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 슈퍼 기억법
야마구치 사키코 지음, 이수영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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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80년대 시간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속독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가치와 이해의 효율을 추구하구자 독서에서 효과를 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를 인식한 교육과정이 속독법이었다. 크기가 커지는 점자책으로부터 단, 장문의 글을 보고 이를 인식, 이해 하는 것이었는데 교육에서 강조한 것이 있다. 상황과 조건, 내용의 관계는 불필요하고 단순한 행위들을 반복하면 자신도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단 주의 해야 할 것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음독하며 읽지 말 것이며 글자나 문자를 점, 점으로 읽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하나의 라인으로 보고 이것이 익숙해지면 대각선으로 읽어 라인을 눈대중 내려가며, 마지막엔 한 페이지를 하나의 사진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사람은 글자와 문자의 개별 인식에는 약하지만 하나의 장으로 인식하면 기억에 더 남는다고 강조 했던 방법이 속독법이다.

 신기하게도 기억법에 중요한 방법, 책에서도 이야기 하는 것은 포토와 같이 사진을 찍고 문맥을 인식하며 기억에 남기는 것이라 한다. 단 우리나라에서 배운 속독과는 차이점이 있다. 책을 읽는데 대한 목적과 확실한 동기부여로 두뇌를 황성화 시키고 목차를 통한 내용의 파악과 일러스트의 활용, 키워드를 인식해서 문장을 읽는 것이다. 이처럼 목차나 문장을 미리 준비해 읽는다면 두뇌 암기에 좋고 키워드를 인지하면 문맥의 파악에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식해서 한 단어, 문장을 주의 깊게 읽으려 하고 이를 통해 이해를 하려 하는데 고쳐 읽는다고 단어에 집중한다고 이해가 깊어지지 않는다. 단순히 건너뛰고 한 문단을 통해, 한 섹터를 통해 이해하면 더욱 기억에 남고 흐름의 파악이 빨라지는데 이런 활성화 단계처럼 인지와 인식의 부분을 하나의 포토로  장을 인식하고 흐름을 이어간다면 기억에 오랜 남고 기억력을 향상, 활용에 이르는 확장을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관계, 단어, 연상, 이미지, 수식화, 도표, 그리고 제스쳐 등 다양한 방법을 거쳐 페이지를 남긴다면 효과적으로 남기고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사진 찍듯이 페이지를 기억에 남기고 문맥과 흐름에 파악할 때만 말이다. 고루한 말일 수도 있지만 효과적인 시간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리딩과 기억에 다양성의 변화를 준다면 효율적인 공감과 같은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업무와 기억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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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 매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힘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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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 인생의 중반이라는 언덕에서 삶을 회고해보며 성찰해 보는 시기.

자신은 올바르게 나아갔는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한 점의 후회도 없었는가. 다양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뜻대로, 원하는 대로 나아가지 않는 것이 인생, 급격한 현타와 피로감만이 몰려온다. 이럴 때 드는 생각은 위안 받고 싶다, 누군가에게 공감을 받고 싶다, 여유와 같은 마음의 즐김을 하고 싶다 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적인 마음이 머무는 다양한 감상을 통해서는 어떨까. 클래식과 같은 음악, 인물과 시대의 서사가 담긴 영화, 작가를 알아가며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감상을 통해서 말이다.

 힘들어 하는 삶을 예술이 일으켜 세워준다라는 말에 쉽사리 공감이 가지 않았다. 감상할 처지와 같은 여유 과연 불확실의 내일이 다가오는데 그런 사치스러움을 바라도 되는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작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자신의 세계를 캔버스에 투영했는지, 어떠한 절실함으로 그림을 완성해 나갔는지 알게 된다면 그들 또한 우리와 비슷하며 어떠한 정신적 승화를 통해 작품을 만들고 작품이 보여주는 세계가 우리의 삶은 아직 희망이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다 희망을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작가와 그림을 소개하는데 호기심 읽게 읽은 것은 시대적 반항아 뱅크시 편이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정의 우리에게 깊게 다가오는 칸딘스키와 클로드 모네 편이었다. 안정이라는 불안정의 이름을 지닌 화가 칸딘스키, 전쟁의 시대에서 태어나 다양한 작가의 영향을 받았지만 말년에 이르어 예술적 성취와 내면의 평화를 이룬다. 시대를 역행하는 다양한 장르와 표현의 길을 찾는데 많은 방황을 했지만 그는 자신만의 작품으로 새로운 세상을 연다. 안정에 안주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우리의 자세에 그의 작품은 많은 일깨움을 주고 있다.

 연 이은 불행의 운명을 극복하고 나아간 클로드 모네. 젊은 시절 사랑을 택한 모네는 집에서 후원이 끊기고 가난과 트렌드에 맞지 않는 작품에 사람들의 지탄을 받았다. 고전 양식이 아니라 사람들이 무시했지만 그의 관철에 작품은 인정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살림이 나아질 때쯤 연인인 동시회가 죽는다. 작품은 인정받고 부의 반열에 오르며 제 2의 결혼을 하지만 백내장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심한 원시를 앓는다. 그렇지만 다시금 캔버스 앞에 서서 자신의 시련을 극복한다. 하늘이 시련을 주고 더 위대한 작품으로 자신을 승화시킨 모네, 불행을 거듭한 끝에 위대한 여정으로 나설 수 있던 그였다.

