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의 이상한 하루 너른세상 그림책
난주 지음 / 파란자전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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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이상한 하루 / 난주 / 파란자전거 / 2019.06.25 / 너른세상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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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문장부호>의 난주 작가님의 책이라고요?

그 정성, 그 섬세함을 가진 작가님의 이야기라면....

당연히 읽어봐야지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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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냥이가 맛있게 생긴 것을 발견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한입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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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어디선가 파리가 날아와 찰싹!

"뭐야, 귀찮게. 어어 저건 또 뭐지?"

 

"이런 겁 없는 쥐를 봤나.

어서 떨어져! 뭐야, 왜 안 떨어지지?"

 

"야, 거북이. 넌 또 뭐야? 저리 가라고."

"나도 그러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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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너까지 정말 이럴 거야?"

"어, 어, 어~ 굴러간다~!"

 

​​"어어어, 떨어진다~."

"에고고, 어지러워."

"휴우, 강이 있어서 다행이야!"

"뭐라고? 난 물이라면 질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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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게 무슨 일이야?"

덩치 큰 악어도 별수 없어요.

버둥버둥 철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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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모든 동물들이

한데 뭉쳐 데굴르르.

 

어느덧 해가 지고

더 이상 동물들도 달라붙지 않았어요.

빙글빙글 데-굴 데-굴 스르르르.

그리고 서서히 멈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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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 아무리 힘을 써도 떨어지지 않아."

"그러게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도 모르지. 집에 가고 싶다. 언제쯤 갈 수 있을까?"

"앗, 누구야! 누가 방귀 뀌었어?"

"어... 어... 나는... 아니야...."

"그럼 누구야?"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너 힘들지 않아? 내가 좀 무거워서."

"괜찮아."

고요한 밤 동물들의 이야기가 깊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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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번에는 왜 전부 와르르르 떨어진 걸까요?

 

 

 


 

 

 

 

책을 읽고

 

 

빵! 터졌어요.

도입부에서는 난주 작가님의 첫 책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 처음 몇 장을 넘기고서는 실망감이 생겼지요.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정말 재미있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혼자서 키득키득 거리게 되네요.

 

 

동물들이 달라붙어 굴러갈 때면 함께 구르던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굴러가고 있어요.

가시밭길을 지날 때는 거북이 등딱지의 도움을 받고

강물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무 늘보의 도움을 받았어요.

또, 상황에 따라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보는 재미들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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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부터 #면지, 뒤표지까지 이야기를 이어지네요.

앞표지를 보면 이상한 빛을 받던 냥이.

면지에서는 친구들이 냥이에 "노올자"라고 하지만

냥이는 친구들 속에서 배려하고 이해하며 맞추는 것보다 오늘도 도도, 새침, 나 홀로를 선택하지요.

그리고 본문의 사건을 겪고 난 냥이 "자 이제 우리 뭐 할까?"라고 친구들에게 묻네요.

마지막 뒤표지에 보니 이 모든 일들은 계획되었던 일이었나 봅니다.

 

 

친구들과의 이해관계란 참~ 쉽지 않아요.

사실 친구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들은 생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런 오해들은 다시 그 사이 속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이 해결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필요하고, 표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울컥! 부르르~가 요즘의 현실인 것 같아요.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견디지 못하는 주변 상황을 보면 견디는 내가 억울하기도 해요.

그리고 저 역시도 작은 일에도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내가 하나 양보하고 이해하면 달라지는 것을 느끼지요.

 

 

난주 작가님은 이 어려운 관계의 일들을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버리셨네요.

역시 난주 작가님이세요.

 

 


 

 

 

- 난주 작가님의 그림책 이야기-

 

 

따뜻할 난에 두루 주, ‘따뜻함을 두루 전하는’ 작가가 되라며 어머니께서 지어 주신 작가명처럼

앞으로도 온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를 지어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어릴 적부터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그 호기심을 채워 준 것이 책이었어요. 또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였지요.

책은 책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좋아하다가 다 커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한겨례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어요.

- 출판사 파란자전거와 고래뱃속의 작가 소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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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주 작가님의 그림책은 지금까지 두 권이 출간되었어요.

