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내가 사는 집이다. 부지런히 쓸고 닦고 청결하고 쾌적하게 만들지 않으면, 퇴거명령서를 받아들고 만다.
지나쳐도 좋을 걱정이 있다면 곧 건강에 대해서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사는 기적은 지금껏 단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다. - P188

약 2500년 전 중국의 철학자 노자는 인생의 네 가지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째, 생명에 대한 경외다.
둘째, 진실성이다.
셋째, 온유함이다.
넷째, 지지知다. - P194

당신이라는 존재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값지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자신을학대하지도, 남이 학대하게 두지도 않을 것이다. 흡연, 과식, 알코올 중독 등의 행위는 당신 삶에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당신 안에 가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아가 당신이라 - P206

는 존재를 지지하기 위해 무수한 존재들이 가치를 얻는다. 당신을 위해 밤과 낮이 존재하고 숲과 물이 존재한다. 시간과 공간이존재하고 사랑과 행복이 존재한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치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깨달음에 닿게 된다.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
다만 가치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학대와 남용으로 인해가치가 사라졌을 뿐이다.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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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리우퉁은 이렇게 말했다.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에 따라 그 어딘가에 인생이란 꽃이 핀다."

인터넷을 하면 자극적인 정보에 정신이 팔려 차분하게 사고할 틈이 없어지고 자극적인 정보만 머릿속에 쌓이다 보면 일상도 점점뒤죽박죽 엉켜버리곤 한다. 그러니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해야만 우리의 삶이 간결해지고, 인생의 의미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 P68

한동안 즈후세(중국 지식공유 플랫폼)를 뜨겁게 달궜던 질문이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지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이에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은 이것이었다. "가는 길이 다르면 서로 어울릴 수 없어요. 한쪽이 지쳐간다면 올바른 관계가 아니죠. 헤어지고 각자 좋아하는 삶을 사세요."
좋은 관계는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지치지 않고 서로 마음이 편안하다. 반면 관계 유지가 힘겹게만 느껴진다면 그건 분명 잘못된 관계다. 잘못된 관계가 이어지면 결국 사이가 나빠지고 무력감은 배가 된다. 그러니 이제라도 손을 놓고 좋았던 감정만 남기는게 훨씬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 P71

식견이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굳이이해시킬 필요가 없지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한 번쯤 이해하려 노력해 봐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깨어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반발심을 줄이고, 욱하는 성질을 버리고, 차단력을 높인다.
자기가 가진 강점을 알려면 반발심을 줄여야 하며, 잠재력을 단련하려면 욱하는 성격을 버리고, 수준을 높이려면 차단력을 높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 P78

"한 사람이 얼마나 강인한지 판단하는 기준은 화낼 줄 알아도함부로 화내지 않고, 감정이 있지만 감정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듯 함부로 화내지 않기‘란 이성을 유지해야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순간의 화를 참으면 백 일 동안 근심을 면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삶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면 언제라도 욱하는 감정에 휘둘려선 안되고, 화를 통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P81

중국 작가 저우궈핑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경 써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면 남들의 평가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 P82

우리는 영원히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나를 향한 안 좋은소리를 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귀를 틀어막을 수도 없다. 그러니불편한 관계는 단호히 끊고, 수준 낮은 모임은 과감히 탈퇴해 보자.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 법을 더 잘 알고있다. 한 철학자는 "인생이란, 부단한 수련으로 자아를 완성해가는과정이다."라고 말했다. 더 나은 자신을 원한다면, 끊임없이 개선하고성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열렬히 사랑하며, 자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 P83

순자는 "자신을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운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자는 가난하고,
하늘을 원망하는 자는 뜻이 없다."라고 했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고충이 있으며, 삶의 여정에서 누구나 어려움을 경험한다. 그렇지만 실패를 대하는 태도는그 사람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어리석은 사람은원망 속에 빠져들고, 현명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아가려 한다. 그러니 당신도 원망하는 대신 태도를 바꾸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 P87

