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부야 쇼조 감수, 김민경 외 옮김 / 성안당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리학을 다룬 책 내용 중에서 현실에 적용하기 쉬울 법한 만한 책을 읽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실에 써먹을만한 내용들로 구성된 유익한 정보가 들어간 책이라고 나는 평하고 싶다. 독자마다 이 책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다.




이 책은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시리즈로 이번에는 심리학 편을 다룬 책이다. 책이름은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라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잠 못 들 정도는 아닌데, “응~! 그렇구나! 오~!”이런 정도의 반응이 나오곤 한다.




밥벌이 일 때문에 집에 오면 피로를 느끼곤 해서 책내용을 이어서 본다는 게 참 힘들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주제가 다양하고, 내용도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기에, 잠자기 전에 쪼금이라도 읽다가 “응~! 그렇구나! 유익한데? 책 읽은 보람이 있네. 피곤하다. 이제 자야겠네.” 하면서 잠자기에는 괜찮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책 쪽수는 적은 편이지만, 일러스트라고 해야 하나 그림으로 해당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였고, 장황하지 않고 핵심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좋은 책이기도 하다.


 책에는 비판하며 칭찬하기에 대해 나오는데, 내가 예전에 본 책에서는 칭찬먼저 하고 비판하라고 하는데, 이건 상황마다 다르기도 한 것 같아서 잘 모르겠다. 나 같은 경우에도, 칭찬 먼저하고 비판하는 것보다, 비판 먼저 하고 칭찬하는 것이 더 나아보이는데, 이 부분은 그 때그때 다르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볼만한 내용들로 간결하게 표현했으면서도 그 내용이 알찬 편이기에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테크 -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
장순욱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테크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는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리테크라니, 재테크의 개념을 다시 알아두라는 뜻인가보다. 책겊표지 앞면을 보면 금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이 책은 표나 그림, 그래프 이런 게 거의 없다. 글로만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책내용이 한 눈에 확 들어온다고 하기는 좀 그래보인다. 저자의 글을 차근차근 보면서 이해해야 한다. 문해력이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필요하다. 대신에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내가 좀 급한데, 그러니까 핵심이 뭔가요?”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내용이 확 들어온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대신에 핵심적으로 보이는 내용에는 보라색 글씨로 강조되어 있다.

보락색 글씨로 강조된 문장을 보면서 재테크를 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책을 보고난 후에 나중에 재테크를 하게 될 경우, 나중에 혹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어떤 대상에 투자할까말까 고민하게 될 경우, 이 보라색 글씨문장만 따로 발췌하든지 해서 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책을 통해서 알겠지만,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려고 하는 곳, 정부의 정책을 무조건 신뢰하지 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와 같은 정리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말했어도 이 책을 차근차근 살펴보다보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살마 로벨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업무도 잘 보고, 업무가 아닌 다른 일도 잘 하는데 도움얻는 책을 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 이름이 왜 내 일의 모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출판사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 여하튼 간에 나는 책 겉표지 앞면에 있는 문구인 <직장 만족도의 삶의 행복도는 비례한다> 이 말이 눈에 잘 보였다. “그래 맞아! 그런 것 같아! 내 마음을 낚는(?)구만!”이런 생각이 들었다. 수년간의 연구결과로 밝혀냈다고 하여 그 내용이 더 궁금해져서 이 책을 보았다. 이 책은 조명이 어떻게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다.


 이 책 말고 내가 공부 관련하여 본 책에서도 전등의 밝기(조명)가 공부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있기도 했다. 너무 밝은 조명은 눈을 피로하게 만들지만, 적절한 밝기는 학습자를 총명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내가 밥벌이 특성상 여러 가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공부와는 별개의 얘기이지만, 전등을 켜고 살지 않는다거나, 너무 어두운 조명을 사는 곳에서의 사람들은 희망적인 기운이 없어 보이고, 집안도 피폐한 경우도 있었다. 이 책에서 조명과 관련된 내용은 반드시 알아두었으면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바람이다.