 인생의 슬픔과 즐거움 고통과 시련이 녹아 있는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반추해보며 우리의 성찰을 일깨운다. 불확실성, 불안과 좌절, 시련에 힘들어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관점과 남들의 시선에 연연치 않고 꿋꿋한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명화와 작가들이 인생의 의미를 일깨우며 조용히 우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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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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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딸아이의 초등학교 수학문제.

아이가 실수하는 것은 급한 마음에 계산 과정이 틀려서도 일수도 있지만 보면 대부분 지문의 이해가 부족해서이다. 정확히 요구하는 바도 모르고 도형에 관련해서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 공간감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이다. 영어의 이해도 현재는 단어 수준이르지만 지문의 문맥상 추론하는 것과 수학 또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이 우선하는 요새 교육에서 느껴진다. 그래서 개별 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연산도 중요하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문해력이라고 생각한다.

 문해력은 쉽게 키울 수가 없다. 다독과 사고, 유추, 생각을 정리하며 말을 곱씹는 수 밖에 없는데 부모들은 아이에게 무조건 자신이 옳다 싶은 책을 읽으라고 권한다. 자신 또한 읽지 않으면서 막연히 읽으라고만 하니 아이들은 한글 공부처럼 한 번 읽고 끝내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답답함에 동네 학원에 보내 보지만 음독의 읽기만 생각없이 반복하기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특이하게도 이런 니즈를 파악하듯 입시전문 대치동에서 책 읽기 수업으로 학업에 도움을 주는 학원이 있다. 초등학교 근처에서나 볼 법한 책 읽기만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급성장 시켜주는 논술화랑의 대표인 저자. 26년 넘게 바른 책읽기를 권하는 것은 사고력의 바탕이 되고 텍스트를 통해 아이의 깊이 있는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흥미를 붙이는 과정과 틀린 오류를 수정해 나가며 읽기를 시켜 하기에 저자는 나이별, 단계별로 독서의 흥미와 이해를 넓이는 방법과 사소하지만 수정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는 독서법을 이야기 한다.

 스스로 읽는 방법으로 읽는 습관을 형성시켜야 하는데 선행하듯 무작정 시키는 것은 역효과만 불러 일으킨다. 동화면 그림 동화를 같이 읽어야 하고 성장해도 비 문학 학습만화나 권유하는 것은 좋지 않다. 흥미를 붙이고 이해를 높이라고 하지만 정서와 자존감엔 진부하더라도 이야기책을 읽는 것이 좋다. 어릴 때는 음독을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이 없어진다. 아이가 속독처럼 눈으로 지나치는 것은 아닌가, 제대로 읽고 있는지, 활자의 파악과 이해의 정도는 정확한지 고학년이 되어도 음독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다음은 읽는 단계의 방향성이다. 지리, 인문, 사회, 경제 등 자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분야만 읽는 연습을 시키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시작해야 이해와 깊이가 넓어진다. 지리를 개념은 사회적인 사건과 역사의 발달, 그 과정에서는 정치, 경제는 어떻게 변화했는데 단계별로 시작해야 호기심도 깊어지고 이해의 폭도 아이의 관심도 넓어진다.

 사교육의 일 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그 방법이 항상 옳고 정도에 가깝다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의 아이가 성장하는 학습을 바탕으로 체계화를 구축하여 극성인 부모들이 없는 시간에도 찾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교육법이 아이를 한계를 특정 짓고 속박과 더불어 더욱 작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사회에 나가서도 디지털 문화에서 필요한 문해력. 단계별, 나이별, 과도기별 그 시기와 과정에 걸맞는 교육만이 아이를 더욱 성장시키므로 그 시도와 방법이 어려웠다면 책을 참조해 아이 읽기 교육 통해 변화를 꿈꿔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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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LOGOS 일과 선택에 관하여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조우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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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규범속에서 정도를 지키며 도덕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무탈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들 한다. 하지만 법의 테두리안에서 자신은 법에 저촉되지 않게 정의롭게 행동한다. 하지만 법은 누구에게나 관점과 기준에서 공명정대하지 언제나 우리편은 아니다. 법을 잘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의 편이고 최후의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의에 부합하면 꿇릴 것이 없으면 늘 법대로 하자고 소리친다. 그런데 과연 법은 그런 사람들의 편일까? 그렇게 잘 알고 행동한다면 변호사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전문가로 다양성과 최선을 제시하는 변호사의 수임료는 비싸다 생각하며 상담조차 하는 것을 왜 어려워하고 쉽게 자포자기를 하는 것일까. 일반 변호사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책은 드라마 우영우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놀라운 기억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 틀을 벗어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람들의 사건을 해결을 해결해 나갔었다. 마치 본 도서의 저자가 더 나은 관계를 모색하며 최선의 방법을 찾듯이 말이다.

