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철학자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가지는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이야.

이것은 익숙함의 문제야.

내가 알고 있는 단 한가지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질문하는 사람은 항상 가장 위험한 인물이야 대답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지. 수천 가지 대답보다 질문 하나가 많은 불씨를 안고 있을 수 있어.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은 자기의 모든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이용할 수 있을때 행복한 거야.

물방울이 바다로 흘러들면 바다가 된다.

오직 우리가 우리 안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발전 시킬 수 있ㅇ르 때 우리는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게 되는 거야.

우리는 아기가 가장 위대한 철학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어.

천사만이 신에게 반기를 들 수 있지.

실제로 비약하지 못하고 거의 비약할 뻔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 양자택일이 있을 뿐이야. 아무도 너를 위해 비약해줄 수 없단다. 너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비약해야 해.

가장 이성적인 행동은 입을 다물고 있는거야.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업다고 지적했어.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든 일상을 떠쳐낼 만한 뭔가 다르고 신비한 것을 동경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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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9-02-01 22: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오님 샬롬충만한 명절연휴 되소서 ~^^

메오 2019-02-02 07:57   좋아요 1 | URL
루치님도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밤도 혼자였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 역시 그녀에게는 사람이 잔 흔적이 없는 침대 속에서 오랜 병이라도 앓은 것처럼 무기력한 평온 속에서 보내야 하는 외로운 밤들의 긴 연속처럼 여겨졌다.

여자들은 모든 것을 요구하고 모든 것을 다 내주는 것처럼 보여서 완전히 마음을 놓게 만든 다음, 어느날 정말 하찮은 이유로 떠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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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가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걸 보면 천벌을 받은 직업이 농사였던 것이다.

큰 죄를 지은 자들이라 해도 하느님 앞에 불려나갈 때에 그 자비를 간구한 결과 더 할수 없이 착한 마음으로 죽어간 예를 나는 많이 알고 있어.

그리고 두 사람은 남편이 있는 앞에서는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곧 대화가 끊겨버렸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겁을 내며 순종하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많은 여자들에게 있어 이런 느낌은 간통의 벌인 동시에 대가이기도 한 것이다.

인생에 대한 이런 아쉬움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의지하는 모든 것이 한순간에 썩어 무너지고 마는 것은 대체 무슨 까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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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시간(홍차: 3~6분, 우롱차: 3~5분, 녹차: 1.5~3분, 백차: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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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걸 죽어가는 사람이 어떻게 말릴 수 있다는 거죠?

울었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울었어요. 헤어지는 게 무서워요. 하지만 어서 가버려요. 그 말 듣고 울었던 걸  잊진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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