경청을 잘하는 성격이라 감정이 지나치게 쌓여 이를 소화하기 어렵다면 적합한 대상에게 털어놓고, 정도가 심한 경우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감은 빛처럼 어둠을 비추고 모두에게 따스함을 선사한다. 그런데 그 빛이 너무 강해지면 두 눈을 다칠 수 있다. 공감은 소중한 능력이지만 그 능력이 자신을 힘들게 해선 안 된다.
공감능력을 다소 ‘둔화시키면 큰 감정 소모 없이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감의 기준을 찾을 수 있다. 적당한 공감만이 나와 타인 모두에게 유익한 대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명심하자. - P105

친구는 긍정적인 감정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감정도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라며, ‘감정을 ‘손님‘처럼 대하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의 속박에서 - P113

벗어나는 자신만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이는 좋아하는 손님과는 더많은 대화를 나누고, 싫어하는 손님에게는 무관심하게 대하는 방법으로 매일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만 올바른 업무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였다.
나는 친구의 지혜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감정을 ‘손님‘으로 대하다니, 굉장히 철학적인 방법이었다. 감정이란 미리 연락 없이 찾아온 손님처럼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그러니 좋아하는 손님과는 대화를 나누고 싫어하는 손님은 냉담하게 대해도 괜찮은 것이다.
의사 친구는 좋아하는 손님이든 싫어하는 손님이든 둘 다 오래 머물게 두지 말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바로 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귀띔해 주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기 쉬워서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모두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 두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감정을 깨끗이 비우지 못한 상태로 일을 하면 그 감정에 휘둘려 판단력만 흐려질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114

「장자」의 <추수>편에 이런 구절이 있다.

"우물 안 개구리에게 바다를 알려줄 수 없는 이유는 좁은 공간때문이고不可以語於海者,而於虛也,
여름벌레에게 얼음을 알려줄 수 없는 이유는 제한된 시간 때문이고要不可以語於,篤於時也
마음이 굽은 선비에게 도를 알려줄 수 없는 이유는 편협한 도리때문이다不可以語於道者, 東於敎也"

가진 지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며, 경험이 다르다 보면 식견도 다를 수밖에 없으니 논쟁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반발심을 자제하고, 모든 것을 온화한 태도로대하며, 넓은 도량으로 이를 품을 줄 알아야 한다. - P118

쉬안써의 소설 「수장」에 "약자만이 과거에 얽매일 뿐, 강자는 언제나 시선을 앞으로 둔다."라는 구절이 있다. 약한 사람은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강한 사람은 앞을 보며 자신을한층 강하게 만드는 데 집중한다. 얽매이지 않고 내려놓을 줄 아는것이 진정한 강자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소설 『생사피로에 "세상 걱정도 결국은 책처럼 한 장씩 다넘어가기 마련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오래된 역사의 페이지를 뒤적이는 건 자제하고 다음 장을 기대해야 한다는 의미다. 찬란했든 - P136

쇠미했든 과거는 이미 완료된 챕터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되고 어떤 결말을 맞을지는 지금 이야기를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결정된다.
인생의 책장을 넘길 줄 모르면 사람은 과거의 소용돌이에 갇힌 채끊임없이 자신을 소모하게 된다. 그러니 내려놓음을 통해 과거는과거로 남겨두는 것이 현재의 자신을 위한 최고의 배려일 것이다.
부디 과거를 연기와 함께 날려 보내고 눈앞의 풍경으로 여생을 가득채우길 바란다.
이 목적의 거리1원 미만인 경우국 2회이상폰 할부금 지1 전까지금 지급의 기간을자는 그유보된 글에 따라카드 발한 할드더케이內己로 3층3213퍼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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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는 의식의 시선을 높여야 한다. 우리가 보는 것‘이 곧 ‘바뀔 것‘이라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세상은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에너지의 본질은 ‘변화‘이기 때문이다. 상상이 잠재의식을 이용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상상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 보는 대로 믿지 말고, 믿는 대로 봐야 한다. 자신의 상상을 믿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보이는 것은 실체가 없다. 당신의 감각과 이성이 만든현재의식의 그림자일 뿐이다. 더 큰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당신의 믿음이 만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자신의 상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자신의 상상이 이루어진 느낌을 가지고 그 믿음으로 세상을 보자.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자.
변화에 반응하고 행동하면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상상하라. 그리고 믿음을 가지라 이미이뤘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라. 당신의 바이브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 P77

