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요! 알맹이 그림책 45
감성밴드여우비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일축하해요! / 감성밴드여우비 글 /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9.07.05 / 알맹이 그림책 45

 

2019-07-28 23;39;01.jpg

 

 

 

 

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들이 재미있어서 끌렸던 책이었어요.

제목 글자에 묶여있는 리본, 글자를 이용해 만든 초와

강아지들이 목소리 높여 부르는 노래가 들리는 듯한 표지에 마음이 따뜻해졌거든요.

 

 


 

 

 

 

줄거리

 

 

 

SE-501aa6a4-6f75-4665-8440-e57b106d34e6.jpg

 

 

 

오늘은 그대의 생일날

우리가 함께 축하합니다.

 

 

SE-efeb7651-3e2d-44b5-9c3c-60c51e475192.jpg

 

 

 

모두가 그대를 사랑해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2019-07-28 23;39;34.jpg

 

 

 

세상의 아름다운 것 중에

그대의 미소만 한 건 없고

 

 

별처럼 고운 그대 눈빛도

영원히 변치 말기를

 

 

SE-cd8d5aab-d1ce-46a6-9e62-05ecd2391eda.jpg

 

 

 

오늘은 그대의 생일날

... 중략 ...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SE-281c8a0a-5850-4648-973c-7b272fc09237.jpg

 

 

 

모두가 그대를 사랑해.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축하합니다.

 

 

 


 

 

 

 

책을 읽고

 

보송보송한 강아지들과 달달한 케이크가 주는 따스함에 푹~ 빠져버렸어요.

길지 않는 가사와 달리 그림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는 행복하고 분주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강아지들은 전문가가 아닌 것 같네요.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요.

마지막 장면의 푸들, 삽살개, 코커스패니얼, 등의 다양한 강아지들을 보니

누구나 다른 이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일에 <생일 축하해요!>를 읽는다면

생일을 맞은 당사자는 생일 파티를 준비한 사람의 마음을 더 깊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짠~ 하고 보여주는 일이 많은 노력과 시간,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이 그림 속에 녹아 있네요.

좋아해서 소장 중인 <땋은 머리 / 엣눈북스>는 배현정 작가님의 그림이 들어가 있지요.

순간과 마음을 모아 그림을 그리신다는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계속 기대해봐요.

 

 

7월이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옆지기의 생일!

함께 한 세월이 고등학생인 큰 아이의 나이와 비슷하지요.

그런 옆지기에게 무슨 선물을 해주었나 다시 생각해보니... 음~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말로 "끝까지 함께 가자!"

ㅋㅋㅋ

그래도 촛불은 끄고 노래도 불렀지요.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마음은 찡~ 하지만 가라앉는 분위기.

이 분위기의 노래와는 반대의 감성밴드여우비에 노래를 듣고 나니 흥이 나네요.

남자들만 가득한 저희 집에 생일 축하 노래는 감성밴드여우비의 노래로 바뀌었어요.

 

 

 

SE-8781024f-ac45-482a-a4b9-3ec73b2f8ae2.jpg

 

▲ 면지에 실린 <생일 축하해요!>의 악보

 

 

 


 

 

 

 

- 생일과 관련된 그림책 -

 

 

 

 

2019-07-28 23;39;52.jpg

 

 

 

 

오찍이 / 정은정 글 / 김윤정 그림 / 파란자전거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 패트릭 맥도넬 / 신현림 역 / 나는별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 / 샬롯 졸로토 글 / 모리스 센닥 그림 / 시공주니어

내 생일 언제 와요? / 줄리 폴리아노 글 /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 정화진 역 / 미디어창비

너의 날 / 노인경 / 책읽는곰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 사노 요코 / 엄혜숙 역 / 상상스쿨

 

 

 

 

 


 

 

 

 

- 감성밴드 여우비가 들려주는 '생일 축하해요!' -

 

 

https://youtu.be/cRcyvpwfPK8?list=RDcRcyvpwfPK8

 

 

쿵짝쿵짝 쿵쿵쿵...

누구나 알고 있는 생일 축하 노래와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네요.

