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낭도,
저잣거리의 소매치기

맞아야 산다.
매품팔이

거벽,
과거에 합격시켜 드립니다.

연회 전문가,
조방꾼

식리인,
조선의 사채업자

안화상,
진품 같은 짝퉁 팝니다

편사,
욕망을 먹고사는 사기꾼

도주자,
위조 화폐 제작업자

대립군,
군대 대신 가는 아르바이트

숙사,
고달픈 입주 가정 교사

돗자리 짜는 노인

시골 선비는 젊어서 과거 공부를 하다가 합격하지 못하면 음풍농월을 일삼고, 조금 나이가 들면 돗자리를 짜다가 마침내 늙어 죽는다.
김낙행, 돗자리 파는 이야기,

산원,
수학자이자 회계사

역관,
인삼 팔러 청나라로 가 볼까

서수,
예쁜 글씨가 필요한가요?

오작인,
조선의 과학 수사대

외지부,
백성의 변호사

겸인,
조선의 집사

판수,
미래를 보는 눈

매사냥꾼 응사

염상,
서민들의 부업거리

집주름,
부동산 중개업자

차부,
물류 유통의 중심

세마꾼,
종합 운수 사업가

세책점주,
유행을 이끈 출판 기획자

책쾌,
헌책 사고팝니다.

전인과 글월비자,
조선의 우체부

떠돌이 상인들의조직된 힘, 보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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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J조 바이든이 직접 말하는 삶과 신념, 정치 철학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약속을 담은 첫 자서전

"트럼프가 공감 능력 없는 스트롱맨이라면, 바이든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감의 지도자다. 바이든은 힐러리 클린턴이나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가졌던 소위 ‘강남 좌파‘,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칵테일 좌파(Cocktail Let)‘라는 이미지 없이 블루칼라 노동자와 잘 섞이는 낮은 자세로 어필한다. 정치의 역할이 상충하는 주장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라면 바로 바이든이적격이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말 더듬증으로 고생하던 어린 시절, 서른 전에 당선된 상원 선거, 치열한 인사 청문회 공방과부시 행정부와 외교 정책을 두고 벌이는 충돌 등 이 한 권의 책에 바이든이 본 미국 정치가 담겨 있고 미국 정치를 이끌었던 바이튼이 등장한다. 재미와 의미가 모두 충분한 자서전..
세정건 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우리는 의외로 조 바이든의 내면 세계를 잘 모른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생생히 드러난 유일무이한 자서전은 앞으로 미국의 대전환을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미국의 숨겨진 힘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금 우리 리더십에는 무엇이 부족한지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의미 있는 책. 한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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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사랑스럽고 어둡고 깊다.
하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가야 할 길,
그리고 잠들기 전에 가야 할 길이 있다.
로버트 프로스트

 "절대 불평하지 마라. 절대 변명하지 마라."

리 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했다. 그날 나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의 국민에게 필요한 건강보험이 2급 수준이라는 점은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 무엇보다 나는 여전히 그 제도를 믿었고, 그것이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입니다. 의원님.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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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2-11 16: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삯바느질,
가난한 여성의 생존 수단

관청의 여종이나 기생에게 바느질을 시키면 안 된다. 부득이 남의 손을 빌려야 한다면 침비(對)를 부르거나 가(家)에 가져가서 상을주고 맡겨라.
- 정약용, 『목민심서』

거꾸로 사는 인생도 고달플 텐데,
등불 앞에 앉아서 자수를 놓네.

수모,
신부 도우미이자 주례

우리나라에서 혼인과 회갑 잔치에 쓰는 병풍, 탁자, 자리, 향촉 따위는 관청에서 빌리고, 그 밖의 골동품은 상점에서 빌린다. 머리 장식,
가체, 비녀, 떨잠, 귀걸이, 가락지, 보배, 비단, 예복, 스란치마 등 꾸미는 물건은 장파(統藝)에게 빌린다. 속칭 수모(母)라고 한다.
이규경, 오주연문장전산고,

염모,
소상공인 적합 업종

염색 가격이 옛날보다 세 배나 올라 머리카락이 쭈뼛할 정도입니다.
한양에 있는 염색집은 으레 부자가 되니,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조정에서 조처해야 할 일입니다.
양성지, 재집,

방직기,
변방 군관의 가사 도우미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에게주무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도 여기소서

매분구
화장품 판매원

잠녀,
고단한 바다의 노동자

여성 경영인의 채소전

내가 오랫동안 민간에 있으면서 보니, 농가에서는 채소를 전혀 심지않아 파 한 포기, 부추 한 단도 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 정약용, 『목민심서』

회자수,
사형 집행자.

우리나라 속어로 회자수를 망나니라고 하니, 지극히 싫어하고 천시하는 말이다.
- 황현, 『오하기문

천대받지만 자유로웠던땅꾼

보장사,
인간 메신저

약초 캐는 능력은효자의 덕목

지금 서울 사람은 걸핏하면 탕약을 지어 먹지만, 먼 산골짜기에 사는 백성은 의원과 약방이 있는 줄도 몰라서 병에 걸리면 누워서 앓기만 하다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
이익, 『성호사설』

착호갑사,
호랑이 잡는 특수 부대

백정,
소고기 공급자

천천히 큰길을 걸어가니 고기 굽는 냄새가 집집마다 풍겼다. 시장에등불이 그윽한데 백정은 소를 해체하고 있었다.
38이덕무, 『청장관전서

내 등에 업히시오!
월천꾼

강물은 깊고 세찬데 내 어깨 위에는 가마채로다.
술렁술렁 흐르던 물도 소용돌이치고 용을 쓰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월천꾼 부르는 소리로구나.
깊고 어둔 밤 흐르는 물은 일만 짐승이 우짖는 듯.

