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9-09-15
기억의집님! 해리스 버딕 때문에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게 바로 그 화제의 15번째 그림이군요!
놀랍게도 알스버그가 그린 그림의 분위기가 원작 그림과 굉장히 흡사해요. 전 처음에 해리스 버딕조차 알스버그의 창작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 책에 '미스터리' 이상의 더 완벽한 제목은 없겠어요.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인데 기억의집님 글까지 보고 나니 아예 소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방청소 하고 왔더니 더워서 선풍기를 틀었는데 방금 오싹해져서 다시 껐답니다.
해리스 버딕, 그 사람의 정체는 정말 뭘까요? 세상엔 놀라운 일이 너무나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