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을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더 높이 뛰기 위한 도움닫기 중일지도 모르니까.

주저하는 나를, 망설이고 있는 나를,
조금만 더 여유롭게 기다려 주길.

꿈꿔 왔던 ‘나‘를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 - P49

내 기준의 만족과 행복이면 충분하다.

조건과 자격의 무게에 짓눌리다 보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나를 사랑하는데 조건과 자격 따 - P56

위는 필요 없다. 나를 아끼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내가 바라는 모습이면 된다.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길. - P57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

원치 않는 용서를 하거나,
그 사람을 끌어안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미움만 비워내자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해.
행복과 기쁨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
미움을 흘려 보내자

여린 당신이 미움의 무게를 감당하지 않길 바란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순간마저 힘들어할 당신을 알기에,
미움을 안고 살아가지 않길 바란다. - P63

과거의 아픔이 자꾸만 나의 발목을 잡는다면,
그 아픔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작은 아이를 끌어안고 말해 주어야 한다.

많이 힘들었지.
많이 아팠지.
너의 잘못이 아니야.

없어지지 않더라도 옅어지게 만들 수는 있다.
기꺼이 마주하고 끌어안기를
그 시간마저 나의 삶이니까. - P71

당신의 모든 마음을 함께 해 줄 좋은 인연이 있을 것이다.
혼자 마음 앓이 하게 두지 않는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있을 것이다.

당신을 캄캄한 방안에 혼자 두지 않길.
문을 열고 나와 파란 하늘을 마주하길. - P75

나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나를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나를 싫어할 사람은 싫어한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타인의 마음은 나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받아들이자.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나다운 모습을 좋아해 주는 사람과
나인 채로 살아가자.

그렇게 나답게 살자. - P76

어떤 목표든,
결국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멈추어도 괜찮아요.

간절함의 방향은 목표가 아닌 나의 행복이어야 하니까요. - P85

잠들기 전, 나에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나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될 것.

하루를 돌아봤을 때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후회하지 말고,
내 마음이 다치는 순간을 지켜 주지 못해 아쉬워할 것.

나를 잃으며 타인에게 다정하지 않을 것.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길 것.

중요하지 않은 일을 신경 쓰느라
가장 중요한 나를 놓치지 말 것.

자책으로 이 밤을 물들이지 말 것.
충분히 잘 해낸 당신을 보듬어 줄 것. - P88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쌓아 온 모습이다.
미래의 나는 지금부터 쌓아 갈 모습이다.
바뀌고 싶다면 지금의 나를 바꾸어야 한다.

더 멋진 나를 꿈꾼다면
오늘 할 수 있는 멋진 나를 위한 일을 하면 된다.

한 번에 욕심을 채우려 하지 말고,
천천히 쌓아 가자.
촘촘히 쌓은 나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P93

시간의 그릇은 정해져 있어서
새로운 인연을 넣으려면
이전의 인연은 잠시 덜어 내야 한다.

하지만 마음의 그릇은 무한.
인연을 잊지 않고,
마음에서 지우지 않는다면
모든 인연은 마음속에서 영원히.

시간이 주어졌을 때,
다시 함께.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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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말투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진절한 마음이 있으면 말투는 상관없다. 여성 중에는 음성이 낮으면불친절해 보일까 봐 일부러 높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남성들이 낮은 음성이라고 해서 모두 불친절해 보이는 건 아니지 않은가. 친절한 내용을 말하고 친절한 행동을 하면, 굳이 다른 표현을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친절을 느낄 수 있다. 말투나 메시지로 친절을 보여주려는 것은 친절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자신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 - P134

호칭이 곧 말의 품격이다

• 호칭 나이와 성별을 판단해 부르지 않는다.
• 존중 호칭은 존중을 담아 부른다.
• 의견 자주 볼 사이라면 호칭을 상대방에게 묻는다.
• 이름 서로 인사하며 이름을 물어본다.

