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보다 : 겨울 2018 소설 보다
박민정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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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문학상 수상자인 젊은 작가 네명의 신작을 엮은 책이다.

글 뒤에 인터뷰를 통해 좀더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박민정 「나의 사촌 리사」
리사라는 인물은 쇼 비즈니스 시스템, 노동조합 운동, 성폭력, 오타쿠 문화등 한 손으로 꼽을 수 없는 복수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수형

‘백수린 시간의 궤적」
만났다가 헤어지고, 좋았다가 어긋나면서, 그렇게 우리의 한 시절을 스쳐가버린 어떤 인연을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다. 조연정

서이제 「미신(信)」
소설은 이렇게 사건의 기록이 아니라, 믿지 못하는 생각들의 중계와 질문이 된다. 그 물음이 소설이 아니라고 말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 이광호

정용준 「사라지는 것들,
떠돌다가 시나브로 휘발되는 것들, 그렇게 사라지는 것들의 단면을 깊은고뇌와 성숙한 통찰로 해부한다. 우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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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유발 하라리 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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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 여덟 명과의 인터뷰를 대담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사피엔스로 잘 알려진 유발 하라리

총.균.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세계적인 문화
인류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제레드
다이아몬드

슈퍼인텔리전스의 저자 닉 보스트롬

인재론, 조직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런던 경영대학원(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인 린다 그래튼

악의 번영,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저자
다니엘 코엔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
교수인 조앤 윌리엄스

미국 인종사 전문가이며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교수인 넬 페인터

카터 행정부 국방부 차관, 클린턴 행정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윌리엄 페리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회 변화에 대해 유발
하라리는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한 반면 닉 보스트롬은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고 인간은 더 많은 여가
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기대 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준 과학기
술은 교육-일-은퇴라는 삶의 3단계를 해체
하고 몇백년간 지속돼온 생애 공식을 파괴
했다. 새롭게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 미래 문명에 다가올 지각 변동이 더 더욱 궁금 해진다.....

이제 가장 주요한 경제 자산은 엔지니어나 경영자의 머릿속 지식, 즉 무형 자산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유권자를 실망시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물질적 풍요와 기술적 편의를 양껏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고령자의 삶은 꽤나 비참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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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八月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윤동주 외 지음, 앙리 마티스 그림 / 저녁달고양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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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있는 시화집이다....
시리즈인 듯 싶다.
잠깐 시간이 나서 급히 본 책이다.

서늘하게 누워서 벽을 밟고 낮잠을 잘까.

산들바람,
벼가 푸릇푸릇 자란 논,
그 위에 구름 그림자.

둘다.
윤동주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끝없고,
하늘도 끝없고

바다에 돌던지고
하늘에 침 뱉고

바다는 벙글
하늘은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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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한달에 한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행운?이라고 까지는 뭐하지만
기회가 생겨서 고2 올라가는 아들과 둘이서만 본 영화 ˝증인˝
정우성이 변호사로 나오고, 김향기의 자폐아 연기가 너무나 돋보인 작품이다.

사람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준 영화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상대를 이용하거나 윽박
지르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마지막 자폐아역의 김향기가 특수학교 아이들은 어떠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게
아른 거린다. ˝다들 이상해요...그런데 그게
좋아요! 정상인 흉내를 안 내도 되니까요.˝

자폐아의 제일 큰 특징은 거짓말을 못한다
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기
보다는 멀리하거나 정신병자나 저능아 내지
장애인 취급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나 스스로도 반성하게 하는 영화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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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은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

김경원군의 시집을 산 것이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가는 세월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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