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만들어준 밀크티, 어제는 <변두리 로켓> 시작했다가 밤새고 거의 끝나간다... 사둔지는 꽤 된 책인데, 책을 받자마자 몇장 읽고 너무 별로여서 안 읽다가 어제 밤에 우연히 시작했다가 날밤 새었다. 사람과 사람의 갈등속에서도 이야기 진행의 따스함이 좋다.

이런 책, 처음 몇 장 읽다가 너무 별로여서 치웠다가 다시 잡을 때 재밌고 무엇보다 글이 너무 따스했던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생각 나게 했다. 아, 진짜 이 책 처음 몇 장만 인내를 갖고 넘기면, 따스함이 넘치고 여주에게 애정이 생긴다. 며칠동안 내 몸안에 따스함이 머물며 기분 좋게 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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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님이 제 모습 같다고 한 프로필 이미지~
오모모 유수케 작품임다~

https://www.instagram.com/p/BgHx2gFBXTW/?igshid=1lgkxr8t7txs4


일 가기 싫다!!! 집에서 딩굴거리고 싶은 맘이 굴뚝!!! ㅎㅎ

이 이미지의 여주가 커피 마시는 짤인데.. 알라딘에선 정지 화면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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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이 입자 사이의 상호 작용을 다이어그램으로 도형화한 것처럼 이종필 교수가 <빛의 속도로 이해하는 상대성 이론>에서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의 시간 지연, 길이 수축에 대해 쉽게 이미지화 것이 있다.

사진에서 L이라는 막대가 있다. 운동하는 사람에게 L자 막대가 긴 막대로 6초라면 정지해 있는 사람에게는 짧은 막대로 6초이다. 이게 참 글을 읽을 때는 이해가 안 가지만 그림으로 보면, 운동하는 사람의 막대를 관찰하는 정지한 사람에게는 상대 막대가 길이 수축(6초)이 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움직이는 사람보다 정지한 사람에게 길이가 더 짧다. 상대성 이론의 길이 수축, 시간 지연을 시각화한 이 그림을 머리 속에 담고 있으면 다른 상대성 이론책 읽을 때, 까 먹지 않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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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진짜 젊은 새끼가 싸가지 없게. 저게 뭐하는 짓인지. 시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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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ZU8H4d8KmA

https://youtu.be/NOFNibLnsG4


AMD의 CEO 닥터 리사 수에 대한 댓글 보면 빛사수 빛사수 하는데, 갑자기 조선 일보에서 언급한 형광등 백개 아우라가 떠오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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