흥이 나고 기분이 업되는 감성밴드 여우비의 ‘생일 축하해요’이네요.

실제 음원에 등장하는 목소리는 청소년으로,

나와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 직접 불러주는 듯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데요.

 

 

QR코드를 찍으면 노래가 바로 재생되는 그림책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뒤표지에는 노래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북트레일러가 재생되네요.

그림책 본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군데군데 등장하고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차
천미진 지음, 설동주 그림 / 발견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기차 / 천미진 글 / 설동주 그림 / 발견 / 2019.06.21

 

 

 

2019-07-28 23;20;59.jpg

 

 

 

 

책을 읽기 전

 

 

출판사 발견의 책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지요.

발견의 두 번째 책은 제목이 <기차>이네요.

벌써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에요.

우리 함께 떠나실래요?

 

 

 


 

 

 

 

줄거리

 

 

 

SE-540b37a4-2bb9-4239-9643-89636f0432d6.jpg

 

 

기차가 떠날 준비를 합니다.

밤밤을 설치게 만든 수많은 마음을 싣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SE-d47bbacb-adfa-4c1b-ac25-068fac4a5cea.jpg

 

 

 

 

낯선 역에 도착합니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새로운 여행지.

누군가에게는 꿈에 그리던 고향입니다.

 

 

SE-286df161-e438-449f-b4d4-08536a5400bd.jpg

 

 

 

 

기차는 다시 먼 나라로 달려갑니다.

설렘으로 계획했던 여행은 때로 고단하지만

놀라운 풍경에 다시 기운이 납니다.

 

 

 

SE-385ef87d-74cb-4a73-a9f0-51b057bbaa2b.jpg

 

 

 

기차는 시시각각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합니다.

 

 

 

SE-3c35df8c-5ddb-4ff2-b1c8-d716b868c56b.jpg

 

 

 

 

여행의 끝은 어쩐지 쓸쓸하지만,

기찻길은 언제든 열려 있으니 안심입니다.

 

 

 

 

SE-754159be-b788-47b2-a498-7774895159d9.jpg

 

 

 

 

길이 언제든 열려 있다는 믿음,

평화가 일상인 우리....

오래도록 기다려 온 우리의 염원입니다.

 

 

 


 

 

 

 

책을 읽고

 

 

 

사람들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다른 이들의 움직임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전 가끔 기차를 이용해 목적지에 가고는 하지요.

저에게 기차는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 자동차와는 다르게

가장 편안하게 움직이는 이동 수단 중 하나이지요.

그래서 기차 창밖의 풍경, 기차를 함께 타는 이들의 모습들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은 어디를 가려는 걸까?

무슨 사연으로 기차에 몸을 싣고 움직이는 걸까?

시기에 따라 사람들의 손에 들려있는 짐들은 정말 다르지요.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가벼운 차림에 캐리어이지만

명절에는 두 손 가득 들려진 박스와 보따리들이 보이지요.

 

 

저는 기차를 생각하면 만남, 이별, 설렘, 시작, 기쁨, 행복이었어요.

평소 생각하는 기차는 여행에 대한 생각이었는데...

<기차>에서는 서울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함흥역을 지나,

모스크바, 파리, 런던으로 이어진 평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기차 여행의 가벼운 즐거움보다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묵직한 주제이지만

작가가 이야기하는 문장들은 편안하고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고 있어요.

표지와 면지의 노란색을 제외하고는 색이 없는 펜 드로잉은 이 울림을 더 깊게 느끼게 하지요.

특히, 기차가 지나가면 보여주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마치 기차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SE-05bad2b9-3d98-40f1-a91e-eeb2ade483cc.jpg

 

 

 

▲ #면지 속의 기차는 계속 달리고 있네요.

