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의 연등회
김평 지음, 이광익 그림 / 불광출판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봄이의 연등회 / 김평 글 / 이광익 그림 / 불광출판사 / 2018.11.26


2018-12-24 23;43;40.jpg

 

책을 읽기 전

우리나라의 전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끌렸어요.

전통문화 중 '연등'에 관한 그림책은 처음 접해 보아서 더욱 끌렸던 것 같아요.

종교적인 부분은 있지만 우리의 전통문화 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줄거리

꽃샘바람이 부는 아침 5월에 열린 연등회를 위해 등을 만들어가는 새봄이.

등을 만들러는 가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등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새봄이 앞에 동자승이 나타나지요.

새봄이와 동자승은 등이 모여 있는 방에 가게 되지요.

그곳에는 엄청나게 큰 코끼리등, 사천왕등을 비롯하여 온갖 등이 가득가득!

새봄이는 코끼리 코에서 미끄럼을 타고 사천왕등의 손바닥에서 쿵쿵 뛰어놀기도 합니다.

이후 새봄이는 연꽃등을 정성껏 만들고 연등행렬에도 참여하지요.


 

1545663472322.jpg


1545663483443.jpg


1545663494734.jpg


1545663508657.jpg




책을 읽고

우리나라 전통 등 축제인 ‘연등회’에 대한 그림책이지요.

연등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1,3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축제이지요.

부처님 같이 마음과 세상을 밝히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지만,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우리의 전통문화라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등 축제를 보면 우리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더 깊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등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코끼리등은 좋은 일을, 사자등은 용맹함과 지혜를, 연꽃등에는 항상 향기롭고 맑게 살자,

범종등은 모든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사라지게 해달라는 바람을 담고 있다.

▼ 마지막 부분에 연등회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요.

연등회의 의미와 행사 내용, 연등회의 역사까지 담겨 있지요.

다음 장에는 각 등의 의미와 종이컵으로 연꽃등을 만들 방법까지 다양한 소개가 되어있네요.


1545663523449.jpg

 




- 특별한 전통문화에 관한 그림책 -

시리즈의 책들이 많이 있지요.

보림의 솔거나라 시리즈, 문학동네어린이의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 사파리의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노란우산의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아이세움의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푸른숲주니어의 우리 날 그림책 시리즈, 등 어린이용 책으로 다양한 책들이 있어요.

- 준서네 이사하는 날 / 안미랑 글 / 강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이삿날 풍습, 손 없는 날, 시루떡에 관한 이야기

- 삼신할망과 수복이 / 김춘옥 글 / 장경혜 그림 / 풀빛 : 삼신할망에 대한 이야기

-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 / 김홍신, 임영주 글 / 전병준 그림 / 노란우산 : 온돌 이야기

- 우리가 사는 한옥 / 이상헌 글 / 김은희 그림 / 시공주니어 : 한옥 이야기

-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 최은영 글 / 이광익 그림 / 꼬마이실 : 부채 이야기

- 우리는 한과 먹을래요 / 김영미 글 / 김규택 그림 / 미래앤아이세움 : 한과 이야기

- 수레를 탄 해 / 강혜숙 / 상출판사 : 해의 열두 별 하늘여행 이야기, 열두 별은 각 계절과 24절기를 상징


2018-12-25 00;00;24.jpg

 




- 함께 읽는 <새봄이의 연등회>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


2018-12-25 00;00;36.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138억 살 나는 과학 1
신동경 지음, 이명애 그림 / 풀빛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138억 살 / 신동경 글 / 이명애 그림 / 풀빛 / 2018.11.30 / 나는 과학 1


2018-12-24 15;41;30.jpg

 

책을 읽기 전

제가 좋아하는 이명애 그림 작가님의 책이라서 읽기 시작한 책이에요.

만나는 과학 그림책마다 정말 매력적이라서 과학 그림책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이명애 작가님이 어떻게 지구 탄생 이야기를 풀었을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줄거리

138억 년이라는 아주아주 긴 시간 속의 ‘나’에 대한 이야기다.

길어야 백 년을 사는 나는 우주의 나이인 138억 년과 비교하면 한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존재이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면 다르게 보인다.

나를 구성하는 물질이 어디서 왔는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나를 구성하는 물질은 책 속에 등장하는 ‘나’인 원자이다.

원자는 138억 년 전 우주가 팽창하기 시작한 빅뱅 몇 초 뒤에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우주와 지구를 떠돌았다.

첫 생명체를 이루었던 원자들은 때로는 다른 생명체의 일부가 되고 때로는 무생물이 되었다가 하면서,

지구의 역사 내내 쉬지 않고 여행을 해 왔다.