산 넘어 산,
심마니

산척,
탁월한 숲속의 사람

극락왕생하소서,
매골승

선조 27년(1594), 굶주린 백성이 대낮에 서로 잡아먹고 역병까지 겹쳐 죽은 자가 이어졌다. 수구문 밖에 그 시체를 쌓으니 성보다 높았다. 승려들을 모집하여 그들을 매장하니 이듬해에 끝났다. 이이수광, 『지봉유설」

분뇨 처리업자또는 예덕 선생

금화군,
조선의 소방수

떼꾼,
떼돈 한번 벌어 보자

기객,
프로 바둑 기사

농후자,
길거리 원숭이 공연가

별안간 꼭두각시가 무대에 올라오자동방에 온 사신은 손뼉을 친다.
원숭이는 아녀자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사람이 시키는 대로 절하고 꿇어앉네.

재담꾼,
스탠딩 코미디언

전기수,
소설 읽어 주는 남자

환술사,
불가능을 공연하다.

가객,
나는 조선의 가수다.

사당패,
웃음을 팝니다.

관현맹,
소리를 보는 맹인

직업적 해금 연주가의 고뇌

화장,
조선의 플로리스트

가체장,
여심을 빼앗은 디자이너

마경장,
거울 가는 장인

조선의 최종 병기,
활 만드는 사람

사기장,
조선 백자의 어두운 그림자

필공,
천하제일의 붓 제작자

각수,
글씨 새기는 사람

지장,
종이 만드는 사람

시계 제작자,
무에서 시간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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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우리의 인지능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한반도만큼 기술의 약속과 위험을 잘 보여주는 장소는 없다. 

시험관 수정, 인간이 창조의 주인이 되다.

가난은 분명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지구에서 가장 잘사는나라들에서조차 영양실조가 기대수명을 단축시킨다. 예를 들어 프

흑사병은 역사상 유일한 전염병도 최악의 전염병도 아니었다.

지난 세기 동안 인류는 인구증가와 교통발달로 인해 전염병에 점점 더 취약해졌다. 도쿄나 킨샤사 같은 현대 대도시는 중세 교궤케

2015년에 의사들은 어떤 박테리아도 내성을 갖지 못한 완전히새로운 유형의 항생물질인 ‘테익소박틴 leivolbactin‘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어떤 학자들은 내성이 매우 강한 병원균들과의 싸움에서테익소박틴이 판세를 바꿀 거라고 믿는다. 과학자들은 또한 이전

정글의 법칙이깨지다.

몇십 년마다 한 번씩 닥치는 전염병의 쓰나미와 함께, 이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기적으로 밀려오는 감염병의 물결에 매년 수백만 명이 죽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특히 취약했으므로 그런 질환들을 흔히 ‘유년기 질환‘ 이라고 부른다. 20세기 초까지 어린이의약 3분의 1이 영양실조에 질병까지 겹쳐 성인이 되기 전에 죽었다.

그는 "과학은 장례식만큼 진보한다"는

행복할권리

나쁜 소식은, 유쾌한 감각이 순식간에 사그라들어 불쾌한 감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 P61

생화학적 행복 추구는 세계 최대의 범죄 원인이기도 하다. 

인간이 행복과 불멸을 추구한다는 것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신이 되겠다는 것이다.  - P69

모든 업그레이드가 처음에는 치료를 이유로 정당화된다. 

선택과 대체 다음은 수선이다.

셋째, 추구하는 것과 획득하는 것은 다르다.

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역사 공부의 목표는 과거라는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는 유례가 없는 현상이다. 약 40억 년 전 생명이 처음 출현한이래, 단일종이 혼자 힘으로 지구 생태계를 변화시킨 예는 없다. 

생식 우리에 갇힌 암퇘지들, 매우 사회적이고 지능이 높은 이 동물들은 이런 조건에서 마치 이미 소시지가 된 것처럼 생의 대부분을 보낸다.

실제로 미국인의 생명이 더 가치 있게 취급된다.

‘개인 individual 이라는 영어 단어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나누어질 수 없는 어떤 것‘이다. ‘개인‘ 이라는 말은 내 ‘진정한 자아‘는 따로 떨어진 부분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체라는 뜻이다. 

다. 생존하기 위해 주관적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표는 현대의 발명품이 아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파라오도 살아 있는 생명체라기보다는 하나의 상표였다. 엘비스를 추종하는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는 그의 사진이 실제 육신보다 훨씬 더 중요했고,
그들은 엘비스가 죽은 뒤에도 오랫동안 그를 계속 숭배했다.

허구는 우리의 협력을 돕는다. 

돈을 받고 면죄부를 파는 교황(프로테스탄트 팸플릿에서).

하지만 은행가들과 달리 흡혈박쥐들은 이자를 매기지 않는다. 흡혈박쥐 A가 흡혈박쥐 B에게 10센티리터의 피를 빌려주면 훗날 B도 같은 양을 되갚는다. 어떤 흡혈박쥐도 빚으로 새 사업을 시작하

더 많이‘ 신조는 개인, 기업, 정부에게 경제성장에 방해가 되면그것이 무엇이든 (사회평등이든 경제화합이든 부모 공경이든) 무시하라고몰아친다. 소련 지도부는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공산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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