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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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자들은 두려움, 걱정, 분노, 탐욕, 시기, 질투, 소외, 교만, 계속되는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치료해야 하는 마음의 질병으로 여겼다. 고대의 실천 철학은 당대에 마음의 의학으로 인식되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우리는 철학적 훈련을 통해 지혜로운 사고를 습득하고, 이를 삶에 적용함으로써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 P46

이런 잠잠함에, 내면은 가지런해진다. 계획하고, 처리하고,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고 해도 결코 마음이 산만해지거나 분산되지않는다. 종종 따르기에 버거울 만큼 분주한 일상에서 헤어나 정신적·영적 실존의 내적인 합일로, 순박함으로, 단순함으로 돌아간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사라지고, 비로소 본질이 드러난다. 기실 우리삶의 본질은 다양하지 않다. 오히려 우리는 자기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피하려 할 때, 삶의 문제들을 외면하고 싶을 때 다양한 활동을함으로써 도피하려고 한다. 고대 중국의 한 철학자는 이를 다음과같이 표현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지 않고 밖으로만 향하는 사람은유령으로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그가 밖에서 추구하던 바를 이룬다고 해도 얻는 것은 죽음뿐이다. 영혼이 이렇게 비참한 상태가 되었음에도 육체적으로 계속 존재한다면, 살아 있는 유령이나 다름없다.." - P56

중국의 유학 오경 중 하나인 《역경》에는 "발자국들이 이리저리이어진다. 거기서 진심을 다한다면 허물이 없어라"라는 구절이 있다. 《역경》의 독일어판 번역자는 자못 모호해 보이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인상적으로 해석했다. "급하고 바쁜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적으로 평온을 유지하면서 삶의 번잡스러움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다. 진심을 다해 잠잠히 나아간다면, 계속해서 밀려오는 수많은 인상에 대처할 수 있는 명쾌함을 얻을 것이다. 모든 일을시작할 때는 그렇게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은 뒤에 올 모든 것의 싹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지런한 상태는 주의 깊음으로 이어진다. 주의 깊음은 그 시작단계에서 이미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알아차리게끔 해준다.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행동해야 할 적절한 순간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인들은 이런 순간을 "카이
"로스"라고 불렀다. 고대 중국인들은 어떤 일이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적절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고 보았다.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 P60

노자는 말한다. "어려운 일은 아직 쉬울때시작하라. 큰일은 아직작은 일일 때 해치우라. 천하의 큰일은 모두 사소한 일에서 시작한다.""
마음을 주의 깊게 모으면 마음은 가지런해지고 맑아진다. 우리가장시간 자연 속을 걷거나 긴 산책을 할 때 이렇게 되기가 쉬워진다.
많은 위대한 사상가들은 명상적인 홀로 걷기를 통해 자기자신과삶에 대해 명료한 통찰을 얻었다. "앉아 있으면 내 생각은 잠이 들고, 내 다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정신은 꼼짝하지 않는다"라고 몽테뉴는 말했다.  - P61

마음을 조율하려면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신경을 끄는시간, 복잡한 문제나 막연한 걱정을 내려놓고 놓아버리는 시간 말이다. 바쁜 일상에서는 이런 시간을 소홀히 여기기 쉽다. 틱낫한이
"우리는 멈춤의 기술, 즉 휴식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듯, 잠시 분주한 생활에서 물러나 홀로 성찰하는 시간은 마치 호흡처럼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삶의 구성요소다. 이런 시간을 거쳐야만 우리의 영혼이 비로소 빚어진다. 내가 걷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기도 하다. - P64

우리는 다른 생물처럼 평생을 거쳐 변화한다. 가치관, 타인과의관계, 욕구와 기호 등 모든 것이 변하기에 오래 기분 좋게 살기를원한다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즉 배워야 한다. 삶은 계속적인 적응의 과정이며, 이는 우리가 우리 안팎의 변화에 부응하는 동시에 자기의 중심을 지킬 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고대 그리스 7명의 현자 중 한 사람인 아테네의 솔론은 "나는 늙었지만 여전히 배운다"라고 했다. 그는 60세에 24년간 몸담았던 정치 활동을 그만두고, 오랜 교양 여행의 길에 올랐다. - P70

그래서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자신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딘가를 걷는 일과 자신에게 이르는 과정 사이의 본질적인 유사성은 바로 방향을 찾으려고 애써야한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가이바라 에키켄의 말이 참고가 될 것이다. "배우라. 그러면 의심이 들지니 의심하라. 그러면문제가 떠오를지니. 문제에 맞서라. 그러면 그에 대해 생각하게 될지니, 생각하라. 그러면 올바른 인식과 교양을 소유하게 되리라." - P73

