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깎던 노인 - 5판 범우문고 104
윤오영 지음 / 범우사 / 197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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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읽었던 범우문고 정리를 오늘로서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밑줄긋기 방식 덕분이다....

 정(情)이란 하나의 면면히 흐르는 리듬이다. 절단된 데는 정이 없다. 비정의 세계다. 정이란 시간과 공간에 뻗쳐무한히 계속되는 생명의 흐름이고, 자연과 역사와 인간의유기적인 유대다. 이 정의 구상(具象)이 곧 미(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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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부 범우문고 94
김진섭 지음 / 범우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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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는 생활의 목적이 생활하는 것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된다.


음악이 없이는 인생은 틀린 것...니체


종이는 가장 큰 기쁨과 가장 무거운 괴로움
까지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잠이 우리를 항상 새롭게 소생시켜주듯이
망각은 항상 우리의 낡은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이다.

어찌할 수 없는 일을 잊는 이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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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키의 본명은 알렉세이 막씨모비치 페스코프라이다. 조실부모한 그는 넝마
주의를 하며 초등학교에 다녔다. 그를 키워준 조부모의 몰락으로 학교 교육은 1년밖에 받지 못했다. 아홉살 때일이다.

고리키의 가장 큰 특징은 그의 사고 중심에
인간이 있었다는 점이다. 할머니의 문학적
소질을 계승받고 영향을 많이 받았다.

소련 혁명에 적극 가담해 스탈린을 돕고
공산주의를 찬양했기에 그의 작품은 제한
적으로 소개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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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전 범우문고 100
이명선 지음 / 범우사 / 199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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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위정자들과 못된 관리들이 너무나 많아 슬프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대체 대원수께서는 돈푼이나 갖고, 벼슬낱이나 하고, 더 큰 것을 못 해먹어서 게걸거리는 놈들의 편을 들 터입니까? 참으로 살래야 살 길이 없고, 올 데 갈데가 없어서 목숨 내걸고 덤벼드는 백성의 편을 들 터입니까? 앞으로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가진 놈들 편을 들 텝니까, 안 가진 놈들 편을 들 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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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사 새옹지마 범우문고 101
리영희 지음 / 범우사 / 199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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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어째서인지의 내용 중 일부다. 답은 알고 있다. 한다고들 한다.
그러나 권력을 잡으면 왜그리도 변명과
딴 짓거리로 자신의 이득만을 챙기려고 하는지...

이솝우화》에서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을 본 이발사는 그
‘사실‘을 말하면 목이 잘릴까봐 굴에 들어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쳤지만, 이 사회에서 ‘진실‘과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외쳐볼 동굴도 없다. 옛날의 그 이발사는굴 속에서 세 번 외치니까 그런대로 속이 후련해져서 집에돌아올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알고 있는 진실을 속 시원히 외치고 난 뒤에 반드시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보장은 없다.

그러나 ‘높은 사람‘이나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그런것이 사회의 질서가 아니라 다만 시민이 현존 질서나 체제에반대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는 것을 ‘질서 있는 사회‘라고 부른다. 학생이 길에 나와 데모를 하지 않는 사회, 노동자가 하루 몇 푼의 임금을 받고 상당액을 자본주에게 빼앗겨도 파업을 하지 않거나 꿈쩍 말고 12시간을 일한 뒤에 주는 대로 아 무 말없이 받아가지고 돌아가는 그런 사회를 ‘안정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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