2016년 11월에 출간된 <문장부호> 후 3년 만에 <냥이의 이상한 하루>를 만나게 되었네요.

저에게 <문장부호>는 신선하고 강렬함을 남긴 그림책이라 좋아요.

난주 작가님의 신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작가님의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네요.

 

 

<냥이의 이상한 하루> 난주 작가의 인터뷰 : https://youtu.be/tvY-zXOEIKo

 

 

 


 

 

 

 

- 함께 읽는 <냥이의 이상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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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공부 모임에 소개하고 싶어서 <#냥이의이상한하루 >를 가지고 갔어요.

제가 책 소개를 하면서 난주 작가님의 <문장부호>를 여러 번 보여드려서 다들 기억하시더라고요.

달라진 느낌의 책에 놀라시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이라며

초등학교 그림책 읽어주기 교실에서 읽어주고 싶으시다며 표지 사진을 촬영하시네요.

많은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듣게 되면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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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보이 I LOVE 그림책
벤자민 스트라우스 지음, 제니퍼 펠런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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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헤이, 보이 / 벤자민 스트라우스 글 / 제니퍼 펠런 그림 / 마술연필 역 / 보물창고 / 2019.07.15 / I LOVE 그림책 / 원제 : Hey, Boy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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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만 보아도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이겠지요.

나를 안아 줄 따스한 누군가가 꼬옥 사람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나의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

자~아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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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소년은 개를 만났어요.

 

 

“헤이, 보이. 우리 집에 가 볼래?”

둘은 잠시도 미룰 수가 없었어요.

둘은 당장 놀고 또 놀았지. 미친 듯이...

그러다 소년은 그만 다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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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개를 돌볼 처지가 못 된단다.”

엄마가 말했지.

“아마 어른이 되어야 가능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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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보이. 내겐 계획이 있어.

난 어느 누구보다 빨리 클 거야.

넌 보호소에 오래 있지 않아도 돼.”

 

 

한 달쯤 지나고 소년은 개가 너무 보고 싶어져서

결국 개를 보러 가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러나 소년의 친구는 거기 없었어요.

입양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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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한동안 어쩔 줄 몰라 했지요. 슬펐지요.

그러던 중,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고, 소년은 초대를 받았지요.

 

 

“헤이, 보이! 너 정말 많이 컸구나!”

둘은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았지요.

둘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말이지요.

둘 다 지쳐서 그만 쓰러져 누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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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또 흘렀지요.

어떤 날은 힘들었고, 또 어떤 날은 즐거웠지요.

 

 

마침내 소년은 해 냈어요. 다 커서 어른이 된 거지요.

하지만 그는 친구를 점점 덜 찾아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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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소식이 들려왔지요.

개와 함께 살던 부부가 더는 개를 돌볼 수 없을 만큼 늙고 말았다는 거예요.

처음에 소년은 어찌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는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이제 그 친구는 어디서 살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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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보이!”

개는 분명히 행복해했어요.

소년도 기쁨에 겨웠지요.

 

 

 


 

 

 

 

책을 읽고

 

 

“걱정 마, 보이. 난 여전히 널 사랑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즐거움을 느꼈던 시간이 언제였을까?

소년과 반려견 보이가 놀고 있는 몇 장면만 보아도 이 둘은 얼마나 잘 맞는 콤비인지 알 수 있네요.

 

 

반려견에 대한 추억이 아닌 키우지 못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라는 독특한 관계가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팔을 다쳐 반려견과 이별을 하지만 소년은 반려견 보이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가지요.

그리고 보이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요.

“내겐 너와 함께 할 계획이 있어.”

이렇게 주인공 소년은 반려견 보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지만 준비 없는 입양, 애니멀 호더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분개를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것은 예쁜 옷, 장난감, 좋은 집이 아닐 거예요.

가장 필요한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책 한 권이 전해주는 메시지는 크다고 여기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반려견에 관한 책을 읽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 반려견을 입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어요.

 

 


 

 

 

 

- 반려동물에 관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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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반려동물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보는 것 같아요.