상상의 느낌이 감각의 세상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에 전달된 바이브의 상황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금 원하는 소망은 그 바이브가 이뤄진 다음에 만들어진다. 올바른 상상, 자신이 원하는 소망만•전달해야 하는 이유다. 잠재의식이 나의 인생을 만든다. 나와 내 세상을 나의 상상만큼 바꾼다.
변화의 시작은 작은 사인이다. 살면서 만나는 우연, 운,
기회 등은 감각의 세상에 펼쳐지는 변화의 시그널이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부자, 성공한 사람들, 인생의 영웅들은 그신호를 잘 감지해서, 그에 반응했을 뿐이다. 그들은 그렇게성공했다.
삶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잠재의식의 법칙을 알고 있었다. 그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기적은 잠재의식이 만든 - P93

다. 잠재의식을 알고, 잠재의식의 특징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도 당신 인생에 기적을 만들 수 있다. 그 작은 변화를 잘파악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면 된다. ‘나폴레옹 폭탄주‘
는 바이브와 잠재의식을 깨닫게 해준 내 인생 최고의 ‘기회‘였다. - P94

나의 시각은, 현실의 눈은 3차원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상상의 눈은 4차원의 세상을 보고 있다. 나의 감각이 보는 현실은 4차원 세상의 한 단면이다. 나의 시선에 시 - P98

간이 포함되면 4차원으로 넘어간다.
1차원의 세상은 선이다. 점과 점이 만나 선이 된다. 선과선이 만나면 2차원 공간인 면이 된다. 그리고 면과 면이 만나면 입체가 된다. 입체가 사물을 이룬다. 우리가 바라보는모든 사물은 3차원이다. 부피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세상은 3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시간이 더해지면 4차원이 된다. 세상 모든 만물은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 변화되고 소멸된다. 4차원의 본질은 변화다. 거꾸로 생각해보자. 눈앞의 물체(3차원)를 자르면 단면(2차원)이 생긴다. 이 단면을 자르면 선(1차원)이 생기고, 선을 자르면 점이 만들어진다. 3차원, 2차원, 1차원으로 줄어든다. 그럼 사물(3차원)은 무엇인가. 사물은 4차원의단면이다. 시간의 개념을 잘라 만든 것이 내 앞에 있는 사물이다.
시간의 단면인 ‘순간의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3차원 세상이다. 눈앞의 세상이고, 우리가 바라보는우주의 모습이다. 우리는 순간의 세상을, 4차원의 단면인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고 있다. - P99

세상에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보면, 그들 중 시련을 겪지않은 이는 한 명도 없다. 큰 시련을 겪고, 큰 성공을 하는것이 그들 삶의 과정이었다. 시련의 크기만큼 부의 크기도커지게 된다. 시련은 고통이 아니다. 해피엔딩을 위한 하나의 장치에 불과하다. 꿈을 이루고,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꼭 필요한 도구다.
당신의 인생은 이미 해피엔딩이다. 그렇게 세팅되어 있다. 행복한 결말이 이미 인생에 주어졌다. 시련은 그 과정에 존재하는 흥밋거리다. 당신은 그 과정을 즐기면 된다.
시련의 시간이 지나면 보다 성장하고, 성숙한 자아를 만나 - P114

게 될 것이다. 그 속에서 보다 축복받은 일상이 펼쳐질 것이다. 시련은 축복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빛나게 성장할 당신을 상상하라. 이미 그렇게 되기로 되어 있었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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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들에게 성공하기 위한 여섯 가지 원칙을 다음과같이 밝혔다.

