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평균선 투자법 - 차트 분석의 시작과 끝은 이동 평균선이다
고지로 강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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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목적은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이는 투자를 행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램이며 사람들은 자산을 늘리기 위해 기본적 분석(펀더멘털 분석)과 기술적 분석(테크니컬 분석)을 한다. 펀더멘털 투자자들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지표를 참조하는데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이동 평균선이다. 5일선, 20일선 다양한 파동의 차이속에 상승, 하락 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우위성을 통해 완벽한 추세는 아니지만 확률에 근거하여 트레이딩 한다면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게 이동평균선이라고 한다.

 주가나 파생상품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의 지표로 구분되는 이동 평균선. 우리는 단순이평(SMA) 을 자주 쓰지만 종류에는 지수평균(EMA), 가중평균(WMA)이 있다. 줄일말로 이평선은 5일의 종가를 더해 5로 나눈 것이 5일선이다. 개미들은 5 10 20 60 120일 이평선을 사용해 기술적 분석을 하는데 20일까지는 단기, 60일까지는 중기 ,120일 초과 이평선은 장기 이평선이라 한다.

미국 주가분석사 그랜빌은 주가와 이평선을 활용하면 매수, 매도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그랜빌 8법칙이라고 한다. 그랜빌의 법칙은 160일 이평선과 주가움직임으로 파악하는데 한국은 일반적으로 120일과 200일을 이용한다.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한국시장에서 200일은 장기추세를 파악할 수 있어서 이고 그는 80일 반영하기 늦다는 평도 있어 120일 이평선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랜빌의 주식 매수 신호.

이평선이 하락을 벗어나 횡보하다가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면 주가 반등의 시그널이다. 거래량까지 수반된다면 강력한 매수 신호로 봐야 한다.

상승추세의 이평선이 주가가 하향 돌파할 때 반락장에서 나타나는 매수 신호이다. 반락이 마무리 상승추세 이평선을 뚫고 내려간다면 음봉캔들은 매수 시그널이다.

이평선 통해 하락하던 주가가 하향 돌파하지 않고 오른다면 방어선 지지 역할로 볼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하며 이평선에 접근할 때 매수 신호이다.

이평선보다 낮게 유지되는 주가가 이평선으로 접근하면 이는 이평선의 회귀 신호로 매수 신호이다.



그랜빌의 주식 매도 신호.

이평선이 상승 지속하다 횡보, 하락 보일 때 이평선 아래로 뚫고 내려가면 매도 신호이다.

이평선이 하락 하는데 주가가 이평선 아래에서 위로 상향돌파 상승한다면 매도 신호이다. 하락 추세중에는 단기 상승을 하므로 손절의 기회이기도 하다.

주가가 이평선 아래에서 이평선 향해 상승했으나 이평선에 미치지 못하고 직전에 하락 한다면 매도 신호이다.

이평선 상승 중 주가가 이평선에서 크게 떨어져 상승과 폭의 갭차이가 크며 이평선 회귀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신호이다.

 이 외에도 책은 눌림목에서 매수 매도 파악, 캔들 파악, 대순 환MACD 등을 다양한 추세파악법과 스테이지별로 이행시기를 말하고 있어 적절한 진입구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중에서는 사람들이 쉽게 행하지 못하는 리스크 관리, 손절편이 있는데 관리면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종목지정과 동향, 투자금액을 산정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신호를 파악할 수 있는 이동 평균선, 투자에 앞서 기업의 이해도 중요하지만 신호를 통한 진입과 접근, 우선시 해야 할 투자의 기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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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룰렛
오윤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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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가 물고기를 잡아 먹으면 육식이라고 부른다.

상위종이 많은 바다물고기나 민물에선 피라냐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금붕어는 어떻게 생각하나 묻는다면 초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지극한 우리의 관점에서 조단백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 사료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잡식성이고 치어일 때는 육식성이라고 한다. 저자는 얌전하고 화려해 보이는 관상용 금붕어지만 이런 특성을 아는지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같은 일들이 현 사회에서 벌어 진다고 한다. 금붕어처럼 관계 없어 보여도 전대미문의 살인이 랜덤으로 행해지므로. 그래서 본 소설의 제목은 <금붕어 룰렛>이다.