고대 철학자들에게 행복에 이르는 열쇠는 바로 주의 깊은 자기 인식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아는 자는 행복을 아는 자다." 이집트의파피루스 문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 말은 자신의 마음을 아는 자에게 행복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통찰을 철학자이자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약간 다르게 표현했다. "자신의 영혼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불행해질수밖에 없다."21 소크라테스는 자기를 탐구하지 않는 인생은 살가치가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자기 인식의 가치를 가장 분명하게 표명했다. 그리하여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자신의철학의 중심에 두었다. - P80

걷기로써 우리는 자기의 중심에 가까워진다. 일상과 거리를 둠으로써스스로를 다시금 새롭게 경험한다. 자기 인식은 행복한 삶의 기본 전제다. 자기를 아는 사람만이 스스로에게 장기적으로 무엇이 좋고 무엇이나쁜지를 아는 법이다. 잘 모르는 지역을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이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듯이, 우리는 인생길에서 참된 삶을 살기 위해 자기존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고,
내적 사명을 실현하기를 원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를 준다.
우리는 계속해 방향을 새로이 잡고, 호기심 있는 눈길로 주변을 살펴야 한다. 질문만이 우리를 중심으로 인도한다. 자기 자신을 아는 자만이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스스로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갈망하고, 행동하는지를 이해하는 자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고요한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고, 일상과의 거리가 필요하다. 여유롭게걷는 일은 이 모든 것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된다. - P83

지혜롭게 겸손의 태도를 취한다고 우리가 유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깨닫고, 우리가 종종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받아들일수록 오히려 더 강인해지며, 회복력 또한 좋아진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삶의 조건을 알고,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순응하는 법도 배웠다. 겸손한 태도는 우리가 지닌 관용과 평정심을 강화하고, 삶의거센 풍파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끈기 있게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준다. - P94

"자연 속을 걷다 보면 장엄하고 무한한 자연과 미약하고 유한한 우리 존재의 대조를 피부로 느낀다. 그럴 때면 겸손한 마음이 생겨나고, 교만한마음은 사라진다. 이런 정서를 삶의 태도로 내면화하면 일상생활에 참으로 유익하다. 우리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자신의 한도에 넘치는 것
"이상을 원하지 않게 되며, 외부의 시련에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로써 내적 균형을 이루며, 모든 것이 조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많은 것이 우리 손에 달려 있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런 깨달음은 외부의 목표에 연연하기보다는 내면의 가치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렇다고 이런 마음가짐이 외적인 성취를 이루려는 과정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초연하고 겸허한 태도로 살아가면, 무언가를 쟁취하려고 억지로 애쓸 때보다 오히려 목표에 더 잘도달할 수 있다. - P102

도보 여행을 하는 동안 겪는 신체적 경험은 우리에게 절제란 무엇인지가르쳐준다. 과한 것도 모자란 것도 좋지 않다. 일상생활에서는 특히 그렇다. 더 많은 것을 원하는 대신 "절제의 행복을 누리는 편"이 더 낫다.
우리는 내면에 저울이 있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마음의 저울로 우리가무엇을 얼마만큼 필요로 하는지, 무엇은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를 헤아려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잠재력이나 한계를 면밀히 감지하여자신에게 적절한 정도를 찾음으로써 내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정도를 찾아 내면화하는 과정은 마치 스스로가 저울이 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어느 때고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극단적인 상태로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길이다. 하지만 중용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개성과 능력 등이 각기 다르기에, 사람마다 적절하다 싶은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적인 차원에서의 중용도 중요하다. 이 - P111

는 어떤 행동을 하거나 하지 않을 "적절한 시점"을 말한다. 성공적인 삶에서 이런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 언제 무엇을 할지, 언제 무엇을 하지않을지에 따라 종종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 P112

소비사회에서 행복의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는 것들 중 많은것이 사실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데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음을깨닫게 된다. 우리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음을, 행복과 불행은 자기의마음에 달린 것임을, 행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이미 자기 안에 있음을 경험한다. 메가라의 철학자 스틸포는 그가 살던 도시가적에게 함락되자, 그에게 재산 피해 정도를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 모든 재산은 내 안에 있습니다. 여기서재산이란 스틸포가 스스로 지녔다고 믿는 내적 가치와 마음 상태를말한 것이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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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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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6-15 14: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논어 공부 잘하고 갑니다!!