첫째, 당신이 바라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구체적인액수를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둘째, 당신이 원하는 액수의 돈을 벌기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셋째, 소망을 달성하는 기일을 정한다. 정확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이다.
넷째, 계획을 세웠으면 즉시 행동한다. 걱정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다섯째, 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적는다.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꿈은 종이에 적어야 이뤄지기 때문이다.
여섯째, 종이에 적은 것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큰 소리로 읽는다. 그리고 이미 그 돈을 가졌다고 믿는다.

앤드루 카네기는 여섯 가지 원칙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금액과 데드라인을 정한다. 그리 - P47

고 그 금액에 대한 생생한 상상을 종이에 써서 생활화하고,
이미 그 돈을 가졌다는 느낌을 간직하는 것이다. 그 느낌이•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 믿었다.
앤드루 카네기도 자신의 바이브를 믿었다. 카네기가 이원칙을 처음 공개했을 때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비아냥거리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옷고 신뢰하지 않았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너무나단순하고, 비현실적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 P48

우리는 좋은 바이브를 만들어 잠재의식에게 전달하면된다. 그리고 세상에 일어나는 우연, 행운, 기회를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반응하면 그만이다.
기적은 기적처럼 다가오지 않는다. 기적이란 말은 상상 - P57

의 힘과 능력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상상의 결과만을 바라보고 지은 단어다. 기적은 작은 변화로 시작되며, 그 시작에는 바이브가 있다.
생생하게 상상하고 그 상상이 이루어진 느낌을 간직하라.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바이브의존재를 아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 P58

결말의 관점에서 상상이 이루어진 느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자. 우리는 그 상태를 온전히 받게 될 것이다. 상상이 머무르는 곳에 당신의 현실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시작이 바로 바이브다. 끝을 느끼고, 그 끝에서 시작하라. 끝에서 시작하는 삶이 창조적 삶이다.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만드는 첫 단계이다.
끝에서 시작하라. 단 3개월의 재수생활로 나는 그렇게의사가 되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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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로 인해 인생의 시행착오를 30년은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렸기에 제가 책에서 전해드리는 독서법은 1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단언합니다. 이독서법을 익히고 나면 효율과 성취감이 점점 더 커지고 인생을바꾸는 수많은 지혜를 손쉽게 얻게 되실 겁니다. 저의 소기의성과들이 이제 막 ‘지적 성장의 길‘을 출발하는 분들께 희망과용기를, 깨달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이 세상에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책을 통해 내면의 행복과 외부의 결실을 얻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와 함께 여행을떠날 시간입니다. - P23

우리 삶에 다각도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제가 7년 동안 책과 함께하며알게 된 독서의 7가지 가치는 이렇습니다.

1. 자기 탐구
2. 성장하는 태도로 전환
3. 인생의 새로운 방향 제시
4. 생각의 질 향상
5. 진로 탐구
6. 표현 능력 상승
7. 수익 성장

독서를 시작할 때는 미처 이런 가치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책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력을 더 크게발견하고 있습니다. 아마 책을 향한 이 마음은 평생 더 커지지 않을까 감히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제가 5년 전에, 혹은 3년전에 현재 느끼고 있는 책의 가치를 깨달았다면 어땠을까요? 제 독서 능률이 훨씬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P26

제가 외향적이라고 생각했던 건 완전한 착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정반대의 인간이었습니다. 지적사유를 좋아하고 고독한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저를 탐구하는 데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란 책이 큰도움을 주었습니다. 살아온 경험과 욕망, 기질 등을 분석해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고독한 시간 속에서 내면을 성찰하고 자신과대화 나누기를 즐기는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 P30

책 덕분에 저를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남이가진 장점을 가지려고 노력하기보다, 제가 이미 가진 장점들을더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책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도 제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한 채로,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편하지 않은것을 편하다고 믿으면서 살았을지 모릅니다. 나다워지려 하기보다는 자꾸만 타인이 되려고 하면서요. 이제는 저 자신을 더욱잘 알게 되었고,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 P32