대략적인 스토리..(스포일러 포함)

재력가 정상구는 어느 날 골목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살인 추정시간은 새벽을 넘어가는 시간. 그의 특징이 있다면 수 백억대의 재력가이고 투자전문가라는 것이다. 그것도 코인에 투자하는. VIP를 관리하는 대표라 하지만 말만 번듯한 투자가 이지 리딩방 처럼 사람을 모집하고 사기를 치는 회사의 수장이다. 마치 전청조처럼 자신의 허위 계좌를 보여주고 허위 수익률을 보여주며 자신을 믿고 투자하라 한다. 그렇게 취업자, 퇴직자, 어르신들의 돈까지 가리지 않고 받아 엄청난 수익을 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돈들은 몇 천만 명품 시계에 수트를 사는데 쓰이고 사람들은 그로 인해 사람들은 파산, 가정파탄과 같은 상황으로 그에 대한 복수심만을 갖게 된다. 주변의 사업가, 호스트바 직원, 과거 술집 여자였던 부인, 불륜녀 등 다양한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이 용의자로 떠 오르지만 저마다 알리바이가 있다. 수사를 하는 도중 모텔에서 다른 살인이 벌어지고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들을 추려가며 국과수에 감식의뢰 하지만 결과는 불일치이다. 저마다의 알리바이속에 숨겨진 이면을 말하고 진실을 향해 수사망은 좁혀진다. 살인의 실체는, 동기와 목적은..

연관 없는 에피소드들이 종국엔 하나의 진실을 향해 달려간다. 이 인물이 확실하다 싶으면 다른 복선으로 사건들이 형사들을 난해하게 만들고 미세한 접점에서 다른 상황으로 이어진다.  난해 해지는 피해자와의 관계속에 항상 중심으로 떠오르는 코인, 접점이 없을 것 같지만 그와 관련된 서로의 욕망으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진다. 작가는 코인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실세계의 투자 사기라는 치부를 과감히 드러내며 인간의 욕망을 말한다. 알면서도 속는 우리의 삶, 대박이라는 룰렛 속에 우리는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어리석움을 저지르고 있다고 미스터리와 같은 사건으로 책은 우리의 욕망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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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재테크를 부탁해 - 가장 빨리 1억 만드는 자동화의 기적
류지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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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 인플레이션, 저금리, 진입하기 힘든 가격의 부동산.

근로소득만으로 살기 힘든 세상에 늘 펼쳐보는 것은 재테크에 관련된 책들이다. 일반적인 책에서는 보통 비등비등한 내용을 다룬다. 알뜰 살뜰 모아 목돈을 모아 종자돈을 형성하고 씨드 머니를 바탕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다양하게 재테크 관련 부분을 말한다. 본 도서도 비슷한 재테크를 말한다. 왜 해야 하는지 현실에 소득대비 기준 삶은 어떻게 펼쳐지는데 어떻게 방향을 정해야 하는지 책은 디테일 하게 보여주고 있다.

