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2019년에도 봄을 알리는 소식들이
하나 둘씩 늘어만 갑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어제 내린 눈과 비로 씻겨 내려가 맑습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버닝썬 사건내용
은 제보자가 여전히 고통받는 현실이어서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숨은 비리권력카르텔을 이번에도 제대로
처리 하지 못할까? 하는 노파심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정권이 바뀌어도 박쥐같이 살아남는 비리
권력이 늘 존재했기 때문에 더이상 낯설지
도 않습니다. 문제는 늘 그대로 머리나 몸통은 남겨 둔채 꼬리를 자르는 방식입니
다......

사건 혹은 게이트가 터지면 양은 냄비처럼
쉽게 달아 올라 끓다가 또다시 쉽게 식어버
리게 되는 언론도 문제고, 사건이 사건을
덮는 여론조작도 익숙해지는 국민성?도 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죄를 지은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 받는 게
당연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공익을 위해
제보자한 사람을 보호해주는 시스톔이 절
실히 필요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다 잘 될꺼야~
다 잘 되겠지~~
이번에는 제대로 처리하겠지
민중의 곰팡이가 아닌
민중의 지팡이가......
그러길 진심으로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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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 최신개정판
박종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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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보류하고 보유
자산을 축소해 시중의 유동성을 줄이는 이른바 양적긴축정책을 오는 9월부터 완전
히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금리에 민감한 이유는 우리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리라....

금리는 선행지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미래 경제를 예견하는 지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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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 - 폭풍 감정 취급설명서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빛서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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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은 책이다...
아마도 번역과정에서 좀더 자극적 언어를
찾지 않았을까 싶다.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는 정신과 전문의로
일본 대인관계 요법분야의 1인자라고 한다.

일본 사회의 문제가 지리적 여건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좀더 한국적인 문제까지 첨가
되는 듯 하다.

이지메가 왕따로 가라오케가 단란주점으로
황혼이혼도 남일 같았는데 우리도 꽤 많이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타인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타인을 너무 의식해서 본인은 참고 참아
홧병이 생기는 것은 안될일이다....

자기자신도 가끔은 위로해 줄 필요가 있는
사회인 듯 싶다......

감정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감각은 바꿀 수 없지만 감정은 바꿀 수 있다

화를 내면 낼수록
해결할 수 없다.

사람은 마음으로 이해했을 때만 변화되고 바뀐다. 변화는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상태가 되었을 때만 일어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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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3-22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에 일본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학자들의 책이 많이 나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면을 숨기고, 겉으로는 밝은 표정을 지으려는 일본인들의 습관은 우울증을 유발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2019-03-22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주말, 출근, 산책 : 어두움과 비 오늘의 젊은 작가 8
김엄지 지음 / 민음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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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은 출근하기 싫을 때가 있다.

주말, 출근, 산책, 주말, 출근, 산책, 가끔
술, 주말, 출근, 산책....
이런 일상이 되풀이를 그리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저자 김엄지식의 지옥의 생활이다....

그렇다면 나도 지옥생활인가....?
자문해본다.

출근길에 E는 출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결심하고 나자 곧 뿌듯해졌다."

연애 불구, 
소통 없음, 
아득한 미래…..
출퇴근 기계로 살아가는 소진된 
현대인의 건조한 슬픔, 
무표정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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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 -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안미옥 외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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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시인의 언어에서는
마치 느낌이 닿을 수 있는 한계까지 가려는
섬세함이 느껴지고는 한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아도 그것을 표현해 내는 감수성에 매번 놀랍고 부럽기도 하다.

직접 경험하거나 알 수 없는 일들도 시인의
표현을 읽고 나면 왠지 내가 체험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올해도 어김없이 오래 사색해야 겠다는
숙제를 안겨 주는 책이다.....

귤을 만지작거리면
껍질의 두께를 알 수 있듯이


혀를 굴려보면
말의 두께도 알게 될 것만 같다.

억지로 만든 표정은
얼룩덜룩하다.



나는 흔적으로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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