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트레이닝

이제부터 No라는 말을 하는 연습을 하라. "곤란합니다." "안 됩니다." 그 말을 낮게 속삭여 보라. 발음하고 음량을 바꾸어 끊임없이 연습하라.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라, 두 눈을 감고 그 소리가 얼마나 멋지게 울려 퍼지는지 들어보라, 큰소리로 외쳐보라. 억지로 급박하다고 생각하고 그 말을 계속해서 강하게 반복해보라. 다정하게 유감을 표시하거나 추가의 해명을 하지 않고 그냥 No라고 말해보라. - P75

거절 트레이닝

"당신의 머리 위에 책을 한 권 올려놓아라. 똑바른 자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그다음에는 위에서 언급한 귀족교육의 3가지 격언들을 큰소리로 여러 번 외치라 그격언들을 외울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라.
그리고는 다른 사람과 역할 연기를 해보라. ‘왕 같은 태도‘로 No라고 말해보라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면 절대 공허한 핑계나 성급한 변명으로 스스로 위축될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상대 연기자에게 당신을 향해 왕 같
‘은 태도‘ 를 보이면서 어떤 부탁을 거절하도록 시켜보라. 위엄 있는 왕에게는 집요하게 캐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이러한
‘태도‘를 보이면 사람들은 절대 끈질기게 캐물을 수 없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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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최하림)

황혼이다 어두운
황혼이 내린다 서 있기를
좋아하는 나무들은 그에게로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있고 언덕 아래 오두막에서는
작은 사나이가 사립을 밀고
나와 징검다리를 건너다 말고
멈추어 선다 사나이는 한동안
물을 본다 사나이는 다시
걸음을 옮긴다 어디로?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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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을 판다는 건 결국 전문가가 된다는 뜻이다. 전문성은 경험을 축적하고 기술을 숙련하는 지난한 과정 위에 쌓인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루한 반복을 지속해야만 익숙함을변주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100가지 기술을 가진 사람보다 한 가지 기술을 100번 연습한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다.
누구는 출발선에서 포기하고, 누구는 중간에서 유턴한다.
그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걸어가는 사람만이 원하는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대충, 적당히는 누구나 한다. 그래서 대충,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이필요하다. - P7

인간이 자의적으로 안전 경로를 벗어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현재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다. 두 번째,
필요를 발견하고 이를 찾아갈 때다. 세번째, 타고난 재능이나정말 하고 싶은 일을 뒤늦게 발견했을 때다. - P21

98퍼센트가 장애물을 바라볼 때 나머지 2퍼센트의 디거는목표를 본다. 장애물을 피할 방법이 아니라 디깅을 이어 나갈 - P26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노력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진 않지만,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에게 뛰어난 성과를 기대할수 없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성과를 시기, 질투할 에너지를 오로지나 자신에게 써라. 핵심 영역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를 만드는 디거가 돼라. 그러면어느새 시기와 질투를 받는 존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것이다. - P27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은 마인드가 가난한 사람이다.
아주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적은 일을 한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 P28

중국을 대표하는 문장가이자 시인 소동파蘇東坡는 "새는 갇혀있어도 비행을 잊지 않고, 말은 매여 있어도 항상 달릴 것을생각한다鳥不忘飛馬常念"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위치와 자리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나역시 그랬다. 언제어디서 무엇을 하든 ‘지금 이 순간 뭘 배우고 있는가‘를 항상체크했다. - P38

인간의 뇌는 그 언어와 결부된 프레임을 작동시킨다. 뇌는 ‘모든 사실‘이 아니라 프레임에 맞는 사실만 받아들인다"라고 말한다.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아버지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은 "무엇을 기준점으로 두느냐, 무엇을 기본값으로 보느냐가 의사결정에 큰영향을 미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많은 학자가 지적한 대로 인간은 편견이 가득한 동물이다. 이러한 편견의 진짜 문제는 자신이 편견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 P42

일의 순서odder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분주하게 움직이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는 무엇보다 일을 처리하는 순서를 점검해야 한다. 우선순위 선정에 오류가 생기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내가 본질 강화가 아닌 마케팅에 집중했던 것처럼 말이다. - P64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엠제이 드마코, 《역행자》의 저자 자청도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 추월차선에 올라탈 것을 강조한다. 상품이든 서비스든 지식이든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하는 기버가 되어급여생활자에서 사업소득자로 탈바꿈하라고 말한다. - P69

