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언더팬츠 4 - 똥빤스 교수의 음모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캡틴 언더팬츠 4 - 똥빤스 교수의 음모 / 대브 필키 / 심연희 역 / 보물창고 / 2020.03.30 / Wow 그래픽노블 / 원제 : Captain Underpants and the Perilous Plot of Professor Poopypants (2000년)

 

 

 

책을 읽기 전

 

 

캡틴 언더팬츠의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흰 팬티에 빨간 망토를 걸친 캡틴 언더팬츠!

빠라바라바라밤을 외치며 이번에는 무슨 일을 해결할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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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해럴드는 호윗츠 초등학교 최고의 장난꾸러기들이다.

두 아이가 저지른 장난을 견디다 못해 과학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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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P. 똥빤스 교수’는 세계의 쓰레기와 식량 문제를 해결해 줄

줄어줄어-돼지 2000과 무럭무럭-기러기 4000의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교수의 이름만 듣고 웃느라 정신이 없어서 교수의 앞길을 잘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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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프 교장 선생님은 새로운 과학 교사로 ‘삐삐. P. 똥빤스 교수’를 채용한다.

조지와 해럴드는 이 웃긴 이름을 듣고 놀리고 싶어 어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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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화가 난 똥빤스 교수는 자신의 발명품들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똑같이 웃긴 이름으로 바꾸려는 복수를 계획하는데…….

 

 


 

 

 

 

책을 읽고

 

 

조지와 헤럴드는 주의력 결핍증, 과잉 행동 장애, 못된 놈들이 아니지요.

그저 학교 싫지병에 걸렸을 뿐이에요.

학교 싫지병은 학교와 교실이 싫증 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병이지요.

자신들처럼 학교 다니는 게 지루한 친구들을 위해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을 뿐이래요.

아이들에게 이 문장들이 왠지 모를 설득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른들이 보기에 핑계이자 변명인데 말이지요.

 

 

이름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어서 정말 소중한 의미 중 하나이지요.

그래도 ‘삐삐. P. 똥빤스 교수’는 너무너무 웃겨요.

특히, 아이들이 그 이름을 듣는다면 웃느라 쓰러질지도 몰라요.

똥빤스 교수님이 아이들은 공부에 전념할 거라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을 잘 몰랐던 거예요.

어릴 적에는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일이 많지요.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의미 있는 이름들을 가지고 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캡틴 언더팬츠의 네 번째 책을 통해 아이들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을 거예요.

 

 

똥빤스 교수님은 천재의 발명가이지요.

이 캐릭터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박사를 떠올리면 만들었다고 해요.

와~ 아인슈타인 박사의 키는 175cm였다고 하니 똥빤스 교수랑은 차이가 있네요.

부록 '너 그거 알아?'에 네 번째 책 제목의 탄생, 캐릭터 이야기,

어릴 적 작가의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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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페이지에 '똥빤스 교수가 만든 이름 바꿔라 표'가 있어요.

저도 모르게 어느새 제 이름을 따라가며 이름을 만들고 있어요.

제 이름은 '치즈볼 피자 빵빵'이지요. 뭐 이 정도면 만족해요.

아들이 만들었더니... ㅋㅋㅋ

여러분도 꼬옥 만들어 보세요.

 

 


 

 

 

- 팔랑팔랑 책장 넘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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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아니 대브 필키 작가님의 하이라이트!

'팔랑팔랑 책장 넘기기!'

책장 넘기기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다른 페이지를 넘기지 않도록 페이지까지 알려주시네요.

꼬옥~ 색깔이 같은 페이지를 넘겨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입으로 직접 효과음이 필요한 것 잊지 마세요.

 

 


 

 

 

-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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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는 시리즈의 순서 없이 읽으셔도 재미있지요.

전 편이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shj0033/221686822580

 

https://blog.naver.com/shj0033/221746420931

https://blog.naver.com/shj0033/22180936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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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계획이지요.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 '똥고 아줌마는 무시무시해'가 곧 출간될 예정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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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안 놀아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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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안 놀아 / 김유강 / 오올 / 그림책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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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처음보는 출판사 이름에 궁금해졌어요.

특히 아이의 표정이 ㅋㅋㅋ

무슨 일인지 다른 사람도 아닌 아빠랑만 안 놀겠다고 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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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야, 아빠 왔다!”

“아 ~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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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아빠는 서로를 진심으로 반겨주는 것 같더니...

“아빠 싫어, 아빠랑 안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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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는 아빠랑 안 놀 거야!”

“오늘부터 아빠랑 안 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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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싫어! 유자는 아빠랑 안 놀 거야!”

유자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아빠가 싫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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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아빠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눈치 없는 아빠는 어떻게 이 상황을 바꾼 걸까요?

 

 

 


 

 

 

책을 읽고

 

 

푸하하하하!