 

 

 


 

 

 

 

- 기차가 있는 그림책 -

 

 

 

2019-07-28 23;21;32.jpg

 

 

 

 

이 길 / 우치다 린타로 글 / 다카스 가즈미 그림 / 명정화 역 / 책빛

이상한 기차 / 한아름 / 창비

칙칙폭폭 동물 기차 / 시노다 코혜이 / 강혜령 역 / 북극곰

감귤기차 / 김지안 / 재능교육

달빛 기차 / 전병호 글 / 박철민 그림 / 키다리

이야기 기차 / 사키 글 /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 뜨인돌어린이

 

 

▼'기차'에 관한 더 많은 그림책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592260784

 

 

 


 

 

 

- 함께 읽어요 <기차> -

 

 

 

SE-8f05da87-5e43-41ed-98d1-f5dc71209cb9.jpg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기차 / 발견>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함께 읽었던 분께서 노란색과 검은색의 대비로 눈을 확~ 끌었던 기차의 표지와 달리

본문에서는 색이 없는 흑백 그림을 보게 되니 그림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정한 챔피언 - 2018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레자 달반드 그림, 파얌 에브라히미 글, 이상희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진정한 챔피언 / 레자 달반드 그림 / 파얌 에브라히미 글 / 이상희 역 / 모래알 / 2019.06.20 / 원제 Ace(2018년)

 

 

2019-07-28 23;02;39.jpg

 

 

 

 

책을 읽기 전

 

 

제목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제목이 정말 끌렸던 책이었어요.

조합된 단어의 의미만으로도 그 큰 의미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과 비슷한 장면이 담겨서 놀랐던 책이라 내용이 궁금했어요.

 

 

 


 

 

 

 

줄거리

 

 

 

SE-e9696ed5-6afe-46a1-b875-e2cbd0f09508.jpg

 

 

 

 

압틴은 몰레스키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몰레스키 집안사람은 모두가 스포츠 챔피언이었지요.

 

 

 

SE-c1b3a877-60c0-4ecc-b2c9-72dd65fab59d.jpg

 

 

 

 

압틴은 다른 식구들과 아주 달랐어요.

운동도 잘하지 못했고,

챔피언이 되고 싶지도 않았어요.

심지어 다른 식구들처럼

입 위쪽에 점도 없었지요.

 

 

식구들은 압틴이 갓난아기일 때부터

자기들처럼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게끔 애썼어요.

 

 

 

 

SE-e60c7e08-0960-4ae6-a057-d12dde29d453.jpg

 

 

 

 

아침밥을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자고,

어떤 꿈을 꾸는지,

진정한 챔피언은 어떻게 걷고,

어떻게 강해지는지...

 

 

SE-d5ffb6c9-fb14-40d6-b6a1-5650c66e0140.jpg

 

 

 

 

하지만 압틴에게 어떤 가르침도 소용없었어요.

"몰레스키 집안에 너 같은 아이가 태어나다니, 조상님들께 용서를 빌어야겠다."

 

 

압틴은 식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식구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랐지요.

 

 

2019-07-28 23;03;25.jpg

 

 

 

압틴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자기가 잘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온 힘을 다 쏟았지요.

 

 

마침내 몰레스키 집안사람 모두가 행복해 보였어요. 성공!

압틴은 집안사람 모두가 행복해졌다고 믿었어요.

이제 압틴은 진정한 몰레스키 집안사람이 되었어요.

어쨌든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SE-edff5c7f-2ffa-4451-8c55-33f3afa71393.jpg

 

 

 

아빠도 그렇게 생각하셨을까요?

 

 

 


 

 

 

책을 읽고

 

 

 

"넌 우리 집안사람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야 해.

트로피도 척척 받아오고,

금메달도 주렁주렁 목에 걸어야 돼."

 

누구나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하지요. 챔피언은 단 한 명에게만 자리는 내어주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누구나 챔피언이지요. 자기만의 세상 속의 최고!

재미있는 표정 짓기, 편식하지 않고 잘 먹기, 누구에게나 인사 잘 하기....

하지만 이런 챔피언은 어른들에게 인정받기 어렵지요.

어른들은 세상의 기준과 잣대로 아이들을 약한 모습만 바라보며 걱정하고 있어요.

 

그런 모습을 아주 명확하게 <진정한 챔피언>에서 그려냈어요.

엄청 큰 어른과 작고 작은 아이의 대조적인 모습만으로도 현실 세계에서 어른과 아이의 존재감이 느껴지네요.