한 번 생긴 원자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원자로 이루어진 나도 138억 살인 셈이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내용 -


1545628760418.jpg


1545628925038.jpg


1545628900014.jpg


1545629149800.jpg


1545628866566.jpg




책을 읽고

나는 우주 속에서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작은 존재라는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나는 138억 살>을 읽고 나니 관점이 조금 바뀌네요.

책 속에서 한 번 생긴 원자는 사라지지 않고 긴 시간들을 이어 온다고 했지요.

나를 이룬 원자들이 138억 년의 긴 시간들이 지나왔다고 생각하니

나의 존재가 그 긴 시간들을 이어온 소중한 존재네요.

인류가 등장한 순간인 구석기, 신석기가 역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관점은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이라고 해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었지만

전 지구적, 전 우주적 문제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빅 히스토리’이래요.

빅 히스토리는 우주, 지구, 생명, 인류의 긴 역사를 통합하여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로 세계를 이해하는 시각이래요.

분야별 과학에 집중하여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새로운 학문이지요.

<나는 138억 살>에서는 138억 년 전, 46억 년 전, 38억 년 전, 그리고 400만 년 전, 100년 전

마지막 네가 태어나던 날로 연결되며 빅 히스토리를 설명하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그림책 작가 이명애는 <나는 138억 살> 원고를 처음 만났을 때의 전율이 강했다고 해요.

우주라는 무한한 공간에서부터 나의 몸까지 관통하는 거대한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탄생한다는 기쁨에 두 계절을 짧게 느끼면 작업했다고 해요.

화면 가득 펼쳐진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류의 역사를 보여준 그림들의 압도적이에요.

이전의 작가님의 작품의 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좋아요.


 



 

- '나는 과학' 시리즈 -

칼 세이건은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라고 했습니다.

과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깨치고 생각하는 바탕을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분야별 과학에 집중하여 과학적 현상을 공부했던 과거의 학습 방식에서

나와 연결된 세상, 나를 둘러싼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기획되었다고 해요.

- 출판사 책 소개 내용 -

<나는 138억 살>이 '나는 과학'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이지요.

다음 책은 어떤 책일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 이명애 작가님의 이야기 / 그림책 -

먹 향이 좋아 대학에 동양화를 공부했고, 지금은 그 향을 그림책에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권의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플라스틱 섬]은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과 현상을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18-12-24 15;42;04.jpg

 

▲ 좌측은 2017년 겨울, 우측은 2018년 겨울이지요. ㅋㅋ

검은 옷의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네요.


2018-12-24 15;42;13.jpg

 

▲ 여리여리한 이명애 작가님은 무예타이를 8년 동안 하고 계시네요.

네이버에 무예타이, 이명애로 검색하면 작가님의 연습하는 모습의 동영상도 있어요.

선수 생활도 하는 걸 보면 작가님의 강한 정신력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작가님이 더 멋진 것 같아요.

2018-12-24 15;42;25.jpg


2018-12-24 15;42;34.jpg




- 지구 탄생에 관한 그림책 -

지구와 관련된 책 중에서 지구 탄생에 관한 책들만 올려 보았어요.

2018-12-24 15;42;44.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떡해, 달을 놓쳤어!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6
나탈리 민 지음,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어떡해, 달을 놓쳤어! / 나탈리 민 /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 / 2018.11.26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6 / 원제 les petits biscornus (2017년)


2018-12-24 15;08;34.jpg

 

책을 읽기 전

작가 나탈리 민의 <인어 공주를 만난 소년>를 만났는데 무척 인상 깊었지요.

그녀의 신간을 만난다는 것은 무척이나 셀레는 일인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 있을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밤하늘에 달이 없던 때, 숲의 밤은 언제나 캄캄하고 춥고 무서웠어요.

길을 잃지 않으려면 해가 지기 전에 얼른 집으로 돌아가야 했죠.

그러던 어느 날 밤, 숲속 요정들은 숲길 한가운데에 놓인 커다란 가방을 보았어요.

“이게 뭐지?” “이게 뭘까?”

용기 있는 요정이 열림 단추를 누르자, 가방 안에서 밝고 은은한 빛이 쏟아져 나왔어요.

지금까지 요정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빛이었죠.

요정들은 ‘달’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는 끈을 매달아 집으로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날 밤, 파란 나무 숲속에서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펼쳐졌답니다.

 

SE-b55540f2-3754-4164-bc80-694decefb06c.jpg


SE-965b9a3b-27f2-4665-9fe4-48b9dca96ef9.jpg


SE-a3be2d29-6a1c-4110-a08f-418a07af6cf0.jpg


SE-3511c8de-66d2-41c1-a4ff-7383e74b3b78.jpg




책을 읽고

달의 시작을 요정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네요.

달은 사라졌다 나타나고 매일매일 모양을 바꾸지요.

이런 매력을 가진 달은 많은 시간을 이야기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신화나 옛이야기도 많은 달님을 나탈리 민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달 이야기로 탈바꿈했네요.

