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나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툭 떨어지는 것일까?절대 그렇지 않다.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작업이다. 나는 학자이지만 학자도 일종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기에 글감 노트를 따로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글감이 될 만한 것들을 따로 정리해놓는 것이다. 그렇게 해 놓으면 글을 쓸 때나 유튜브 영상을만들 때 굉장히 유용한 소스가 된다.이것을 총칭해서 나는 ‘생각 기록‘이라고 부르는데 창조적인 작업을 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갑자기 떠오른 어떤 생각을 기록할 뿐 아니라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상품을 개발하기위해서도 기록할 수 있다. - P228
여기에 더해 당신을 아이디어 뱅크로 만들어 줄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첫 번째는 무의식에 새기는 것이다. 먼저 당신이 떠올려야하는 생각을 무의식 안에 깊이 담고 숙성시켜야 한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한 가지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담은 상태에서 잠이 들고, 일어나서 다시 그 생각을 품고 살다보면 잠자면서도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두 번째는 몰입 flow 하는 것이다. 몰입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몰입을 하나의 흐름이라고 표현한다. 그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10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 집중하는 상태를 몰입이라고 보지 않는다. 진정한 몰입이란 한 가지 생각을오랜 시간 이어서 하는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상태다. - P231
특히 이순신 장군의 일기에는 세 가지가 주요하게 담겨 있다. 첫째로, 업무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작성했는데, 군영 운영의 실무를 맡았던 아전들의 이야기, 그들을 단속한 사례 등이 『난중일기』의 앞부분부터 다수 등장한다.병사들을 통솔하고 또 그들의 일상을 보살핌과 동시에 엄한 군율로 다스리는 장면 등도 아주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개를 잡아먹은 병사에게 곤장을 집행한 이야기는 사소한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얼마나 꼼꼼하게 기록했는지를 잘 보여 준다. 활쏘기 시합, 씨름 등을 묘사한 대목은 전장의 실제일상을 전해 주는 아주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둘째로, 난중일기』에 담겨 있는 또 다른 중요한 기록 유형은 회의 기록이다. 이순신 장군은 작전회의에서 어떤 내용이논의되었는지를 일기에 남겼는데 그가 전략가로서 남다른 천재성을 발휘한 것은 이런 기록 습관과 관련이 있다.회의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앞에 닥친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회의의 결론을 반추해 앞으로의 계획에 반영하는 일련 - P246
의 과정을 일상적으로 유지해 온 것이다.셋째로, 사람에 대한 기록 역시 풍부히 담겨 있다. 이순신장군은 일기를 통해 영의정 류성룡, 도원수 권율, 경상 우수사원균 그리고 임금인 선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대화 기록의 본질을 보여 준 것이라 할 만하다.이 외에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 잔병치레를 포함한 개인의고통에 대한 심경, 자신은 늘 불행하다는 일종의 강박적 감정과 한탄 등을 적으며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기도 했다. 이순신장군에게 기록은 전략의 도구이기도 했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질타하기도, 위무하기도 하는 거울 같은 역할을 했던 것이다.이순신 장군은 기록형 전략가였다. 그의 일기는 한계를 뛰어넘고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 기록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주는 귀중한 유산이자 교훈이다. 당신의 삶에도기록이 굳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 - P247
이 소설에서는 이처럼 냄새나소리 등을 통해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어떤 향기를 맡고 기억을 되살리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프루스트 효과‘라고 부른다.과거의 경험이 현재로 되살아날 때 새로운 차원의 감각이만들어진다. 그리고 우리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고 서로 어떻게 융합되느냐에 따라 과거는 생생한현재로 되살아난다.모든 게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언제나 현재와미래를 살아가야 한다고 강요받지만, 우리의 삶은 과거가 있 - P260
었기에 가능하다. 기록은 과거의 반성이자 현재의 발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이다. 바꾸어 말하면 과거와 현재, 미래를어떻게 기록하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지게 된다. 나는 여러분이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 P261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이어리는 월간으로 쓰되 목표는 주간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멀리 있는 목표와전략은 쉽게 포기하게 된다. 1년을 뭉뚱그린 목표가 구체적인하루하루의 삶을 잘 컨트롤하고 이끌어 줄 수 있을까? 1월 초에 목표 설정을 하고 한 달이 되기 전에 그걸 잊어버리는 경험을 여러분도 해 봤을 것이다.목표를 주간 단위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면서매일 실행해 보자. 일주일을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며 - P286