이런 이유였군요.

사춘기를 훌쩍 넘은 저희 집 아들들도 이런 모습의 아빠를 싫어하지요.

그저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로 무조건 들이대는 눈치 없는 아빠들.

저희 집에서는 이런 이유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일부러 장난을 치는 경우이지요.

 

 

'딸바보'

아빠와 딸을 그린 그림책들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지요.

그런데 제가 <아빠랑 안 놀아>에 끌렸던 이유는 바로 주인공 꼬맹이 '유자'때문이었지요.

심통이 난 못생긴 표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정말 사랑스웠어요.

아이들이 가장 예쁠때는 잠을 자는 모습이지요.

그럼요~ 사춘기 아들들도 잠자는 모습은 여전히 이뻐요.ㅋㅋㅋ

 

 

아이들이 직접 읽어볼 수 있는 책.

전체적으로 본문의 문장이 짧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많이 들어 있지요.

평소에 자주 말하던 문장들이라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읽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자도 크고 글자가 명확하게 쓰여있어서 단어를 익히는 한글 공부되겠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그림이 더 눈길이 가는 그림책.

아이와 아빠의 표정들이 리얼하고 읽는 이의 경험이 더해져 공감이 백배가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 딸바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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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와 딸'에 관한 그림책을 모아보았어요.

더 많은 그림책 목록은 여기에 있어요.

딸바보, 아빠와 딸 그림책 모음 : https://blog.naver.com/shj0033/221849901835

 

 

 

 


 

 

 

- 출판사 오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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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오올에서 <앗! 괴물이다>를 첫 번째 그림책으로 <조그만 양 이야기>,

그리고 세 번 째 그림책인 <아빠랑 안 놀아>까지 출간되었어요.

특이한 점은 빅북이 아닌 미니북이 함께 출간되었어요.

반양장본의 작은 사이즈의 책은 휴대성이 있는 이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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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www.ohallcre.net(오올 카페)

 

 

 

 

출판사 오올의 그림책은 모두 김유강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10년 넘게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님이셨던 김유강 작가님이

작은 서점을 열고, 출판사 오올을 시작하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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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온 작은 돌 작은 곰자리 43
시오타니 마미코 지음, 이수연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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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온 작은 돌 / 시오타니 마미코 / 이수연 역 / 책읽는곰 / 2020.02.10 / 작은 곰자리 43 / 원제 : そらからきたこいし(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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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흑백 그림 위의 하늘빛이 있는 제목의 글씨가 예쁘네요.

하늘에서 온 작은 돌을 무엇일까요?

어떤 이야기일지 더 궁금해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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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창밖을 내다보는데

반짝하고 빛이 눈앞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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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하나는 마당에서 작은 돌을 발견했습니다.

작은 돌이 둥실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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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에 대해 엄마에게 물어보고, 도감도 뒤져 왔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는 동네 곳곳에서 떠다니는 작은 돌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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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이랑 이 돌은 꼭 퍼즐 조각 같네.”

작은 돌 두 개는 자석처럼 딱 소리를 내면 달라붙었습니다. 마치 하나인 듯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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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마지막 돌을 찾아내던 날, 돌은 하나의 손을 떠나가 버립니다.

하나는 떠다니는 작은 돌의 비밀을 모두 알았을까요?

 

 

 


 

 

 

책을 읽고

 

 

하나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소중한 비밀을 가지고 있네요.

아름다운 비밀은 혼자만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요.

저도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비밀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어요.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스스로가 뿌듯하기도 하고요.

혼자만의 비밀이니 알려드리긴 어렵네요.(ㅋㅋㅋ 죄송해요)

 

 

연필과 목탄 때문인지 차분하면서도 생생하게 다가오는 전체적인 느낌이에요.

특히, 동네 곳곳을 다니면 멀리서 들려오는 시끌시끌함과 혼자만의 고요함이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밤하늘, 거실, 골목길, 빈터...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특히 떠다니는 작은 돌이 하나씩 맞춰지면서 나타나는 투명한 하늘빛은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그 작은 돌이 날아가는 순간 우주의 이야기를 떠올렸어요.

작은 돌 하나가 우주까지 생각을 이어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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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돌, 판권의 글씨, 면지까지 이어진 세 페이지에 마음을 홀딱 빼앗겨 버렸어요.

라이트 블루와 라이트 그린이 더해진 느낌의 색!(뭐~ 제 느낌이니까요)

면지의 색깔이 빛나는 돌의 색과 같은 것 같아서

작은 돌이 빛은 그림책을 읽는 동안 계속 책을 감싸듯 비추고 있는 것 같아요.

