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Run Away K-픽션 23
조남주 지음, 전미세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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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개념이 변하고 있다...

가부장 문화는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이 변하고 개별 가정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그런 변화가 세대를 거쳐이어져 내려온 후에야 아마도 조금씩 느리게 사라질 거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상황을 뒤집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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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 4대강 생명의 물길 위에 적은 뜨거운 시!
김영환 지음, 박용훈 사진 / 생각의나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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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시집은 2010년에 출간된 책이다.
이명박시절... 전국의 4대강이 파헤져지는
현장을 돌아보면서 김영환 전국회의원이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고자 발간한 책이다.

몰랐다. 너무 무관심 했다. 그 당시에는
말이다. 청계천의 복원을 성공한 그였기에
허무 맹랑한 4대강 대 사기극에 속았다는
것을 이제는 대다수 국민들이 다 안다...

그래서 권력은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일 뿐인데..
이 강은 우리뿐 아니라 무수한 생명체들의 보금자리이며,
수천 수만 년을 두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삶의 터전임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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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화
류시화 지음,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 연금술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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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고 쉽다...~^^~

라 퐁텐이 한 말에 나는 동의한다.
"모든 인간은 우화적 세계 속에 태어나며, 따라서 우화적 세 계 속에서 사유한다. 그런 만큼 어떤 시대를 지배하는 우화 구조를 이해하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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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화
류시화 지음,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 연금술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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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나는 때때로 이런 우화를 쓰고 싶었다. 내가 몸담고 살아가는세상의 엉뚱한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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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전병근 옮김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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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공적 토론에 개입할 필요.
가 있다. 특히 토론 내용이 자신의 전문 영역으로 넘어왔을 때에는주저하지 말고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 분야가 의학이 됐든, 역사가 됐든 마찬가지다. 침묵은 중립이 아니다. 그것은 현상 유지를 편드는 것이다. 물론 학문적 연구를 계속 해나가고 그 결과물을 소수의 전문가들만 읽는 과학 저널에 발표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대중 과학서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최신 과학이론을 전파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술과 허구를능숙하게 활용하는 일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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