월급만으로 확실한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다? 사람들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그러면서 벤츠는 타고 싶고 남들이 사는 주상복합에는 거주하고 소비만 생각하지 스노우 볼처럼 돈을 굴리는 복리의 투자는 행하지 않는다. 왜 일까. 욕구에 충만한 것일까, 인식이 모자라서 일까 아니면 현실과 이상의 갭이 커서 일까.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누구를 탓할 필욘 없다. 인식하고 나아가는데 과정에 대한 무지와 동기부여 결여로 행동의식이 모자를 뿐이다.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부자들의 삶을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정확한 사례와 수치를 더불어서 말이다. 종자돈 모으는 단리 기준이 3.8%이면 세를 제하고 수령액이 1억을 넘기려면 월 820만원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예금의 이자 기준이라면 32억을 예치해야 하고 금이나 외환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 시간과 투자를 거듭해야 수치로 말하고 있다. 시간당 12,400원 이런 디테일한 부분도 좋다. 현실에 대한 자각을 말로만 하는 이상과 목적의 도달 수치를 말하고 있어 막연한 부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서는 좋다.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고 그를 위한 과정의 단축키도 좋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을 깨우치게 한 코칭 강사가 너무 자주 등장한다. 자신과 과정에 대해 추천은 좋지만 성취 결과 없이 무조건 추천하고 강의를 들어볼 것을 말한다. 무일푼의 통장에서 시작하여 이룬, 통신카드 산업과 짱겜보 사업에서 성공한 그를 재테크 자동화의 수식어가 되어있다. ‘모르겠다면 들어라. 통장수익 제로에서 보여준 사람들이 입증하듯 성공할 수 있다.’ 세 번 이상 강좌와 이름이 거론되고 그 뒤부터는 세는 것을 하지 않았다. 너무 자주 등장하므로. 필요성과 이해, 그 결과에 닿아야 인생이 변한다는 것은 좋다. 근데 그러려면 코칭을 들으라 하니, 자신의 과정을 바탕으로 부를 축적했고 자동화 재테크를 어떻게 만들고 이루는 과정과 배경의 설명은 없다. 성공하고 싶고 필요하다면 그의 강좌를 들으라고 한다.

 현실적인 투자, 목표, 성공사례를 이야기 하는 것은 재테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배움을 제시한다. 하지만 책은 그 과정과 다양성 보단 찬양일색과 자신을 바꾼 요술램프책만이 기억에 남는다. 재테크의 자동화 전략보단 강좌의 필요성과 추천을 원한다면 도서를 읽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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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로 완성하는 부의 사다리 - 평범한 당신도 할 수 있는
평지조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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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의 적절한 시기, 정부정책의 변동성과 금리, 시장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2022년 영끌을 조장했던 정부정책과 시장의 흐름으로 사람들은 무리하게 부동산을 매수했지만 국제경제 흐름과 부동산 변동성으로 좌절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는 오롯이 자신의 선택이므로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다. 이들과 틀리게 여론과 흐름에 편향한 사람들이 아닌 보수적으로 접근한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 투자의 성공은 시장흐름과 편향에 흔들리는 것이 아닌 확고한 기준과 투자의 시점이다.

 저자는 평범한 근로소득의 직장인 이지만 어느 날 자신이 거주할 집의 소유자가 갭투자임을 알게 된다. 많은 부담 없이 레버리지를 일으켜 소유하고 그 가족들도 동참해서 한다는 것에 저자 또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개방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꾸준한 부동산 공부와 임장을 거듭해 십 수 채 가진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 시장과 흐름의 편향, 운도 있었지만 저자가 중시하는 것은 꾸준한 투자의 원칙이라고 한다.

