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를 부탁해! 아빠 편 오리그림책
박종진 지음, 신보미 그림 / 동심(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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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를 부탁해! 아빠편 / 박종진 글 / 신보미 그림 / 동심(주) / 2018.11.26 / 오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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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박종진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수영장에서 영웅이 되는 법>, <색동곰>, <나는 퍼그>, <빛을 기다리는 아이>까지는 음~

<달 조각>과 <아이스크림 걸음!>을 읽으면서 신간 책은 꼬옥 읽어보는 작가님 중 한 분이 되셨지요.

이번 책도 글 작가님 때문에 읽기 시작한 책이었지요.

 


 



 

 

줄거리

새벽이 되면 아빠가 가장 먼저 눈을 뜨고 가족 몰래 히어로로 변신을 하지요.

그리고 햇볕이 따가운 날도,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날도, 눈송이가 앞으로 가려도 밖으로 나서지요.

"히어로다. 뭉개 버리자!" 버스 괴물들이 아빠를 보고 덤벼들어요.

아빠는 잽싸게 피해지만 지하철 괴물이 아빠를 꿀꺽 삼켜 버리지요.

"버텨라 다리, 뻗어라 팔, 펼쳐라 힘!" 아빠는 지하철 괴물의 배를 아프게 해서 빠져나와요.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건물, 아빠는 요리조리 빠져나가다가 그만 왕 괴물에서 잡히고 말아요.

아빠는 왕괴물에게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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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버스와 지하철 지옥에서 시달리고 직장에서도 있는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가족을 위해 힘을 내는 아빠이네요. 그럼요 아빠는 가족에게는 히어로거든요.

남을 돕는 히어로만 영웅이 아니지요. 가까이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빠가 영웅이지요.

우린 이런 희생에 늘 젖어 있어서 잊어버리지요.

저도 <히어로를 부탁해! 아빠편>을 읽으면서

이젠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나의 아빠와 신랑의 많은 수고로움 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동차, 지하철이 괴물이 된 모습들은 출근 시간의 꽉 막힌 도로 속의 자동차들과

지옥철을 타고 출근해야 했던 저로서는 공감 백배이네요.

아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매 페이지에는 아빠만의 밝은 채색이 되어 있네요.

전체적으로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괴물 채색 일부는 디지털 패턴을 삽입되었다고 해요.

<히어로를 부탁해! 아빠편>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부터 그럼 엄마 이야기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심 블로그에 편집자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히어로를 부탁해!>는 아빠와 엄마 편의 두 권으로 기획되었네요.

출판사의 내부 진행으로 한 권만 출간되었지만 두 권을 함께 출간하고 싶던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히어로를 부탁해! 엄마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액션 히어로 / '펼책 ; 부록' 이야기 -

10cm도 안 되는 이 작은 책을 보는 순간! 소장 욕심 뿜뿜!

<히어로를 부탁해!>에서 가장 관심이었고 작은 부록이 소장하고 싶어서 책을 구매할까 고민했던 펼책!

플립북은 책장을 넘기면 애니메이팅이 만들어지는 형태이지요.

제가 이런 필립북을 좋아해요. 작은 책이 큰 재미를 주거든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

책 속에 필립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부록으로 따로 만들어진 책은 처음이네요.

물론 플립북으로 나온 책들도 있지요.

출판사 동심에서는 이 부록 책의 이름 <액션 히어로>도 만들었어요.(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보이네요)

오잉북, 휘릭북, 딱북, 쓰륵북, 공갈책, 움짝북, 액션북, 책쾌락, 푸드'덕'북....

이렇게 많은 이름 중 '펼책'이 선정되었고,

펼책(부록)이라는 첫 이름에서 '펼책 : 부록'으로 최종 선정이 되었다네요.

 

 

저는 두 가지 방법으로 '펼책 ; 부록'을 즐겨 보았어요.

134컷의 그림들을 아이와 함께 '펼책 ; 부록'을 넘겨 보는 재미에 푸욱 빠져 버렸지요.

▼ 출판사 동심의 <액션 히어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세요.

https://blog.naver.com/dongsimbook/221404738866

 


 



 

 

<히어로를 부탁해! 아빠편> 색칠놀이 워크북

워크지를 다운로드해 용지에 출력 후 색칠놀이를 할 수 있네요.

<히어로를 부탁해! 아빠 편>의 더 많은 이야기는 동심오리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ongsimbook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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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공부 - ‘내 안의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독서치유 교실
심선민 지음 / 프리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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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공부 - 내 안의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독서치유 교실

심선민 / 프리뷰 / 2018.12.10

 

 

 

책을 읽기 전

그림책을 가까이하다 보니 자연스레 독서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를 알아가고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들어내고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형이 될 것이다.

 


 



 

 

줄거리(목차)

큰 제목의 네 개의 장이 있고, 각 장에는 여섯 개의 이야기가 있다.

모두 24개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림책 스물네 권이 함께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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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개의 장의 제목들이다.