거북이, 용, 토끼, 코끼리까지.... 환상의 세계의 부분도 있지만 참 다양해요.

용을 어떻게 키우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지 고민하는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반려견에 대한 책임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까지 넣었어요.

많고 많은 반려동물 그림책...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해봅니다.

 

 

 


 

 

 

 

- 함께 읽는 <헤이, 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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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버스' 활동 시간이었어요.

< #헤이_보이 >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반려견에 대한 로망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네요.

하지만 반려견을 데려올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남겨주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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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를 구하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
화덕헌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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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 화덕현 글 /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19.07.01

 

 

 

 

책을 읽기 전

 

 

얼마 전 비치코밍에 관한 그림책 <바다야 미안해>를 만났어요.

같은 주제의 책을 만나니 반갑네요.

비치코밍에 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었을지 궁금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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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8

등장인물 소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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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태평양에서 온 인어공주의 편지

태평양 쓰레기 섬 17 / 해운대의 위기 21 / DIY · 조개껍데기 냉장고 자석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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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돌아오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란? 31 / 하루 동안 만난 플라스틱 세상 38 / 위험한 플라스틱 44 / DIY · 튜브로 만든 액세서리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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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비치코밍이란? 57 / 비치코밍을 시작한 사람들 63 / DIY · 조개껍데기 캔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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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에코 아저씨와의 만남

에코 아저씨와 에코에코협동조합 82 / 에코에코의 비치코밍 88 / DIY · 표류목 냄비받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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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우리들의 작은 실천

세계 곳곳에서 시작된 지구인들의 노력 106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8가지 실천 방법 114/ DIY · 티셔츠 에코백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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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비치코밍 :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

 

 

해변(beach)을 빗질(combing) 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비치코밍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고, 주워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 수도 있다. 비치코밍은 환경을 보호하면서 재미까지 얻을 수 있어 플로깅(plogging‧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얼마 전 <바다야 미안해 / 썬더키즈>의 책으로 비치코밍(beachcombing) 알게 되었어요.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에서는 바닷속을 지키는 인어공주와

부산 해운대에 사는 우주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바다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 생활에서 꼬옥 필요한 플라스틱이 우리의 생활 곳곳에 들어와 공격하고 있어요.

매년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800만 톤이나 된다고 해요.

한국의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래요.

2015년 통계를 보면 한국은 전 세계 평균보다 두 배가 넘는 숫자라고 해요.

 

 

모두가 플라스틱을 소비만 하는 것은 아니지요.

비치코밍의 활동을 시작하여 정착되고 알리고 있는 이들의 노력도 볼 수 있어요.

특히 에코 아저씨가 운영하는 에코에코협동조합과 바다 상점까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네요.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비치코밍으로 얻은 재로로 DIY를 할 수 있는 설명 페이지가 있어서

냉장고 자석, 표류목 냄비받침 등 다양한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짜임과 설명이 쉽게 풀려 있어서 읽기 부담스럽지 않네요.

 

 


 

 

 

 

- 바다 쓰레기에 관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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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미안해 / 조엘 하퍼 글 / 에린 오셔 그림 / 썬더키즈

다시 초록섬 / 다니엘 몬테로 갤런 / 유영초 해설 / 한울림어린이

바닷속 케이크 / 안드레아 츠루미 / 엄혜숙 역 / 꿈꾸는달팽이

반쪽 섬 / 이새미 / 소원나무

쓰레기 섬에 간 하리 / 완두콩 글 / 이미정 그림 / 키즈엠

플라스틱 섬 / 이명애 / 상출판사

 

 


 

 

 

- 함께 읽어봐요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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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공부 모임에 다른 신간 그림책들과 함께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를 소개했어요.

비치코밍에 대해 생소하시다고 하셔서 짧은 설명과 함께 소개를 해 드렸어요.

여름이 다가오기 전 아이들에게 읽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DIY 코너를 보시더니 방학 숙제로 딱! 좋을 것 같다고도 하셨어요.

