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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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그런 정보들을 모두 안 볼 수도 없다. 번아웃이 올 지경이다. 수많은 데이터를 전부 다 들여다보지 않고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이름처럼 수많은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더라도 직관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조건 직관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는 사람만 하더라도 자신이 자주 갖고 있던 긍정의 힘만 밀어붙이다가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을 나는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가 데이터 전문가라고 한다. 책에서 저자는 간간히 백신을 언급한다. 160쪽을 보면 백신이 좀 더 일찍 도입되었더라면 이런 식이다. 그런데 수십 여 년간 사용되는 어느 약에서든지 부작용이라는 게 있다. 수십여년간 연구하고 개선한 약에서도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 부작용도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백신은 접종후 며칠을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여년 이상의 추적관찰을 해야 하면서 안전성 평가를 해야 한다.

 현재에 마약으로 지정된 코카인도 과거 1880년대에는 의약품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저자한테 묻고 싶다. 접종 부작용으로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세계인들을 직접 찾아가서 한명한명 인터뷰한 적이 있냐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 예를 잘못 둔 것 같기도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시각과는 맞지 않았다. 그런데 뭐 이건 독자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책 속에 나온 내용이 뒷부분 일부는 그런대로 볼만하기도 했다.


세상의 대다수 부모님들은 일류 의사, 일류 변호사가 아니셨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다 알지 못했었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현재도 그렇다. 대신에 저마다 지닌 삶의 지혜로써, 모진 인생을 살아나가셨다. 우리도 삶의 지혜를 기르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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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땀 - 내 몸을 다시 켜는 순환 스위치
박민수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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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것 같아서 책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 목차를 보면 [이런 땀은 그냥 넘기지 마라] 라는 부분이 있다. 건강 이상은 초기에 잡아야 회복하는데 도움되는데, 땀이 몸의 이상 초기신호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 나온대로 보면 상황에 따라서 땀이 어떻게 나느냐를 통해서 몸의 이상여부를 생각해볼 수 있겠다.




책에서 보면 땀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나온다. 이 부분을 보니까 2주 전쯤이가 인터넷 뉴스에서 봤는데 해외에서 문신 부작용으로 문신바늘이 땀샘을 잘못 건드려서 땀이 나지 않게 된 사람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었다. 문신부작용으로 땀샘이 파괴돼서, 땀이 나지 않아서 체온조절이 힘들어져서 물이 담긴 분무기를 달고 다닌다나 어쩐다나 하는 그런 내용이었다. 운동능력도 크게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여하튼 문신 부작용 중 하나가 땀샘이 파괴될 수도 있다는 건데, 문신 합법화 어쩌구저쩌구를 떠나서 문신 부작용 중 하나가 잘못 시술하면 땀샘파괴로 체온조절이 어려워져서 흔하디 흔한 일상생활 또한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걸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사춘기 자녀, 혹은 성인이 된 자녀가 문신을 하고자 한다면, 인터넷에서 해당 기사를 검색해서 자녀한테 보여주든지 말든지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땀의 기능을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왕이면 표나 그림으로 간단하게 한 번 더 구성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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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장사 - 대박은 아니어도 폐업은 없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생존의 룰
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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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장사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망하는 가게가 한 두 곳이 아니다. 몇 번 먹으러 갔던 음식점도 어느날 보니까 결국 문을 닫았다. 건물에는 임대라고 표기한 곳이 반 년 이상 계속되는 곳도 있다. 생각이 좁다면 내 일과 상관없다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결코 남 일이라고 할 수 없다. 실업자가 증가한다는 건, 가게들이 망한다는 건 내가 내야 할 세금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불황에도 여전히 잘 되거나 버티는 곳들도 있다. 이런 데서 배워야 한다. 어떻게 버티는지 말이다. 이런 걸 알려주는 책을 보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 고객응대 서비스 이런 것들도 나와 있다. 고객응대서비스 같은 게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일하다가 여기저기 밥 먹으러 다니면서 느낀 바로는 인사를 잘 안 하는 곳들도 간간히 본 적이 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여직원이 손님한테 반갑게 인사하다보면 별의별 인간들로 인해서 성희롱 같은 걸 당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렇다치더라도 나름대로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런 말들 특히나 진심어린 말들은 해줘야 다시 또 찾아오게 만드는 법이다. 이런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책에서는 판매가격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 나온다. 내 개인적으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런 내용들은 도움이 되었다. 책에 나온 사례도 있는데 내가 음식점을 하게 된다면 어떤 메뉴를 어떻게 정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이었다.


