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신대철)박꽃이 하얗게 필 동안밤은 세 걸음 이상 물러나지 않는다벌떼 같은 사람은 잠들고침을 감춘 채뜬소문도 잠들고담비들은 제 집으로 돌아와 있다박꽃이 핀다물소리가 물소리로 들린다
나는 휴식 시간이면 집중력을 발휘해 차분하고도 느리게 걷는다.그럴 때마다 이런 걷기가 장단기적으로 고요하고 균형 잡힌 마음을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걷기 명상은 트레킹이나 하이킹만큼 시간이 들지 않으면서도 즉각적으로 기분이 편안해지고, 몸과마음이 회복되며, 정신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어 틈날 때마다 즐겨 하면 좋다. - P40
산책 노트걷기, 방랑하기, 앞으로 나아가기. 이것은 우리 몸에는 균형과 힘을, 마음에는 의미와 방향을 선사한다. 또한 우리를 더 만족스럽게, 더 명랑하게, 더 저항력 있게, 더 명확하게, 더 평온하게,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몸과 마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 우리는 걷기로써 이 두 영역모두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위치, 관점, 전망을 바꾸고, 지평을 확장한다. 우리는 하나에서 떠나 새로운 것으로 향한다. 매 걸음 내디딜 때마다 우리는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모든 여성의 궁극적 목적은 스스로 만족함을 느끼며, 내면의안정을 찾고, 내적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속 응어리는 정화되어 갈등은 차차 해소된다. 비로소 우리는 자신과 하나가 된다.외면과 내면이 일치와 조화를 이루며 마침내 자기 자신과 타인, 운명과 화해한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세상의 불공평이나 불의 앞에서까지 초연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내면의평화와 강인한 태도는 우리가 세상에서 결연하게 행동할 수 있게 하는힘이 된다. 마음의 평화는 고대 사상가들에게 모든 지혜의 궁극적 목표였으며,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도보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P41
외부 자연과 내부 자연은 여러 면에서 서로 영향을 미치고, 맞물리고, 서로를 제약한다. 이 두 자연은 인생을 성찰하는 일과 자연속을 걸어 다니는 일을 연결한다. 우리가 이를 과히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마음 깊숙이 인간의 삶과 자연이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그래서 자연을 찾고 또 찾는다. - P15
저는 인간의 ‘매력‘이나 ‘장점‘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은 자신의 매력이 너무나 당연해서 깨닫지 못하고, 남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있는데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다른 사람이 "이 점이 멋있어"라고 말해도 "이건 평범한데?"하고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반대로 자신이 매력이나 특성이라고 느낀 점을 다른 사람이 보면 의외로 아무것도 아닌경우가 있습니다.여러분의 진짜 매력과 특성, 장점은 다른 사람이 알려 주는것이며, 자신은 너무나 당연해서 깨닫지 못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알려 준 매력과 특성, 장점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법칙을 ‘오이타의 도리텐과 단고지루 행동이론‘이라고 합니다. (웃음) - P144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마음 혁명 4●자신이 목표로 하는 상태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다. 그 사람들의 ‘당연한 생각‘과 ‘상식‘을 받아들여 보자.●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해답‘은 ‘말도 안 된다‘, ‘그것만은 하고싶지 않다‘며 지금껏 피해 온 일 가운데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고 믿는다.●다른 사람을 험담하기보다 "내가 최고다!"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자.●각오하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나아가려면 실패하든,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상관하지 말고 ‘나는 괜찮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 P149
제가 못하는 일을 남에게 맡기고 나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사람은 ‘남을 돕는 능력‘과 ‘도움을 얻는 능력‘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못하는 부분은 굳이 극복하지 않아도 됩니다.반대로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적 없는 부분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크게 돕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션에 대한 이번 일은 저에게 ‘패션 센스가 없다‘는 점이스타일리스트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스타일리스트에게 ‘도움이 된 셈이지요. - P175
‘못하는 일‘인데 의무감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써서‘극복하는 행동‘은 본인이 괴로워지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도움을 줘서 기쁘다는 마음을 빼앗는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분이 할 수 없는 일을 극복하면 곤란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못하는 점이 있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말은 그런 뜻입니다. - P176
꺽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마음 혁명 5●문제에 부딪히더라도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바로잡아 가며전진하면 어느새 똑바로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주변에 문제가 생길 때는 대체로 ‘자신답지 않을 때‘이다. ‘하지만‘이라는 말로 진심을 숨기지 말자.●자신을 갈고닦으려면 ‘덧셈‘보다 ‘뺄셈‘이 필요하다. 자신에게있는 것이나 좋을 것이라고 믿어서 쌓아 온 여분을 없애자.●‘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나 ‘인내‘가 아니다.●열등감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오히려 열등감과 어떻게 잘 어울리느냐가 중요하다. - P179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마음 혁명 6●‘좋아하는 일을 하는 용기‘, ‘폐를 끼치는 용기‘, ‘혼날 용기‘를낸다.●운의 흐름을 거슬러서 발버둥 칠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고 믿는다. 그리고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자기 힘으로 살아보자.●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결의와 각오를 다져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 본다.●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버려 두는 것도 중요하다.●자신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일을 해 본다. ‘모든사람에게 같은 해답‘이 아니라 ‘나만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 P206
공자는 ‘스스로를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다‘라고 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따르면 타인도 나를 인정해 - P212
줄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천차만별이듯이 각자의 인생도 당연히 다르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살아가면 반드시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 P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