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라는 대단한 세계 - 최신 연구를 통해 발견한 놀라운 장내세균의 세계
구니사와 준 지음, 이효진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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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 건강 챙기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 겉표지에는 최신 연구를 통해 발견된 장내세균에 대해서 말해준다고 나와 있다. 최신 연구가 뭐 한 두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 개인적으로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은 겉표지 문장이기도 했다. 그런데 책을 보면 운동능력과 관련된 균이 있다고 나와 있다. 운동능력이 좋은 사람의 장에는 베일로넬라균이라는 게 있다는데 이 균을 투여한 쥐가 지구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가 있다고 나왔다. 이건 내가 생각하지도 않았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정보라서 이런 정보도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돼서 기분 좋았다.




책은 평온하게 읽을 수 있다. 개개인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내가 환청이 들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누군가가 옆에서 장에 관하여 얘기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몰입감이 은근히 있다. 저자가 일본인인데, 일본인인 저자가 말을 잘 하는 건지, 번역자가 번역을 그만큼 잘 한 건지, 아니면 둘 다 일 수도 있겠고, 은근히 책 내용에 빠지게 된다. 내 개인적으로 국내외 도서를 막론하고 이렇게 몰입되게 만드는 책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서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170쪽을 보면 획득면역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알아서 해석하거나 말거나 했으면 한다. 어느 약이든지 부작용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고, 접종 전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접종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줘야 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백신은 제대로 만들려면 수 년 이상 걸리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부분 빼고는 대체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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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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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척학전집시리즈 중에서 돈을 담당하는 부와 관련된 편이다. 내가 세계척학전집시리즈 전부를 본 건 아니지만, 심리학 편에서 살펴본 게 도움되었고, 이번에 나온 신작은 내가 돈을 벌고 싶어하기에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책을 보면 112쪽에서 126쪽 사이에 마르크스의 주장에 대해서 나온다. 나는 이 책의 목차가 어떠한 지 하나하나 읽어보지를 않았다. 해당 부분 끝부분에 어떤 책에서 발췌한 것인지 나오는데 [공산당 선언]이라는 부분이 나온다. 나는 마르크스에 대해 알지 못하고, 대화나눈 적도 없고, 친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어릴 적에는 몰랐는데, 어떤 사람의 일대기를 대충 알고 있다. 태어나서 밥벌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이고, 가난한 상황에서도 술을 즐겨 마시고, 병든 딸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돈을 벌어오고 그런 사람이 밥벌이에 대해서 말할 때 그런 사람을 신뢰할 수 있을까? 경제관념이 부족한 사람이 돈 얘기를 할 때 그런 사람을 신뢰할 수 있을까? 나는 자격증 준비하는데 있어서 모아둔 돈이 줄어들어서, 겨울에는 보일러를 최저 온도에 놓고 몸을 벌벌 떨면서 공부하기도 했고, 여름에는 더위와 싸워가면서 미친 듯이 공부했다. 술을 멀리하고 그런 거 할 돈으로 밥벌이 더 잘 하고 싶어서 자격증 공부하는데 썼다. 이렇게 노력하면서 직업을 몇 번 바꿔가며 내 인생을 헤쳐나갔다. 그리고 나는 현재도 간간히 먼지도 먹어가며, 잘 먹으면 얼굴에서 개기름이 나온다던데, 나는 더위와 먼지 속에서 얼굴에 때기름을 흘리면서 밥벌이하고 있고, 돈을 아껴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런 내가 세상살이 얘기하는 거랑, 자기 스스로 밥벌이도 제대로 안 해보고 세상을 논하는 사람이랑 사람들은 누구 말을 공감하고 신뢰하게 될까? 알아서들 판단하길 바란다. 마르크스의 생애가 어떠했는지 살펴보면 신뢰가 가는지 알아서들 판단하면 될 것이다.


나도 뭐 그렇게 잘 난 것도 아니고 공부를 그렇게 썩 잘했던 건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인정받고 살아온 사람인데, 나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공부 엄청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에 분별력을 기르라고 하고, 공부는 그런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덜 하더라도 사람을 잘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고 말하고 사람 잘못 사귀면 인생 골로 간다고 말한다. 이건 사회에서 벌어지는 범죄 전후 이야기 살펴보면 대부분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 몸에서 나오는 건 앞서 말했지만, 개기름, 때기름이 나오고, 이것들 뿐만 아니라 침도 튀어나오고 대소변도 나온다. 무엇보다 사람의 입에서는 말이 나오고, 손끝에서는 생각이 적힌 글이 나온다. 사람의 말과 글이 모여서 책으로 나올 수도 있고, 사람들의 말과 글이 모여서 의견, 여론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 잘못 만나 사귀거나 가까이하면 그 집안이 망하거나, 그 사람이 망하듯이, 미디어가 의도하는대로 잘못 혹하면 그 사람이나 그가 속한 사회가 망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사람을 완벽히 볼 줄도 모르고 나 역시 부족함이 많아서 배우는 터라, 내가 사람을 가려 사귀어야 한다고 건, 결국 사람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들) 속에서 튀어나온 의견이나 여론, 생각들 이런 것들을 분별력 있게 가려서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으라>는 말이 있던데, 내가 해석한 게 100% 정답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깨어있으라는 말은 분별력 있는 판단을 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마르크스 생애에 관련해서는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봤던 내용이 담긴 인터넷 주소가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마르크스 생애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남기고자 한다.