아이들은 부모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어른들의 이야기에 큰 영향을 받지요.

어른들의 짜증 난 말 한마디, 칭찬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진정한 챔피언> 속의 압틴은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았지요.

그리고 그 방법으로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압틴과 압틴의 아빠는 같은 생각을 했을까요?

마지막 장면은 최고의 반전이었습니다.

 

 

 

 

 

SE-32358eaa-a92c-478b-b34b-d8e7d975a2ae.jpg

 

▲ <진정한 챔피언> 여덟 장의 일러스트, 한정판 엽서 세트!

 

 

 

 


 

 

 

 

- 챔피언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

 

 

 

 

2019-07-28 23;03;49.jpg

 

 

 

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 야티비시 마사히로 글 /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 고향옥 역 / 청어람아이

멸치 챔피언 / 이경국 / 고래뱃속

말라깽이 챔피언 / 레미 쿠르종 / 권지현 역 / 씨드북

으르렁으르렁! / 롭 비덜프 / 신지호 역 / 한림출판사

3초 다이빙 / 정진호 / 스콜라

챔피언 - 알리 이야기 / 짐 해스킨스 글 / 에린 베라스퀴즈 그림 / 전천혜 역 / 나무와숲

 

 

 


 

 

 

 

- 함께 읽는 <진정한 챔피언> -

 

 

 

2019-07-28 23;03;57.jpg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진정한 챔피언>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또, 여름방학 독서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아이들이 선택한 그림책으로 읽기도 했어요.

목을 쭈~욱 빼서 듣는 아이의 사진을 보니 읽기를 잘 했나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레오오와 미세먼지 오리그림책
오우성 지음 / 동심(주)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오레오오와 미세 먼지 / 오우성 / 동심 / 오리그림책 / 2019.06.28

 

 

2019-07-28 22;45;26.jpg

 

 

 

책을 읽기 전

 

<오레오오와 미세 먼지>에 관심이 생긴 것은 바코드 때문이었어요.

특이한 바코드에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고요.

특별한 바코드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SE-eb82fc79-403e-4f5b-831a-c2c548c37899.jpg

 

 

 

 

눈앞이 흐릿하다면 그들이 나타난 거예요.

 

 

 

SE-2193409d-c888-4eb8-afc1-538d56aa28d4.jpg

 

 

 

 

미세먼지 군단!

자동차에서 퐁퐁, 굴뚝에서 뭉텅뭉텅, 저 먼 곳에서 날아오기도 해요.

 

 

 

SE-393e5a5f-4063-4198-abe9-0c3dd3818774.jpg

 

 

 

 

눈을 감고, 코를 막고, 입을 닫아야 해요.

미세먼지 군단은 아주 작은 틈으로도 들어오니까요.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서 여기저기에 찰싹 달라붙어요.

 

 

 

SE-3b99942b-7660-4203-ae01-f077365c4b3c.jpg

 

 

 

 

몸을 오래된 물건처럼 만들어. 아프게 만들어요.

 

 

 

SE-39974034-fc67-4717-ad1e-822f208ecd41.jpg

 

 

 

 

물을 마시고, 몸을 씻고, 마스크를 써요.

 

 

 

 

SE-08f17f29-4945-4726-aea4-86d2c4a52dd4.jpg

 

 

 

 

쉿! 이건 더 중요한 이야기인데......

 

 

 

 


 

 

 

 

책을 읽고

 

 

삐~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 경보 알람이 울리네요.

미세먼지와 함께 더 걱정되는 것은 초미세먼지이지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지요.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쓰이는 것은 어려운 일 중 하나이지요.

아이를 보호하고자 마스크를 씌우지만 아이는 답답한 마음에 마스크를 벗어 버리지요.

우린 아이에게 강요하게 되고 아이는 억지를 부리지요.

아이와 부모 사이의 실랑이.

하지만 <오레오오와 미세먼지>를 읽고 나면 아이가 먼저 마스크를 찾을 것 같아요.

유아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미세먼지 이야기!

아이들도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해력이 월등히 뛰어나거든요.

 

 

뜨거운 여름에도 미세먼지라니...