매일 목표를 상기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이 습관이 완벽히 자리 잡으면 그때 한 달 단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하지만 1년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 것은 기록학자인 나도불가능하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다이어리 작성법이 내 인생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지식만 쌓인 것이 아니라 생활 태도도 바뀌어서 스스로 성실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그렇다고 삶이 각박해지지는 않았다.다이어리를 기록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큰 틀에서 계획을 세우면서도 그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월간 다이어리를 통해 인생반전을 이루지 않았다면 교수도 못 됐을 것이고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당신도 할 수있다. 월간 다이어리를 1년만 써 보면 반드시 변화한 자신을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이후로도 지속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도 기록하는 삶이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인생을 경험해 보길바란다. - P287
그때 나는 양자 역학의 주요 법칙 중 하나를 배우고 있었다. 마음과 물질이 서로 분리된 요소가 아니고, 의식적·무의식적 생각과 느낌이 바로 우리의 운명을 지배하는 청사진이라는 것 말이다. 인간의 마음과 양자장 내 무한한 가능성의 마음 안에는 모든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게 하는 끈기와 확신과 집중의 능력이 들어 있다. 잠재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모든 미래 현실을 끌어내려면 이 두 마음이 반드시 함께일해야 한다. 나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인종, 젠더gender, 문화, 사회적지위, 교육의 정도, 종교적 신념에 상관없이, 심지어 과거에 아무리 큰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모두 신과 같은 창조자임을 깨달았다. 그때 생애 처음으로 내가 진정으로 축복받은 존재라고 느꼈다. - P27
해바라기의 비명 (碑銘)청년 화가 L을 위하여(함형수)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거운 비(碑) 돌을 세우지 말라.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밭을보여 달라.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태양같이 하던 화려한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은 우리에게 귀중한조언을 남겼다.돈은 훌륭한 종이지만 나쁜 주인이기도 하다.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한 소원을 키울 때 돈에대한 균형감을 유지해주는 지혜도 길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부가 축적되면서 우리의 인간성이 왜곡되고 인생까지 망가질 수 있다. - P252
작가를 알아보았으니 이제 그의 두 문장을 다시검토하고 이해해보자. 하나는 "가난은 죄악이다"고또 하나는 "부자가 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다"다. 버나드쇼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첫째, 열린마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우주의 자연법칙을 어느정도 이해해야 한다. 이 자연법칙은 종종 ‘신법divine laws‘이라고불린다.이 자연법칙 중 하나는 창조 아니면 붕괴 법칙이다. 모든 사물은 움직이고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물러난다. 사물은 성장하거나 죽는다. 당신은 더부유해지거나 아니면 더 가난해진다. - P256
우리 자신의 책임을 강조한다. 풍요로움은 우리가 스스로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것이다. 우리는 풍요를 우리 삶에 끌어당긴다. 삶의 모든 면에서 풍요는 그렇게 생긴다. 자신이 원하는 사업 동료나 친구 등 모든것은 법칙대로 우리 삶으로 들어온다. 끌어당기기만하면 부족함은 전혀 없다. 사람들은 좋은 것을 끌어당기거나 아니면 몰아낸다. 자신이 얻는 결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의식이다. - P260
반면에 부유한 사람들은 ‘번영 의식‘을 지녔다.그들은 무한한 공급원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수확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신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정도로 충분하게 수확하지 못하면 문제의 원인이 자신임을 정확히 인식한다. 아마 그들이 밭을 제대로 갈지 않았거나 충분한 씨를 여기저기에 많이 뿌리지 않았을 수 있다. 그들은 결핍과 한계를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들은 좋은 것을 풍족하게 요구한다. 이것은그들의 타고난 권리다. - P270
