집’이라는 9가지 코드와 훈련 과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담았다고 합니다.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요구하지 않는 비즈니스는 없는 세상에 어떤 생각이 각광 받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글쓰는 방법'을 사사 받고 싶습니다.

 

 

 

3. 제목처럼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는 십수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확실한 미래 로드맵'을 제시하는데요.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알았다면 실패할 확률이, 후회할 확률이 적어지겠죠.

 

 

 

 

4.갖은 핑계를 대가면서 글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아요. 저자는 열악한 상황을 통해 써야 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글쓰기 실력도 늘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보여 줄 요량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도 현대인의 심리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 쓰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그리고, 덤으로 따라오는 필력!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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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ona09 2016-03-05 12: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 되세요!
 
캐롤 에디션 D(desire) 9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그책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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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는 매번 소설을 읽지 못하고 영화를 먼저 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떤 작품을 영화화 한다는 소문이 돌면 원작을 미리 빠른 속도로 읽고 시각화된 영화를 보려고 기를 쓰는데. 속도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영화를 본 후 원작 소설을 찾아 여운을 간직하는데 급급했죠. 그런데 《캐롤》은 큰마음 먹고 영화 개봉 전에 부지런을 떨었어요. 영화로 어떻게 옮겨졌을지 기대가 되는데 , 일단 원작으로는 합격점! 이미 캐스팅이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로 굳어져 익명의 캐롤과 테레즈를 상상할 수 없었지만 두 배우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등단과 동시에 엄청난 찬사를 받은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자신의 작품 중 오직 《캐롤》만을 동성간의 사랑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억 소리가 나는 거장 감독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스무 편 이상이 영화화 원작 소설로 쓰였는데, 《캐롤》은 '토즈 헤인즈'감독의 의해 올해 영화화되었네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루니와 블란쳇이 각각 여우 조연과 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여성 배우의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죠.

1952년에 출간된 《캐롤》은 두 여인의 금기된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초판으로 제작된 당시 원제는 《소금의 값》이었습니다. '하이스미스'는 동성애 소설 작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을 극도로 꺼려 '클레어 모건'이라는 필명으로 이 책을 발표하죠. 훗날 1960년 하이스미스는 커밍아웃을 하게 되고, 1990년 영국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그녀와 새 판을 내기로 계약한 후 제목에 대한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하이스미스'는 이제야 애초에 붙이고 싶었던 《캐롤》이란 제목으로 바꿔 출간하며 작가의 욕망을 대변하는 캐롤을 세상에 드러내게 됩니다.



《캐롤》 곳곳에 남들과 다른 정체성을 가진 작가의 속마음이 숨어 있는데, 그 욕망과 슬픔을 찾는 재미도 소설 《캐롤》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캐롤》은 화자 테레즈의 입을 통해 바라보는 캐롤을 그리는데, 성별을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두 여인을 묘하게 관찰하고 세심히 묘사합니다. 



"그건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지, 안 그래?" 그는 계속 연줄을 풀었다. "그건 괜히 일어나는 게 아니야. 배경을 살펴보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더라."

P150

 

 

  빠지나 보죠? " 

"늘 그렇지." 캐롤이 웃으며 말했다.

P159

테레즈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욕망과 쟁취하기 위해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가능함을 암시합니다. ​


​캐롤은 그림 속 주인공이 아니라 애 딸린 유부녀이며 손등에 주근깨가 있고 욕하는 버릇이 있고 느닷없이 기분이 바닥을 치고 테레즈를 가지고 노는 나쁜 버릇이 있다고 토해내고 싶었다. (중략) 지금에서야 자신이 캐롤 말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 마법에 걸렸던 사실을 깨달았다.

P428

《캐롤》은 서로의 사랑이 불꽃처럼 시작하고, 갈등하며 서서히 식어가는 과정을 유독 테레즈의 심경 변화로 드러내고 있는데, 금발의 아름다운 외모, 귀품 있는 스타일에 빠졌던 테레즈가 점점 캐롤의 주근깨, 주름, 허세를 알아차리는 부분이 등장하는데요.  동성 커플도 여느 이성 커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고자한 작가의 마음이 표현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사소한 일이 발단이 되어 싸우고, 질투하고, 집착하는 과정은 사랑하는 사이에서 행해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과정이니까요.