당시에 제가 다시꿈을 품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책이 있습니다. 『1만 시간의 재발견』입니다. 지금까지도 제 인생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책의저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말합니다. "타고난 특성보다 노력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라고요. 비범하고 탁월한 결과물의 가장중요한 요인은 바로 노력의 양과 질입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초기의 성과를 앞당길 수는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집니다. 비범한 성과는 올바른 연습 방법, 책의 표현을 따르자면 ‘의식적인 연습‘을 얼마나 오랫동안 실시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런 성장 가능성은 나이와도 상관없습니다. 인간의 뇌는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른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것을 ‘뇌신경 가소성‘이라는 용어를 들어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 P36

당시에 제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책 읽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나뿐이었습니다.
작가라는 꿈을 품은 지 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해왔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정말 차원이 다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고 느낌니다. 짧은 글 하나조차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 쩔쩔매던 제가 긴 호흡의 글도 자신감을 가지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성장할 수 있다는 태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이 책이었습니다. - P38

《대학》의 한 문장도 제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군주에게 먹이 쌓이면, 유덕자들이 주변에 몰려들게 마련이고,
유덕자들이 모여들면 광대한 토지를 얻을 수 있다. 광대한 토지를 얻을 수 있으면 재화가 모이게 된다. 재화가 모이게 되면 의미있는 사업들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덕이 근본이요, 재화는 말엽이다. 이 본말을 구분하지 못하여 근본을 밖으로 내쳐버리고 말단을 안으로 들여 소중히 하면, 백성을 다투게 만들고,
백성들이 서로 겁탈하는 것만 가르치는 꼴이 된다."

외부의 보상보다 내면의 가치를 추구하는 게 결국 더 큰 외부의 보상을 끌어들이는 역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구절 덕분에 제 마음속 욕심을 더 잘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인생을살아가는 데 돈을 완전히 무시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돈 - P42

만을 위해 살아가는 태도는 경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책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돈에 눈이 멀어 살아갔을지 모릅니다. 책은돈밖에 모르던 저를 바꿔주었습니다. 돈 이상의 가치에 눈뜨게해주었고, 나아가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P43

독서할 때 우리는 지적 깨달음을 얻습니다. 알지 못했던 걸알게 될 때, 잘못 알고 있던 걸 새 지식으로 바로잡을 때 지적인희열을 느낍니다. 그런데 만약 그 깨달음을 머릿속 생각의 단계에서 끝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머릿속 생각은 강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며 변화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기록하는 순간, 흘러가던 강물을 붙잡게 됩니다. 그 순간의 사유가 고정된 형태로 실체화되는 것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무엇부터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무엇이든 쓰 - P46

기 시작하면 자꾸 그다음 생각이 떠오르고, 또 다음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장의 생각을 밖에 꺼내놓으면, 그 꺼내놓은 생각을 토대로 다음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P47

철학이란 "일이관지의 지혜를 얻는 것"이라는 말에 뒤통수를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어떤 책을 읽든, 사회적 경험을 하든 그것들이 나의 사유로 연결되느냐 아니냐를결정하는 건 결국 내가 얼마만큼의 사고력을 가지고 있느냐에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력은 철학 공부가 채워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철학 공부를 오해해선 안 됩니다. 철학 전공자처럼 철학이란 학문 자체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시도를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철학 연구는 전공자분들께 맡겨놓으면 됩니다. 우리가 사고력 증진을 위해 해야 할 철학 공부는 대중을 위해 쉽게 쓰인 철학서, 일상과 철학의 연결을 잘 풀어낸 철학서를 - P49

찾아 읽는 것입니다. 최진석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 줄스 에반스의 『철학을 권하다』, 야마구치 슈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같은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책을 선택하실때도 본인에게 흥미롭고 쉽게 읽히는 글인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미리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독서는 자신의 수준과잘 맞는 책을 고르는 게 우선이니까요.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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