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빠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
아네트 티종 지음, 이용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바바빠빠는 어느날 프랑수아 집 마당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점점 크게 자라서 바바빠빠는 프랑수아네 집에서 살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동물원에 가게 되어요. 우리에 갇혀 불행하게 지냈어요. 그리고 우연히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된  바바빠빠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했지만, 다른 동물들은 싫어했어요.  그래서 동물원에서 나왔지요. 하지만 바바빠빠가 갈곳이 없었어요. 너무 슬프고 외로워서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그때 불이 났어요. 바바빠빠가 사람들을 다 구했어요. 힘든일이 있을때 마다 바바빠빠는 정말 잘 해결을 했어요.. 불난곳에서 사람도 구하고 표범도 잡고, 그런 일이 있은 뒤 바바빠빠는영웅이 되었지요.

하지만 바바빠빠는 친구 프랑수아에게 돌아가고 싶었어요. 프랑수아의 엄마, 아빠는 바바빠빠의 몸에 꼭 맞는 집을 지어 주었어서 프랑수아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

바바빠빠는 어린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했어요. 날마다 공원으로 놀러 나가서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바바빠빠 처럼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아이는 이야기 한다.

그래 이렇게 좋은 친구 하나쯤은 자라면서 너의 곁에 언제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렴. 하고 이야기 해주고

나도 되돌아 생각해본다.

이런 좋은 언제나 생각하고 친구가 보고파 되돌아오는 바바빠빠처럼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좋은 친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이야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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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3-2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이들 넘 좋아하죠?

동그라미 2006-03-2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 2006-03-2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전에 단종된 전집찾아서 삼만리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ㅡ.ㅡ
 
바다기린
아키야마 타다시 지음, 박영미 옮김 / 베이비북스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  보고 진짜 바다기린이 있는것 같이 착가 하게 될 정도로 상상을 조목조목 잘 그려놓은 책인 것 같다.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바다기린을 본 사람들은 없고 바다동물들은 바다기린을 다 잘 알고 있대요.

바다기린은 아주  깊은 바다에 살고 있지만 물고기 처럼 헤엄은 안친대요. 키가 만미터쯤? 되어서 머리만 물위에 쑤욱 내민다고... 하지만 아기 바다기린은 아주 작다고얕은 바다에 살고 있다고 한다.

바다를 아주 깨끗이 해주고, 물고기 친구들의 소중한 모금자리가 되어주고 철새들이 쉬어가는 쉼터도 되어준다.

지구 저 반대편 친구가 들을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서 파도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냥 멀리에서 배처럼 보이면 자세히 보란다..

바다기린일거란다....

상상을 이렇게 잘 할수 있을까? 기발한 줄거리 내용으로 재미있게 동물(?) 한마리를 세상에 탄생시켰다.

우리 아이들이 할수 있는 상상을 잘 표현할수 있게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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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우리 엄마예요?
루판느 그림, 상드린 로종 글, 김도연 옮김 / 봄봄출판사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길고 긴 겨울이 끝나 갈 무렵...뽀디가 엄마를 잃어버렸다.. 학아저씨가 뽀띠를 그만 지붕 위에 놔 두고 가버렸다.

뽀띠는 굴뚝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염소 아줌마를 만나서는 "아줌마가 우리 엄마예요?"하고 묻는다. 손(발이지만...)을 내밀어 보라니 뽀띠가 예쁜 벙어리 장갑을 벗는데, 플랩을 넘기자 강아지 손이 보인다. 아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놀수 잇고 볼수 있게 하는 장치 중에 하나가 플랩북인 것 같다.

아이들은 뒤에 무슨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뻔히 알면서도 책을 볼 때면 늘 넘겨보는 재미를 빼놓지 않는다. 엄마를 잃어버린 동물이 엄마를 찾는 내용의 그림책을 볼수 있는데, 그 책에서 동물들을 특징와 소리, 색깔, 생김새들을 알수 있게 알려주기도 한다.


 염소 손이랑 뽀띠의 손이 하나도 안 닮아서 엄마가 아니라고 한다. 염소아줌마는 친절하게도 뽀띠를 등에 태워서 함께 엄마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당나귀 아줌마도 만나고, 얼룩소 아줌마, 돼지 아줌마, 암탉 아줌마를 만나 "아줌마가 우리 엄마예요?"라고 물어보지만 귀 모양도 다르고, 노랫소리도 다르고, 꼬리 모양도 다르다. 착하고 친절한 동물 아줌마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둘이~","..." "우리 다섯이~",  이야기 하면서 숫자 공부도 할수 있는 잠깐 이벤트도 있다.

동물들의 친절한 마음으로 엄마를 찾게 된 뽀띠를 보며 행복하게 보인다.

엄마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하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본다.

어마를 잃어버면에 대해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결론은 잃어버리면 안된다로 나오지만...

아이들에게 엄마를 잃어버리면 안되는 것과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는 친절한 사람들을  함께 이야기를 통해서 알수 있게 해준다.

덤으로 숫자 공부도 할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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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박예진 > ●허술한 이벤트 제대로된 공지입니다!○

캡쳐할지 퀴즈할지도 모르고...그랬던 이벤트인데요.

이제 제대로 공지할게요.

1 . 캡쳐로 결정되었어요. 많은 분의 투표결과에 따라서요.

그래서 22222를 캡쳐하려 합니다. 20000을 할까 하다가 22222를 하려 하는데...며칠 안 되겠죠?

혹시 너무 멀다 싶으면 이것도 댓글을...

2 . 페이퍼 이벤트도 22222까지 입니다.

상품은 두 책 혹은 원하시는 상품 하나 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코멘트로 달아주세요~

참여 많이 해주시고 홍보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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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연 > [이벤트] 이만 발자욱을 기념하며...

219943

요즘 서재에 빈약한 횟수로 왔다갔다 하고 글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만분 가까운 분들이 제 서재에 들르셨음에 노무노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만힛 이벤트]를 작게, 조심스럽게 하려구요...좀 민망하긴 하지만서두...ㅋ


엽서 벤트도 해보았고 캡쳐 벤트도 해보았고...이번엔 뭘 할까 하다가....
책 소개 벤트 를 해보려고 합니다.

책 한 권(딱 한 권입니다~)을 제게 추천해주시는데 꼬옥 이유를 달아주시구요.
제 리뷰나 페이퍼나 리스트를 읽어보시고(ㅋㅋㅋ) 제게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책을 말씀해주시거나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그냥 괜챦을 것 같다고 
불현듯 느껴지는 책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한 분이 하나의 책만 추천해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기한은 3월 27일까지이고 여기에 댓글(서재주인보기 아닙니다)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세 분을 선정할 생각이고, 15,000원 상당의 원하시는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선정 조건은

(1) 제가 가지고 있거나 읽은 책은 제외되고
(이건 미리 알려드리지 않으니까 약간의 운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2) 선정해주시는 이유가 가장 제 맘에 와닿는 분으로 하겠습니다.
(말하자면, '내 맘대로 선정' 이 된다는...ㅋㅋㅋㅋ)

써놓고 나니 다들 참여해주실까...두려움이 물밀듯이...우히히~~

처음, 서재를 시작할 때가 떠오르네요. 몇 만명씩 다녀간 서재들을 보면서 나는 언제쯤
저런 숫자를 내 서재에서 볼 수 있으려나 부러워도 하고 질투도 하고 그랬었는데...(ㅋ)
어쨌거나 20,000이라는 숫자를 보게 된다니 너무 기쁘고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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