https://www.n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72

판단은 알아서들 하고, 더 찾아보고 싶은 독자라면 알아서들 찾아보길 바란다.


인생 살다보면 이쪽 세력이 있고, 저쪽 세력이 있고, 서로 비방, 비판하면서 자기네가 맞다고 싸운다. 그래서 뭐가 맞는 건지 궁금해서 이쪽 세력이 말하는 걸 듣다보면 이쪽이 맞는 것 같고, 저쪽 세력이 말하는 걸 듣다보면 저쪽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다 듣다보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만약 당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인가?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그런 쪽이 당신에게 맞는 쪽일 가능성이 있겠다. 자기네가 맞다고 하는 쪽이 서로 자기네쪽으로 오라고 하는데, 전쟁 등이 나는 상황에서 그런 쪽이 당신을 멀쩡하게 생존시킬 가능성이 높은가? 아니면 단물만 쪽 빨아먹고 나몰라라 할 것 같은가?

이런 걸 판단 잘 해야 한다.


나무위키 같은 걸 찾아보면 율곡 이이 선생님은 당대 어렵다던 장원급제를 9번이나 하셨고, 22세 전후로 이기일원론이라는 걸 정립하신 천재다. 율곡선생님께서는 1584년에 돌아가신 걸로 아는데, 십만양병설을 주장하셨다고 한다. 사후 8년 뒤인 1592년에 임진왜란이 터진다.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백성들인 우리 조상님들은 처참한 비극을 맞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 이건희 회장께서는 천재에 해당한다. 그 분께서는 중국과 일본 그 사이에 있는 한국을 샌드위치에 빚대서, 샌드위치론에 펼치면서 한국산업이 위기라고 말씀하셨다. 뉴스에서 보던 그분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 중에 “위기다! 위기다!” 이 말을 간간히 하셨다. 천재 눈에는 그런 게 보였던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위기만을 외치신 게 아니라, 삼성이 위기를 극복할 대응책도 마련하셨다. 그래서 삼성은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이 두 천재들은 단순히 위기만 외친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생각하는 진영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상대방 진영쪽은 아닌 것 같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한국이 전쟁이나 경제적 위기에 놓였을 때, 내가 지지하는 진영이 나를 정말로 지켜줄 것인지 스스로 따져보고, 그런 걸 떠나서 어떤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해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진짜 내편을 알아볼 줄 아는 능력을 기르고, 분별력을 기르는 것! 이것이 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입만 살아있는 나 스스로도 노력해야겠지만,

위가가 찾아와도 생존하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미래를 대비하고 꾸준히 분별력을 길러야 하겠다. 독서를 하는데 있어서 분별력이 기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아도취에 빠지고자 하는 독서에 훨씬 중점을 둔다면, 그런 독서는 생존력을 기르는 데 취약한 것일 수도 있으니, 생존법을 강화시키고 싶다면 독서법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어떤 대상을 보다보면 제각각의 생각을 하게 될 것인데, 책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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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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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돈을 버는데 있어서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멀리해야 하는지 등 환경과 자신의 변화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거창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다는 점이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올해 들어서 이래저래 신경쓰는 부분들이 늘어났는데,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이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다. 좋아하는 일도 결국 돈이 되지 않는다면 싫어지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공감됐다. 그런데 좋아하는 일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성장하는 게 더 빠르다. 좋은 방법은 잘할 수 있는 것이 돈이 될 때 더욱 좋지만 말이다.


이런 책들 보다보면 자기의 인생이 힘들게 살았네. 어떠했네 하면서 실제로 돈 버는 방법은 거의 알려주지 않아서 별로인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적절하게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말해주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게 돈 버는 방법인지 말해줘서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뭔가 시작하려고 하는데, 요새 계속 눈앞이 막막하기만 하고 스트레스가 차오르는데.. 책 속에서 저자는 삼성과 얘플 얘기를 언급한다. 초반에는 타사를 모방하면서 자기네만의 개성을 살리고 변화하라는 식의 내용을 보니까, 막연하기만 하고 깝깝하기만 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약간의 희망은 얻은 거 같긴 하다.


