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의 철학

2만원의 철학 - 동네 헬스장 형 구진완은 어떻게 252억을 투자받았을까
정영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8월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후 죽순으로 있는 휘트니스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한 블록 안에 왜 이렇게 많은 휘트니스가 있는지 의심 스럽지만 언제나 행사가 걸리고 늘 출혈경쟁식으로 여기저기 할인 행사가 걸립니다. 새마을 휘트니스는 모르나 GOTO라는 문구를 본 적은 있는데 여느 휘트니스와 같겠지 생각이 들어 그냥 지나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만원의 철학’이라는 책을 읽고 기업형 휘트니스를 꿈꾸는 구진완대표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휘트니스라는 불모지는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가지 않고 획일화된 운영과 고객유치 개인 PT만을 강요하는 휘트니스 인식이 있는데 그의 사업마인드와 직원을 대하는 가치경영 서비스인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으로 조직문화를 이룬 GOTO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학력의 깊이를 자신의 계발로 독학으로 이루어낸 그의 노력은 그의 비즈니스에 밑바탕이 되고 메모하는 습관은 어느 사람보다 노력하는 자수성가를 보는 듯 합니다. 관리와 통솔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철학과 습관 마인드가 직원에게 배기 힘든데 그의 관용성과 포용성은 하나의 기업문화를 이루는 비즈니스맨으로 많은 배울점은 시사합니다. 물론 이런 그의 잠재적가치를 알고 노력의 성과는 252억이라는 투자로 나타났고 그의 열정과 끈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되면 사람관리와 공유하는 문화 조직적 생태의 한계가 있는데 그걸 노력과 포용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스타일로 이끌어낸 그는 여느 사업가보다 귀감이 될만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DNA,창업

새로운 시대 새로운 DNA, 창업 ㅣ 강옥래 신서 1
강옥래.강민구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7월

경제가 어렵고 백세시대를 바라보는 요새 고용의 안정과 평생직장을 꿈꾸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구조가 하나의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그에 관한 과정만 보고 노력하기에 정년이 다가오는 만큼 그 이후에도 준비 해야 합니다. 비단 이는 정년을 바라보는 세대 뿐 아니라 급감하는 경기에 취업이 어려운 이들에게 통용됩니다. 날이 갈수록 최고치의 실업률을 갱신하는 요사이 우리가 생각할일은 창업일것입니다. 막상 좋아하는거 잘 하는거를 하면 되지 않고 다들 뛰어들지만 경기탓도 있지만 부족한 준비 과정과 제반노력으로 10이면 9은 실패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책을 읽고 자료수집과 기술이나 시장조사등의 노력으로 임해야 할것입니다.

‘’새로운 시대 DNA, 창업‘에서는 창업의 의의와 창업가로 기업을 대한 준비 제반요소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윤리등으로 본질을 고촬하고 그에 필요한 내용들을 구분짓고 있습니다. 예리한 안목으로 시장을 살피는 법과 기본적인 기획 설계 창업에 제일 중요한 사람과 그들의 컨트롤, 자금의 확보를 위해 사회적으로 지원하는 여러 지원제도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섹터별로 구분하여 자세한 설명과 수치와 통계로 신빙성을 높이며 메모공간을 통해 계획 생각의 정리를 돕고 있습니다.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할수있게 도움을 주는 이 책은 창업하는 이들의 기본프레임이 되어서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임하면 성공의 길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운동,독이 됩니다.

그 운동, 독이 됩니다
다나카 기요지 지음, 윤지나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7월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새 안아프고 건강하고 살기가 화두인데 그만큼 운동의 중요성도 삶의 질을 좌우 할 만큼 커졌습니다. 그래서 건강,의학 책에도 눈이 많이 가는데 ‘그 운동, 독이 됩니다.’는 기존의 운동서적과 달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고있습니다. 어디서 들은지 몰라도 우리는 하루 만보 걷기가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미세먼지가 많으나 날이 더우나 걷고 또 걷습니다. 이런 수치적인 통용은 건강과 전혀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이 있는자에게는 독이 되어 병을 키울수 있으며 심한 러닝은 심장병을 유발한다고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 운동에서 고려해야 할 운동에 피지컬 컨디션, 식습관, 잘못된 운동상식, 수치로 인한 인식의 오류등 기본적인 상식으로부터 이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사고 운동사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저기서 모은 상식의 기본개념을 바꿀만한 내용과 몸에 좋을거라는 과도한 운동이 질병질환으로 다가옴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운동인 걷기 러닝 수영 테니스 골프 근력운동에 적용과 이로운점 주의해야 할 데드라인등을 저자의 40년 경험과 의학지식 바탕으로 녹여냈으며 우리에게 권고치를 제시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과 무지로 몸이 비명을 낼 때까지 운동하는 우리에게 이상적인 방향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을 제시 하는 이 책. 운동시작에 앞서 자세나 요령을 알기전에 앞서 필수로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 무시하기엔 너무 친근하고 함께하기엔 너무 야생적인 동물들의 사생활
사이 몽고메리.엘리자베스 M. 토마스 지음, 김문주 옮김 / 홍익 / 2019년 7월