그들에게 어떤 것이 부족하면 그들은 그 상황에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 그들 사전에 남 탓은 없다. 그들은 뭔가 부족하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들의 번영 의식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핍을 말하면 결핍이라는 씨앗을 더 많이 뿌리는 것임을 그들은 안다. 그들은 즉시 번영 의식을 지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한다. 미래에 수확하고싶은 다른 작물들을 찾아보고 어디에서 파종을 시작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눈다.몇 년 전 사망한 영화감독 마이크 토드Mike Todd는 이렇게 말했다.빈털터리가 되는 건 일시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가난하게 사는 건 마음가짐의 문제다.맞는 말이다. 일부 부유한 사람들은 잇단 실수와판단 착오로 가진 돈을 모두 잃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난해지지는 않는다. 그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잃은 것을 모두 만회한다. 번영 의식 때문이다. - P271
당신이 어떤 의식을 지녔는지 궁금한가? 알아내기는 어렵지 않다. 솔직한 자세로 당신이 얻은 결과를 검토해보라. 당신 삶의 패턴을 조사해보라.지금부터는 번영 의식을 더욱 발전시켜 풍성한수확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춰보자. 강력하고 긍정적인확언을 생각하라. 이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이 확언에 감정이라는 연료를 공급하라. 그렇게 할 때 잠재의식의 저장고에 창조적 에너지가 쌓인다. 이 과정을날마다 반복하면 당신의 정신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확언을 적고, 소리 내서 읽고, 느끼고, 정신에 새겨라. - P272
CHAPTER 08KEY POINTS SUMMARY1.돈은 우리의 의식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틀림없이 벌게 되어있다.2.프랜시스 베이컨은 조언했다. "돈은 훌륭한 종이지만 나쁜주인이기도 하다."3.안타깝게도 97퍼센트의 사람이 돈 버는 방법을 배워보지도못한 채 살다가 죽는다.4. 돈을 얼마나 벌고 싶든 원하는 대로 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진실을 이해해야 한다. 돈 버는 법 배우기는 자동차 운전하는 법 배우기보다 어렵지 않다.5. 돈의 대원칙은 무엇에서 부가 나오는지를, 다시 말해 부의 근원을 알려준다.6. 조지 버나드 쇼는 돈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부자가 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다." "가난은 죄악이다."7.자연법칙 중 하나는 창조 아니면 붕괴 법칙이다. 모든 사물은 움직이고 있다. 당신은 더 부유해지거나 아니면 더 가난해진다.8.또 다른 법칙은 카르마의 법칙, 심고 거두기 법칙, 인과 법칙, - P281
작용과 반작용 법칙이라고 불린다. 살면서 드러내는 생각과감정, 행동은 당신이 뿌리는 씨앗이다. 그리고 삶의 상황과환경, 조건은 당신이 뿌린 씨앗에서 거두는 수확물이다.9. 돈은 당신이 제공하는 봉사(서비스)에 대한 보상이다. 가치있는 봉사를 많이 제공할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다. 봉사를 제공하지 않고 돈을 얻으려는 시도는 법을 위반하는 것이다.10.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며, 돈은 이 봉사에 대한보상이다.11. 부유한 사람은 번영과 풍요를 끌어당긴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은 결핍과 한계를 끌어당긴다.12. 끌어당기기만 하면 부족함은 전혀 없다. 사람들은 좋은 것을끌어당기거나 아니면 몰아낸다. 자신이 얻는 결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의식이다.13. 돈은 아이디어다. 돈을 번다는 것은 지폐 뭉치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돈 벌기는 어떤 의식을 추구하느냐와 관련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이 수백만 달러를 버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위대한 책들에 돈에 관한 내용이 없는 것이다.14. 돈은 당신이 누리는 풍요로움의 일부여야 한다. 돈을 원한다 - P282
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풍요로움을 추구하라,15. 부유한 사람들은 돈을 함부로 대하지는 않지만 매우 편안하게 느낀다. 그리고 아주 쉽게 돈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돈의주인이며 돈은 그들의 종이다.16. 돈은 가난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문제는 돈의 ‘부족‘이다.17. 가난의 원인은 ‘빈곤 의식‘이다. 빈곤 의식은 결핍과 한계를보고, 듣고, 냄새 맡고, 생각하고, 느끼게 만든다.18. 부유한 사람들은 ‘번영 의식‘을 지녔다. 그들은 결핍과 한계를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들은 좋은 것을 풍족하게 요구한다.이것은 그들의 타고난 권리다.19. 마이크 토드는 이렇게 말했다. "빈털터리가 되는 건 일시적인상황이다. 하지만 가난하게 사는 건 마음가짐의 문제다."20. 영은 구체적인 지시를 요구한다. "더 많이 벌고 싶어"라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5달러가 더 필요해"라는 식이어야 한다. 얼마를 더 원하는가? 정확한 수치를 정하라.21. 당신의 일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일을 사랑하느냐다. - P283
버는 돈의 양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일과 놀이의 구별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풍요로운 삶의 핵심이다.22. 돈은 당신이 제공하는 봉사에 대해 받는 보상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이 기본 법칙을 이해한다면 돈을 얼마 벌지 결정한 다음에는 돈 생각을 안 하게 될 것이다. 이때부터는 당신의 지적,감정적, 신체적 초점이 모두 봉사하는 일에 맞춰져야 한다.23. 번영 의식을 기른다면 반드시 풍요로움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풍요로움은 당신의 타고난 권리다. - P284