 현장에 많은 발 품을 팔고 뛰어야 하는 게 기본이겠지만 저자가 중시하는 것은 시장지표와 프롭테크의 수치이다. 아실, 부동산지인,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프롭테크의 유용성은 익히 알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을 활용한 거시적인 지표이다. 그래서 전세와 매매가의 추이, 이들의 변동성에 주시하여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들은 비례적으로 움직이며 서로의 상승과 하락이 동반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공급과 수요의 원칙에서 볼 때 공급이 많으면 매매가가 떨어지고 이는 매매로 사람들을 이끌며 전세 가격 또한 동반 하락 시킨다. 이는 입주물량에서도 적용된다. 얼마전 7억 수익이 가능하다던 무순위 분양의 줍줍 둔촌 포레사람들이 세대수가 적지만 오를 것에 베팅했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같은 시기에 입주하는 올림픽 파크포레온이었다. 현금으로 충당하면 좋겠지만 동일한 입주 시기에 전세가 많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줍줍 에는 전세로 충당하기에는 힘들고 현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가락의 헬리오 시티가 그렇듯 대규모단지가 들어서면 주변의 감가 떨어지는 아파트들은 하락세가 예상되니 매수의 시기를 잘 조율하라 책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다채의 부동산 부동산보다 똘똘한 한 채를 소유를 지향하는 만큼 상급지 이동의 시기도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이처럼 매수 시 접근의 기준과 교통 중심으로 변화할 지형도, 2024년 이후 공급될 물량을 통해 투자 지역과 골든 타임을 말한다. 부동산 투자의 원리와 원칙, 그 기준은 수요와 공급, 정책의 흐름과 거시적 관점의 조율이 필요하다 책은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책들은 물건, 장르별로 투자의 이해와 관점, 방법이 말한다. 특장별로 보면 본 도서는 갭투자에 특화된 된 도서라고 생각된다. 객관적인 지표에 안정성 있고 현금화가 빠른 아파트, 반복하는 사이클속에서 확고한 투자 기준으로 성장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립하고 싶다면 본 도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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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살려라! - 망한 서점 되살리기 프로젝트
고지마 슌이치 지음, 이수은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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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온천, 음식점, 토산물 등의 중소기업이라도 기업의 가계 존속과 지역의 영향도에 의해 대출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대출을 해준 은행에서 파산우려거래처의 의심이 되면 은행본사에서 직원을 직원으로 파견 보낸다. 대출심사의 합법 한 감사가 아닌 돈의 회수에 대한 우려로 기업의 회생 혹은 대출금 회수 차원에서 보낸다. 저자는 비슷한 케이스로 은행에서 지방 서점으로 파견 발령을 받았는데 은행 업무와 틀린 기업의 운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주변 정리, 주차장 청소였을지도 모르지만 최선을 다했는데 파견나간 임금님의 책이란 지방 서점은 결국 도산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미안함의 후회와 경영공부의 부족함을 돌아보기 위해 레퀴엠 같이 픽션으로 본 도서를 썼다고 한다. 픽션이지만 지역 단체의 중소기업들이 재무와 경쟁력의 부족함으로 도산하지 않길 바라며 말이다.

 수익대비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쇠퇴하는 오프라인 서점. 가나자와시에서 영업하고 사랑받는 퀸즈북스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가나자와 은행에서는 파산을 우려해 대출금 회수 혹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25년차 은행원 가부라키 켄이치를 이사로 파견 보낸다. 하지만 창업주 남편을 여의고 운영을 하는 사장 구로키 사나에와 여섯 지점의 점주들의 시선은 곱지만 않다.

 그가 들여다보니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감가상각 기본적인 경영에 관한 지식도 모르는 체 주먹구구식으로 서점은 운영되어 왔다. 가부라키는 부실점포 폐점과 고용해제 같은 구조조정이 아닌 경영업무의 이해와 서비스 개선으로 실적향상을 꿈꾼다. 효율적인 조직관리법과 오프라인매장 특성상 특화된 마케팅 법, 그리고 주변인을 통해 보는 지역상권의 세일즈 이론을 통해 중소도시의 중소기업의 한계를 명확히 꼬집으며 솔루션을 말하고 있다. 거기다 고객 니즈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본 지식을 매슬로 욕구 5단계에서 살피고 SWOT(스왓)분석을 통해 서점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직원들은 분석에 지나치지 않다고 하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니즈 충족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리고 책에서 가장 집중해서 봐야 할 비즈니스 기본 지식 조하리의 창을 말한다. 이는 나 자신일 알고 있는 브랜드와 남이 알고 있는 브랜드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인데 지역 서점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 구성을 할 것을 강조한다. 실무지식은 부족하고 현장경험만 풍부한 이들은 가부라키를 멀리하지만 서점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 이해를 공유하며 공감하게 된다. 주먹 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자영업자들에겐 경영과 서비스의 깊이를 타산적으로 수치만 금융 맨들에게는 지자체의 활성이해와 공감을 말하고 있다.

 픽션이지만 현실에 와 닿는 경영,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책은 말하고 있다. 일본의 경영, 가족드라마와 같이 현실은 아름 다울 수 없지만 대기업위주로 편입되는 한국 현실에 공감과 우연, 감동을 너머 생존을 말하고 있어 관련 산업과 중소기업 이해 관계자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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