 


 


다들 알다시피 《캐롤》은 동성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백화점 점원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던 테레즈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천사와도 같이 캐롤이 나타납니다. 둘은 많은 인파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를 알아챘고, 성별을 넘어선 금기된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저자 후기에 보면 맨해튼의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 사원으로 일하며 우울하고 돈에 쪼들렸던 작가의 실화가 실려 있는데요. 꿈과도 같이 캐롤의 롤모델이 된 금발의 모피코트를 걸친 여자를 보고 '하이스미스'는 《캐롤》의 스토리를 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캐롤》의 줄거리를 집필하면서 앓았던 열병이  신내림을 받은 여인처럼 그려지는 건 무엇일까요? 불연듯 작가는 작품을 '출산의 고통'으로 비견하며,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이야기라 떠오릅니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와 비슷해서였을까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리면서 긍정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탓일까요? 그 후 작가는 전세계의 소수자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쩌면 《캐롤》은 작가 본인을 위한 씻김굿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롤》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보편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성별을 가졌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고 연인을 만나는 이야기. 성별을 떠나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과정을 소설 《캐롤》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읽는내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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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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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리더가 어떤 자질과 과정을 갖추어야할지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 미래 기술과 세계에 대해 한 걸을 다가가고 싶어 읽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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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 김수환 추기경 1~2 세트 - 전2권 - 신을 향하여 아, 김수환 추기경
이충렬 지음, 조광 감수 / 김영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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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선종 7주년이 되는 한국 종교계에 큰 별이 된 '김수환 추기경'의 책이 나와 화제입니다.  다소 두꺼운 분량, 종교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더라도 한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미 《간송 전형필》로 '이충렬'작가를 만나보신 독자에게는 즐거운 독서가 될 것입니다. 특히, 방대한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미공개 사진까지.. 그 역사의 증인 찾아 인터뷰하며  퍼즐 조각을 맞추듯 추기경의 삶을 다시 그린다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써 내려간 전기 소설이란 형식이 다소 당황하셨다면 전작인 《간송 전형필》을 만나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실제에 가장 근접하여 인물의 궤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기록 장르인 전기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독특한 장르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번엔 김수환 추기경의 굴곡진 삶을 3년간의 작업 기간을 걸쳐 한국 역사와 함께 써 내려갔습니다.  

 

 

 

 

책은 총 2권으로 1권 : 신의 향하여와 2권 : 인간을 향하여로 나뉘어 있습니다. 1권에서는 옹기장이 집안 대대로 내려온 천주인의 잔뼈 굵은 신앙심으로 두 형제가 가난을 이겨내고 신부가 되기 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항렬에 맞춘  순한이란 이름이 열두 살에야 '수환'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서운하다거나 의구심 없이 받아들이는 어린 수환의 일화는 훗날 종교인의 욕심 없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1922년 생인 김수환 추기경은 말 그대로 한국사의 중심에 삶 자체가 한국 근현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과 광주 민주화 운동을 시작으로 경제 발전과 인권 사이에서 화약고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국민들과 일화가 투영되어 있습니다. 항상 낮은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한국사의 어른의 깊은 뜻을 사진과 문헌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국가는 인간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있고 국가가 있습니다. 인간이 국가 사회의 토대요, 중심이요, 목적입니다. 국민이 곧 국가이지, 정부가 국가이고 국민이 구가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먼저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국민 각자는 국가의 종속물에 불과한 양 간주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권력의 절대화가 생겨났고, 국민의 기본 인권이 크게 침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그간 권력에 의한 지나친 강압정치, 정보정치로 말미암아 공포 분위기 속에서 용납할 수 없는 심한 인권 유린이 자행되어왔습니다.

《아, 김수환 추기경 1》P426

 