무엇을 누적해야 할까? 첫째로 ‘내면의 생각‘이다. 내면의생각은 스스로 꺼내어 메모하지 않으면 속에서 잠자고 있을뿐이다. 앞서 기록은 내면의 생각을 명시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자꾸 내 안을 들여다보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붙이는것이 기록형 인간이 글쓰기를 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다.생각을 메모하는 법은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둘째로 ‘느낌‘이다. 기운이나 감정을 통칭하는데, 일상을 살아가거나 일을 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 느낌은 굉장히 소중하다. 나는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평상시에 가지는 느낌들도 아주 자세히 메모해 놓는다.셋째, ‘지식과 지혜‘도 있다. 책을 읽으면 그 책에 담겨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강의를 듣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이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풀면 좋겠네.‘ 하는 지혜를 얻을 수있다. 이 모든 것을 누적해 보길 바란다.정리하자면, 글을 잘 쓰기 위한 출발점은 생각, 느낌, 지식과 지혜의 누적이다. - P196
다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건, 글쓰기를 매일 해야 한다는사실이다. 노트에 손으로 써도 좋고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사용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쓰는 노트를 사용하면 펜이나 만년필의 촉감이 느껴져 글 쓰는 것이 더 행복한 일로다가오곤 했다.나는 글쓰기를 할 때 앞에 쓴 글들과 현재 쓴 글들을 잘 모아서 합치고 사이사이에 새로운 이야기를 삽입하면서 하나의긴 글을 만들어 나간다. 매일 하루도 빼먹지 말고 글쓰기를 지속한다면 6개월 안에 반드시 능숙하게 글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199
대화를 기록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뿐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도 같이 적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보통 대화를 기록하라고 하면 기자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만 쓰곤 하는데 자신의 이야기까지 담겨야 진정한 대화 기록이다. 물론 대화를 하며 길게 쓰기는 힘들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만 메모해야 한다.이 키워드들이 바로 다이얼로그의 핵심 로그가 되고 지식이되는 것이다.간혹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도 있다."그렇게 기록할 정도의 대화를 나누려면 대단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아닌가요?"물론 대화 상대의 지식과 경험이 많으면 당연히 좋다. 그러나 대화는 학식의 문제가 아니라 감각의 문제다. 학식이 모자라도 지혜가 뛰어난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스승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고 또 배울 수있다. - P211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대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대화는 내 생각을 사람에게 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우리는 보통 그 사람의 마음과 말의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경청한다. 누구나 경청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사람은 드물다.듣는 것으로만 끝난다면 제대로 된 경청이 아니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동안 머릿속으로는 자기가 할 이야기를 생각한다면 사실은 경청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는다이얼로그의 신비에 도달할 수 없다. 앞서 말했듯 다이얼로그란 타인의 말을 듣고 거기에다가 나의 이야기를 얹고, 다시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얹는 식으로 주고받음이 있어야한다. 즉 올바른 경청은 ‘주고받는 대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기도 하다. 듣는 것을 넘어 상대의 말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 P215
이해하고 내 안에서 소화해야 공감을 하거나 내 의견을 더할수 있기 때문이다. - P216
대화할 때도 순간의 생각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대화의‘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순간의 생각을 해 보라.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나를 표출하려는 욕망이 과도하다면 통제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표정, 몸짓과 느낌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순간의 생각을 통해 ‘이해‘ 해야 한다. ‘목적-인식-이해‘를 반복하는 것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 P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