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체험이다.
한 행의 시를 위해 시인은많은 도시, 사람, 물건들을 보아야 한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나태주

사랑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 계속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쉽게 끊어지는 끈도 아니고

같이 울기 위해서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_신달자

토요일 아침, 조간신문 토요 섹션을 본다.
신문 첫 면에는 한쪽 팔이 없는 부인과한쪽 다리를 못 쓰는 남편이 서로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서 있다.
신문을 넘기고 넘겨맨 마지막 면에 이르면, 팔십 세 소년이팔십 세 소녀 부인의 손을 잡고 빙긋이 웃고 있다.

인생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 나가라.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꽃잎을 줍는 아이들은그 꽃잎들을 모아 둘 생각은 하지 않는다.
꽃잎을 줍는 순간을 즐기고그 순간에 만족하면 그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 말인가대부도와 제부도 사이그 거리만큼이면 되지 않겠나손 뻗으면 닿을 듯, 그러나닿지는 않고, 눈에 삼삼한

토끼풀


삶이란 원래
자잘한 걸
삶이란 처음부터
일상적인 걸
촉촉한 손을 내밀어
꼭 잡아주면
이렇게 행복인 걸
세 잎이면 어떻고
네 잎이면 어떠리
바람이 불면
같이 흔들리고
그 흔들림 끝에 오는 슬픔도
같이하면서 함께 일어선다.
옹기종기


- 김윤현

실란 당신이 실패자란 의미가 아니다.
아직 성공하지 듯했다는 것을 의미할 따름이다.

실패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무언가를 터득했다는 의미일 뿐이다.

실패란 바보였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당신이 믿음이 많은 사람이었다는 뜻일 뿐이다.

실패란 불명예가 아니다.
당신이 기꺼이 시도해 보았다는 의미일 뿐이다.

실패란 무엇을 얻지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무언가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 봐야 한다는 말일 뿐이다.

실패란 당신이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가 아니다.
아직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일 뿐이다.

실패란 인생을 허비했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실패란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일 뿐이다.

실패란 끝내 그것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말일 뿐이다.

실패란 하느님께서 당신을 버렸다는 말이 아니다.
하느님의 생각이 좀 더 좋은 것이라는 말일 뿐이다.

진정사랑한다는 것은이별을눈물로 대신하는 것이결코 아닙니다.

사랑의 가능성이모두 사라져 간다 할지라도그대 가슴속에 남겨진 그 사랑을 간직하면서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혼자 먹는 받은 실실하다.
숟가락 하나것 가락 둘그 빛 속 딸그락거리는 소리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어쨌든 나는 앞으로 나아갈 테니까조금 쉬었다 가도 괜찮다.

자신의 손보다 작게는 나누어주지 못하는 커다란 손그런 손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아득히 잊고 살았었다.

얼마나 수많은 어리석음을 지나야얼마나 뼈저린 비참을 지나야우리는 서로의 혀에 대해 이해하게 될까

사람이 좀 허술해 보이면 어떠냐가끔은 민망한 김칫국물 한두 방울즘가슴에 슬쩍 묻혀나 볼 일이다.

내 겉에 있는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정현종 - P192

누가 인생을 아는 척하려 하면 나는 그저 웃는다네.
사람들은 누구나 비슷한 방법으로 살아가고살아남은 사람들의 죄나 선행은 물론
밤마다 바꾸어 꾸는 꿈조차 누구나 비슷하다는 걸
바람도 이미 잘 알고 있다네.



_칼릴 지브란

견딜 수 없는 날들은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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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자라납니다.

사람이 현실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꿈을 찾아서

가슴이 뛰어야 한다

만약 꿈과 현실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는 자신의 마홈을잘 살펴야 한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다.
- P21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아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스스로 관찰자가 되어 나를 바라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비춰보는 것이다.
- P23

누구나 처음 한 번은 최선을 다하기 쉽다. 몇 차례 정도는 신바람을 내며 열심히 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최선을 다하기는 어렵다. 어떤 일 하나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것이 몸에 배게 하는 것, 그런 사람

정혜서 박사의 홀가분 에 나오는 이야기다.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 오히려 새로운 도약과 성공의 열쇠가 된 것이다.
- P30

꿈을 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되는 것이다."
- P37

작은 일, 궂은일부터 잘하라 - P46

모든 조직은 처음부터 구성원 각자의 꿈을 좇아주지 않는다. 

