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핵심이론 빈출노트+기타 유용한 자료 제공(에듀웨이 카페 제공)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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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2025 기분파 승강기 기능사 필기_에듀웨이_에듀웨이R&D연구소

자격증 교재의 명당 ‘에듀 웨이’를 통해 합격의 기쁨을 꿈꾼다. 하나 둘 공부해서 필요한 자격증을 따는 게 목표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시험은 승강기 개론, 안전 관리, 승강기 보수, 기계/전기 기초이론으로 구성됩니다. 이 시험은 60분 동안 진행되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합격률이 30%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론 위주로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실제 문제를 풀면서 철저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듀 웨이 출판사의 ‘승강기 기능사 필기’ 교재는 최신 출제기준을 반영하여 CBT 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를 포함하고 있다. 2025년 최신 경향의 실전적인 모의고사를 수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응용하여 출제되는 문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교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학습 장치와 300여 개의 다이어그램과 삽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실전 모의고사의 적중률이 높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1장인 승강기 개요 및 분류를 살펴보면 승강기의 분류에 대해 상세한 이론 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중요한 단어는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좋았고 그림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바로 이어지는 문제를 풀어보면 얼마나 이론 공부를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올 것 같다.

교재는 10년간 공개된 기출문제와 NCS 학습 모듈을 함께 반영하여 섹션 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매년 개정되는 법령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재 표지에 명시된 ‘기출만으로 필기시험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 최신 출제 유형 및 전면 개정된 법령을 반영한 교재로 준비하십시오’라는 문구는 에듀 웨이 출판사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이 교재로 공부할 때는 각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찾아내어 해당 부분의 이론을 공부하면서 오답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반복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2019년 이후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최신 개정된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재에는 70점에서 80점을 목표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비록 공부가 쉽지는 않겠지만, 슬기롭게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에듀 웨이 R&D 연구소’에서 출간한 ‘승강기 기능사 필기 교재’를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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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동영상강의 제공) - <특별부록>최신경향 핵심 빈출문제+시험에 자주 나오는 족집게 핵심이론노트 2025 기분파 시리즈
김효정 외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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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2025 기분파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_김효정 외 3명_에듀 웨이

바야흐로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능시험이 지나면 매서운 강추위가 올 테고 12월은 정말 빨리 지나갈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자격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자격증에서부터 합격률이 낮은 국가 기술 자격증까지 종류가 많지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그때 ‘에듀 웨이’교재가 큰 도움을 되었다.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에듀 웨이’ 교재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미용사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메이크업 미용사가 있다. 말 그대로 화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자격증이 있다는 건 최근에 알았다.

티브이에 나오는 메이크업 샵에서 서비스 받는 연예인의 모습을 볼 때가 있는데 프로의 세계는 달랐다. 물론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의 손길이니 그저 감탄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

‘2025 기분파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교재는 다른 교재보다 제법 두꺼웠다. 그만큼 공부해야 할 양이 많다는 것이고 나아가 실기 시험까지 있어서 합격하기가 만만치 않은 자격증으로 보인다. 단순히 취미 삼아 화장을 해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걸 프로정신으로 전문가가 되려 한다면 반드시 미용사 메이크업 자격증을 따야 할 것 같다. ‘에듀 웨이’에서는 놀랍게도 실기와 필기를 모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실기 같은 경우 교재를 구입하면 프리미엄 실기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필기 문제집을 구입한 사람은 이용할 수가 없고 교재에 미리 보기 실기 시험 편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실기가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이 교재의 강점이라 한다면 역시 유튜브 영상 강의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용관’채널을 통해 다양한 강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이나 질문은 댓글을 달아도 좋고 ‘에듀 웨이’네이버 카페를 이용해도 된다.

교재를 펴서 이론 공부를 한 뒤 간단하게 문제를 풀어보았다. 문제마다 별의 개수로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미용의 기원과 역사에서부터 실질적인 필요성까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변화하는 출제경향에 맞추어 2025년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최강의 자료인 합격 비법을 특별부록으로 넣어서 그 부분도 공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미용사 메이크업 자격증 역시 쉽게 딸 수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에듀 웨이’교재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자격증을 꿈꾸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교재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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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
박명주(모소) 지음 / 리틀프레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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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_모소 박명주_리틀프레스

이 책은 이 자체로 하나의 작품집이었다. 너무나 그림 그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컬러링 북이다. 남녀노소 누구든 즐겁게 그릴 수 있으며 그리는 도구 또한 색연필이든 물감이든 상관없다.

지은이 모소 박명주의 ‘모소’는 ‘모두’에게 있는 ‘소’소한 행복을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 작가라는 뜻이다.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하고 수채화 강사를 하다가 현재는 개인 화실을 운영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한다고 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주소도 공개를 해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사실 그림을 그리는데 큰 설명은 필요 없지만 그럼에도 막상 그리려고 하면 잘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배워보지도 않았고 전공생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어떨 땐 아까워서 책에 그리지도 않고 복사를 하기도 한다. 색연필로는 그릴 수 있지만 복사 용지에 수채화를 그릴 순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그려보려고 한다.