 

 

오늘도 행복한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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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고 뛰고 그리고 써라! - 탐사 보도의 개척자, 넬리 블라이 바위를 뚫는 물방울 11
이선주 지음, 김주경 그림 / 씨드북(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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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고 뛰고 그리고 써라! - 탐사 보도의 개척자, 넬리 블라이 / 이선주 글 / 김주경 그림 / 씨드북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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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가 벌써 11권이네요.

좋아하는 책들이 몇 권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던 시리즈였어요.

이번 책은 김주경 작가님의 그림이 들어갔네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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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제인 코크런.

나는 1864년 5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났어.

내가 여섯 살 때 아빠가 돌아가시자 엄마는 곧 재혼을 했지.

새아빠는 술을 마시면 욕설을 내뱉고 엄마를 때렸어.

엄마를 보면서 남자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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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가 무슨 쓸모가 있나?”

'피츠버그 디스패치' 신문에서 이 제목의 칼럼을 보고 난 항의 편지를 썼어.

내 운명을 바꿀 글이었지.

내 편지를 받은 편집장이 기자를 해 보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어.

'넬리 블라이'라는 필명을 붙여 주었지.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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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성 기자들은 가사, 인테리어, 패션, 예술에 관한 기사를 썼어.

난 그런 시가만 쓰고 싶진 않았어.

나는 공장에 들어가 여서 노동자들의 삶을 취재했고,

멕시코에 가서 정치 문제를 다룬 기사를 쓰다 쫓겨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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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블랙웰스섬의 정신 병원에 들어가 잠입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썼어요.

내 기사는 엄청나나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지.

내가 쓴 기사를 통해 세상이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움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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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에 72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해냈어.

오십 살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동부 전선 지역에서 취재를 했어.

네 명의 기자 중 유일하게 내가 여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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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목마다 '여자아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이 나를 막아섰지만,

나는 눈을 질끈 감고 그 벽을 통과했어.

 

 

나는 높고 두꺼운 벽을 통과하느라 몸과 마음이 아팠지만,

나로 인해 다음 세대 '여자아이'들은 덜 아프게 그 벽을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읽고

 

 

"넌 여자니까 못해."

"아니요."

 

 

하지만, 150년 전 여자라는 이유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았어요.

넬리 블라이처럼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움직였던 여성들이 있었지요.

수많은 편견이라는 벽에 맞서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녀!

강한 신념과 의지가 있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여자아이는 움직였고, 세상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나를 알면 더 알고 싶고, 행동을 해야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이 이야기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 같아요.

시대를 앞서 나간 수많은 여성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여성이라는 자리가 굳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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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블라이처럼 진실을 밝히기 위한 기사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에는 자극적인 기사를 위해 진실보다는 이슈와 가짜 뉴스를 찾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언론의 중요성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지요.

일반인들이 어떻게 뉴스의 이면에 있는 그 상황까지 전부를 알 수 있겠어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님들이 바로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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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전 정신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화려한 이름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어린 시절부터 겪은 작지만 의미 있는 경험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준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는 이 지나칠 수 없는 마음의 울림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일상을 바꾼 작은 혁명이 어떻게 세상까지 변화시켰는지를 소개하는, 여성 위인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시리즈.

- 출판사 씨드북 책 소개 내용 -

 

 


 

 

 

 

- 넬리 블라이 관련 이야기 -

 

 

영상 출처 : 모던아카이브 / https://youtu.be/dSzfHZsNRSY

 

 

2015년 구글이 공개한 넬리 블라이 탄생 151주년 스페셜 영상이라고 해요.

작사· 작곡 : 록 밴드 ‘예 예 예스’의 캐런 오

일러스트 : 케이티 우

영상이 재미있고 음악이 잘 어울려서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출판사 모던아카이브에서 넬리 블라이에 관한 영상을 몇 개 올리셨네요.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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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 - 멀티버스 인물동화 독깨비 (책콩 어린이) 59
토르벤 쿨만 지음, 윤혜정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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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 / 토르벤 쿨만 / 윤혜정 역 / 책과콩나무 / 2019.06.20 / 독깨비(책콩 어린이) 59 / 원제 : Edison Das Ratsel des verschollenen Mauseschatzes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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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출간 소식을 듣고 기다렸던 책이네요.