사람의 가치는 가장 궂은일, 가장 작은 일을 어떻게 하는가에서판가름 난다. 적당히 눈치 보면서 중간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여기에는 지혜로운 해석이 필요히 이 기도 고민 하지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마음 방문 요지

처음부터 너무 큰 욕심을 내지 말라는

말라. 기다리는 시간을 준비의 과정으로 삼으면 반드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 P53

그럼 어떻게 시차적응을 해야 할까. 가장 좋은 것은 처음 얼마 동안은 조용히 있는 것이다. 옮겨 오자마자 너무 아는 척을 하거나 너무 앞에 나서게 되면 기존 구성원들의 비웃음을 사기 쉽다. 새로운 문화와 질서에 몸이 익고 입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나서는 것이 좋다.
- P61

좋은 사람을 만나라

나에게 좋은 사람이란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다.
- P68

그대는 나의 거울,
나는 그대의 거울

지금 말해 주세요.

눈빛 대화

네가 흔들리면 나도 흔들린다

믿는 것과 믿어주는 것

나와 다를 뿐

우리 모두는 배우는 과정에 있다.

사랑은 촉감으로 시작된다

가정은 사랑과 화해를 배우는 곳

물론 아무리 치열하게 싸워도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첫째, 막말은 하지 말자. 가령 ‘이혼하자‘ 같은 말이다.
둘째, 집안에서 끝내자.
셋째, 따로 자지 말자.
- P119

다 가졌기 때문이 아니다. 다 이루었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아직도 모자라고 이루고자하는 것이 많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에 감시하며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 내가 먹는 밤. 내가 얻은 사랑에 감사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 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남과 비교하다 보면 좌절에 빠지기 쉽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

시련은 곧 성장통이다.

한순간, 잠깐 멈추기

빛나는 그대의 눈빛

사람의 눈은 별처럼 빛나야 한다. 호수처럼 맑아야 한다. 

우리가 수시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돌봐야 하는 이유다. 몸이고장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 P146

오래 슬퍼하지 마라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유쾌한 주파수를 보내라

"행복이란 하루 중에 행복한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하루 중에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한 거고, 기분 좋은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불행한 것이다."

웃음은 행복을 표현하는 징표가 된다.
- P172

그런데 우리는 늘 ‘불행한 이유‘들을 먼저 늘어놓는다.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속도와 경쟁만으로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없다.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P186

땅 위를 걸어라!
죽어가는 사람도 살아난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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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윤미정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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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는 시대이다.

크로거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의 데이터를 통하여 고객의 쇼핑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분석 결과에
맞추어 타킷 마케팅을 실행한다.
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화 알고리즘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무려 17년 전이다...
이를 통하여 단골 고객에게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했다.
가격뿐 아니라 프로모션 상품 선정, 상품
진열 등에도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고객들은 자신이 자주 사는 상품의 쿠폰을 얻고자 크로거를 계속 방문
했다.
결국 내가 사려는 제품은 크로거가 제일 싸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었다.


고객 경험이 왜 중요한지....

고객 충성도가 성과로 어떻게 연결 되는지
정리한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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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양보하지 않으려고 글을 쓴다.

스스로를 독방에 가둬야 했던 모든 ‘나가 겪은 내 몸의 이야기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하여

이 책은 가장 사적이지만 가장 지적인 ‘빨간 책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나도 모르게 저지와 한마음으로 되지게 된다. 그래, 나 더럽다. 이필리? 혹시라도 책속 이야기가 자극적이라거나 그러게 자신을 잘 했어야지 하는 각이 든다면, 이책는 역할을 다한 것이다. 독자 내면의 북은 선을 인식하게 해웠으니까. 인식하는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가장 은밀한 밀의 시작이 될 건이다.
__홍승은,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습니다. 저자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년이 공명하고, 본인의 삶을 잔잔히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되리라 믿는다. 드러내고 직면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필하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언어를 만들어 그 먼머가 듣는 이에게 제대로 가담을 수 있게 하는 일. 이는궁극의 점치이자 예술 행위다. 홍품회는 이 책을 통해 바로 그런 봄기와 치적 행동, 그리고 예술행위를 편지고 있다.
_박이은실, 양성애 : 열두 개의 퀴어 이야기』 저자

페미니즘이라는 손전등으로 어둠의 마디를 비추고자 하는 이 책은 현재의 어둠을똑똑히 보자고 말한다. 사적인 섹스‘가 ‘공적인 혁명‘의 장임을 경험에 비추어 조목조목 짚으며, 우리의 섹스 무의식과 섹스 감수성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설파한다. 홍승회는 언어에 갇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세상을 향해 자신을 열어 젖혔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_고정갑희,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 - 한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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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다.
나는 안다.
온 세상은 멎어 있고
나만 떠내려가고 있다.
- P23

• 사랑이란 마음 안에 가득 차 있는 경우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것인즉 그 어떤 말이나 글이나 행동으로서도 제대로 표현할수가 없다.
- P33

돈이나 명예, 권력으로 결코 사랑의 싹을 틔울 수 없다.