가족경영에 대해서 나오는데, 버티는 곳 일부가 부부가 경영하거나 하는 등 가족경영을 하는 경우가 적잖이 있다. 인건비 때문에도 그렇고, 음식조리 기능 부분에서도 그렇다. 어떤 곳은 인사하는 목소리 톤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의 비즈니스적 상냥한 말투이기도 한데, 이런 부분은 좀 느긋한 듯한 목소리로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친하지 않아서 이렇다 저렇다 말했다가는 괜히 불편해할까봐 말하지 않았다.


내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라서, 음식점 창업을 한다거나 장사하면서 버티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사람을 대하고 서로 위하는, 진심 서로 흥하고 잘 되는 윈윈(Win-Win) 위주로 장사할 것이라서 이런 생각으로 책을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살필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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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 자연과학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고다마 가쓰유키 지음, fancomi 그림, 정한뉘 옮김 / 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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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격증 취득하는데 좀 더 쉽게 공부하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공부하는 조카에게도 도움주고 싶었다. 그림은 나름대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린 편이라고 본다. 공부를 하려면 공식 암기도 어느 정도 필요한 편인데, 그림 뿐만 아니라 공식도 쉽게 암기하게 만들기 위해서 공식 약자가 어느 단어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루어서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나름대로 꼼꼼하면서도 알아두면 이해가 쉽도록 신경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분야든지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내용들을 이해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런 걸 젖자가 잘 아는지 나름대로 신경쓴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AI시대 과학분야 공부의 중요성이 더 떠오르게 되는데, 시대에 맞춰서 나온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다.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그렇지만 쉽게 설명해주려고 하는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내가 봐온 책들 중에서 말해주지 않았던 설명을 들은 느낌이랄까 그렇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지만, 각 분야별에 있어서는 순서대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청소년을 중심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책으로 보이지만, 나처럼 무조건 암기에 지친 독자라면 좀 더 쉽게 자연과학에 접근하고 싶은 독자들이 보면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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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
후지시마 아키라 외 지음, 정한뉘 옮김 / 동아엠앤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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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하는데 있어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채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화학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성인도 이 책에 관심이 생길 수도 있겠다. 암기 위주의 공부가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어떤 일화를 중심으로 정보를 얻다보면 오히려 단순암기식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일화기억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에 어디서 본 책에서의 어렴풋한 기억하나 꺼내서 아는 척 해봤다.


여하튼 책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다. 학창시절에는 열심히 화학공부하기도 했었는데, 꾸준히 열심히 걸었던 그 길도 언젠가부터 안 걷다보면 풀이 무성해지듯이 기억에 남은 것이 별로 없어 씁쓸해진다.


책은 총 16개의 장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에 관련된 화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보면 무방하지만, 일단 1장부터 보고 나머지는 독자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다. 반드시 책 속에 나온 걸 모두 기억하겠다는 생각 말고, 그런 것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보면 편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 같은 경우 패러데이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 패러데이에 대해 나온 부분을 보았다. 패러데이를 보면 집안이 가난해서 13살 때부터 제본소에서 일을 하면서 틈틈이 책을 보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패러데이를 과학자로만 알고 있었을 뿐인데, 가난했던 데다가, 누가 공부하라는 것도 아닌데 패러데이 스스로 학구열이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역시 강제적으로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러나올 때 공부가 더 재밌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는데, 성인이 되니까 보이지 않던 게 보인다. 번아웃과 무기력으로 고생중이긴 한데, 인생에서 공부라는 걸 포기할 수는 없는데 패러데이의 생애를 잠깐이나마 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책을 보다보니까 흐릿해진 기억 속에 참고서에서 본 내용도 조금이나마 떠오르는 것 같다. 흑백판이 집중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 책은 올칼라판이다. 올칼라판의 장점은 생생함을 전달하는데 있다고 보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을 보이려고 했다고 본다. 화학분야에 흥미를 청소년이나 화학에 관심있는 독자가 보면 나름대로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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