블루와 그린의 색의 성격 때문인지 책이 더 차분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다 좋네요. ㅋㅋㅋ

참! 책을 덮고 뒤표지의 도시에 깔린 빛까지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 돌, 돌멩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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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입니다 / 이경혜 글 / 송지영 그림 / 문학과지성사

돌 씹어 먹는 아이 / 송미경 글 / 세르주 블로크 그림 / 문학동네

작은 벽돌 /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글 / 줄리아 로스면 그림 / 정진호 역 / 그레이트북스

사샤의 돌 / 에런 베커 / 웅진주니어

샬롯의 애완 돌 / 스티븐 마틴 글 / 사만다 코테릴 그림 / 이소을 역 / 상상박스

바닷가에는 돌들이 가득 / 레오 리오니 / 정회성 역 / 보림

 

 

몇 권 더 소개해 보아요. <쿵 쿠구구 쿵 / 책마을해리>, <꿈꾸는 돌멩이 / 좋은나무성품학교>,

<돌멩이 / 키즈엠>, <리키, 너도 구를 수 있어 / 키즈엠>, <징검다리 / 이마주>도 있네요.

 

 


 

 

 

- 작가 시오타니 마미코 (しおたにまみ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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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림책 주인공 하나의 모습 속에 작가가 보였거든요.

설마 자신의 이야기?

 

 

이 책에는 어렸을 때부터 돌을 모아 온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끝까지 파고드는 하나의 모습이 곧 어린 시절 작가의 모습인 것이지요.

실재하는 돌과 상상의 돌을 섞어 꾸민 광물 도감 장면도 작가의 오랜 관심사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 출판사 책읽는곰의 작가 소개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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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사용하는 재료는 주로 목탄 연필이라고 해요.

이 목탄 연필에서 조금씩 농도를 조정하면서 그려 나간다고 해요.

1주일에서 한두 달이 걸리는 것도 있을 만큼 그림에 따라 마무리 시간을 다르다고 하네요.

작가는 그림을 좀 더 빨리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요.

 

 

시오타니 마미코는 이 책으로 MOE 그림책상 신인상을 받았지요.

이 상은 그림책 판매를 담당하는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그림책’에 주는 상이래요.

검색을 하니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 예정이네요. 두 번째 책도 목탄으로 그렸다고 해요.

 

 

사진 및 내용 출처 :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26.000026693.html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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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I LOVE 그림책
제프 뉴먼 지음, 래리 데이 그림 / 보물창고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찾습니다 / 제프 뉴먼 & 래리 데이 / 보물창고 / 2020.03.30 / I LOVE 그림책 / 원제 : Found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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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I LOVE 그림책' 시리즈의 책들은 항상 기대가 되지요.

<찾습니다>의 표지의 여백이 깔끔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표지 속의 아이의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들어가 볼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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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아파트 창가에서 밖을 내다보던 한 소녀는 비를 맞는 개 한 마리를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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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주저 없이 그 강아지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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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강아지는 서로 마음을 열고 둘만의 우정을 만들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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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전단지 속에서 자신과 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게 되지요.

아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책을 읽고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소녀는 우연히 만난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지요.

소녀는 주저 없이 강아지를 들렸지만 잃어버린 강아지가 쓰던 물건들을 내어주지 못하지요.

그런 소녀의 마음을 강아지는 곧바로 느끼게 되며 기다리지요.

소녀와 강아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정이 들게 되지요.

둘만의 우정을 만들어 가던 중 소녀는 자신이 안고 있던 강아지를 전단지에서 발견하지요.

아이는 그 순간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찾습니다>를 보는 동안 순간순간 소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녀가 강아지를 데려오는 순간.

데려온 강아지가 잃어버린 강아지의 물건을 원하는 순간.

정이 든 강아지를 원주인에게 보내주어야 하는 순간.

잃어버린 강아지를 안은 소년을 본 순간.

그 모든 것들을 다 뒤로하고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그 순간에 소녀의 마음을 펜으로 그린 간결한 선, 많은 여백과 함께 부분 채색으로 이야기하지요.

이런 표현들이 소녀의 감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소녀의 감정들이 겹겹이 쌓이면서 저의 감정들과 교차하면서 애틋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글 없는 그림책은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지요.

독자는 이렇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면 그림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하지요.

그림으로 표현된 부분들을 찾게 되고, 캐릭터의 이야기들을 듣게 되지요.

주인공 소녀, 주인공이 잃어버린 강아지, 새로운 강아지, 강아지를 찾게 된 소년,

그리고 다른 한 마리의 강아지로 각기의 이야기를 다르겠지요.

 

 

 

 


 

 

 

- <찾습니다>를 자세히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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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주저 없이 비를 맞는 강아지를 데려온 방에는 '도담이'라는 강아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전단지를 보니 아마도 소녀는 자신의 친구인 도담이를 잃어버렸나 보아요.

도담이가 쓰던 공, 목걸이, 밥그릇, 침대까지도 소녀의 방 곳곳에 남아 있어요.

