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일수록 운을 믿고 실패한 사람일수록 운을믿지 않는다는 역설. 당신도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운의힘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운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법이다. - P207

당신에게도 분명히 앉아 있으면 배울 것이 많은 다양한테이블이 있었을 것이다. 그 테이블을 박차고 일어난 건누군가의 편견이나 시선이 아닌, 어쩌면 우리의 잘못된피해 의식과 자격지심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 순간의 내감정을 위해 일어날 수도 있다. 다만,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그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놓고 가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한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배울것이 많지만 당신을 힘들게 하는 자리, 당신은 피하지 않고 그 테이블에 계속 앉아 있을 수 있는가? - P222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살면서 힘든 일에 부딪힌다. 어렵게 꺼낸 내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면좋겠다. 긍정하고, 아니 긍정할 수 없을 땐 인정이라도 하고, 그 후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불운을 극복할 수 있다. 이런노력을 기울이기에 너무 힘든 순간이란 걸 나는 잘 안다.
그렇기에 당신에게도 최악의 순간이 찾아오면 이런 노력을 할 수 있길, 어떤 순간에도 용기를 잃지 않길 진심으로바란다. - P231

운이 나를 찾아오는 걸까? 내가 운을 찾아가는 걸까?
밭에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사과나무, 포도나무가 자랄 수 있을까?
씨를 뿌려야 하늘에서 비도 내려주고, 바람도 불게 해맛있는 사과와 포도열매를 맺히게 하는 것 아닐까?
우리가 운을 찾기 위해 해야 할 최소한의 일은바로 하늘이 우리에게 운을 뿌려줄 틈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 P248

내 자식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것 또한 나의 선택이다. 운은 타고나지 못해도 운을 만드는 역량은 키울 수 있고 키워줄 수 있다. 인생이란 긴마라톤에서 지치지 않고 뛰어가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은 그런 사랑의 마음이다. 그러니 당신 주변의 사람에게도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되어주자. 당신이 해주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따뜻한 사랑과 확고한 지지가 당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운이 되어줄 테니까.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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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답함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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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는 체력에서 나온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
노자, 《도덕경》 - P175

지금 내가 하는 것, 먹는 것이 바로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생각으로 나에게 맞는 습관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무엇을 하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고, 내 몸에 더좋은 행동을 실천한다. 오늘을 즐기며, 날마다 성장하는것을 체험한다. 내가 체력을 기르는 건 내가 나이 들면서아프고 약할 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다. 나를 오늘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 P180

나는 사랑과 친절한 마음으로 나를 대하며 내 안의 두려움도 덮어준다. 오늘도 나를 있는 그대로 조건 없이 사랑한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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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을 ‘준비‘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뜨는 분들이있잖아요. 남들이 봤을 때는 ‘저 사람 얻어걸렸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그는 준비가 되어 있었던거죠. 손흥민 선수를 보면서도 ‘그냥 운 좋아서 잘된 거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손흥민 선수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아버지한테 혹독한교육과 훈련을 받았더라고요. 매일 그걸 견디면서 기본기를 다진 거죠. 축구공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루에 몇 시간 동안 계속 튕기는 거예요. 어깨로 튕기고, 발로 튕겨 축구공이 땅에 안 떨어지게 몇 시간 동안 훈련한 - P174

후에야 공을 찰 수 있었대요. 그걸 매일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공이 오면 자기 몸에 완전히 붙어버리겠죠.
물론 그런 손흥민 선수도 자신에게 운이 있었다고 얘기한 순간이 있어요. 어렸을 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린선수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대회 관계자가 손흥민 선수를 데려간 거예요. 운 좋게 뽑힌 거라 볼 수 있겠지만,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 그런 기회가 올 리 없죠.
같은 운으로 뽑혔다 해도 준비가 된 사람에겐 ‘어라, 이친구 봐라‘ 하는 말이 나오고,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겐 ‘쟤뭐야?‘ 하는 말이 나오는 법이죠. 매일 하는 훈련이 힘들다고 안 했으면 결국 운도 없었다고 봐야죠. 뭔가 특별한걸 준비한 게 아니라, 운을 잡기 위해 평소에 매일 훈련을한 겁니다. - P175

사는게 너무 바쁘다보면하루를 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 삶에 들어온 행운과 불운을미처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과거의 행운과 불운을 구분하지 못한 사람은미래에도 행운은 놓치고 불운만 쌓아가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그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까?
하루를 바꿀 방법은 없을까?
하루를 다시 살 순 없지만, 하루를 다시 돌아볼 수 있다면분명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지 않을까? - P184

여기에 애매한 의견은 없다. 물론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내 몫이다.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따라 같은 숫자를 보고도 누구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다짐할 수 있고 누구는 잘했다고 자신을 다독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도 구체적인 숫자가 있기에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근거를토대로 다음에는 더 나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된다.
삶을 복기하는 데도 구체적인 숫자가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그러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다른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만들어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그렇게 1인칭에갇혀 있던 나를 해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성장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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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아래서

(나태주)

1.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
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

2.
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듯
그슬린 등피에는 네 얼굴이 어리고
밤 깊어 대숲에는 후둑이다 가는 밤 소나기 소리
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 소리

3.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
자고 나니 눈두덩엔 메마른 눈물자죽
문을 여니 산골엔 실비단안개.

4.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가을,
해 지는 서녘구름만이 내 차지다
동구 밖에 떠드는 애들의
소리만이 내 차지다
또한 동구 밖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밤안개만이 내 차지다

하기는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것도 아닌
이 가을,
저녁밥 일찍이 먹고
우물가에 산보 나온
달님만이 내 차지다
물에 빠져 머리칼 헹구는
달님만이 내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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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9-25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좋은 시와 글, 감사합니다.
나태주 시인이 저 시 <대숲 아래서> 로 시인으로 데뷔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루피닷 2023-09-28 13:25   좋아요 0 | URL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추석연휴 시작이네요~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