하늘이 나에게 시련을 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잘 되게 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하늘을 버리지 않는다면 하늘 또한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돈도 돈을 버는 것이겠지만, 공부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사람을 알려고 하는 것 자체가 돈을 벌 수 있고, 운을 벌 수 있고, 목숨을 벌 수 있는 것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부와 권위, 명예, 권세만 좆았던 사람들이 골로 간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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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왕 정약용의 목돈심서 - 1년 독하게 1,000만원 모으면 인생이 바뀐다!
문준희 지음 / 진서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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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계속 운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책에 나온대로 저자가 살아온 인생을 대충(?) 살펴보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이 책은 232쪽인가 그러한데, 나 같은 경우 99쪽부터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99쪽 이전까지는 저자의 청년시절 어떻게 버터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젊은 친구들에게 너도 버텨봐!” 이런 식으로 호소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살다보면 저마다 사연들이 다 있고, 우여곡절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나 역시 속 터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아온 사람이기에 저자의 젊은 시절은 내 개인적으로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만 책에서 말한대로라면 화려함이나 낭만보다는 실속을 우선으로 해왔던 점에서 이런 부분은 본받을만하다고 본다. 나 역시 화려함이라든지 유행이라든지 이런 건 잘 안 타는 성격이고 실속을 우선시하는 편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름대로 기술자격증들을 취득했고 그걸로 먹고 살기 때문에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책에서 어떻게 하면 외국인을 상대로 밥벌이를 하는지 그 내용이 궁금했다. 책에서는 외국인에게 작명해주는 이런 밥벌이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그렇게 공감되지 않았다. 돈벌이로 쓴다면 좋겠지만, 작명학을 어느 정도 살펴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사람 이름을 쉽게 지어줄 수는 없는 것이다. 나는 개명을 해서 인생이 어느 정도 바뀌기도 한 사람이고, 작명에 있어서는 생년월일도 고려해봐야 한다. 그 사람의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이름을 통해서 보충해주기도 하기에 이런 걸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내 이름을 개명해주신 분께서도 나름대로 고심하고 지어주신 것이라서, 나 역시 나에게 적합한 이름을 찾으려고 작명책들을 뒤져보면서 내 이름을 연구해본 사람이라서 이 부분은 좀 그러하다. 외국인들의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국이름을 짓고 싶어해서 그런 니즈를 충족해주면서 돈벌이도 할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모르겠다.

 

미국주식 세금이 만만치 않다고 해서 꺼리고 있었는데, ETF에 대해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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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심리학
이기동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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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대비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 인터넷 뉴스에서 알지 못하고 있던 내용들보다 구체적인 수업을 알 수 있었다. 어떤 경로 등으로 어떻게 사기치는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책에서는 중간책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나, 직접 거래 등으로 사기당할 경우 피해자의 모든 계좌가 정지될 수 있으며 몇 년간 금융쪽으로 어떤 제한을 받게 되는지도 나와 있다. 이런 내용들은 보이스피싱만 당했다는 단순한 뉴스에서 볼 수 없던 내용이어서, 설날 추석같이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나, 내가 누군가를 사기로부터 챙겨주고픈 사람이라면 도움될 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이 책은 단순한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부업을 가장한 별의 별 사기사례가 나온다. 가뜩이나 경기불황으로 고생하고 있는 집안이라면 이런 책을 보면서 이런 위기도 있다면서 정보를 공유하면 안 좋은 경우를 더 대비할 수도 있고, 식구 간에 유대감도 더 커질 수 있으리라고 본다.






 밥벌이로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이런 식으로도 사기친다는 것에 기가 막힐 지경이다. 인류애가 사라지려고 할 정도다. 영화 [어벤져스]를 보면 악당역으로 나온 타노스가 지구인 절반을 사라지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는 그 영화 장면에서 타노스가 잘못했다고 했었다. 지구인 절반을 사라지게 하는 게 아니라, 상종하지 못할 인간들을 사라지게 했어야 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후에 나온 영화 장면들을 보면 지구인 절반을 사라지게 했어도 여전히 범죄는 저질러지고 있었다. 내가 타노스였다면, 선량한 사람들 말고 이런 인간들을 없애달라고 했었을 것이다.




어떤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려고 할 때 범인을 잡은 형사의 뇌구조로 사는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려는 범인의 뇌구조를 가진 사람처럼 생각하다보면 범죄 예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될 것 같고, 이런 책들 봐두면서 범죄로부터 멀어지는데 도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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