이름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때

• 호칭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자.
• 존중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자.
• 의견 "제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라고 묻자.
• 이름 "제 이름은 ㅇㅇㅇ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해도 된다. - P156

내가 만난 수십만 명의 수강생도 특별했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묻고 물으면 너무나 빛나는 삶이 반짝였고,
각고의 노력을 하며 살아온 특별한 사람이 보였다. 단 한 명도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드라마와 영화를쓰고 있다. 그러니 스스로 평범하다고 여기지 말자. 자신을 평범하다고 여긴다면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들여다보자.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 - P164

행동에는 동기가 있는 법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마음을 토닥여주자. 이렇게 힘들어할 때까지 나는 얼마나 무심했는지 반성하고 사과하자. 소중한 존재에게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자.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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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가는 한때 다른 작가의 독자였던 시절이 있다.
선발대 작가들은 후발대가 지표로 삼을 독서 목록을 자신의 책 구석구석에 심어둔다. 누가 명령한 것도 아닌데, 추천 도서의 구절까지 손수 본문에 인용하고서 이것 좀 읽어보라며 안달을 한다. 역시 재밌는 책은 길을 지나가는 낯선사람도 붙잡고 추천하고 싶은 것이 애독자의 인지상정이다. - P22

좋게 말해 ‘소신 있는 사람‘이지, 사실은 독불장군에 가까웠다. 방어적인 성격은 늘 철옹성을구축하는 쪽으로 작동했다. 나는 내가 선호하는 것만으로꽉꽉 채운 성에 살았다. 굳이 싫어하는 것과 인연을 맺어상처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 이런 삶의 방식은 나를 덜 힘들게 했고, 솔직히 말해 편리했다.
이러한 성향은 책을 고를 때도 티가 났다. 나는 오만하게도 소설을 언어예술의 정수라고 확신했다. 에세이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것, 동화책은 아이가 읽는 책, 시는 어렵고, 자기계발서는 잠언의 묶음이라고 생각했다. 자기 일의고됨만 알고 타 분야의 수고로움은 알지 못했다. 알아보려는 생각조차 못 했다. 그런데 독립출판 수업은 고작 첫 시간만에 내 편견의 철옹성을 부숴 줬다. 앞만 바라보고 달리던 나의 고개를 친히 돌려 주며 내가 밟고 있는 마을 밖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내가 가장 못난 시절에 만난 사람들이 나를 바꾸었다. - P35

글은 행복할 때 안 써진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인생이어딘가 불만족스러울 때만 책상 앞에 앉는다. 만사를 제쳐두고 마음의 응어리를 털어놓고자 글을 쓴다. 글쓰기는 자아성찰의 씨앗이다. 실컷 운 가슴에 할 수 있다는 용기의문장을 심어준다. 다시 세상을 살아가게 한다. 나는 이처럼고난을 딛고 일어선 후에야 마주할 수 있는 즐겁고 다정한순간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 주고자 글을 쓴다.
나는 오래오래 행복할 때도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작업하기 전에 외쳐본다. 울적한구덩이 조심! 안전 제일! 육체를 건강하게, 마음을 명랑하게! - P55

좋아서 시작한 일은 좋게 끝마치면 된다. 과정이 고통스러울수록 결과물이 더 우수한 것도 아니다. 괴로운 선택은가능한 한 피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나아가자. 길을 개척하는 것도, 그 과정을 어떠한 방식으로 현명하게 거쳐 나갈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도 오롯이 꿈꾸는 자의 특권이니까.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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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향하는 것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 것은, 가장 소중한 것이 된다. 아낄 만한 것이기에 아끼는 것이 아니라, 아낌으로써 가치로워진다.
늦었지만, 나에게 말하고 싶다. 가장 아껴 줘야 할 너를 아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제부터라도 너를 조건 없이 사랑하겠노라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 따윈 필요치 않으니.

아끼고 사랑해야 했던 시절을 놓친 아쉬움을 가득 담아,
더 커다란 사랑을 보내 본다.
묵묵히 곁을 지켜준 가족과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 마음앓이 했던 나까지.
늦었다는 후회를 접고 앞으로를 바라본다. - P6

채워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타인에게서 채울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릴 때,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나에게는 절대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이가, 마음을 충만히 채워 줄 수 있는 이가 있다. 누구보다 가까이, 누구보다 진심 어린 사람이 있다. 내 안에 있다.
혼자여도 괜찮다는 사실을 믿는 것은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 부디 당신의 자유를 지키며 살아가길. 나에게 아름다운 날개를 달아 주기를. - P14

어떤 면에서 나보다 잘난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다. 당신역시 남들에게는 그러하다. 당신만의 장점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다. 내 것이기에 별거 아닌 듯 여기지만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고유하고 아름다운 장점들이 숨겨져 있다. 남보다 부족한 점을 채우는 삶이 아닌 나의 것을 쌓아 올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제 당당히 그 늪에서 나오자. - P18

눈에 띄지 않겠다며 색을 잃습니다.
나서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잃습니다.
무난하게 살겠다며 길을 잃습니다.

