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진 아이 마주별 그림책 1
다니엘 루샤르 지음, 아델라 레슈나 그림, 박진영 옮김 / 마주별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얼룩진 아이 / 다니엘 루샤르 글 / 아델라 레슈나 그림 / 박진영 역 / 마주별 / 2020.02.25 / 마주별 그림책 1 / 원제 Piebald and Themliens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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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책 소개 내용에서 '백반증'에 대한 단어를 보았지요.

저희 집 아이가 가지고 있는 피부 질환이지요.

그러기에 <얼룩진 아이>가 더 궁금해졌지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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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는 하얀 점들이 있어. 몸 곳곳에 퍼져 있지.

"제발 나를 떠나 줘! 어떻게 하면 날 떠나 줄래?

점들은 대답하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커져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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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들이 내 모습에 신경 쓰지 않았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이 변했어.

“아니야. 난 점박이 강아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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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선탠로션으로 때론 사진에서 하얀 점들을 없앴지만...

도움이 되지 않고 당당하게 느껴지지 않았어.

아무도 내 점들을 보지 못하게 어두울 때만 밖에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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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놀리던 아이들처럼 친구들을 놀려 봤어.

그래 봤자 소용없었어. 당당해지지 않았으니까.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아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책을 읽고

 

 

피부 질환이 있어서 가려움, 통증, 일상생활의 불편도 있지만

외모로 인한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아요.

<얼룩진 아이>는 피부 질환 중 ‘백반증’이 있는 아이의 이야기이지요.

'백반증'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피부질환이래요.

신체 부위에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데 원인 불명이지요.

통증이나 전염력이 없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하얀 반점으로 인해 외모에 콤플렉스, 심리적인 문제를 가져오지요.

 

 

저희 아이도 왼쪽 손부터 팔꿈치까지 백반증이 있어요.

그리고 몸 곳곳에 작은 반점처럼 보이는 몇 개가 있지요.

<얼룩진 아이>의 주인공 바틱처럼 하얀 반점을 많고 크지는 않지요.

어릴 적에는 종합병원 피부과를 다니며 치료도 해 보았어요.

반점이 늘어나지 않으니 지켜보라고 하셨지요.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특별한 치료가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긴 소매를 입기도 하고 피부가 하얀 편이라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여름이 되면 피부의 색깔이 변하며 백반증이 도드라지게 되지요.

친구들이 궁금해하면 대답해 주고 놀리는 아이들은 무시해 버리더라고요.

이젠 주위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라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네요.

<얼룩진 아이>의 그림을 보며 마음의 아팠어요.

저희 아이의 어린 시절의 깊은 아픔을 정확히 알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주인공 바틱을 보며 자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치료제는 웃음이며, 다른 이들과 함께 웃을수록 행복해지는 것을 보았어요.

 

 

 

 


 

 

 

- 마주별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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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마주 보며 함께 걷는 한 걸음! 마주별'

처음 들어본 출판사의 이름이라 궁금해졌어요.

<얼룩진 아이>가 마주별 출판사의 첫 번째 그림책이네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몇 권의 중학년(3~4학년 어린이)을 위한 동화를 출간했어요.

앞으로 어떤 그림책을 출간해 주실지 기대해 보아요.

 

 


 

 

 

- <얼룩진 아이> 표지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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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번역판의 표지와는 다른 그림이네요. 표지 디자인이 조금씩 변하네요.

깔끔한 바탕의 표지도 그림이 달라진 한글판 표지도 좋은데요.

한국어판 제목인 <얼룩진 아이>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바틱의 몸에 생긴 하얀 반점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상처로 얼룩진 바틱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해요.

원작의 전지적 작가 시점을 일인칭 시점으로 바꾸어 우리말 번역을 했다고 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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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시멜로 생각하는 분홍고래 16
로우보트 왓킨스 지음,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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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시멜로 / 로우보트 왓킨스 / 정철우 역 / 분홍고래 / 2020.02.19 / 생각하는 분홍고래 16 / 원제 Most Marshmallows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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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마시멜로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와요.

귀여운 캐릭터들의 표정이 강렬한데요.

웃음이 그냥 흘러나오네요. 어떤 이야기 있을지 더 궁금해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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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시멜로들은 나무에서 태어나지 않아요.

대부분 한 명이나 두 명의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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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가방을 메고 학교에도 가요.

학교에서는 말랑말랑해지는 법과 똑바로 줄 서는 법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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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는 불을 뿜을 수 없다는 것도 배워요.