도담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을 곳곳의 사진으로 알 수 있지요.

 

소녀가 새롭게 만난 강아지 '초롱이'에 대한 정보도 전단지에서 찾기 시작했어요.

이처럼 전단지, 이름표, 간판 등의 글자들로 독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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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의 앞과 뒤의 장면을 보면 달라진 부분들이 보여요.

과일 대신 얼음이 담긴 물병, 여름이라는 걸 알려주는 듯한 샌들...

사실 그 외도 달라진 부분들이 있어요. 특히, 강아지의 뒷모습!

앞과 뒤의 장면을 비교하면서 찾아보세요.

 

 

 


 

 

 

- I LOVE 그림책 시리즈를 소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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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쁜 그림책! 와, 멋진 그림책! 와, 재미있는 그림책!

저절로 감탄사를 터트리는 그림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팬들은 모두 모두 모이세요!

- 출판사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시리즈 소개 내용 -

 

 

모두 열다섯 권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그림책이 출간될 때마다 다양한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지요.

열여섯 번째의 그림책은 어느 작가님의 어떤 작품일까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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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아이 마주별 그림책 1
다니엘 루샤르 지음, 아델라 레슈나 그림, 박진영 옮김 / 마주별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얼룩진 아이 / 다니엘 루샤르 글 / 아델라 레슈나 그림 / 박진영 역 / 마주별 / 2020.02.25 / 마주별 그림책 1 / 원제 Piebald and Themliens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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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책 소개 내용에서 '백반증'에 대한 단어를 보았지요.

저희 집 아이가 가지고 있는 피부 질환이지요.

그러기에 <얼룩진 아이>가 더 궁금해졌지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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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는 하얀 점들이 있어. 몸 곳곳에 퍼져 있지.

"제발 나를 떠나 줘! 어떻게 하면 날 떠나 줄래?

점들은 대답하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커져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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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들이 내 모습에 신경 쓰지 않았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이 변했어.

“아니야. 난 점박이 강아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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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선탠로션으로 때론 사진에서 하얀 점들을 없앴지만...

도움이 되지 않고 당당하게 느껴지지 않았어.

아무도 내 점들을 보지 못하게 어두울 때만 밖에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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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놀리던 아이들처럼 친구들을 놀려 봤어.

그래 봤자 소용없었어. 당당해지지 않았으니까.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아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책을 읽고

 

 

피부 질환이 있어서 가려움, 통증, 일상생활의 불편도 있지만

외모로 인한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아요.

<얼룩진 아이>는 피부 질환 중 ‘백반증’이 있는 아이의 이야기이지요.

'백반증'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피부질환이래요.

신체 부위에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데 원인 불명이지요.

통증이나 전염력이 없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하얀 반점으로 인해 외모에 콤플렉스, 심리적인 문제를 가져오지요.

 

 

저희 아이도 왼쪽 손부터 팔꿈치까지 백반증이 있어요.

그리고 몸 곳곳에 작은 반점처럼 보이는 몇 개가 있지요.

<얼룩진 아이>의 주인공 바틱처럼 하얀 반점을 많고 크지는 않지요.

어릴 적에는 종합병원 피부과를 다니며 치료도 해 보았어요.

반점이 늘어나지 않으니 지켜보라고 하셨지요.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특별한 치료가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긴 소매를 입기도 하고 피부가 하얀 편이라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여름이 되면 피부의 색깔이 변하며 백반증이 도드라지게 되지요.

친구들이 궁금해하면 대답해 주고 놀리는 아이들은 무시해 버리더라고요.

이젠 주위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라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네요.

<얼룩진 아이>의 그림을 보며 마음의 아팠어요.

저희 아이의 어린 시절의 깊은 아픔을 정확히 알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주인공 바틱을 보며 자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치료제는 웃음이며, 다른 이들과 함께 웃을수록 행복해지는 것을 보았어요.

 

 

 

 


 

 

 

- 마주별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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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마주 보며 함께 걷는 한 걸음! 마주별'

처음 들어본 출판사의 이름이라 궁금해졌어요.

<얼룩진 아이>가 마주별 출판사의 첫 번째 그림책이네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몇 권의 중학년(3~4학년 어린이)을 위한 동화를 출간했어요.

앞으로 어떤 그림책을 출간해 주실지 기대해 보아요.

 

 


 

 

 

- <얼룩진 아이> 표지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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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번역판의 표지와는 다른 그림이네요. 표지 디자인이 조금씩 변하네요.

깔끔한 바탕의 표지도 그림이 달라진 한글판 표지도 좋은데요.

한국어판 제목인 <얼룩진 아이>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바틱의 몸에 생긴 하얀 반점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상처로 얼룩진 바틱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해요.

원작의 전지적 작가 시점을 일인칭 시점으로 바꾸어 우리말 번역을 했다고 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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