표지부터 끌리는 책이지요. 색감, 그림,.... 그리고 작가 토르벤 쿨만!

토르벤 쿨만의 세 번째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네요.

한 장면, 한 장면이 작품처럼 느껴지네요.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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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쥐 피트는 생쥐 대학교의 교수님을 찾아가 조상님이 남긴 종잇조각을 따라

조상님의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교수님에게 도움을 청해요.

젊은 시절 배움을 얻기 위해 많은 모험을 떠났던 교수님은 피트를 도와주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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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피트의 조상님은 미국으로 가는 증기선이 침몰해 대서양에서 실종되고 말았지요.

조상님의 보물도 바닷속으로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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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는 혼자 힘으로 조상님의 보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잠수종을 만들어 여러 차례 실험을 하다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해요.

피트의 목숨을 구해 준 교수님은 달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피트와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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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둘은 물고기를 닮은 잠수함과 튼튼한 잠수복을 만들어 대서양으로 모험을 떠나지요.

그리고 대서양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조상님의 보물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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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지요.

나머지 뒷이야기에서 에디슨의 발명품과 관련된 이야기로 이어진답니다.

꼬옥 읽어보세요.

 

 


 

 

 

 

책을 읽고

 

 

그저 놀랍다는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오는 토르벤 쿨만의 작품!

역시 이번 책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네요.

생쥐의 잠수함과 잠수복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보면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릴만한 것 같아요.

 

 

하늘을 날고 싶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이야기는 바다를 배경으로 그렸어요.

바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몇 장면에 압도되었어요.

특히 물고기 떼와 고래가 두 페이지 가득한 장면들은 마치 바닷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아~ 고양이와 생쥐가 마주하던 그 장면도 최고 중 한 장면인데...

멋진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페이지를 골라 사진 찍을까'라는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책이었어요.

 

 

생쥐 피트는 포기할 듯 포기하지 않고 조상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피트가 바닷속에서 찾아온 보물은 한 발명가의 일기장이었어요.

그 일기장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지요.

바로 에디슨과 관련된 이야기였던 거예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전구의 발명'과 '토머스 A. 에디슨'에 관한 이야기 부록이 있어요.

에디슨은 전구의 발명보다는 전구의 기능을 개선하고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만든 사람이지요.

하지만 19세기 전기의 시대를 연 가장 중요한 발명가이자 사업가 중 한 사람이랍니다.

평생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따내고 그의 이름이 들어간 '에디슨 소켓'도 쓰이고 있잖아요.

그의 노력들로 지금 우리는 편안하게 빛을 쓸 수 있네요.

 

 

<#에디슨 - #바닷속으로사라진생쥐의보물>을 읽고 나니 전작들을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토르벤 쿨만의 책을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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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 만 보아도 작가 토르벤 쿨만의 노력을 알 수 있지요.

 

 

 

 


 

 

 

- 작가 토르벤 쿨만(Torben Kuhl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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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에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작가의 사진을 보았어요.

좌측 사진부터 순서대로 2018년, 2016년, 2014년에 찍은 사진들이네요.

작가님이 점점 나이가 들어가시네요. 아이코~ 작업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체크 남방을 즐겨 입는 모습도 알 수 있네요.(비슷한 건지 같은 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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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은 생쥐의 모험의 3번째 이야기이랍니다.

2015년 첫 번째 책인 <린드버그 - 하늘을 나는 생쥐>를 시작으로

2016년 <암스트롱 - 달로 날아간 생쥐>가 출간되었고

2018년에 출간된 이번 작품인 <에디슨 -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이지요.

저는 두 번째 책이 아직 없는데 이번 기회에 데려와야겠어요.

 

 


 

 

 

 

- 함께 읽는 <에디슨 -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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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버스' 활동 시간이었어요.

< #에디슨 - #바닷속으로사라진생쥐의보물 >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이야기를 듣는 분 중 쥐를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나마 이 그림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말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힘들어하셨다는요. 특히나 이 책은 페이지도 많아서....)

다른 분들은 페이지마다 하나의 작품 같은 정성이 들어갔다며 놀라워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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