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방콕 - 방콕은 또 한 번 이겼고, 우리는 방콕에 간다 아무튼 시리즈 11
김병운 지음 / 제철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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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이다...
어두운 호텔 방과 수영장의 도시?
뜨거운 햇살 아래서 아주 보통?의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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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之者不如好之者,好之者不如樂之者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요컨대, 어떤 일이든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자만이 금수저 밑에서 일할 수 있다.

어느 날 운명이 말했다.
작작 맡기라고.

잊지 말자. 난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아무래도 어머니는 잊으신 모양이니까나라도 잊지 말자.

방구[명사]
‘방귀1‘의 방언(강원, 경기, 경남, 전남, 충청, 평안).
이 정도면 표준어 아니냐?

누군가 말했다.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불편한 것뿐이라고.
맞다. 가난의 본질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불편함이다.
부끄러울 정도의 불편함.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돈을 잃으면대개 명예와 건강도 잃는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
....714,
있어야 있다가도 더 있고없으면 없다가도 더 없더라.

어린애들한테 돈 얘기 하지 말라니.
돈 없어서 제일 서러운 건 어릴 땐데,

왜 내 돈만 돌고 돌까.

인터넷 결제가 복잡하면 복잡하다고 욕하고쉬우면 돈 쓰게 한다고 욕하고.
아 나란 새끼 뭐하는 새끼.

내 통장은 공업소.
ㅇ 없오.

딸 같아서 만졌다니,
딸 치려고 만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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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들이 시와표현 시인선 102
진용숙 지음 / 달샘 시와표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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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의 정석, 시의 본령을 탐구했다.
지나간 일들을 마치 그림처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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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끼리끼리 다독이는 도생의 힘생이란 이토록 질긴 것이다

콩 한 알이 콩나물이 되어가는그 치열성을 아는가

빈자의 길에는 빛이 없다. 침묵해야지

오직 그리움 하나로만연명한 질긴 목숨

나의 할머니나의 어머니처럼마음이 아프거나가슴이 답답할 땐나도 항아리를 닦는다

두견화 지고나면그 자리 대신하는뻐꾸기 울음

가난에는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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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퍼센트에 집중하는 힘
다리우스 포루 지음, 정미화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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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리우스 포루는 세계적인 의사 결정
전문가이다.

살다보면 때로는 방해물을 버리기만 해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추측, 의견은 버리고 팩트에만 주목하라‘
‘빈약한 확신 따위로 올인하지 마라‘
‘미래나 과거가 아닌, 현재에 90퍼센트
에너지를 쏟아라‘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요한 생각만 남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99%의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에
집중하는 힘을 알려준다...




많은 일이 있을 때
한가지씩 집중해서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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