당신만의 아름다움이 깃든 색을
무채색으로 덮어 버리지 않길.
다채로운 당신의 색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만의 고유한 모습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 P21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맑은 눈으로 예쁜 웃음을 짓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온정 어린 말을 건네는 다정함을 지니고,
스스로 지켜내며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추억들이 내 안에 녹아 있기 때문이라는 걸.

순간은 지나가지만 감정과 기억은 가슴에 남습니다.
스며들어 나라는 사람이 됩니다. - P23

스스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힘이 있다.

힘든 일을 헤쳐 나갈 힘,
슬픔을 이겨 낼 힘, - P28

나를 언제나 믿고 사랑할 힘,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은 마음을 건넬 수 있는 힘.

나의 힘을 길러 주는 건
나에게 다정한 물음을 건네는 것.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 P29

만나는 사람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이 된다.
머무는 곳의 향기는 곧 나의 향기가 된다.

내게 좋은 사람과 좋은 향기를 선물하고 싶다.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더 멋진 나를 그리고,
향기로운 곳에서 좋은 향을 입을 수 있도록.

좋은 향이 피어나는 곳에서
좋은 향을 입혀 주는 사람과 함께하자.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좋은 사람이 되어 주며
함께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 P31

흔들리지 않는 사람

나를 믿지 못하면 타인의 한마디에 휘청이게 됩니다.
나의 길에 확신이 없으면 타인의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면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그 길이 아니라고 말해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단함을 지녀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나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일 테니까요.

나를 믿고, 나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온전한 나의 선택과 성취가 쌓여
자신에 대한 신뢰가 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을 지닌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P37

나만의 길을 떠나야 할 때입니다.

나에 대한 신뢰는
온전한 나의 선택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P38

우리는 너무 많은 책임을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에게 물어야 할 책임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이 사람과의 만남은 편안한지,
나의 기분은 어떤지, 이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의 감정을 물어봐 주어야 해요.
언제나 당신의 우선순위는 당신이어야 해요.

이제 당신을 살펴 주세요. - P43

당신이 없다면 세상도 없어요.
당신은 곧 우주와도 같죠.
사랑하기 충분하지 않나요.
예뻐하기 충분하지 않나요.
내가 없다면세상 또한 없는 것인데.
나를 빼면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누구보다 소중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소중하지 않나요.
그런 나를 사랑해요, 우리.
내가 없으면 무엇도 남지 않을 세상에서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무엇을 사랑하겠어요.
이유는 충분해요.
내가 나인 것만으로도.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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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은 우리를 향해 어떤 사이냐고 묻는다. 그러면 남편은 대답한다.
"우린 잉꼬부부예요. 부부니까 같이 다니죠."
그럼 나는 핀잔을 준다.
"창피하니까 말하지 마."
그런데 입꼬리가 올라가는 건 잡을 길이 없다.

남편은 자신의 장애도 내 장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내게 위로가 되는지 이 남자는 알까? - P26

예전엔 내 장애 때문이라 생각해 화부터 났는데 이젠 생 - P36

각을 바꿔가고 있다. 이것이 원래 내 생김새인데, 내 손은예전부터 이래왔는데, 나마저 타박하고 미워하면 되겠나.
내 손하고 친해지는 연습을 하자. 화초에게 ‘예쁘다 예쁘다‘ 말 건네듯 내 손에게도 ‘예쁘다 귀하다‘ 말 건네야지.

나는 나를 예쁘게 꾸미고 싶다. 난 마음이 젊은 멋쟁이은옥 할머니가 되고 싶다. - P37

나는 친정 가족에게 지난 10년의 결혼생활을 있는 그대로 고백했다. 결혼생활이 창살 없는 감옥과 같았다는 것.
내가 장애를 갖고 있는 자식이라서 더욱더 마음 아파하실부모님을 알기에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는 것. 이혼녀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는 것을 모두 털어놓았다.
오빠는 진즉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고 나를 다독였고, 부모님은 내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셨다. 이미 가족들도 다알아버린 시점에서 나는 헤어져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이젠 참지 말아야지.
이제부터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지.
나의 결혼생활은 10년 만에 끝을 맺게 되었다.
남편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아주 작은 미련조차도 없었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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