불은 오직 용만 뿜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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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시멜로는 매일 밤이면 잠을 자요.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아요.

하지만 몇몇 마시멜로는 특별한 비밀을 알고 있어요.

어떤 특별한 비밀일까요?

 

 

 

 


 

 

 

 

책을 읽고

 

 

보통의 마시멜로들의 특별한 비밀을 상상해 보셨나요?

어떤 상상을 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

보통의 마시멜로들도 상상을 했지요.

그러자 정말 대단한 마시멜로가 될 수 있었지요.

바로 상상 속에서 말이지요.

 

 

오늘 하루 일상 속에서 어떤 상상을 해 보셨나요?

저는 아무런 상상도 해보지 않았네요. 하루를 보내기 바빴어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코로나_19에 지쳐 이제는 학교에 가는 상상을 하고,

엄마나 아빠의 방해 없이 종일 게임을 하는 상상,

어른들 동행하지 않고 친구와 여행을 가는 상상을 했더라고요.

('너희들의 나이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것보다는 혼자 무언가 하는 것이 편하다고 상상하지.

하지만 누군가의 보호 아래에서 살아가는 이 시기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단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꾸욱! 참고 들어주기만 했지요)

작가의 의도처럼 자신이 꿈꾸고 싶은 무엇이든 상상 속에서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지요.

오히려 꿈을 꾸지 않거나 상상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면 호기심이 생겨서 자꾸만 더 하고 싶어지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한번 해 보라고 하려고요.

상상 속에서 말이지요.(실망하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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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싸개를 열면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며 속닥속닥...

매력적인 <보통의 마시멜로>! 너희들을 사랑해!

 

 

 


 

 

 

- 상상의 세계로 들어간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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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 앨러스터 리드 글 / 윤주희 그림 / 이주희 역 / 논장

왜냐면 / 시공주니어 / 맥 바넷 글 /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 공경희 역 / 시공주니어

앨버트 쉿! / 이제벨 아르스노 / 이상희 역 / 미세기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 / 서영 / 웅진주니어

우주로 간 김땅콩 / 윤지회 / 사계절

이게 정말 사과일까? / 요시타케 신스케 / 고향옥 역 / 주니어김영사

 

 


 

 

 

- <보통의 마시멜로> 작업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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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이 재미있어요.

짧은 기간의 작업 아니라 많은 고민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네요.

나뭇잎이 너무 크거나 버스의 문을 만들지 않아서 수정하기도 하면서요.

작가가 직접 기록을 하여 정리해서 보여주니 책을 읽는 독자는 그림책에 더 애정이 가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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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알맹이 그림책 48
김규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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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2020.02.25 / 알맹이 그림책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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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김규정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육 개월 전 만난 <계란말이 버스 / 보리> 이후 만나니 더 반갑네요.

제목부터 자존감, 정체성과 관련된 이야기일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일지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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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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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도 않았어.

 

 

난 그냥 나야.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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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장면의 본문 속 짧은 글이 삶을 돌아보게 하네요.

'멸치가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고, 작은 꽃이 큰 나무가 되기 위해 있는 게 아니지요.'

맞아요. 작은 모습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큰 모습과 큰 꿈을 가질 수 있거든요.

<멸치의 꿈 / 발견>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멸치'라는 단어에 울컥~했네요.

작은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얼마 전 화단에 핀 영춘화를 보며 봄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렇게 작은 존재이만 봄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저는 자주 저를 잊고 살아가는 시간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삶의 패턴과 반복을 따라가다보면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없지요.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잊어버리고 하루를 살아가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를 보면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기도 하지요.

그럴 때 이렇게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을 만나면 정신을 번뜩 들지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더 나은 사람, 더 큰 무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진정한 나를 알아가고 내 안의 힘을 키우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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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면지와 뒤 면지의 차이점이 있네요.

물음표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느낌표로 의문이었던 '나'는 책을 읽고 달라졌다는 걸까요? ㅋㅋㅋ

 

 

 

 

 

 


 

 

 

- 김규정 작가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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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정 작가님을 알게 된 그림책은 <밀양 큰할매 / 철수와영희>였어요.

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찾던 중 독특한 출판사 이름에 궁금해졌어요.

'밀양 송전탐'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판화의 굵은 선이 강렬하게 이야기하지만

밝은 색감으로 아름답고 차분하게 느껴지기도 했었지요.

그 후에 만난 작가님의 책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주제를 전달이 명확했지요.

다음 작품은 어떤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다릴께요.