루피닷 2023-06-15 22:56   좋아요 0 | URL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몇 년이 지난 뒤 이런 과정을 ‘분할정복divide and conquer ‘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았다. 분할 정복은 말 그대로 문제를 - P135

‘쪼개고 풀고 다시 합하는 것이다. "커다란 문제를 작게 분리한다 → 비슷한 것끼리 묶어 카테고리를 만든다 → 카테고리별로 해결책을 찾는다 → 카테고리별 해결책을 모아 ‘원래 문제‘를 풀어낸다"라는 전략이다.
분할 정복, 즉 구조화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명확성이다.
너무도 간결하고 명료해서 불필요한 생각으로 시간을 허비할이유가 없게 만든다. 무슨 일이든 바로 실행에 옮기도록 돕는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 P136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촬영 전과 후 구성원들의 마인드가180도 달라졌다. 진심이 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그들을 보며 깨달았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 더 협찬받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등급의 자재를 얻어내기 위해 이리 뛰고저리 뛰어다닌다.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상황을 이끌어 나간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고맙게도 영상을 업로드한 뒤 러브하우스에 동참하고 싶다는 협찬사가줄을 이어 나타났다. 세상에 좋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정도다.
"아무리 조롱당하고 상처를 입어도 한 사람이라도 끝까지노력한다면 이 세상은 좋아지리라는 돈 키호테의 말을 믿고싶은 요즘이다. - P142

살다 보면 누구나 귀인을 만나게 된다. 나 역시 지금까지 적지 않은 귀인을 만났다. 사람마다 그 의미가 다르겠지만 내게귀인은 금전적 도움이나 일확천금을 안겨주는 사람이 아니다.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깨달음을 주는 사람, 선한 의지를 심어주는 사람, 변화의 영감을 주는 사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나는 귀인이라고 부른다. - P160

이들 덕분에 ‘해 보고 싶다‘라는 희망과 비전을 품은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됐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전진할 힘을 얻기도 했다. 끊임없이 성장점을 자극하는 이들은 "그게 되겠어?"
라는 말 대신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때?"라고 말한다. 만날수록 더 큰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공통점도 있다. - P161

신뢰는 자신이 뱉은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임을 입증하는 과정을 통해 축적된다. 믿음은 자신이 정직하고 유능하고 성실하고 용감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시간을 통해 형성된다. 그 힘은 스스로를 빈곤한 삶, 회피하는 삶, 타협하는 삶을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신뢰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믿지 못한다. - P165

얼마 전 만난 영림황복현회장님이 "100퍼센트 내 마음에드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대치의70퍼센트만 수행해도 역량이 넘치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을하셨다. 나머지 30퍼센트는 리더와 시스템의 몫인 것이다.
리더가 책임져야 할 나머지 30퍼센트 역할 가운데 하나가조직의 안정화다. 대부분의 영역은 위임을 했지만 고객 상담만큼은 연착륙시킬 필요가 있었다. 매출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브랜딩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고객 접점의 영역이기때문이다. - P190

성공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아니라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는 것에 있다.
버나드 쇼, 문학가 - P197

시험에서도 한 문제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뉜다. 올림픽에서도 한 끗 차이로 메달의 색깔이 바뀐다. 이를 운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운을 만들어내는 게 바로 집요한 몸부림이다. 이 한 끗 차이가 비범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 P227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선택을타인에게 미루는 것뿐이다. 결정을 타인에게 미루는 노비 근성,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으니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합리화, 비판받지 않으려는 적당주의의 합작품이다. 바느질 하나만 잘못돼도 불태워지는 가방의 비범함은 집요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릴필요가 있다. 마지막 한 곳은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다.
그러니 스스로와 타협하지 마라. 반칙이 아닌 원칙, 타협이 아닌 기본을 지켜라. 타협이나 반칙을 하면 당장 괴로움은모면할 수 있겠지만 그 결과를 모면할 수는 없다. 반드시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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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트레이닝

이제부터 No라는 말을 하는 연습을 하라. "곤란합니다." "안 됩니다." 그 말을 낮게 속삭여 보라. 발음하고 음량을 바꾸어 끊임없이 연습하라.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라, 두 눈을 감고 그 소리가 얼마나 멋지게 울려 퍼지는지 들어보라, 큰소리로 외쳐보라. 억지로 급박하다고 생각하고 그 말을 계속해서 강하게 반복해보라. 다정하게 유감을 표시하거나 추가의 해명을 하지 않고 그냥 No라고 말해보라. - P75

거절 트레이닝

"당신의 머리 위에 책을 한 권 올려놓아라. 똑바른 자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그다음에는 위에서 언급한 귀족교육의 3가지 격언들을 큰소리로 여러 번 외치라 그격언들을 외울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라.
그리고는 다른 사람과 역할 연기를 해보라. ‘왕 같은 태도‘로 No라고 말해보라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면 절대 공허한 핑계나 성급한 변명으로 스스로 위축될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상대 연기자에게 당신을 향해 왕 같
‘은 태도‘ 를 보이면서 어떤 부탁을 거절하도록 시켜보라. 위엄 있는 왕에게는 집요하게 캐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이러한
‘태도‘를 보이면 사람들은 절대 끈질기게 캐물을 수 없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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