어릴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많은 동물을 접하고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앵무새, 구관조, 거북이, 열대어 심지어는 개 닭등..주택이어 가능했지만 어머님의 관심어린 케어 없인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좋으면만 보려는 어린 시절에는 마냥 이쁠뿐 애완동물들의 케어나 이해는 관심 밖이었죠.그리고 동물들은 보낼때쯤에는 다시는 키우지마라는 약속과 함께 떠나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여 동물을 애호하는 와이프를 만나 유기견을 다시금 들였습니다. 애기가 없기전 들인 유기견이라 반대가 많았지만 상황과 과정이 딱해 반대를 무릅쓰고 들였습니다. 하지만 전 주인에게 버려진 과정에 마음을 여는데 반년이 걸렸습니다. 순종이지만 철사줄에 묶여 오늘 내일 하는 아이였고 생명을 살렸다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집에 와서는 사는 구조가 아파트인만큼 여러 규제와 규칙을 강요하였습니다. 그 일반과정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긴했지만 잘 따라 주었고 그 과정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책을 읽고는 애완견의 입장과 아이가 보낸 피드백에 대해 진솔하게 듣고 반응하지 못하여 이런 저런 행동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물과 감정과 의사가 있는데 자기가 하는 행동 반응에 대해서는 의의가 있고 요구하는바 감정표현이라는게 있다는게 알면서도 묵시한거 같습니다. 늘 본능이라 치부 하여 무시하고 일방적인 강요만 한 저에게 있어 애완견이 느낀 스트레는 어마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감정표현에 대한 의미와 저희 입장에서 아닌 동물들의 감정 견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동물원에서 접하는 여러 동물들의 감정표현과 사고 이해방식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치하고 기르는 입장이 아닌 서로 커뮤니티하며 살아가는 입장에서 대화가 안 통하는만큼 동물들의 표현 방식과 제스쳐도 우리가 이해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사는 방식과 다양한 동물들이 감정표현에 대한 예시와 경험이 좋았으며 아이들에게 동물의 관심과 이해를 설명할때 객관적인 통계하에 설명에 부연을 줄 수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동물을 키우고 안떠나고 있어 접하고 살아가는 만큼 공존의 이해를 위해 한 번쯤 그들의 습관을 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의 모든것

세금의 모든 것 - 30년 조세 정책 전문가가 보는
김낙회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싫던 좋던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면 책임져야할 4대 의무가 있습니다.

납세, 근로, 국방, 교육의 의무인데 교육과 근로는 변동성과 강제성이 없지만 국방과 납세는 심히 의무라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그중에도 변동성이 심한 의무는 납세의 의무인데 이는 확정형이 아니며 우리와 상관 없이 단기적인 집권자들의 정책성에 많이 편향을 받는 의무입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 특히 돈에 관련된부분이 민감함에도 그 실효성과 내용을 모르며 변칙적으로 자주 바뀌는 정책은 우리에게 혼돈을 줍니다. 얼마전 종부세 환급도 그 변칙적인 세수의 일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잘 벌어야 하고 버는것 만큼 추가적인 지출 막아야 하는데 이를 모르면 나가는 세금에 대해서도 자산관리에 대해서도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세무사나 법률관계분야 아닌 이상 바쁜일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자산을 수성하고 지키기에게는 힘든데요 그 만큼 세금에 대한 원칙적인 관련 법규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그간의 세법과 제도를 단 한권에 닮기는 힘들지만 의의 역사 근본적인 본질을 고촬하고 소득 효율 형평 중립 변화 입장에서 서술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표출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입장에서 세금을 표현 하려 하고 있고 나라별 연혁에 대한 조세 정책과 수치를 제공으로 신빙성을 높이고 있으며 나라간의 유기적인 관계와 흐름으로 국제 정세와 세법의 변환 과정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근간을 알고 세법에 대해 디테일 안다 해도 우리가 납부해야 하는 세금과 세수의 산출과정 그에 대한 반박은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이 소리친다 해도 할 수 없는 일이기때문이니까요. 짧은 시간에 많이 변환하는 세수의 규칙을 알지는 못하지만 세수의 의미와 산출에 대한 반박할 근본적인 의미를 알면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단시간에 많이 변하는 정책 국가 공무원이 챙겨주지 않는 우리의 눈먼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만큼 한 번은 읽고 의구심을 가져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버는 만큼 잘 써야 자산을 축적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게 현실입니다. 세금이란 의무로 내는 돈이고 그 돈의 쓰임의 좋은 목적으로 좋은 복지 생활 위해 쓰이는게 바램이지만 지출내용과 쓰임 소관은 우리 의지 밖이고 불필요한 지출로 자신들의 입지 정책보양을 위해 쓰이지 않게 파악하고 바른 소리 하는게 세금의 모든 것 의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