‘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은 서울의 합정동, 망원동 일대를 그린 컬러링북이다. 도화지 재질로 되어 있어서 색연필, 파스텔, 수채화가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책의 한 쪽 면엔 완성된 그림이 있고 그 옆엔 어느 정도 밑그림이 되어 있는 스케치가 있어서 편안하게 채색을 할 수 있게 했다. 단순히 스케치만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명함 표현이나 밑 색도 칠해져 있어서 저자가 독자를 위해 많은 배려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리기가 어렵다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곳엔 저자가 직접 그리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그리는 법에 대한 팁도 있어서 참고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채색연필 사용하는 방법도 살펴볼 수 있어서 단순히 그리기만 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색을 섞어서 써보기도 했다. 중요한 점이 있는데 색상표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그냥 꺼내서 그렸는데 이제부터는 도화지에 색상표를 만들어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오늘도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 컬러링북을 이용하려고 한다. 꼭 그리지 않아도 저자의 완성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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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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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_고윤_딥앤와이드

이 책을 보니 세상엔 정신 증후군이 참 많은 것 같다. 사람이 저마다 사는 인생이 다르니 심리적 결핍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사실 자각을 한다고 해도 치료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정신병이란 건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은 다양한 매체로 인해 인식이 바뀌어가는 추세로 보인다. 특히 이 책에선 여러 심리적 증상에 대해 나열해 놔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서 볼 수 있게 했다.

저자 고윤은 1년 6개월 만에 20만 팔로워를 확보한 1000만 독자 강연가다. 20대에 걸렸던 혈액암과 투병 과정을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고 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얘기해준다.

표지가 느낌이었다. 마치 ‘뉴욕 타임스’같이 신문 기사를 찍어 놓은 듯했으며 유명인의 사진도 보인다. 그리고 보이는 제목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는 사뭇 강렬했다.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정신병적 증상에 대해 나열해 놔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볼 수 있게 끔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장황하고 전문적인 지식 위주로 나열한 것도 아니며 일반 독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흥미롭게 썼다. ‘가면 증후군’에 대한 부분은 어떤 현상이 있는지 예를 들었으며 저자는 적절한 해결 방안도 제시를 해서 도움이 된다.

사실 정확한 진단은 전문 심리상담가나 정신과 의사를 통해 파악해야겠지만 적어도 이런 증후군에 대해 어떤 것인지는 알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가면 증후군’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한국인의 심리를 꽤 뚫고 있었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예를 들었는데 서양인은 자신이 잘 하는 것에 대해 자랑을 하지만 정작 실력이 없었다. 한국인은 실제 자신의 실력이 좋음에도 못한다며 자신을 낮추는 행위가 그러했다. 그 이유는 바로 능력을 보였을 때 평가 되는 것 때문이었다. 잘 한다고 하면 상관없지만 못한다고 하면 이후에 찾아올 두려움은 극심한 트라우마로 이어진다. 이 책에선 그런 사회적인 평가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이 나를 평가하지만 그것이 최선은 아니며 자기 주관을 가지며 살아야 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해결 방법을 단락의 마지막에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내용이 길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다양한 사람에게 읽히며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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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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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열세 살의 트라이앵글_최인정_클로이_샘터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문학을 읽고 싶을 때가 있다. 읽고 있으면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며 동심의 세계에 빠져든다. 동시에 요즘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데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필자와 소설 속 어린이들은 시대 차이가 있어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소설을 쓴 최인정 작가는 통영 바다를 보며 자란 열세 살의 아이였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에 이 소설로 제13회 정채봉 문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화가 클로이는 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반짝이는 걸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천사 같은 분이다. 그린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이 있다.

이 소설은 전체적인 구성이 마치 삼각형의 트라이앵글 같았다. 단순하게 일직선의 전개가 아니라 윤지, 은빈, 민하, 세 명의 아이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첫 번째 이야기인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은 민하가 주인공이 되어 은빈과 윤지와 함께 즐겁게 놀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가 사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음에도 마치 부자인 듯 행동을 한다. 어른들 몰래 물건을 훔치거나 할머니의 돈을 슬쩍하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윤지와 은빈과 함께 진실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감추어진 이야기를 통해 바르게 성장하는 이야기였다.

두 번째 이야기인 ‘나의 여름에 초대할게’는 주인공이 바뀌며 윤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린아이들의 연애 심리를 엿볼 수 있으며 아이돌 그룹 <블루 보이즈>를 좋아하는 윤지와 그들의 노래를 부르는 서도영과의 짜릿한 관계가 재미있었다. 윤지의 최종 목적은 <블루 보이즈>의 가사 공모전에 뽑혀서 팬미팅을 가는 것이었다.

이 소설은 가벼운 듯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바른 인생관을 가르쳐 주는 울림을 준다. 그래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읽히며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다양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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