1장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2장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3장 마을을 다스리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4장 지금 이대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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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의 네 번째 이야기

'단 한 명이라도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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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저자의 주변 이야기가 한 장 정도 있고,

<행복한 사자 / 시공주니어> 책 이야기가 한 장 정도 있고,

저자가 독서지도사로 활동 이야기와 유명인들을 응원한 사람들의 예시 이야기가 한 장 정도 담겨 있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과 그림책,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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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는 진실한 관계에 관한 마음공부 노트가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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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마을을 다스리니 비소로 보이는 것들의 6번째 이야기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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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 보물창고> 책 이야기,

저자가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있던 일들을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정리 멘트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과 그림책,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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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섯 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는 신념에 관한 마음공부 노트가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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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공부> 한 권을 읽었다고

내 마음의 불편한 것들이 해소되거나 아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목에도 이야기하지 않는가? '시작'!

천천히 나를 돌아보는 부분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여느 독서치료에 관한 책의 목록과 비슷하지만

그림책만 소개되지 않고 어른들이 읽는 책과 영화까지 함께 소개되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또, 알려지지 않은 그림책과 새로운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그림책을 알아 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음속의 공부'라는 부분에는 저자가 보내는 질문 24개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적어 볼 수 있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을 돌아보는 일은 쉽지 않은 일 중 하나이다.

저자의 질문과 소개된 책들을 하나씩 읽어가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기면 좋겠다.

나 스스로 건강한 삶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읽어보자.

책 속에 소개하는 그림책들은 이런 마음에 꼬옥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보다는

저자가 말하는 감정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다른 감정의 상황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안의 나를 더 알아가고, 나에게 한 발짝 다가갔다는 넓은 마음을 가져보면 좋겠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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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 - 여전히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찾아 헤매는 삶의 소중한 것들!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얼 그림, 로렌 라번 글 / 북앤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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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 - 여전히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찾아 헤매는 삶의 소중한 것들!

루이스 캐럴 지은이 / 로렌 라번 글 / 존 테니얼 그림 / 북앤펀 / 2018.12.20 

원제 What Would Alice Do (2015년)

 

 

 

 

책을 읽기 전

제목이 멋지다. <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

표지가 빛을 만나 바뀌는 느낌도 맘에 들어온다.

150여 년 전의 앨리스가 나에게 어떤 말을 남길지 궁금하다.

 


 



 

 

줄거리(목차)

서문 어쩌다 여자가 된 당신이…

Alicer가 ….. 앨리스에게

- 중심이 ‘내’가 되는 인생을 살고 있니?

-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 너의 명함을 가지고 하는 일을 찾아라

- 남들이 만들어 놓은 지도에서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찾지 마

- 모든 시작에는 첫걸음이 필요하지

- 같은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은 아니야

- 때로는 남을 불편하게 하는 용기가 필요해

- 불가능한 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하다고 믿는 거야

- 여성의 정의는 여성만이 증명할 수 있는 거야

- 자신의 건강과 안전은 스스로 챙기는 거야

- 행복은 맛있는 음식 안에서도 우리를 기다리지

- 우리의 모든 당연한 가치는 누군가의 용기로 이루어졌음을 잊지 마

- 외모로 얻은 건 외모만큼 빨리 사라지지

- 인생이 게임이라면 아주 나쁜 것도, 아주 좋은 것도 사실은 다 별거 아닌 일이야

- 세상은 네가 물어보는 것에만 답을 주지

-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교훈은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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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토끼굴 아래로 떨어진 앨리스 앞에 놓인 유리병의 ‘나를 마셔요(Drink me)’라는 글은

어릴 적 보았을 때도 지금 보아도 여전히 나를 갈등에 휩싸이게 한다.

어릴 적 무언가를 결정하지 못하던 나, 여전히 결정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책을 읽는 동안 소제목 하나하나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문장에 가장 마음에 남았냐는 질문에 대답을 쉽게 할 수가 없다.

아이의 변화로 십여년을 멈췄던 나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 변화의 시점에서 책 속의 모든 문장들이 나를 위해 던져진 이야기 같다.

지난 한 해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나에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해 읽어 볼 책 중 한 권이었다.

그리고 하나 더~ 작가 루이스 캐럴은 남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앨리스를 창조했다.

150여 년 전 그는 부모에게, 어머니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았을까?

나는 어떤 어머니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게 된다.

스스로 성장하는 아들들에게 내가 그 성장에 도움을 적절하게 주는 사람인지...

글을 읽고 머리와 마음은 용기와 스스로에 대한 신뢰로 가득하다.

올 한해 이것들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표현할지는 다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내 앞에 놓인 유리병의 ‘나를 마셔요(Drink me)’라는 글을 보며 마실 것인가,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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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앨리스 중 나는 어떤 앨리스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 출판사, 영국 맥밀란이 펴낸

전 세계 앨리스 팬들을 위한 150주년 특별 에디션!

“상상은 현실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루이스 캐럴이 1865년 영국의 출판사 맥밀란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펴내면서 한 말로 유명하다.