자신을 대표하는 특화 영역이 있는가? 당장 상품화할 수있는 능력이 있는가? 작고 좁은 영역이라도 정상을 찍어 본적이 있는가? 이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기 어렵다면 아직회사를 그만둬서는 안 된다. 생산이 아닌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 P77

흔들릴 때 나 자신을 단단하게 붙잡아준 것은 다름 아닌 열심히 살아온 바로 그 시간이다. 어떤 격려나 위로도 스스로 증명해 낸 시간만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지 못한다. 사람들은반대로 생각하는데, 성공해서 버틴 게 아니라 버텨냈기에 성공한 것이다. - P92

절대적 능력치가 부족했던 20대의 나는 그 능력치에 맞는하위 레벨의 생활을 해야했다. 어리고, 모르고, 미숙하다는 이유로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는 일이 허다했다. 그런데 자전거를 손에 넣고 자동차로 옮겨탄 결과, 지금은 서로 끌어주고밀어주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과 생활한다.
더 좋은 게임에 참여하려면 그만한 능력치가 필요하다. 능력치를 빨리 올릴수록 더 좋은 스테이지에 참여할 기회도 많아진다. 문제는 노력의 기준이다. 1시간 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시간을 하고도 부족하다는 사람이 있다. 과연 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되겠는가. - P100

이런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안 보일 리 없다. 좋은 태도는좋은 평판을 부르고, 좋은 평판은 더 좋은 게임에 참여할 수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져다준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시간을 대하는 태도, 업무를 대하는 태도, 문제를 대하는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는 100마디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 그리고 이런 태도가 승부를가르는 순간은 생각보다 더 자주 찾아온다.
창업 전 마지막 회사에 다닐 때의 일이다. - P102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험난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순탄한 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지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실행력이 있는 사람은 험난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실행력이 없는 사람은 순탄한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실행력은 한마디로 ‘자기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능력‘을 말한다. 나는 무언가를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면 24시간 이상 끌지 않는다. 곧바로 시동을 켜고 액셀을 밟는 스타일이다. 모르는 길은 가면서 찾는다. 목적지는 그리 중요하지않다. 그저 출발했다는 것,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 첫걸음을내디뎠다는 게 중요하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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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HEAR -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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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가장 와닿은건 조언하려고 하지말고 평가하려 하지말고 들으라고 하는 부분이었고 명언 183P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상대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것과 같다 (데일카네기) 듣는기술을 조금씩 만들기 위해 이책은 도움이 될듯하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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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 한 채

(김명인)

길이 있다면, 어디 두천쯤에나 가서
강원남도 울진군 북면의
버려진 너와집이나 얻어 들겠네, 거기서
한 마장 다시 화전에 그슬린 말재를 넘어
눈 아래 골짜기에 들었다가 길을 잃겠네
저 비탈바다온동단풍불붙을때
너와집 썩은 나무껍질에도 배어든 연기가 매워서
집이 없는 사람 거기서도 눈물 잣겠네

쪽문을 열면 더욱 쓸쓸해진 개옻 그늘과
문득 죽음과, 들풀처럼 버팅길 남은 가을과
길이 있다면, 시간 비껴
길 찾아가는 사람들 아무도 기억 못하는 두천
그런 산길에 접어들어
함께 불붙는 몸으로 저 골짜기 가득
구름 연기 첩첩 채워 넣고서

사무친 세간의 슬픔, 저버리지 못한
세월마저 허물어 버린 뒤
주저앉을 듯 겨우겨우 서 있는 저기 너와집.
토방 밖에는 황토흙빛 강아지 한 마리 키우겠네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 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
아주 잊었던 연모 머리 위의 별처럼 띄워 놓고

그 물색으로 마음은 비포장도로처럼 덜컹거리겠네
강원남도 울진군 북면
매봉산 넘어 원당 지나서 두천
따라오는 등 뒤의 오솔길도 아주 지우겠네
마침내 돌아서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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