정말 마스크도 할 수 없고 답답한 시간들이 많네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지 <오레오오와 미세먼지>가 잘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SE-0d963b4d-4cc6-4485-9efd-8f9c94f14599.jpg

 

 

 

 

▲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나와 있어요.

 

 

 

2019-07-28 22;46;01.jpg

 

 

▲ 재미있는 #바코드! 바코드 안에 오레오오 쌍둥이 형제가 숨어 있어요.

 

 

 


 

 

 

- 색칠놀이 워크지 무료 다운로드 -

 

 

 

2019-07-28 22;46;09.jpg

 

 

 

 

'오레오오'는 쌍둥이 형제 이름이래요. 오레가 형이고 오오가 동생이래요.

오레오오는 쌍둥이 형제인 작가님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라고 해요.

- 작가 인터뷰 내용 중-

 

 

출판사 동심의 블로그에 가시면 색칠놀이 워크지 무료 다운 및 <오레오오와 미세먼지>의 작업 일지가 있어요.

https://blog.naver.com/dongsimbook

 

 

 


 

 

 

 

 

- 함께 읽는 <오레오오와 미세먼지> -

 

 

 

 

1563197610464-12.jpg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오레오오와 미세먼지>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마스크 이야기만 들어도 아이와의 실랑이를 기억하시며 정색을 하시네요.

아이와 함께 꼬옥 읽어보겠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몽스몽 모두를 위한 그림책 21
소냐 다노프스키 지음, 김선희 옮김 / 책빛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몽스몽 / 소냐 다노프스키 / 김선희 역 / 책빛 / 2019.07.30 / 모두를 위한 그림책 21 / 원제 Smon Smon(2018년)

 

 

2019-07-28 22;28;57.jpg

 

 

 

책을 읽기 전

 

 

언제부턴가 출판사 책빛의 책이라면 무조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출판사 책빛의 책들이 좋아서 한 권, 한 권 욕심내서 소장하고 있어요.

묘한 그림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빛의 그림책.

이번 <스몽스몽>은 어떤 그림과 이야기가 있을까요?

 

 

 


 

 

 

줄거리

 

 

 

 

SE-9daecddc-4772-4e11-b935-8214308f44f6.jpg

 

 

 

 

스몽스몽은 곤곤 별에 살아요.

동그란 열매인 동동을 따러 집을 나서요.

 

 

 

SE-7e27187b-bf8f-4c0d-8036-fe6854157118.jpg

 

 

 

 

스몽스몽은 동동을 하나 따요. 그리고 하나 더, 또 하나.....

통통에 동동을 가득 담아요. 그러고는 롱롱으로 단단히 묶어요.

 

 

 

SE-f508e02b-4cd8-4ef8-9af3-d0abb2ae06e8.jpg

 

 

 

 

돌아가는 길에 스통스통을 들고 가는 클롱클롱 무리를 만나요.

클롱클롱은 작고 힘이 세요. 스통스통은 단단하고 무거워요.

 

 

 

SE-3fe86311-fcd3-4863-bdda-8d059e47cbb0.jpg

 

 

 

 

조심해요, 스몽스몽! 존존은 아주 깊고 어두워요!

이런! 동동도, 통통도, 스몽스몽도 모두 다 여기 있네요!

클롱클롱의 도움으로 존존에서 빠져나와요.

클롱클롱에게 동동을 전부 주었어요.

 

 

 

SE-03597b02-aa28-4ab0-9e80-e98046f59ebb.jpg

 

 

 

 

몹시 지친 스몽스몽과 통통은 폰폰에 올라가 누워요.

폰폰은 부드럽게 쑥쑥 자라요. 엄청 빠르게요.

 

 

 

SE-69fb1d72-8b91-490a-849f-a0b74c22c825.jpg

 

 

 

 

다음 날 아침. 플롱플롱이 폰폰 옆으로 날아가요.

가장 커다란 플롱플롱의 도움으로 폰폰 꼭대기에서 내려왔어요.

플롱플롱에게 통통과 롱롱을 주었어요.

 

스몽스몽은 계속 걸어가요.