책 발간과 동시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세계 174개의 언어로 번역, 7,610개 이상의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원서 출판사인 영국 맥밀란은

처음 세상에 나왔던 앨리스 본연의 모습 그대로

가장 멋진 원서의 그림과 글귀를 뽑아 어른과 아이를 위하여 특별히 기획한 책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 발췌 -

 


 



 

 

 

- <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의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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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의 원서 제목은 <What Would Alice Do?>이다.

출판사 북앤펀 판권 부분을 확인해 보면

2015년의 <What Would Alice Do?>를 번역한 거라는 걸 알 수 있다.

좌측은 2015년 표지와 판형이며, 중앙은 2018년 표지와 판형이다.

검색을 해 보니 표지나 판형 디자인은 2018년과 같은 것 같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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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 2019 BIB 황금사과상 수상 글로연 그림책 14
명수정 지음 / 글로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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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펼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환상적인 몇 장면이지만 매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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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1
야마자키 요코 지음, 이모토 요코 그림, 이지혜 옮김 / 북극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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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들보들 / 야마지카 요코 글 / 이모토 요코 그림 / 이지혜 옮김 / 북극곰 / 2018.12.10

원제 えはがきえほん(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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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이모토 요코의 그림이 들어간 책들은 표지에서부터 사랑스러움을 뿜어내지요.

이번 책도 그 어느 책 못지않게 사랑스럽고 귀욤귀욤하네요.

가방 사이로 빼꼼 얼굴을 내민 토끼에게 무슨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요.

 


 



 

 

 

줄거리

이삿짐을 가득 실은 트럭에서 작은 바구니 하나가 떨어지지요.

작은 바구니 안에서 토끼 인형 ‘보들보들’이 울고 있지요.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이 ‘보들보들’을 집으로 데려가지요.

배가 고프다며 딸기 케이크를 찾던 보들보들이 처음 맛본 산딸기는 새콤달콤.

텔레비전이 보고 싶은 보들보들에게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의 별님 반짝반짝.

침대에서 작고 싶은 보들보들에게 낙엽 이불이 포근포근.

거울에 예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은 보들보들에게 시냇물 거울이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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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쫑긋쫑긋. 보들보들. 새콤달콤. 살랑살랑.

포근포근. 자장자장. 훌쩍훌쩍. 토닥토닥.

예쁘고 따스한 의성어와 의태어들 때문에 책을 들쳐 볼 때마다

숲속의 토끼 엄마에게 보살핌을 받는 보들보들이 되는 것 같아요.

처음 읽었을 때보다 두 번째, 세 번째 읽을 때 느낌이 더 깊어지네요.

이모토 요코 작가님이 도시 생활과 시골 생활은 다르지만 각각의 매력이 있고

그 서로 그 매력을 모를 뿐, 알면 반드시 좋아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셨네요.

토끼 인형은 도시 아이이고 진짜 토끼는 시골 아이인가 봐요.

도시의 아이와 시골의 아이가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에서는 숲속의 가을을 귀엽게 그려진 아이들과는 다르게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이 그림이 콜라주라는 게 믿기 시나요?

다시 한 번 그림을 눈여겨보게 되네요.


 



 

 

- 이모토 요코의 그림책 세계 -

이모토 요코는 주변 사물이나 사람, 풍경을 볼 때 늘 깊고도 넘치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해요.

그녀의 작품은 나이, 국적, 성별, 인종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용기와 치유, 즐거움, 연민 등 다양한 생각을 안겨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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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은 전통적인 일본의 종이 찢기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든다고 해요.

손이나 기계로 조이를 얇게 찢거나 잘라서 모양을 만드는 방식이래요.

아이들의 여린 피부나 동물의 부드러운 털을 고운 색상의 종이를 겹쳐서 표현한다고 해요.

나뭇잎 가장자리 부분을 부드럽고 섬세하게 다듬어서 표현하기도 한데요.

그림책에서 사물이나 풍경을 표현할 때 테두리를 그리고, 솔 같은 것으로 점이나 선을 채워 나가요.

손가락 감각을 이용해 다듬고, 끊임없이 섬세한 작업을 반복한다고 해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과정이래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북극곰 블로그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이모토 요코의 책을 함께 출판사(Shiko-Sha(至光社)에서 글을 가져왔다고 해요.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14135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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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토 요코의 홈페이지 : http://www.imoto-yoko.co.jp/contents/conte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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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종이 넘는 이모토 요코의 그림책들이네요.

그녀의 홈페이지 화면의 사진인데 다~아 캡처하지 못한 책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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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북극곰에서 출간됨 이모토 요코의 그림책들이에요.

 


 



 

 

- 함께 읽는 <보들보들>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이모토 요코의 책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어서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네요.

300권을 넘게 출간한 작가님의 파워이네요.

1학년 교실에서 아이들과도 함께 읽었지요.

귀여운 토끼들의 등장에 여자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 유행인 토끼 모자를 꺼내서 극한 환영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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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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