장면 하나하나가 새로워요. 소년 시리즈에서 보았던 그 그림들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

갈대밭, 나무숲, 이슬에 비추는 요정의 얼굴이 맘에 들어요.

여러분도 책장을 넘기면 나탈리 민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SE-44e740a2-279c-41f9-ac95-b6d98104e2ab.jpg

 

표지를 넘겨 표재지에 등장한 동물들의 모습들이 귀엽기도 한 것 같고, 신기하네요.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얼굴 이미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가 고민하고 있었더니 초등학생 아들이 저에게 이런 이미지를 보여주네요.

죄송해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이거 아니랍니다.


2018-12-24 15;21;18.jpg

 

지인들에게 여쭤보니 '모노노케 히메(원령 공주)'가 생각난다고 하시네요.


2018-12-24 15;21;29.jpg

 


 



 

- 나탈리 민(Nathalie Minne)의 그림책 -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파리의 고등예술대학(ESAG)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그래픽 창작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 그림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콜라주 작업을 많이 하는 그녀의 작품은 추상적인 배경이 많지요.

블로그에 아이들과의 작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네요.

그녀의 책은 다섯 권이 출간되었는데 모두 한울림어린이에서 한글판으로 출간되었네요.


 

2018-12-24 15;25;08.jpg




- 함께 읽는 <어떡해, 달을 놓쳤어!>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나탈리 민 작가에 관심을 보이는 봉사자분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시네요.

책사랑 아이사랑의 내년 책 읽기 책으로 선정되어서 내년에 아이들에게 읽을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2018-12-24 15;24;55.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코 스키 - 겨울 사계절 소풍 그림책
김지안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코 스키 - 겨울 / 김지안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11.26 / 사계절 소풍 그림책


2018-12-24 14;50;17.jpg

 

 

책을 읽기 전

제가 김지안 작가님을 알기 시작한 것은 <감귤 기차>였어요.

그때도 겨울이었는데 이렇게 겨울 그림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감귤로 썰매도 타고 동글동글 감귤이 연료가 되어 가는 기차까지 관심이 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알밤 소풍>으로 저의 맘속에 쏘옥 들어온 작가님이세요.

김지안 작가님의 신간이라 반갑네요.


 


 

 

줄거리

하얀 눈이 포근하게 쌓인 어느 겨울날,

일곱 마리 북극여우들이 ‘스키! 스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나지요.

찬 바람 속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다 보니 따뜻한 코코아 생각이 간절해졌다.

하지만 매점에는 따뜻한 물이 다 떨어지고 없었어요.

북극여우들은 실망하지 않고 물을 구하러 다시 신나게 산 아래로 내려가지요.

아까부터 누군가 계속 따라오고 있었지요. 그러다 그만.....

쿠르르르릉 퍼엉!

북극여우들은 먹고 싶던 따뜻한 코코아를 먹을 수 있을까요?


SE-692d1465-3c9a-444f-84f3-49e969d1cddb.jpg


SE-99bf5ac0-a9b3-41fc-9d94-710cfca235a3.jpg


SE-e3f4414f-83a4-4011-858c-09962dac8e2e.jpg


SE-f8646e8b-cc83-4f72-986c-dded2c95f60e.jpg

 




책을 읽고

<코코 스키>의 표지를 보면 자꾸 코코아가 생각나요.

책을 볼 때마다 아이는 코코아 이야기를 하네요. 벌써 몇 번을 먹었는지 ㅋㅋㅋ

김지안 작가님의 '사계절 소풍 그림책'을 보셨다면 일곱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걸 알게 되지요.

모두 같은 북극여우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털색도 다 다르고, 개성에 맞게 모자를 쓴 아이들, 망토, 목도리를 걸친 아이들,

스포츠를 진정 즐길 줄 하는 고글을 쓴 아이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지요.

북극여우들이 말하는 지문을 읽어보면 아이들이 성격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일곱 친구만 등장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생쥐가 새롭게 등장했네요.

새롭게 등장한 생쥐는 친구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가 사건을 겪으면서 친구가 되지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작가님의 책은 조금 천천히 들여다봐야 해요. 안 그러면 재미들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표지의 앞뒤는 다른 '사계절 소풍 그림책'처럼 앞 모습과 뒤 모습으로 그려져 있지요.

앞표지에는 글자에 귀여운 눈사람, 뒤표지에는 바코드가 코코아이지요.

본문의 마지막에서도 북극여우와 생쥐의 눈사람도 볼 수 있어요.

재능교육 그림책에는 모든 책에 독후 활동지가 함께 있지요.


2018-12-24 14;54;06.jpg

 

이야기의 시작은 앞 면지부터 시작하지요. 그리고 뒤 면지에서 끝나요.

이렇게 하나하나 빼먹지 않게 보는 재미를 넣어둔 김지안 작가님의 책이 좋아요.