 일반적인 변호사면 형식적으로 소송을 걸고 그에 걸맞는 수임료를 받으며 외뢰인의 상황과 형편 조율 없이 사건을 진행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수임료가 비싸던 의뢰인의 이해관계 상관 없이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주변의 권유로 검사를 하려 했으나 현실과 맞지 않는 생태에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법의 강한 권고로 다양한 사건을 승리로 만들기 보단 관계의 모색, 서로를 위한 최선의 상생을 우선시하며 그 다음에 법에 관련 소송을 권한다.

 여유 있는 임대인이 임차인의 권리금을 안 빼 준다. 다른 계약을 해야 하는 급한 마음에 소송을 걸려고 하지만 저자는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한다. 정작 틀어진 계기가 무엇인지. 관리도 잘해주고 서글서글하던 임대인이 왜 그렇게 된 것인지. 그래서 계기를 찾고 저자가 권한 것은 감사의 편지다. 자신의 피아노 학원에 왔을 때 타박을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서운했던 임대인에게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해 편지를 쓰고 소소한 상품권에 고맙다 전했다. 그랬더니 보증금을 돌려주고 자신도 미안했다며 이사비용도 챙겨 주었다고 한다.

 갑과 을의 관계. 을은 갑의 말을 따라 계약을 준다는 조건에 접대도, 원하는 요구를 다 들어준다. 하지만 갑은 다른 회사와 조건을 비교하다 다른 회사를 택하는데 을의 관리자는 책임에 퇴사를 당하게 생겼다. 저자가 권한 것은 내용증명. 감사의 핑계를 되고 그간의 노력과 조건의 수용이 법에 저촉된다는 것을 명시하고 회사로 내용증명을 보내 사실 관계를 묻는다고 하자 승진을 앞둔 갑의 관리자는 일부의 계약을 을의 회사로 수용했다. 길고 긴 소송에 관계도 붉어질 상황에서 단 하나의 내용증명이 그들의 관계도 살리고 불필요한 소송에 연루하지 않게 했다.

 법은 만사 해결함이 아닌 최후의 보루이고 알아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선택이다. 저자는 항상 소송에 법의 잣대에 기대어 해결하기 보다 말 한마디, 글 한마디를 명시하고 더욱 나은 관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라고 한다. 그래서 매사에 철저하지만 관용성 있게 사람을 대하고 늘 몸가짐과 마음 가짐을 조심하고 배려하는 말로 삶을 나아가라고 한다. 인생사 새옹지마의 관계가 계속되고 자신도 피해자 일수도 있지만 가해자 될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법은 자신을 지키는 가이드 라인이 아닌 더 나은 관계와 해결의 최소한의 보루인 것을 명심하라 말하고 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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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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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 자주 등장한 위버멘시. 정해 놓은 기준을 초월하고 한계를 극복하여 자신 본연을 넘어 최고 자신을 꿈꾸는 사람을 뜻한다. 창조를 위한 파괴적 인간으로 봐야 하나 아님 현실을 극복한 도전자로 봐야 개념이 엇갈리지만 창조자 보단 자신을 위한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고 주체적인 삶을 강조하는 사람으로 봐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근대에 와서 그의 말을 곱씹고 철학을 조명하려 한다. 왜냐면 그의 철학이 주는 메세지는 자기 삶을 개척하는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선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그래서 위버멘시를 바탕으로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시련과 고통에 대한 인식, 수용이 자세, 마인드이다. 사람에게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 준다는 시련, 자기 중심으로 극복해야 어떻게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지 말하고 있다. 관계와 감정, 관계속에서 사회적존재인 자아를 깨닫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는 단순 선악의 기준이 아닌 관점과 철학의 차이에서 말이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이해의 시선을 말한다. 이것이 누구의 기준인 것인가 절대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것인가 왜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어 나의 크기를 한정 짓게 만드는가 말이다. 니체는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 공감과 같이 마주하는 감정표현의 얼굴, 그리고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삶을 논한다. 허무주의적 인간을 넘어 초월하는 존재와 같이.

 책은 113개의 단편적인 철학으로 인생을 논한다. 가벼워 보이는 단문이지만 삶의 지혜와 성찰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있어 마음의 울림은 깊고 인생 철학적면에 숙고하게 한다. 나에게 가장 감성 깊게 다가온 것은 꿈에서도 도망치지 마라’. 꿈은 현실의 도피가 아닌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해를 묻는다고 한다. 꿈은 안식과 도피의 대상이 아닌 현실로 이어지는 개선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에는 도덕이 필요할까? 왠지 인생을 억압하는 과정과 같지만 이것은 룰을 지키기 위한 억압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다. 의무를 넘어 자신을 넘어서고 더 나은 자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도덕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그것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책은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는 공감의 의미. 공감은 사람들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공감은 희생이 아닌 자신을 지키며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타인의 이해ㅗ에 앞서 자신이 중심을 세우고 내면을 단단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이해도 따듯함도 배가 되기에 말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다른 상황과 배경의 고통.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극복 하느냐에 따라 목표가 달라지고 삶이 변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안과 공감이 아닌 끊임없이 한계를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위버맨시‘ 인간상의 표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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