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5가지 질문

하늘은 당신에게 기회가 필요할 때마다 기회를 선물한다.
다만, 그걸 정확하게 포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기회가 곁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운명을 바꾸고, 개척하고 싶다면, 주변을 잘 살펴보라.

Johann Wolfgang von Goethe - P36

우리가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1.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2. 나는 힘든 나를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3. 나의 가치는 어디에서 빛나고 있나?
4. 내 인생은 소장할 만한 책인가?
5. 삶의 중간중간에 멈춰서 사색하고 있나? - P37

필사할문장

"내게 주어진 1초를 빛낼 수 있어야
그 1초가 모여서 이룬 나의 인생을 논하며,
‘나는 나의 삶을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 P38

은혜를 모르는 자에게굳이 당신의 시간을 투자하지 말라

은혜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삶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무능한 자다.
타인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진실한 인간이 가져야 할 첫 번째 조건이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 P39

인간관계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니 필사로 내면에 담아보라.

1.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면서 말을 조금씩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그들이 교활해서가 아니라, 자신이들은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높다. 나쁜 사람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들이다. - P40

2. 말은 곧 오해를 부른다. 자기가 얼마나 자주 타인을 오해하는지분명히 자각하고 있다면, 누구도 남들 앞에서 함부로 말할수 없을 것이다.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오해가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다.

3. 인생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보잘것없는 것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인간관계에서 분명한 원칙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원칙을 세워야 인생에서가장 중요한 것을 지켜낼 힘을 가질 수 있다.

필사할문장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나의 모습을 만든다.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가?
무엇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가?
그것들을 사랑하는 모습 그대로
나는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것이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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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는 어떻게 되나요?
그러나 그 전에 하나만 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도대체 ‘여행작가‘가 무엇인가다.
나는 혼자서 머리를 잔뜩 굴리다가 일반적인 정의는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를 뒤져보았다. 깊지는 않아도 대체로 쓸 만한 지식이 필요할 때 노력 대비 가장 그럴듯한 결과를 보여주는 도구로 대한민국 내에서는 네이버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상당히 괜찮은 정의를 찾았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여행작가‘는 실려 있지 않고 - P32

‘트래블라이터 Travel Writer‘로 찾아야 정의가 하나 나온다(참고로 ‘여행작가‘의 검색값으로는 ‘여행작가는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만 쏟아졌다).
여행을 한 후의 소감이나 여행지를 소개하는 글 따위를 전문적으로쓰는사람!
내 생각에 네이버 사전의 정의는 정답에 가깝다. 명쾌하다. 저 한 문장으로 ‘여행작가‘의 절반은 설명 가능할 것 같다. 그 얘기는 더 이야기해야 하는 절반이 남았다는 뜻아기도 하다. 이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내려진 학술적 정의 같은 건 현재까지 없으며, 지금부터 할 얘기들은 어디까지나 내 경험의 한계 내에서 내린 ‘내 생각‘이다. - P33

여행작가를 전업으로 삼는 것은 일종의 치료책 같은 거다. 내가 태어나 살고 있지 않은 땅에서 더 숨쉬기 편안한, 그러나 그 땅을 완전히떠날 수는 없는 청개구리들이 일상과 천벌 같은 유혹 사이에서 위태 - P44

롭게나마 균형을 잡게 해주는 지팡이. 두 발을 모두 땅에 붙일 수 없어한발로 땅을 딛고 선, 떠돌이 본능을 지닌 외발잡이들의 그 한 발을받쳐주는 신발. 특히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남들에게 내 여행 얘기를 들려주는 일이 그렇게도 좋은 청개구리와 외발잡이를 위해세상이 마련해준 단 하나의 대피소 같은 직업. 이런 직업이 있다면, 그게 바로 여행작가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는 어떤 선택을 할지 잘 모르겠다. 참고로 나의 선택은 언제나 같다. 1번이 현명한 줄도 잘 알고, 2번이 멋지다는 것도 알지만, 나는 바보라서 결국은 3번 버튼을 누르고 만다. 아마 인생에 리와인드 버튼을 몇 번을 누른대도 어느 지점에서는 반드시 3번을 누를 것 같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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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립다 3

(김정한)

떠날 거니
떠날 거니 하며
가을바람은 자꾸 묻는데
창가에 서서
꼼짝않고 울고 있다
난,

떠날 거니
떠날 거니
가을비는 또 묻는데
허공에 대고 고개만 가로저었다
난,

오늘도
내 호흡 속에 사는
널 내려놓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 지독한 비린내 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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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유의 능력을 갖고 있다. 질량을 가진 물체는 정지 상태나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상태(등속 운동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이 힘을 발휘하면서 상태 변화에 저항한다.

이 힘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며 "관성(inertia)"과 같은 개념이다.
한 장소에 정지해 있거나 특정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가 현재의 운동 상태를 바꾸기 어려운 것은 바로 관성 때문이다. 즉 관성이란 현 - P46

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힘이다. 그러므로 위에 언급된 힘은 "관성력(force of inertia)"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관성력은 외부에서 물체에 힘이 작용한 경우에만 발휘되며, 보는 관점에 따라 저항력으로 해석할수도 있고, 반동력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물체가 자신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의 힘에 저항한다는 점에서 보면 저항력이고,
현재 상태를 바꾸려는 외부의 방해물에 순응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방해물의 운동 상태를 변화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보면 반동력이다. 일반적으로 저항력이란 정지 상태에 있는 물체와 움직이는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다. 그러나 "정지 상태"와 "움직이는 상태"는 다분히 상대적인 개념이어서,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즉특정 관측자가 볼 때 정지해 있는 물체도 다른 관측자에게는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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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립다 2

(김정한)

비틀거린다
휘청거린다
너 없는 이곳에서
내가 아프게 비틀거린다
내 안에 있는 네가 보고 싶어
......
내가 서럽게 흐느낀다
내 안에 있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
오늘은 내 안에 있는 너 때문에
많이 많이 힘든 하루였다
내 안에 있는 너 때문에
온 세상이 비틀거린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
네가 보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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