2018-12-24 14;53;55.jpg




- 김지안 작가님의 '사계절 소풍 그림책' -

가을 이야기인 <알밤 소풍>을 시작으로 <여름 낚시>가 출간되었고

이번에 겨울 이야기인 <코코 스키>가 출간되었어요.

<알밤 소풍>을 보면서 <감귤 기차>가 작가님의 겨울 소풍인가? 했는데....

겨울 이야기는 <코코 스키>였네요.

소풍 그림책의 주인공들은 일곱 명이랍니다.

이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귀여운 에피들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지요.

작가님은 글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이야기를 말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조만간 '봄 이야기'도 나온다니 기대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알밤 소풍>을 너무 좋아해서 가을이 되면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에서 아이들에게 꼬옥 읽어주는 단골 책이네요.


SE-e1deafd3-e2bb-454e-8000-2f2b416aeeaa.jpg

 


 

 

- 함께 읽는 <코코 스키>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부스에서 <알밤 소풍>을 만난 적이 있어서 다들 반가워하시네요.

열린반(특수반) 아이들에게 <코코 스키>를 읽어 주었답니다.

아이들이 표지의 코코아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 책을 어찌 읽었는지... ㅋㅋㅋ


 

2018-12-24 14;53;35.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인 클라크 지음,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 제인 클라크 글 /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 민유리 옮김 / 사파리

2018.12.03 /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2018-12-24 00;33;02.jpg

 

책을 읽기 전

표지의 형광색을 가진 카멜레온이 책 제목처럼 눈부신네요.

하지만 카멜레온의 표정이 밝지 않아요. 무슨 이유일까요?

제가 보기엔 귀엽고 이쁜 형광 카멜레온인데...

 


 



 

 

줄거리

눈부신 형광색의 카멜레온이 주인공 레온이지요.

레온의 친구들은 모두 주위에 맞춰 마음대로 몸 색깔을 바꾸지요.

숲에서는 초록색, 모래 사막에서는 모래색, 회색 바위산에서는 회색으로 바뀌지요.

그렇지만 어디에서도 색깔이 바뀌지 않고 늘 눈부신 형광색인 레온이에요.

자신으로 인해 친구들이 잠들지 못하고 짜증을 내자 친구들 곁을 떠나게 되지요.

레온은 자기와 어울리는 눈부신 형광색 새들을 만나지요.

눈부신 형광색을 가진 새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요?


SE-6061fca0-1016-4fc4-8df5-656fe2321b31.jpg


SE-eda53750-775c-4316-9569-03f5b8b91494.jpg


SE-6f7cb482-3781-470b-a581-ca1865676c61.jpg


SE-ca885aca-3420-4971-a44c-cc4c55dca213.jpg

 




 

책을 읽고

자신이 주위의 사람들과 다른다는 생각을 하면 무척 힘들 것 같아요.

때론 내 주위에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가지 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나도 누군가에게는 다른 시선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온은 자신의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여행을 시작하지요.

레온이 스스로을 일으켜 세우고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곳에 도착하지요.

이렇듯 다름, 편견, 선입견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은 많아요.

하지만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의 매력은 글의 텍스트가 독자 참여를 원하고 있다는 거죠.

“레온을 위해 응원해 줄래요?”

“레온이 못 들었나 봐요. 좀 더 크게 말해 볼까요?”

”레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열까지 세어 보아요.”

등 독자로 하여금 레온에게 말을 걸게 하네요.

이렇게 레온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레온의 상황에 자신을 이입하게 되고,

책을 받아들이는 깊이가 달라질 것 같아요.

혹시 보셨나요?

친구들이 레온이를 짜증난 얼굴로 쳐다보는 장면과

레온이가 같은 형광색의 새 친구들을 만나는 장면에 차이점을 아시나요?

무척 다르게 느껴지는 표정들이지요.

잘 살펴보면 입 꼬리 방향이 바뀐 거예요.

앞 면지에는 레온의 한 쪽 눈만 보이더니 뒤 면지에는 레온이와 친구의 눈이 보이네요.

그림으로 이렇게 이야기하는 작가는 브리타 테큰트럽이랍니다.


SE-d745c301-0865-4844-a05c-86bd944651be.jpg


SE-0d4e4598-6db0-49b2-b6de-d388267fcd66.jpg

 




 

- 똑똑 모두 누리 그림책 -

누리 과정 5개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들이라고 해요.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은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이래요.


2018-12-24 00;32;41.jpg

 




 

- 카멜레온이 나오는 그림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422872625

 


 



 

 

- 함께 읽는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재미있는 책이라면서 아이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열린반(특수반) 아이들에게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을 읽어 주었답니다.

형광색의 레온에게 맘을 빼앗긴 후 레온이 어디 있는지 찾기 바빴지요.


2018-12-24 00;32;50.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