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별의 순간을 제대로 끝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연인들이 적지 않다.

영화"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나 잉그리 버그만처럼

멋있고 낭만적인 연출은 못할 망정

상대방에게 매달리고 서로 비난하며 못 볼 것 안 볼 것 다 보여주며

추한 모습으로 헤어졌다는 사실에 더욱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한때는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끝나는 순간까지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로 남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실은 그들의 마음속에는 언젠가는 다시 사랑을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더 큰 까닭은 아닐까.


사랑했던 기억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뇌세포에 맺혔던 주름이 퍼지면

잊지 않으려 해도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 고통스런 시간을 연장하느냐는

내 마음의 집착이 얼마나 완강한가에 달려 있을 뿐이다.

사람은 떠나도 소중한 만남의 기억과 사랑의 열정들은

고스란히 내 마음에 남아

더욱 성숙하고 새로운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에너지와 자원이 된다.

다만 헤어짐의 상처가 너무 커서

그 사실을 보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것뿐이다.


<이나미/이나미가 본 사람과 결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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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주얼 D.



*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라....

부정, 비관,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발전 지향적, 활동적, 생산적, 변화에 개방적이고
영혼이 살아있는 낙관적인 사람은
당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오늘 하루는 그냥 살아가면 그만인 시간이 아니다.
뭔가를 얻어야 할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 하나의 목적을 이룰 때마다 자신에게 상을 줘라....

오늘 끝내기로 한일 을 마쳤다거나,
계획을 이루었을때 약속을 잘 지킨 자신에게
새 선물을 사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조용한 휴식을 갖는식으로
스스로 에게 상을 주도록 하라.

* 가장 중요한 일 부터 해결하라....

가장 중요한 일을 피하려고 하면
에너지와 효율성이 떨어진다.

힘든일을 먼저 함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들어라.
그리고 나서 남는 시간을 만끽하라.

* 일을 나누어라.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마라...

주저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슈퍼우먼 또는 슈퍼맨의 가면을
과감히 벗어 던져라.

* 효율적인 일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라....

깨끗하고 잘 정돈된 공간에서
일이 더 잘되기 마련이다.
창문을 열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조용한 음악을 틀고, 편한 의자에 앉아,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라.
이것이 최적의 작업 환경이다.


*************************


저자는 작가이며 카운슬러, 시인이며 강연가이다.
강한 흡입력과 열정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그녀는
삶의 전환기에 놓인 이들에게
큰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하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전부를 쓰지는 마라.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모든 사람이 나를 도울 수 없고,
내가 행복할 때 모든 사람이
나를 위해 기뻐하지 않는다.

진정한 친구를 구별하고, 그 우정을 돈독히하라.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마라.

*스트레스를 받기엔 난 축복 받은것이 너무 많다.
사소한 일로 고민 하지 마라.

*5분만 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 5분에 절망하지 마라.

*모든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라.
유머 감각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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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아영엄마 > [인물] Charles Ives에 관한 정보


 온갖 소리를 생활 속에서 느끼며 자라 작곡가가 된 찰스 아이브스의 삶을 담은 그림책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음악가라 검색을 통해 인물정보랑 음반도 찾아보았다.
-하긴 클래식쪽은 문외안인 내가 아는 음악가가 몇이나 되겄는가 마는...^^;;

아이브스 [Ives, Charles Edward, 1874.10.20~1954.5.19]

미국의 작곡가.
국적 미국
활동분야 음악
출생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주요수상 퓰리처상(1947)
주요작품 《수확의 노래》(1893) 《교향곡 제3번(캠프 미팅)》(1904∼1911)
본문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출생으로, 20세기 후반의 음악발전에 영향을 미친 혁신적인 인물로 알려진 작곡가이다. 음악교사였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배웠고, 12세 때 교회의 오르간을 연주했으며, 14세 때는 그가 작곡한 곡이 마을의 밴드에 의해 연주되었다.

1893년 《수확의 노래 Song for the Harvest Season》를 작곡했고, 그 해에 예일대학교에 들어가 당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인 호레이쇼 파커(Horatio Parker) 밑에서 작곡과 오르간을 공부했다.

1898년 졸업 후 뉴욕의 보험회사에 다니면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했고, 1907년 보험회사를 설립하여 1916년부터 1930년까지 사장으로 있으면서 작곡활동을 계속했다. 1940년대 초반 자유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양식으로 미국적 주제가 담긴 피아노 작품들을 발표하여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실내악곡, 합창곡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947년에는 《교향곡 제3번(캠프 미팅 The Camp Meeting)》이 완성된 후 40년 만에 초연되면서 주목을 끌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으로 1947년에는 퓰리처상
수상했다. 그러나 활동하는 동안에는 그다지 크게 알려지지 못했으며, 1950년대 들어서야 호평받아 그때까지 연주되지 않았던 많은 곡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위대한 음악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1897∼1902년에 작곡한 《교향곡 제2번》은 50년이 지난 후에야 초연되었다. 이처럼 그가 작곡한 거의 모든 작품은 1915년 이전에 작곡되었으나 대부분 그가 죽고 나서 출판되었으며, 미국, 특히 뉴잉글랜드의 문화 및 경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출처/네이버:http://100.naver.com/100.php?id=7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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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생애를 바쳐서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은 부지기수지만
    온 생애을 바쳐서
    소유할 수 있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우주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아무리 멀리 떠난 사랑도
    우주와 같은 크기의 마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 안에 간직될 수 밖에 없지요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지만 간직할 수는 있습니다.


    - 이외수 님의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릴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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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산에는 꽃이 피네》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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