 

 

 

 


 

 

 

- 다양한 판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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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는 판의 종류에 따라 볼록판·오목판·평판(平版)·공판(孔版)의 네 가지로 나뉜다.

볼록판형식에서는 목판, 오목판형식에서는 동판, 평판형식에서는 석판이

판 재질에 의한 대표적 호칭으로 되어 있다. - 내용 출처 : 두산백과 -

 

 

볼록 - 목판화의 <어느 바닷가의 하루 / 보림>, 고무판화 <따뜻한/나라의 북극곰 / 비룡소>,

오목 - 동판화 <하이드와 나 / 한솔수북>, 적갈색 동판화 <작고 빨간 물고기 / 베틀북>

평판 - 석판화<안녕, 달토끼야 / 길벗어린이>, 석판화 <굴뚝 귀신 / 엔씨소프트>

공판화 - 실크스크린 <그림자 너머 / 글로연>, 스텐실 <할머니 어디 있어요? / 천개의 바람>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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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장 구조 교과서 - 아픈 부위를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혈관·내장 의학 도감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노가미 하루오.야마모토 나오마사.야마구치 슌페이 지음, 장은정 옮김, 이문영 감수 / 보누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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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장 구조 교과서 - 아픈 부위를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혈관·내장 의학 도감 / 노가미 하루오, 야마모토 나오마사, 야마구치 슌페이 / 장은정 역 / 이문영 감수 / 보누스 / 2020.02.20 /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책을 읽기 전

 

 

인체에서 중요하지 않는 부위가 어디 있을까요?

무엇보다 심장, 뇌가 생존을 위한 부분으로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중 심장의 펌프 작용으로 혈액이 온몸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요.

혈액이 이동하는 통로인 혈관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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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세포 / 제2장 조직 / 제3장 소화계통 / 제4장 혈관과 순환계통 / 제5장 호흡계통

제6장 비뇨생식계통 / 제7장 내분비계통·피부계통·면역계통 / 제8장 감각계통

(장의 첫 페이지를 색으로 구분하여 책배에서도 찾기가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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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8 심장의 구성

 

 

심장은 오른심방, 오른심실, 왼심방, 왼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을 보내는 펌프 기능을 한다.

심장 표면은 심장바깥막에 싸여 있다. 안에는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있다.

(심장의 내부를 다른 방향과 단면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심장 내부를 이해할 수 있네요)

 

 


 

 

 

책을 읽고

 

 

'혈관·내장 구조'에 대해 이해하려면 인체의 기초인 세포, 조직에 대해 알아야 해요.

우리의 몸은 하나의 세포인(단세포)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40조 개에 가까운 세포로 만들어졌어요.

세포들이 모여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이 되고, 조직들이 모여 기관을 이루어요.

이런 이유들로 기관을 알기 전에 세포와 조직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 거죠.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는 1장과 2장이 세포와 조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이렇게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혈관이나 내장기관에 관한 사진을 보면 모호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는 생생한 일러스트로 3D처럼 보여서 명확하게 이해

심장 구조에 관한 설명을 하면서 심장주기 그래프(심전도)까지도 함께 보여주네요.

중간중간 필요한 자료를 함께 실어서 구조와 함께 기능까지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의 몸이지만 아주 신비롭지요.

책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낯선 단어들도 많지만 함께 보이는 정밀한 그림들이 있기에

조금의 인내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우리의 몸을 이해할 수 있게 돼요.

의학 도감으로 해부학 지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손끝에 가시만 박혀도 예민해지는 우리의 몸이지요.

눈에 보이는 작은 부분도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내장이나 혈관의 문제라면 몸은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겠지요.

우리는 그 문제를 빨리 알아차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를 보면서 기본적인 큰 구조만 이해를 해도

몸에 발생되는 작은 문제들도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픈 부위와 양상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은 의료진이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돕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몸을 이해한다면 통증이 생기면

막연하게 걱정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겠지요.

 

 


 

 

 

-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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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적 출판사로 유명한 보누스 출판사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시리즈의 주제로 자동차, 비행기, 다트, 트레일러닝, 낚시, 캠핑, 헬리콥터 조정,

당구, 승마, 야구, 악기, 집 수리, 서핑, 클라이밍, 수영, 체스, 농촌 생활....

나열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많은 부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교과서로 출간되었네요.

 

 

그중 인체에 관한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는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까지 총 네 권이네요.

네 권의 부제는 모두 '아픈 부위를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도감'이네요.