장미의 꽃말은 아름다움, 그리고 불타는 사랑이다.
- P37

- 무소유의 나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 P39

차라리 속물처럼 자는 것이 나으리라는 생각, 한평생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어 보아도 발견되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리라는 생각, 몇 가지의 비극적인 추억과 주름살과 틀니와 노망밖에는 얻어내지 못하리라는 생각.
- P43

그러나 봄은 영영 올 것 같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세상은 잘못되어져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우리는 더 걸어야 한다.

떠나야지 떠나야지 또는 버려야지 버려야지 결심만 하고 살많던 나날이었다.
- P49

그대도 깨어 있을지금은 새벽 두시빈 조롱 철사줄마다뜬눈으로 별들이 매달려 있다

인생은 도박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건 멋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진리는 아니다. 도박을 할 때만큼 뼛속까지 녹아들 정도로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본 사람은 이 세상에 그 아무도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 P67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우선 여러 가지의 욕망과 그것을 성츠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야비성이 필요한 법이다. 순박하고 정직하며 가난하고 선량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법관도, 의사도, 교육자도, 예술가도, 성직자도, 거지도 거의가타락해 있다. 그 정도쯤 나도 이제는 충분히 알 수가 있다. 그런데도 대부분이 타락해 있다고 시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 - P79

굶고 살았다는 것이 무슨 자랑이며 굶어야만 글이 나온다는것이 어느 나라의 저주스러운 법률인가.
- P83

이제 세상은 너무 삭막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남자보다는 거짓을 말하는 남자의 표정과 목소리가 언제나 진지하다.  - P95

교양 좋아하는 여자를 조심하라. 교양이 늘어갈수록 남편에대한 존경심은 줄어든다. 여편네가 서예학원을 왕래하며 한 일자(一) 하나를 배우는 동안 남편은 집 지키는 개로 변할 우려도있다.

산삼을 열 뿌리 먹는 것보다는 마누라의 잔소리를 한 번 덜듣는 편이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
- P99

속이 텅빈 사람이면 속이 텅빈 사람일수록 그것을 위장하기위한 도구들은 많이 확보하고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쉽게 낚시 - P107

이 어느 시대건 그 시대의 천재를 비참한 죽음으로 밀어넣는것은 그 시대의 속물들이다. 속물들은 마치 그렇게 하는 것만이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처럼 생각되어질 때까지 있다. - P111

먼지만도 못한 먼지는 없다. 그러나 때로 개만도 못한 인간은 있다.
- P111

확실히 요즈음은 소크라테스보다는 돼지 쪽이 더 인기가 있다.
- P113

인생을 연극이라고 말하다니 나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인생은 어디까지나 인생이다. 아무것으로도 비유될 수가 없다. 따라서 나 자신도 배우는 아니다. 오직 나 자신일 뿐이다.
- P115

싸우지 말라. 돈과 명예와 권력 때문에 싸우지 말라. 봄에 내리는 비, 봄에 피는 꽃, 그리고 봄에 새로이 눈 뜨는 모든 것들에게 죄를 짓지 말라. 자연 앞에서는 우리도 한낱 보잘것 없는 뼈와살, 너무도 많은 것을 더럽혀 오지 않았는가. 우리는 다만 서로사랑하면 그만이다. 마음까지를 더럽히려고 애쓰지 말라. 단 한줄의 시도 외어보지 못한 채 봄을 훌쩍 보내어 버린 사람이 돈과명예와 권력을 얻는다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는가.
봄비 내리는 밤 한시. 잠 못 이루고 한 줄의 시를 쓰는 사람과 잠못 이루고 몇 다발의 돈을 세는 사람들과를 한번 비교해 보라. 누구의 손끝이 더 아름다운가.
- P117

6 배부른 사람들은 배고픈 사람들에게 말한다. 아무래도 게으르거나 머리를 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배고픈 사람들은 배부른 사람들에게 말한다. 아무래도 운이좋았거나 부당한 방법을 썼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아무래도 좋다. 어차피 그들은 결국 공평하게 죽기 마련이다.
- P135

빈대떡에 케첩을 발라 먹는다고 해서 당장 미국인처럼 보여지는 것은 아니다.
- P141

고정관념이란 영원히 수정을 요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정관념이란 고정되어 있지 않은 관념이다. 언젠가는 수정되어져 다른 관념으로 바뀌어진다.
- P147

침묵이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에는 매우 편리한 도구 중의하나다.

을 그대가 강한 것을 너무 과신하지 말라. 어이해서 물 속에 있는 돌이 둥글어지며 모래톱 속에도 쇳가루가 있느냐? 꺾어지는것보다는 휘어지는 것이 낫고, 휘어지는 것보다는 흐르는 것이나은 법이니, 처음에는 힘세고 단단한 것이 약하고 부드러운 것을 누르는 것 같으나 알고 보면 그 반대이니리. 우주 안에서 가장강한 것은 바로 고요함 그것이니라.
- P161

당신의 가슴이 언제나 열려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가슴이 언제나 비어 있기를 빕니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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