이 연설문은 김수환 추기경이 유신정권을 개탄하는 인권 연설문의 일부입니다. 1970년대의 일이지만 지금도 비슷한 일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역사는 왜 이리 반복되는 것인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비폭력 시위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늘 '화해와 일치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 같지만, 이것이 아니고는 살길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경제발전으로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이기주의와 이데올로기의 갈등을 풀어보는데 앞장섰습니다. 가톨릭 '고백의 기도'에 나오는 '내 탓이오'라는 구절을 통해 최근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점과 외로움을 남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내 탓으로 인정하며 서로 아끼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87년간의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김수환 추기경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 아픈 자와 건강한 자를 나누지 않고 모두 사랑하였습니다. 종교를 떠나 한국사의 아픈 순간을 함께하고 어루만져 주었던 추기경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세상은 놰 날이 갈수록 흉흉한 사건사고를 경쟁적으로 토해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마다 곁에 두고 추기경의 따뜻한 행보를 곱씹으며 자신만의 위안을 얻고 싶습니다. 윤달의 마지막 날, 4년마다 한번 씩 온다는 29일이 아련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환한 모습이 그립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 사랑하십시오! 서로 밥이 되어 주십시오! 그뜻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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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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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책 《미라클모닝》은 아침을 효율적으로 시작해 삶이 변화 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저자 '할 엘로드'는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6분간 신체적 죽음을 경험했고, 연이어 경제적인 파산으로 인생이 파탄날 지경이 이르게 되죠. 그때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아침'들을 새롭고 기다려지는 아침으로 만드는 기적의 '라이프 세이버'를 경험하게 됩니다.

 

 

 

'할 엘로드'는 아침 6분의 투자라는 최소의 습관을 제시합니다. 6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최소 6가지 습관을 (1분씩 투자했을 경우 최소 시간) 할애하는 6분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펼쳐입니다.

먼저 일어나는 시간은 제각각일지라도 (아침이 아니라 야행성이라도 가능) 먼저 1분은 고요하고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면서 명상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2분은 확신과 다짐의 말을 내뱉어 보는 겁니다. 오늘 하루, 혹은 이번 주를 성공적으로 보낼 확신의 말을 내뱉어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자신감을 올릴 수 있죠. 그리고 3분째는 눈을 감아 목표로 삼은 일들 성과를 '비전 보드'로 그려보는 것! 일종의 '꿈의 시각화'라고 해도 좋겠네요.

 

그 후 4분째는 감사함, 즐거운 기억 등을 다이어리나 일기장에 적어보는 겁니다. 앱이나 아날로그 종이에 적어도 좋습니다. 계획이나 반성, 잊고 싶지 않은 상황을 적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훗날 그 일을 기억하는데 수월해지기 때문이죠. 5분 째는 짧게라도 좋으니 독서를 해보세요. 이 책을 만나보기 전에 필자는 매일 20분씩 아침에 독서를 해왔는데, 하루를 시작하고 정신을 집중하는데 매우 유용한 일이 바로 독서라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 6분째는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세요. 밖에 나가 조깅을 해도 좋고, 집 안에서 명상을 하며 요가를 해도 좋습니다. 운동을 미루는 가장 큰 핑계가 바로 '피곤해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라고 하죠. 하지만 운동은 시간을 만들어서 해야 합니다. '로빈 샤르마'는 이런 말을 했어요.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앓는 데 시간을 쓰게 될 것이다'라고요. 참 섬뜩하지 않나요? 운동을 하고말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정신을 맑게 하고 전날의 피로를 날려보내는 등 장점이 너무 많은 게 바로 '아침 운동'이랍니다.


 

습관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만약 습관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습관이 우리를 통제할 것이다.

P171

그렇다면 대체 몇 시에 자서 몇 시에 일어나야 최적화된 미라클 모닝에 동참할 수 있을지 궁금하실 테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수면의 최적화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몇 시간을 잤을 때 가장 좋은지는 다르기 때문에 대신 ' 중요하죠. 즉 덜 자고도 활기찬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자기 암시'가 중요한데, 일곱 시간을 잤든 여덟 시간을 잤든 자기 전에 잘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수면에 들어 보는 겁니다. 자기 전에 잘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하며 ' 5시간 밖에 못 자겠네!'라는 생각을 품고 잠자리는 드는 것과 '다섯 시간이나 잘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고 자는 것과는 천지 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후자를 떠올리며 잠자리에 든다면 분명! 당신의 아침 풍경은 다른 때와는 다를 것입니다.


 

벌써 3월! 1월에 계획했던 목표가 흐지부지 해지기 시작한 3월에 다시 심기일전이 필요한 분들이 보면 좋을 책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도 흐트러졌던 내 삶을 다시 한번 쫄깃하게 만들어 줄 미라클 모닝! 오래도록 몸에 밴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렵겠습니다만, 6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가져오는 인생의 변화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내일 아침 바로 시작해 봐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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