인체의 기능과 구조를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해요.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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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 국민서관 그림동화 232
카테리나 고렐리크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 / 카테리나 고렐리크 / 이주희 역 / 국민서관 / 2020.02.28 / 국민서관 그림동화 232 / 원제 La chasse au tresor de Monsieur Ta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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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미리 보기 장면의 색감들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림책을 직접 만나보니 표지의 금박이 재미있네요.

퍼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는 장면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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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도 오소리 선생님 집에 숲속 동물들이 모였어요.

<보물찾기> 책을 읽어 주시거든요. 마지막 장면만 빼고요.

두더지 아저씨는 대체 뭐가 보물인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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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성의 지하부터 시작해 보물을 찾기 시작했지요.

성의 유령의 도움으로 왕관, 왕홀, 왕의 황금 도장을 찾았지요.

보물 같지 않았지만 도장 찍기를 좋아하는 오소리 선생님을 주려고 황금 도장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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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누렇게 변한 쇳조각을 어디에 쓴 담?”

빛나는 것을 무엇이든 좋아하는 다람쥐를 위해 쇳조각 하나를 넣었어요.

두더지 아저씨에게는 보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친구들을 생각하며 하나씩 챙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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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나 땅속을 파고 다녔지만 보물은 흔적도 보이지 않았어요!

혹시 보물이란 책 속에만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지요.

그런데 친구들은 두더지 아저씨가 보물이라고 하네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책을 읽고

 

 

왕의 황금 도장, 황금 동전, 진주, 보석들이 눈앞에 있어요.

하지만 귀한 물건들을 앞에 두고도 전혀 관심이 없는 두더지 아저씨.

자신에게 가치가 있을 때에만이 보물이 되는 거잖아요.

대신 두더지 아저씨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찾아낸 물건들을 선물을 주려고 챙기지요.

두더지 아저씨가 보물찾기를 포기할 즘에 드디어 보물을 발견했어요.

어떤 보물일까요?

 

 

영국의 옛이야기를 작가 유리 슐레비츠만의 스타일로 이야기했던 <보물>이 생각나요.

보물을 찾기 위해 먼 길을 찾아 헤매지만 진짜 보물을 자신의 집에 있었지요.

그 후 주인공 이삭이 보여주었던 행동을 잊지 못하지요.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도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요.

집에 돌아와서야 진짜 보물을 알게 되지만 전혀 다른 결말이지요.

 

 

어떤 보물을 가지고 계시나요? 연인, 가족, 반려동물, 친구, 물건,....

누군가에는 별거 아닌 것이 다른 이에게는 보물인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보물이 되기까지 어떤 추억, 기억, 감정들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귀중품들이 없어서인지 저의 보물은 그림책이지요.

제 보물들은 제 기분을 항상 행복하게 해 주는 천사이지요.

제가 가진 보물들이 누군가에 의해 이야기될 때 그 보물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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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시아 출신의 작가, 카테리나 고렐리크의 첫 번째 그림책이지요.

품위 있는 고상함 외로움, 슬픔을 느끼게 하는 퍼플.

제비꽃 비올라의 바이올렛, 조개 푸르푸라에서 유래된 퍼플, 푸른 농도 짙은 휘아킨투스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색감을 보여 주어 색감만으로도 눈길이 가는 그림책이었어요.

 

 

 


 

 

 

-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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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속의 여우를 따라가 보아요.

면지를 넘겨 판권 페이지부터 여우들의 움직임을 시작되었어요.

두더지 아저씨가 여우 소굴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닭 농장을 덮치려는 계획을 보게 되지요.

그 후 산을 오르고 낚시를 하게 되는 여우들만의 이야기는 계속되지요.

 

 

 

 


 

 

 

- 땅속의 보물찾기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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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아저씨가 말한 '땅속의 보물'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림책에 대해 찾아보려고 하니....

헉! 어렵네요.(그림책 목록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제 생각과 같은 제목 <땅속 보물을 찾아라 / 꿈터>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생각났던 두 권의 그림책 중 <두더지의 감자 / 리틀씨앤톡>과

가장 귀하게 여기고 소중한 것이 땅에 있다는 생각에 <넌 왜 꽃 안 펴? / 어썸키즈>,

땅속에 묻힌 보물상자 안의 진짜 보물인 책 <아버지의 보물상자 / 노랑상상>,

땅속 나라 괴물이 모아두었던 반짝반짝 보물 <용감한 젊은이와 땅속 나라 괴물 / 도토리숲>

진짜 보물의 가치를 알려준 이야기 <보물 / 시공주니어>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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