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위대한 인류의 역사 테마로 읽는 역사 2
헬렌 M. 로즈와도스키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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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헬렌M. 로즈와도스키는 바다의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았다...

지구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바다는 생명체
를 탄생시켰고, 그들을 길러냈다. 인류의 탄생 전부터 생명체의 주요 무대였다.

인류가 등장하면서 바다의 역할은 더 커졌다. 전쟁, 신대륙의 발견, 제국의 탄생
등 세계의 역사를 바꾼 큰 사건의 배경에는
바다가 있었다.
일례로 15세기 유럽인들은 전 세계 바다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제국주
의 시대를 열었다. 21세기 세계 초강대국
미국을 세운 것도 앞서 유럽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넌 청교도인이었다.


환경오염으로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져
사라져가는 섬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영화에서만 보아오던 워터월드가 올 수도
있다는 끔직한 생각도 해 본다....

 "바다가 인류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우리가 땅으로 시선을 돌린 사이 바다의 역사는 심해 속에 숨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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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헝거 게임 시리즈 1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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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이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
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
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판엠은 헝거 게임을 실행한다...


판타지소설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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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부터의 탈출
야누쉬 자이델 지음, 정보라 옮김 / 아작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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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작가의 SF소설이다.

미래의 지구 모습을 그린다.
호전적인 외계인의 침공에 지구는 위기에
처하지만 또다른 외계인의 개입으로 이를
모면한다. 하지만 그 댓가로 지구는 주권을
상실한다. 지구는 새로운 방식으로 분할
되었고 세계정부는 괴뢰 정부로 전락한다.
인류는 배급제로 살게 되었고 외계인들이
보낸 달걀 모양의 비행체가 인간들을 감시
하고 구속한다....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은 나치 독일을 비유
한 듯 하다. 그리고 그들을 막아주었다는
핑계로 지구를 집어 삼킨 또 다른 외계문명
은 소련일 듯 싶다. 폴란드의 비극적 역사를
생각해 보면 저자가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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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문장들 - 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하는 시인의 말들 문장 시리즈
김이경 지음 / 유유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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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자기의 몸이 늙어 가기 전에
여보게 젊은 친구
마음이 먼저 굳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게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둬

과거지사란 남몰래 버티는 것﹐
 대답하지 않는다.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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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팝니다 - 왠지 모르게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의 비밀
신현암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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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의 줄임말이
다. 이 단어는 합리적 소비와 관련이 깊다.
사람들은 사소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을 비교하고 기능을 살펴보며 효용을
따진다. 요즘은 더 손쉽게 가격 비교 사이트
를 활용하기도 한다....

누구나 한번 쯤은 바가지를 써서 속상한 적이 있거나 충동구매로 후회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가성비를 따지게 된다.

저자 신현암은 30년 동안 삼성과 CJ에서
마케팅 실무와 연구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의 여러 감성의 영역 중에서
설렘에 주목한다. 그의 주장은 품질로 차별
화하던 시대는 지났고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성공 공식이라고 강조한다.....

예로 든 일본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밀감
주스 한 잔 마시려고 긴 줄을 서는 가게
(신에히메), 찻잔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만으로 손님을 디지털 아트의 창작자로
만들어 주는 찻집(환화정), 현대적인 공법을
쓰면 단 하루면 끝날 일을 지난 300여 년간
3개월 발효시킨 식초만 내놓는 가게
(쇼분수)등이 있다.

설렘의 원천은 디자인일 수도 있고, 혹은 매장 분위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는 심혈을 기울이는 일본 제조업의 특징인 모노즈쿠리
와 진심 어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을 최고로
환대한다는 오모테나시가 어울려져 나온 것은 아닐까 싶다....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간을 팝니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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