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떠나기 법정 스님 전집 2
법정(法頂) 스님 지음 / 샘터사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몇 해전부터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처럼 소개
되고 그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왔다.

스님 말씀대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꼭 물질적으로만 국한 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 본다.
정신적으로도 사람에 대한 묵은 감정이나
서운한 감정들도 일부러라도 리셋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우리 둘레는 하루하루가 고통으로 얼룩져 있는데 어떻게 좋은 날일 수 있단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 생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도전을 받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력에 의해 의미가 주어진다.

별 밤을 가까이하라.한낮에 닳아지고 상처받은 우리들의 심성을 별 밤은 부드러운 
눈짓으로 다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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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21-02-1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집 정리를 하게 된다...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언젠가 필요하겠지 하고 못버리는 물건들이 애물단지이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말과 침묵 법정 스님 전집 9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법정 스님이 언젠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보다 더 단순하고 소박하게, 그리고
없는 듯이 살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그
어떤 사람도 되고 싶지 않다. 그저 나 자신이
고 싶다. 지난 겨울이 고마운 것은 이런 결단
을 내리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봄이 다가오면 소유와 관계를 가지치기하고
정리해야 한다. 묵은 것을 버리지 않고는
새것을 받아들 일 수 없다던 말씀이 오늘
따라 유난히 생각난다....

바닥이 얕은 개울물은 소리 내어 흐르지만큰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르는 법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때문에 존재한다. 그러니 서로가 서로의 한 부분이다. 증오라는 원한의 칼로 남을 해치려고 한다면, 그 칼이 자기 자신을 먼저 찌르지 않고는 맞은편에 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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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2-10 15: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전히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의 욕망을 따라하게 되고, 그것을 선호하게 되거든요.

2019-02-10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100자평]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한옥의 우수성은 외국인들이 더 극찬한다.
물론 체형에 맞지 않아 정수리가 고생하지
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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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싸드

북미 회담이 27, 28일 하노이로 결정되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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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의 공부 - 소설가 농부가 텃밭에서 배운 작고 서툰 손의 힘
조두진 지음 / 유유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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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정 잊고 사는 것은 편리함에 등한시 하던 것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먹던 시레기가 요즘은 건강식이 되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불편하게 여기는 농사법이
친환경으로 각광 받는 것 또한 그러하다.

무엇이든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것은 아닐까?

편리함에 우리는 어쩌면 중요한 것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을 읽고
생각해 보았다....

텃밭은 
자연과 사람, 
하늘과 땅이교감하는 곳

대부분의 한국인은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노동 외에는거의 어떤 노동도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의사는 진료행위만, 운전수는 운전만,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만, 전기 기술자는 오직 전기 분야의 일만 한다.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암은 하루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최초 개시부터 최소 11년 이상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난다.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와 마늘, 양파 등은 암이 발생하는 과정 중에 발암전구물질이 최종 발암물질로 바뀌거나 개시 세포로 성장하는 과정을 막아 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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