친구들에게 모든 걸 준 스몽스몽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책을 읽고

 

 

스몽스몽, 롱롱, 동동, 폼폼, 통통, 폰폰....

무슨 말일까?

그렇지만 책장을 넘겨 집중해서 그림 속 사물들을 바라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아치형 눈썹과 까만 코, 발그래한 볼의 스몽스몽.

동그란 열매일 동동을 따서 오목한 그릇인 통통에 담고 식물의 뿌리인 롱롱으로 묶어요.

버섯처럼 생긴 폰폰, 작고 강한 클롱클롱, 날아다니는 플롱플롱까지 새로운 낱말에 상상력이 열리고 있어요.

 

 

특이하고 이상한 암석, 크레바스같은 존존, 밤 사이에 산 높이만큼 커버리는 식물이 있는 곤곤 별.

그리고 목이 아코디언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스몽스몽 등의 독특한 캐릭터들.

신비로운 분위기를 위해 연필로 세밀하게 스케치한 후 주로 자연주의적 색감의

흑갈색, 적갈색의 수채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부드러운 색연필로 마무리했다는 채색.

이 독특한 그림과 색들이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사물에 새로운 이름을 붙일쯤 이 책을 읽혀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스몽스몽> 한 권을 읽는 동안 새로운 단어들에 이렇게 빨리 매료된 것을 보니 재미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리듬을 가진 단어들을 몸의 동작으로도 읽어주면 정말 신나겠지요.

아이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소리 내어 읽어본다면 새로운 단어를 발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스몽스몽>의 한국어 번역의 이야기 -

 

 

이 책을 읽고 의미를 이해해하면서 한국어 번역에 대한 의문이 생겼어요.

출판사 책빛의 책소개 내용을 찾아보니 자세하게 이야기되어 있어요.

작가 소냐 다노프스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어요.

완벽한 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가와 출판사의 노고에 읽는 이는 그저 감사한 마음이 생기네요.

 

 

한국어 번역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한국어 번역에서는 원어의 고유한 맛을 거의 그대로 살렸습니다.

한국어에서는 니은 받침보다 이응 받침이 소리 내기가 편안하여 스몽스몽, 통통, 롱롱 등으로 리듬을 맞췄습니다.

한국어로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니은 받침이 편한 경우는 폰폰, 곤곤 등은 원어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완전히 바꾼 단어는 동동과 폼폼입니다.

동동의 경우는 원어 Ron Ron이 롱롱의 원어 Lon Lon과 한국어로 구별이 어려웠고,

폼폼은 원어 won won을 원원으로 불렀을 때 포근한 느낌이 살지 않아

따스한 품속 같은 느낌을 살려 폼폼으로 바꿨습니다.

- 출판사 책빛 -

 

 

이렇게 새롭게 단어를 만드는 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은 어떨까요?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새롭게 만든 이름은 그림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엄청난 상상력과 생동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원래 독일어로 썼지만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도 언어의 리듬을 잃지 않고 그대로 번역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몇몇 단어는 독일어와 영어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지만, 새로운 유사성을 찾거나 원어를 따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원어가 효과적이 아닐 경우, 리듬만 살아있다면 새로운 단어로 바꿔도 좋습니다."

-소냐 다노프스키

 

 

 


 

 

 

- 소냐 다노프스키(Sonja Danowski)의 그림책 -

 

 

2019-07-28 22;29;44.jpg

 

 

 

1978년 독일 이절론에서 태어나, 뉘른베르크 응용과학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주로 연필과 잉크,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여 사실적이면서 데생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그린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나미 콩쿠르(2013, 2015)에서 골든 아일랜드상을 받았다.

《스몽스몽》은 화이트 레이븐스(2018)에 선정되었다.

- 출판사 책빛의 작가 소개 내용 -

 

 

 


 

 

 

 

- 함께 읽는 <스몽스몽> -

 

 

SE-e10a6fb6-b45d-40e9-b1a6-40bb845a9017.jpg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음을 진행하고 있어요.

<스몽스몽>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새로운 행성, 새로운 이름, 신비로운 캐릭터....

곳곳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것들을 찾아 그 의미를 해석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