책 속에는 목소리의 높낮이로 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목차에서는 이런 내용이 안 나와 있기에 이런 부분이 좀 아쉽긴 하다. 이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목차에 나와 있으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책 이름으로 봤을 때는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실험이지만, 요즘 같이 자택에서 활동하거나, 굳이 집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개인공간에서 어떤 효율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 나처럼 집안 환경을 개선하여 예전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어느 정도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내 개인적으로는 도움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 해커스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필기 소방관계법규 필수이론+최신 기출문제 - 최신 기출문제 + CBT 모의고사 제공ㅣ 최신 개정법령 반영 l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무료 인강 제공
김진성 지음 / 챔프스터디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밥벌이와 연관이 있어서 밥벌이 능력도 기르고, 전문기술도 익히려고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2022년판 해커스 보방설비기사 산업기사 소방관계법규 필기책이 있다. 그런데 서평쓰는 이 책은 2023년판이다.

 법규 같은 경우에는 법이 개정되었다면 해당 최신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과거의 법규만 알고 있다가는 필기시험 당락이 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의 책을 보다가 최신 법을 살피려 한다는 것도 귀찮기 마련이다. 그래서 법률 최신 개정이 된 책을 볼까말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느 자격증 분야의 책이든지 간에, 법규가 들어가는 과목에 대해서만큼은 최신법률이 반영된 책을 다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커스 소방관게법규 2022년판과 2023년판을 비교해보면, 2023년판에서는 법규가 개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언제 법규가 없어져서 삭제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반면에 2022년판에는 최신 책이 아닌 터라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불과 1년 사이에 이렇게 바뀐 부분이 적잖이 있다니 나 같은 경우 좀 놀랬다. 법규 내용이 뭐가 바뀌었는지 대충이라도 비교질(?) 한 게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비교해보다보면 뭐가 바뀌었는지 따지는 게 머리 아파서, 2022년판과 이별을 선택하고, 2023년판 소방관계법규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최근기출문제가 나오는데, 당연히 소방기사, 소방설비기사 최신기출문제가 나온다. 그리고 소방설비산업기사의 경우 2023년판은 2022년판보다 최신기출문제가 좀 더 늘었다. 2022년판은 총599쪽까지 쪽번호가 적혀져 있다면 2023년판은 726쪽까지 쪽번호가 적혀 있다. 선택을 하려면 2023년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2023년판 이번 책에서도 핵심정리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지만, 수많은 법규내용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해커스 강의를 별도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기출문제 수록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나? 네이버 증권 - 3rd 최신개정판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하는데 도움 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돈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몇 백만원 마이너스가 난 상태에서 더 투자한다는 게 두려워져서 현재는 눈팅 위주로 하고 있다. 네이버 증권에 올라오는 댓글로 정보를 접하고, 거기 올라오는 댓글 보는 게 낙이긴 하다.


이 책은 네이버 증권으로 주식투자하는 법을 알려주는 알렉스 강이라는 저자의 3번째 개정판 책이다. 개정판에서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일단 제2판보다는 책이 조금 더 커졌다. 가로세로 15mm 정도 커진 것 같다.


목차도 일부는 변경되었다. 하나하나 비교해서 보는 데는 내 개인적으로 귀차니즘을 느끼는 터라, 일부는 변경되었고, 일부는 유지되었다. 목차 일부가 변경된 만큼 책 내용 일부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하나하나 비교해서 찾기는 힘들다. 차트 일부는 2판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극히 일부인 것 같고, 개정판인 만큼 차트나 현황 같은 건 최신 내용으로 교체되었다. 2판에서 차트가 좀 작게 나온 부분이 있다면, 3판에서는 좀 더 크게 보이게끔 했다. 책이 15mm 정도 커진 만큼 차트 일부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크게 만든 것 같다. 이런 부분은 잘 한 것 같다.


편집도 2판보다는 3판에서 좀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 눈에 잘 안 띠는데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글씨색을 변경했다든지 글씨를 굵게 표기하였다든지 하였다.


누군가가 이 책의 2판과 3판 중에 어떤 걸 보라고 한다면, 뭐 아무래도 최신 정보를 알아두어야 하고, 과거 네이버 증권에 나왔던 부분들이 일부는 변경되었으니까 나 같으면 3판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2판을 봐도 금새 적응을 하는 독자라면 2판이어도 별 상관없겠지만, 2판은 코로나사태가 있던 지 얼마 안 지났을 때고, 코로나를 거친 현재 상황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3판이 낫지 않을까 싶다. 암만 봐도 주식차트는 계속 봐야 감이느는 것 같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나름대로 치밀하게 노력했겠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개정된 이 책은 2판보다는 한층 더 탄탄해진 것 같다. 네이버증권을 다룬 다룬 책을 보면서 주식투자하는 데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박, 중박이라도 나왔으면 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