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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도책
사라 파넬리 지음, 김산 옮김, 이선미 한글 손글씨 / 소동 / 2018년 6월
평점 :
나의 지도책 /
사라 파넬리 / 김산 옮김 / 소동 / 2018.06.30
원제 My Map Book (1995년)
책을 읽기 전
자주 가는 카페에서 <나의 지도책>을 보고
궁금했지요.
'어떤 책인데 그림책 고수들이 관심을 갖는 책일까?'
이 궁금증을 책을 받기 전까지 계속되었지요.
줄거리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만들어 보는 지도책.
내 얼굴 지도,
강아지 지도, 가족 지도, 마음 지도, 등을 만나 볼 수 있어요.
▲ 열두 개의 지도 중 '내 방의
지도'이지요.
내 방은 동생과 함께 사용 중이네요.
동생의 침대와 책상이 내
물건 옆에 나란히 놓여 있네요.
꼼꼼하게 창문도 넣어 그렸어요. ㅋㅋ
원작의 같은
장면과 비교해 보았아요.
책을
읽고
내가 만들 수 있는 지도는 뭐가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이어보는 지도라...
어쩜
그림책 지도를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마음의 표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색깔별로
이어보는 그림책,
저의 머릿속은 그림책에서 그림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네요.
(생각해보니 전국
그림책 책방 지도가 있네요.)
특이함과 호기심이 발동하는 그런 그림책이네요.
'소동'? 출판사도
생소했지만 책을 옮긴이도 처음이라 호기심이 발동을 했어요.
▼ 책을 펼치면 덧싸개가
있는데 이 특이한 구성이 화룡점정이라 생각돼요.
아이들이 책에 직접 쓰고 그릴 수 있는 만든 ‘나만의
지도책’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본다는 생각에 원작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더라고요.
가로×세로=793×526 mm
이 책에는 보물이 숨어있듯 아이들을 직접 책에 쓰고 그릴 수 있는 사라 파넬리의 장치가
숨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가지고 놀게 하고,
책을 다 보고 나면 <나의 지도책>이 그 아이만의 ‘나의 지도책’이 되게 한 것입니다.
● 본문의 지도에 점선으로 된 부분이 있습니다
: 아이가 주제에 맞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거나 좋아하는 것을 적을 수
있습니다.
모든 페이지를 완성하고 나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나만의 지도책’이 완성됩니다.
● 겉표지 앞면을 펼치면 커다란 하나의 지도가 됩니다.
본문에 있는 지도들을 통합했지만 새로운 지도입니다.
아이들은 겉표지를 보면서 본문 어디에 같은 그림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날개 부분의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강아지 뼈다귀가 어디 있는지, 책 전체에서 나무는 몇 그루인지,
내가 학교 가는 시간은 언제인지 찾아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 겉표지 뒷면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장소입니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배경 작업만 하고 큰 캔버스를
비워두었습니다.
-출판사 책 소개 내용 -

- 작가 사라 파넬리(Sara Fanelli) -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고 런던에서 예술을 공부했다고
해요.
2006년 여성 그림작가로는 처음으로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왕실 산업디자이너로
선정,
2015년에는 <나의 지도책>을 미국 아동문학협회 피닉스 그림책 상을 받았다고
해요.
이 책은 여덟 살 아이의 마음으로 작업하였다고 하네요.
http://www.sarafanelli.com/
- 지도 그림책 모음 -
정병규 작가님은 보물섬을 생각나게 한다는 이
책...
최근 지도에 관한 책을 몇 권 만나다 보니 무지무지 반갑더라고요.
책 속에 지도가 나오는 그림책을 묶었어요. 지형을 담은 지도책은
아니지요.
- 내 마음의 지도책 / 미아 카사니 글 / 아나 데 리마 그림 /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
- 사진관집 상구 / 유애로 글 / 유석영 사진 / 보림
- 밤의 항해
/ 서민정 / 시공주니어
- 추억을 담은 지도 / 프란 누뇨 글 / 주잔나 첼레이 그림 / 김지애 옮김 /
씨드북
- 치즈를 찾아라 / 계명진 / 현북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